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219 아르헨티나 우승!! 프랑스 결승전 [하이라이트 및 후기]

 

 

메인 사진 출처 경제뉴스 머니S (사진/로이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219 아르헨티나 우승!! 프랑스 결승전 [하이라이트 및 후기]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 대망의 결승전이 12월 19일 0시에 열리게 되었다.

 

이번 월드컵이 시작될 때 나는 우승국 후보를 딱 4군데 점쳤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프랑스, 포르투갈 각 나라 대표별 선수를 꼽자면 브라질의 네이마르, 아르헨티나의 메시, 프랑스의 음바페, 포르투갈의 호날두.

 

그리고 그들과 함께하는 탄탄한 신구 조화 멤버들 어느 팀이 우승해도 이상할 것 같지 않은 막강한 우승 후보들이었는데, 아르헨티나가 이번 조별 리그에서 사우디와의 결과가 좋지 않아 팬들은 메시를 걱정했었으나 점점 경기력이 좋아지더니 월드컵까지 거머쥐게 되었다.

 

메시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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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 대 프랑스 하이라이트

우리나라의 경기는 아니었지만 졸린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너무나 재미있었던 아르헨티나 대 프랑스 하이라이트 전을 유튜브에서 각 방송사 링크로 가져와 보았다. 전반전에는 아르헨티나가 2골을 박으며 완벽한 승리를 일축하는가 싶더니만, 후반부의 말미에 음바페가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고 연달아 다시 또 음바페가 골을 넣으며 엄청난 접전이 되었고 연장전에 이어 3:3까지 가게 되면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접전이 일어났다. 메시가 그만 잡아 달아나려 하면 음바페가 응 아니야 내려와라고 하는 듯한 진짜 영화같은 한판 승부가 계속 이어졌다.

 

아르헨티나는 공격과 수비가 안정적이었지만 점점 체력적으로 풀리는 느낌이 들면서 프랑스의 저돌적인 스피드와 영리한 음바페의 개인 기량으로 숨막히는 접전이 됐었다. 이것이 바로 월드컵 결승전이구나 싶을 정도로 점점 손에 땀을 쥐고, 심장이 콩닥콩닥 하는 장면들이 연이어 이어졌어서 실시간 풀영상으로 보지 못한 사람들이라면 아마 하이라이트 버전으로는 이 느낌을 받을 수 없을 듯 싶다. 

 

내가 살아온 동안 본 월드컵 결승전 중 가장 재미있었던 경기였던 것 같다. 

 

 

 

 

https://youtu.be/XdhIeHI2Ik8

 

 

https://youtu.be/gvLz7ZIv6gs

 

 

*출처 : 각 방송사 유튜브 계정

이후 각 방송사에서 혹시나 삭제할 경우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 더욱더 앞으로가 기대되는 음바페에 관한 이야기와 뉴스

 

음바페는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샤넬을 제치고 1위라고 하며 기부와 선행도 많이 하는 멋진 선수라고도 한다. 아직 앞이 창창한 선수라서 앞으로의 행보도 더욱 기대가 된다.

 

이번 결승전에서도 팀이 지고 있는 상태에서 동료들을 믿고 엄청난 기량을 발휘한 결과 하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아쉽게 승부차기에서 승패가 갈려서 메시도 좋지만 음바페와 프랑스 팀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https://namu.wiki/w/%ED%82%AC%EB%A6%AC%EC%95%88%20%EC%9D%8C%EB%B0%94%ED%8E%98

 

 

음바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mbappe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적으로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프랑스가 0-2로 끌려가던 후반 35분 페널티킥 만회 골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음바페는 97초 만에 마르퀴스 튀람(묀헨글라트바흐)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2-3으로 다시 끌려간 연장 후반 13분엔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더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역대 월드컵 결승전에서 세 골을 넣은 선수는 1966년 잉글랜드 제프 허스트 이후 음바페가 두 번째다.

음바페는 결승전의 3골을 더해 총 8골을 넣으며 메시(7골)를 제치고 득점왕(골든부트)에 올랐다. 하지만 골든 부트를 수상하는 음바페의 표정은 어두웠다.

 

 

 

 

기사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121901039910120002 

골든 부트 들고 웃지 못한 음바페...“이제 스물 넷” 북중미 월드컵 기약

 

모든 경기가 끝난 뒤 활짝 웃은 건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인 ‘골든볼’을 품에 안은 메시였다. 눈앞에서 2연패를 놓친 프랑스로선 음바페의 기량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다.

결승전을 관람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경기 후 그라운드에 내려가 주저앉은 음바페를 안아주며 위로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매체 RMC와의 인터뷰에서 낙담한 음바페에게 어떤 말을 했느냐는 질문에 “킬리앙 음바페는 위대한 선수다. 하지만 그는 젊다. 음바페에게 그 점을 각인시켜 줬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음바페에게 이제 겨우 스물 넷일 뿐인 데 이미 월드컵 최다득점자이고 이미 월드컵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않았느냐고 했다”고 밝혔다. 또 “나도 음바페 못지 않게 슬프지만 나는 그에게 ‘우리를 정말 자랑스럽게 만들어줬고 마지막에 패하긴 했지만 정말 간발의 차였다. 스포츠에서는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해줬다”고 했다.

쓰라린 패배를 마음에 새긴 음바페는 이제 다음을 기약한다. 미국·멕시코·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2026년에도 음바페는 여전히 20대다.

조성진 기자

 

음바페 슬퍼하지마 너무 열심히 해줬어. 박수 보내고 싶어 ㅜㅜ 프랑스도 충분히 우승 트로피 받을만 했어.

| 2022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 대 프랑스 이야기를 마치며..

 

* 메시 인스타 그램

https://www.instagram.com/p/CmUv48DLvxd/

Instagram의 Leo Messi님 : "CAMPEONES DEL MUNDO!!!!!!! 🌎🏆 Tantas veces lo soñé, tanto lo deseaba que aún no caigo, no

 

메시는 얼마나 행복할까? 유럽의 강철 체력 선수들에 비해 키가 작고 왜소하지만, 실력으로 모든 것을 증명한 축구의 신 메시~ 월드컵 우승 축하해

내가 죽기 전에 대한민국 우리나라가 월드컵 결승이라도 가는 날이 과연 올까? 월드컵이 4년에 한번 열리다 보니 멋진 선수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 참 길게만 느껴진다. 아시아의 축구도 점점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시스템 체계도 좋아지고 있으니 대한민국 뿐만아니라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언젠가는 결승까지 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2 카타르 월드컵이지만 2022년의 마지막 11월과 12월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은 기억으로 자리매김한 듯 하다.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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