[서울 명동 디저트 맛집/커피숍] 카페코지 - 음료 1잔에 티라미슈 조각 케익을 주는 곳
안녕하세요. 제이캐슬 입니다.
22살때 쯤인가? 군대 휴가 나왔을 당시,
처음으로 명동을 가봤던 이후로 (나 대전사람)
조용하게 차를 마실 수 있으며, 음료 1잔에
티라미슈나 치즈 케익을 무조건 함께 주는
서비스에 매료되어, 명동을 가게 되면 꼭 들르는 곳이다.
서울 명동 하면 정말 자리세도 장난 아니게 비쌀텐데,
내가 거진 10여년 단골을 했으니 신기한 것 같다.
명동 카페코지는 다른 가게들 처럼 커다랗게
간판이 보이는 곳이 아닌 계단으로 올라가면 있는 곳이라서
이왕이면 찾을 때 네이버 길찾기 어플로
명동 코지를 검색하게 되면 조금 더 수월할 것이다.
명동은 골목 골목 볼거리나 먹을 거리가
있어서 언제나 위치를 설명하기가 애매하다.
모든 음료의 가격은 아메리카노를 제외하고 통일이며,
샷 추가를 원할 시 500원이 추가 된다.
체인 커피도 요즘 기본 5천원인 마당에 케이크를 무조건 음료 1잔 당 1조각을 주니까
정말 좋은 것 같다.
케이크가 무료로 줘서 별로일 거라는 편견은 금물
내가 20살 초반부터 와본 카페 코지.
올 때마다 항상 그대로다.
그래서 좋은 것 같다.
요즘 생기는 커피숍 처럼 엄청 넓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옛날 커피숍 그때의 그 분위기라서 나는 코지가 좋은 것 같다.
음료를 주문할 때 케이크를 초이스~~
나는 아이스 카페모카에 샷 추가~
티라미슈 케이크 / 까망베르 치즈 케이크
언제나 맛있는 아이스 카페 모카~
^^
이 녀석은 아이스 얼그레이
케잌 맛있겠지?
하나 하나 정성스레 포장해서 더 맛있는 듯한 느낌.
명동에는 언제나 사람이 많다.
특히 명동 스타벅스 같은 경우는 정말 앉을 자리가
없을 때도 많다.
그럴 때, 조금 생각을 바꿔서 예전 스타일 대로
운영하는 개인 커피숍에 가보는 건 어떨까?
옛날 가게여서 자리는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음료의 맛과 케이크의 맛 모두 좋고,
체인 커피숍 보다는 합리적이어서
괜찮은 것 같다.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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