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굿데이투다이] 다이하드5, 엄청난 액션들이었지만, 내용은 글쎄?,뜻,제작비 [관람후기/평점/리뷰]
[다이하드:굿데이투다이] 다이하드5, 엄청난 액션들이었지만 내용은 글쎄?
뜻,제작비 [관람후기/평점/리뷰]
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 (2013)
A Good Day to Die Hard





- 감독
- 존 무어
- 출연
- 브루스 윌리스, 재이 코트니,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율리아 스니기르, 세바스티안 코치
- 정보
- 액션, 범죄, 스릴러 | 미국 | 96 분 | 2013-02-06





안녕하세요. 제이캐슬 입니다.
설연휴 준비로 다들 분주하시죠?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계실분도 계실테고,
종교적으로 제사를 지내지 않아
가족과 단촐하게 지내고 계신분도 있겠네요.
(이런집 부러움)
저는 우리집이 큰집이라 (큰집에 장손 OTL)
항상 싫어하는 명절이랍니다.
전쟁터가 되기 때문에 ㅡ.ㅡ;
오늘 은행에 볼일도 있고,
(새배돈 출금과 새돈 교환, 은행마지막 업무라
엄청 인산인해였어요. 대박!)
영화예매권을 안쓰고 남았던게 있어서
트랜스포머2 이후로 아주 오랜만에
혼자 영화관람을 하고 왔네요.
베를린을 한번더 볼까 하다가,
다이하드5:굿데이 투다이를
마지막으로 그만둔다고 했던 브루스윌리스
옹 때문에 어떨까 싶어서 보고왔어요.
굿데이 투다이라.뜻이 죽기 좋은날을 의미하나? ㅎㅎ
마지막 퇴역을 앞둔 제목같군요.
다이하드4를 너무나 재미있게 봤었거든요.
결론은 음 무언가 엄청난 잔칫집 분위기로
화려하고 그래픽을 최대한 줄인 액션에서는
더이상 나올수 없는 엄청난 큰 스케일을 보여주긴
하는데, 뭔가 5%는 부족한 스토리였어요.
우리나라 영화가 요즘 강세인데,
이제 우리나라 영화도 확실히 최고구나~
제작비만 더더더 많다면 충분하겠구나~
라고 느끼며 나오게 된 영화였네요.
베를린이 더 재미있었...
굿데이 투다이 제작비가 천억이상을 쏟아부었다라는데
역시 물량공세는 빵빵해요. 헐리우드가~
다만 내용이 무언가 동기부여 되지않는
허망함이 있더군요.
스릴러 액션이 아닌 단순 액션의
영화로 보심 될 듯 합니다.
리뷰 시작합니다.
1. 출연진들
출연진들 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다이하드~ 죽는건 어렵다의 주인공
맥클레인 브루스 윌리스, 다이하드4 때까지만 해도
2007년도, 젊으셨는데 많이 노쇠해진게 보이더군요
그래도 노쇠하신데 엄청난 액션들을 소화한것에 박수를~
그리고 요즘 뜨는 배우 제이 코트니가
아들로 나오더군요.
제이코트니가 어디서 낯이 익더라니
얼마전 잭리처에서도 나왔었고,
미드 스파르타쿠스에서
친구 바로역할로 나왔던 배우더군요.
스파르타쿠스 정말 재미있게본 미드인데 ^^
주인공이 별세했죠. ㅜㅜ
스파르타쿠스의 바로역. 제이코트니
- 감독
이 영화를 보기전에
존무어 감독에 대해 엄청나게 욕들이 난무하던데..
음 제가볼땐 감독보다 시나리오를 쓴 사람이 문제인것 같아요.
존무어는 연출로 되어있네요. 각본은 다른 사람인듯?
2. 다이하드:굿 데이 투다이 줄거리, 시놉시스
다이하드 굿데이 투다이의 줄거리 입니다.
오랜만에 아들의 행방을 보고싶어서 무작정 러시아에 갔다가
아들의 작전에 연루가 되어 같이 해결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아들에 대해 무관심 하던 브루스 옹이
반항만 하던 아들을 감싸게 되며 부자지간의 끈끈한 정도
느끼게 해주는 그러한 스토리도 나오긴 하지만,
이 사건에 연루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의 포커스가 좀 부족하더군요.
그래도 잭리처보다는 훨씬 재미있게 봄 ㅡ.ㅡ
3. 다이하드:굿 데이 투다이 스틸컷
영화의 시작은 이 언니로부터 시작합니다.
응? 다른 장면 있었자나
그래도 이장면 밖에 기억에 안남아.
몸매가 너무 예뿨 아주 에뿨
만지고.. 싶~~
맥클레인이 아들을 보러 러시아에 갔다가
작전 수행중인 아들의 일에 연루가 되면서
악당들과 초반 카체이싱을 보여줍니다.
이 과정에서 부서지는 차들만 아마
40대는 족히 넘을 것 같더군요.
이보다 더 현란한 카체이싱 액션은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엄청나게
때려부십니다.
다이하드의 강점이죠.
죽기는 어렵지만 뭐든지 다 때려부시는~
마지막 제이코트니가 이런말을 합니다.
왜 아빠가 가는곳마다 대형사고가 터지냐며~
너도 안아줄까?
우리 원래 그런 가족 아니잖아요 하던 장면 같군요. ㅎㅎ
하지만 아빠의 사랑을 느끼게 되며 부자지간
합동 작전이 시작됩니다.
아들의 작전이 적의 뒤통수 작전인 것을 감지하고,
적극 도와주게 됩니다.
영화에서 헬기 액션신도 나오는데
입이 쩍쩍 벌어져요.
위에서 언급한 헬기~
사정없이 다 때려부십니다. 속은 시원한 영화.
4. 다이하드:굿 데이 투다이 영상
- 다이하드:굿 데이 투다이 메인 예고편
5. 다이하드:굿 데이 투다이 리뷰를 마치며..
음 무언가 다이하드 4에서는
언더월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어서 그런지
액션의 전개도 일관성이 있고
무언가 껴맞추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아서
정말 좋아했던 다이하드 4였는데
다이하드 5 굿데이 투다이는
액션은 정말 정말 화려하지만
요즘 한국영화들이 시나리오가
너무 빵빵해서 그런가
솔직히 비교가 되더군요.
단순히 때려부시고 박력있는
사운드를 즐기고 오신다면 추천하고,
무언가 긴장감도 팍팍 느끼는
스릴러를 원하신다면 비추할게요.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오늘 다이하드 전 시리즈나 다시
다운받아 봐야겠네요.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맛있는 것
많이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