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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세계최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a7과 a7r, 하이엔드 RX10의 런칭쇼 후기

제이캐슬 2013. 10. 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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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세계최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a7과 a7r, 하이엔드 RX10의 런칭쇼 후기

 

지난 13.10.17일에 있었던 세계 최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런칭하고, 알리기 위한 런칭쇼~!

 

직접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간 소니 카메라를 누구보다 애착있게 써왔었고, DSLR과 미러리스

시장에 새로운 가격과 품질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a7, a7r에 관심이 있어서 영상과

사진으로 그날 전략제품발표회에 있었던 이모저모를 둘러볼까 합니다.

 

우선 리뷰가 굉장히 길어질 수 있으니

스크롤이 귀찮으신 분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유튜브 주소

http://youtu.be/zL7VQtbTgyg

▲ 2013.10.17 소니 전략제품 발표회 런칭쇼 영상

 

https://youtu.be/Nvc5DEstwVg

 


▲ 소니 세계최초 풀프레임 미러리스 a7/a7r 공식 컨셉 영상

 

 

|  2013.10.17 소니 런칭쇼

 

 

 

 

런칭쇼 시작에 앞서 소니 코리아의

김명준 사원이 리포터와 함께

런칭쇼의 메인모델인

세계최초 풀프레임 미러리스

a7과 a7r의 짤막한 프리뷰

소개로 런칭쇼는 시작이 되었다.

 

명준씨랑 6월달에 함께 마카오/홍콩

다녀왔었는데 사진도 많이 알려주시고,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

 

잘지내시죠? ^^

 

 

입구에 걸린 수많은 사진들.

이 사진들은 런칭쇼 발표 중

중간에 실제 사진작가님들이 촬영한

결과물이다.

 

조그마한 녀석이 이러한 대형사진이

가능하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역시 우리가 평소 봐오던 풀프레임 DSLR처럼

커다란 센서를 집어 넣었고,

모양은 경량화 했으니 가능한 것 같다.

 

 

 

안쪽 행사장으로 들어서자 a7의 카메라 상세 내부 부품 모습들

까지 볼 수 있었다.

 

저 작은 모습에 마그네슘 처리와

방진 방적 기능이 있다니 ^^

 

작지만 강한 세계 최초 풀프레임 미러리스~!!

 

 

 

 

이어서 실제로 a7과 a7r

그리고 RX10의 이 모델들이

AF는 어떤지 사진의 색감과

기능들은 어떠한지 체험해 볼 수 있는

별도의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었다.

 

 

 

소니 카메라 하면 원색에 가까운

쨍한 느낌의 화질을 뽑아주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에 보답하 듯 여러 컬러의

피사체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 더이상 소니는 렌즈가 부족해서 안사라는 말은 금물

 

 

a7과 a7r의 컨셉은 미러리스 이지만

작아도 할 것은 다 할 수 있는

초소형 풀프레임 카메라 이다.

 

그렇다 보니 소니에서는

La-E4 라는 신 어댑터를 기존에 있던 버전에서

업그레이드 하여 발표~!

 

NEX 시리즈와 동일한 E Mount 바디의 결합부를

기존 소니의 DSLT에서 쓰던 a Mount 렌즈를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한 어댑터 인데,

 E Mount 와 a Mount 렌즈를 총 통틀어서

54개의 모델이 있고, 앞으로 향후 2015년 까지

추가 렌즈를 계속해서 개발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국내 DSLR 시장은 거진 캐논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캐논 유저들은 거진 하는 이야기가

소니는 렌즈군이 부족하다. 라는 말을 한다.

 

캐논 유저들 중 사진좀 찍는다 하는 분들은

 보통 F값 즉, 조리개 값이 낮은 렌즈들을

선호하는 편인데, 소니에는 아직 조리개 값이

낮은 녀석이 없다보니 그런 듯 하다.

 

누군가 그러더라.

사진을 정말 잘 찍는 사람은

장비 탓 안하고 자신만의 시각으로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들며

이야기를 녹인다고,

어떤 것이든 장비탓은 옳지 않다.

 

하지만 La-E 어댑터와 캐논이나 니콘

그리고 미놀타 같은 호환 변환 어댑터를

이용한다면 사용자의 입맛에 맞는

자신만의 카메라를 만들어갈 수 있는게

이번 a7과 a7r의 장점인 것 같다.  

 

 

 

 

 

 

 

사회는 소니코리아 알파마케팅팀

사원 두분이서 진행하게 되었다.

 

남자분과 일본 여성분이었는데,

살짝 우리나라 말이 어색하신 지,

진행이 다소 미숙해보여서 아쉬웠다는 ㅜㅜ

 

 

소니코리아 이인식 사장님의 환영인사

 

 

 

사장님의 환영사에 이어

알파마케팅팀 이준렬 팀장의

현재 소니가 점유하고 있는

시장 상황과 앞으로의 행보를

들어볼 수 있었다.

 

 

 

2013년 렌즈교환식 카메라의 비중이

과거 DSLR 시장에서 미러리스 카메라가

점유율 50.1%로 넘어 섰다고 한다.

 

이글을 보는 분들 누구라도

이번한해 소니가 NEX 시리즈로

보여줬던 시장 상태는 누구라도 아실것이다.

 

나역시 처음 NEX-5r을 쓸때만 해도

어떻게 이런 기술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발표하다니 소니의 기술력이 정말 대단한 듯 싶다.

 

 

 

 

 

현재 렌즈교환식 시장 카메라 점유율은

미러리스 분야는 단연 소니가 압도적으로

1위를 우위하고 있으며,

 

전체 렌즈교환식 에서는 30%까지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전에 카메라는 무조건 캐논이다. 니콘이다.

하는 시절은 이제 지났다라는 말이다.

 

한 예로 앞으로의 카메라 시장은

필름 카메라가 아닌 이상

모든 것을 디지털 화한 카메라 시장에서는

전자제품의 기술력이 있는 곳에서

1위가 될 것이라고 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아마도 향후 5년 이후로는 삼성이나 소니가

카메라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 소니는 a로 새로운 시작

 

 

기존 소니 카메라들은

NEX인 미러리스와

a인 DSLT로 양분화 되있었다.

 

하지만 a7과 a7r을 내놓음으로서,

a의 렌즈들을 쓸 수도 있음에

앞으로의 향후 행보는

a로 통합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제 더이상 NEX 시리즈는 나오지 않으며

a 시리즈로 모델명이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

 

 

소니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은

타 브랜드보다 역사가 짧다.

 

하지만 2006년 처음 a100 그리고

 DSLT 반투명미러가

적용된 카메라를 시작으로

 

2010년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든 뒤에

2012년에 비로소 미러리스 시장의 최강자로

우뚝서게 되었다.

 

| a7과 a7r의 프로젝트 명은 Pumpkin

 

 

a7과 a7r의 개발 프로젝트 명은

pumpkin 일명 호박이었다고 한다.

 

할로윈 데이에 맞춰 출시를 겨냥한 듯한.

 

사실 자동차이건 핸드폰이건

모델명이나 자세한 스펙은

제품 공식 발표되기 이전까지는

비공개로 진행이 되어야 한다.

 

 

 

 

 

 

소니의 기존 DSLT와 NEX 라인모델.

이 두가지의 모델을 공통적으로

연구하고 함께 향후를 함께 하기 위해

a 라는 브랜드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통합하기로 결정.

 

 

 

| a7과 a7r의 디자인

 

 

a7과 a7r의 디자인은 클래식과

심플함을 필두로 상징성을

조화롭기 위함 모델로 디자인 했다고 한다.

 

 

처음 a7과 a7r이 공개되었을 때,

SLR 클럽이나 타 소니 팬카페 에서는

모양이 너무 단조롭다. 예전 필카에서 보던

느낌을 그대로 베낀 것 아니냐? 라는

말을 했었다.

 

하지만 현재는 보면 볼수록

이쁘다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고,

나 역시 실제로 만져보고 한참을

쳐다보고 왔지만, 볼매인 제품임에는 틀림없다.

 

 

 

 

기존에 있던 e마운트 렌즈나

a마운트 렌즈들과의 조화로운

조합을 위하여 가장 심플한 모습을

채택했다고 한다.

 

자동차도 아무리 튜닝을 할 지언정

튜닝의 끝은 순정이 아니라고 하던가?

 

가장 심플한 것이 어디에나 어울리 듯

실제로 보면 볼수록 이쁜 듯 싶다. ^^

 

 

 

| 풀프레임이 가지는 장점은 무엇인가?

 

 

a7과 a7r은 최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라는

타이틀을 안고 나왔다.

풀프레임은 무엇인가? 그리고 장점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갖었다.

 

풀프레임은 일반 필름 카메라와 동일한 35mm의

같은 비율인 1:1을 채택하고 있어서

기존에 우리가 쓰는 똑딱이나 핸드폰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더 선명한 해상력,

더 아름다운 색 표현력, 더 넓은 화각,

더 나은 계조, 더 우월한 심도,

그리고 더 깊은 공간감을 갖게 된다.

 

기존에 크롭바디 제품을 쓰다가

풀프레임을 쓰면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풀프레임을 쓰다가 크롭바디를 쓰게 되면

그 차이점이 명확히 드러난다.

 

| 새로운 엔진 BIONZ X

 

 

소니의 센서는 이미 잘 만들기로 정평이 나있다.

게다가 우리가 중고딩 때 쓰던

워크맨, CD플레이어, 그리고 캠코더를

전문으로 만들던 영상 가전업체 이다 보니

이 쪽 분야는 소니가 좀더 탁월하다는 점.

 

새로운 영상처리엔진인 BIONZ X를 통하여

좀더 빠른 처리속도 및 AF

더 아름다운 색감과 선예도,

그리고 소니에서 캐논과 항시 비교가

되었던 고감도 저노이즈

들을 실현했다고 한다.

 

 

| 소니 만의 강력한 파트너 ZEISS

 

 

 

소니 카메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렌즈계의 루이비통이라 하는 칼자이스.

누구나 한번쯤 써보고 싶어하는 고급 렌즈이다.

 

이는 바로 칼같은 선예도와

색감을 표현해주기 때문에

그리고 다소 타 렌즈 군보다 높은 가격 때문에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짤막하게나마 칼자이스의 부사장님이

소니와의 파트너로서 간략한 인사도

동영상으로 나마 하게 되었다.

 

 

 

| a7R과 a7의 COPY

 

 

 

a7R의 메인 COPY는

Reality Realized.

 

사실감을 깨닫는 것.

 

a7의 메인 COPY는

Perfection for All.

 

그리고 모든것이 완벽하다는

 

세계최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들여다 보자.

 

 

이 포스팅 제일 처음에 소개되었던

모델들의 사진들.

 

그 사진들의 작업 과정들이

실제 사진 작가님들의 사용기와 더불어

a7r과 a7을 접해본 느낌을

이야기하는 모습들을 동영상으로 소개했다.

 

| 소니 a7은 무엇인가?

 

 

소니 a7r의 소개는 알파마케팅팀의

최한준 프로덕트 매니저님이 해주셨다.

 

 

 

 

기존의 DSLR인 크롭바디 센서와

풀프레임 센서의 차이.

 

가장 큰 차이는

센서의 크기부터가 크고 작고의 차이라서

각 센서들이 고유로 갖는

픽셀의 면적 차이로 인한

화질차이가 되겠다.

 

 

 

사진을 취미로 시작하게 되고,

사진이 주는 또다른 세상의 맛을

알게 된다면 누구나 크고 아름다운

센서를 가진 풀프레임 카메라를 동경하게 된다.

 

나역시도 카메라 왜가지고 다녀?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러하다.

 

 

 

 

 

풀프레임 제작이 어렵고도 비싼이유에서

그리고 왜 무거워야만 하는지에서

생각해보게 된 소니 a7 프로젝트.

 

 

 

 

소니는 이번 a7 프로젝트를 완료하며

기존 DSLR의 바디의 반밖에 되지 않는

무게와 견고함을 가지며,

풀프레임 센서를 당당히 품은

이 녀석들을 완성하기에 이른다.

 

 

 

 

기존에 우리가 소니에서 알고있던 풀프레임 a99를

예로 들면 세로그립과 렌즈 2~3가지

그리고 삼각대까지 챙기면

왠만한 건장한 남성들도

어깨가 빠지고 힘들만큼 엄청난 무게를

자랑하는데, a7r과 a7은

이를 모두 가지고도

2~3kg대에 가능하게 만든

저력을 보여주게 되었다.

 

| a7 = Perfection for All

 

 

a7은 세상에 존재는 보급형 그리고

풀프레임기에서 가지는 장점을

모두 흡수하고 작게 만들어내며

Perfection for All 이라는

완벽함을 자신하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2430만 화소를 탑재한 a7.

 

 

 

소니가 센서를 이번에 개발하며

상당히 많이 고민하고 시간을 많이 투자한 듯한

컷팅 엣지 디자인.

 

 

 

사진은 빛으로 시작해서

빛으로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사진에서는 빛이 가장 중요한데,

기존 타기종들이 가지는 센서

1픽셀이 가지는 빛의양을

 

좀 더 센서를 컷팅하여 빛의 각도가 풍부하게

받아 들일 수 있게 구현해 냈다고 한다.

말과 이론은 참 쉽지만

이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상상이 되질 않는다.

 

 

 

 

| 새로운 엔진 BIONZ X의 장점

 

 

 

소니하면 칼로 깍은 듯한

흔히 포토샵에서 샤픈을 먹였냐 안먹였냐?

하는 사진을 주로 이야기 하는데,

 

이번에 좀 더 업그레이드 되어

디테일과 그림자 빛의 화질을 최대화 했다고 한다.

 

 

 

디테일을 살리는 재현기술을 통해

화질 저하의 주요원인을 개선했으며,

 

 

 

 

타사와 비교가 자주 되던 야경 촬영 시,

고감도로 넘어가면 노이즈가 많이 생기는 것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하였다고 한다.

 

 

 

| 새로운 엔진 BIONZ X는 회절현상을 극복

 

 

일반적으로 우리는 인물이나

사물의 피사체를 담을 때,

나 이외에 모든 것들은 날라가게 하는

아웃포커싱 기법을 좋아한다.

 

하지만 멋진 풍경을 담을 때, 사진 상 안에

모든 것을 담고 싶을 때는 F 값

조리개 값을 올리면 올릴 수록 주변부 화질까지

디테일하게 표현 되는데,

 

이 조리개 값을 일정 수치

어느정도 올리다 보면

결과 물이 오히려 화질이

저하가 되는 현상이 생긴다.

 

 

 

이것이 바로 회절 현상인데,

a7과 a7r RX10 모두

BIONZ X 센서를 달게 되면서 극복했다고 한다.

 

 

 

 

 

| a7은 진보된 Dual AF

 

 

사진에는 우리가 평소 알고 있는

컨트라스트 AF 방식과

DSLT 모델에서 쓰이는

위상차 AF 방식이 있는데

 

각자 장,단점이 있는 AF 방식들이다.

소니는 이 두가지 방식 모두를 갖고 있는

몇 안되는 회사인데

 

 

이 두가지의 장점과 BIONZ X가 가지는

장점으로 좀더 빠른 AF속도를 가지게 되었다 한다.

 

 

| 인물사진에 감동을 주는 EYE AF

 

 

 

 

소니하면 기존에 나온 DSLT에서

 동체추적이

가능한 AF로 유명하다.

 

그에 더 업그레이 한 새로운 AF방식

EYE AF!

 

사실 인물사진을 찍다보면 전문 모델이

아닌 이상 부끄럽기도 하고,

카메라를 자연스레 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막상 잘 찍었다 생각해도

모니터로 보다보면 초점이 다르게 찍혀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러한 것을 보완해줘서

좀더 완벽에 가까운 인물사진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주는  EYE AF

 

 

 

 

실제 모델분을 섭외하여

보여준 모습에서 눈이 정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났다.

 

실로 놀라운 기술이다.

눈까지 인식하는 바디라니..

 

 

소니 a7과 a7r은 모두

정교한 AF가 가능하도록 스팟 초점 영역을

크기 조절이 가능하며, 움직이는 피사체를

추적하는 Lock-on AF

 

 그리고 사용자가 위치 설정으로

원하는 곳만 AF를 잡을 수 있도록 하는

Zone AF를 탑재하였다.

 

 

 

 

 

| a7의 연사속도는 초당 5매

 

 

5매가 굉장히 작아보일 수 있지만

풀프레임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높은 수치이며

신규 센서인 BIONZ X로

좀 더 빠른 버퍼링 감소를 구현하여

실제로는 5연사 보다 더

자연스러운 많은 사진을

담도록 하였다.

 

| 편의성을 더한 조작성

 

 

요즘 아무리 터치 시대라고 할 지언정,

터치로 일일이 들어가서 찾고 또 찾는 방식보다

재빠르게 버튼으로 입력하는 방식이

유용할 때가 더 많이 있다.

 

또한 겨울 같은 때는 터치 같은 경우

아무리 터치용 장갑을 끼고 있다한 들

잘못 눌리는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에 소니 a7과 a7r은

전 후면 다이얼을 채택하고

유저가 입맛대로 맞춰 쓸 수 있는 커스텀 버튼과

컨트롤 휠 까지 굉장히 작은 바디이지만

유저를 위한 섬세한 배려를 한 것이 느껴진다.

 

 

| 사용자를 배려한 직관적인 Navi Pro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12개까지

편의대로 편집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자수평계 또한 탑재를 하였다.

 

| 답답한 터치는 가라~!

 

 

a7과 a7r은 모두 사용자가 즉시 빠른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버튼과

앞/뒤 다이얼을 채택하였다.

 

점점 날씨도 추워지는데 터치형은

아무리 터치형 장갑을 낀다고 한들 잘못눌리는

일이 빈번한데 오히려 많은 버튼과 전/후면

다이얼이 유저의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a7과 a7r은 23만 화소 EVF

 

 

소니만의 뷰파인더 장점은 바로 전자식 트루파인더

230만 화소인 EVF는 100% 시야율을 자랑하며,

뷰파인더를 보면서도 LCD 화면과 마찬가지로

여러 메뉴들을 확인하며 바꿀 수가 있다.

 

 

 

| SONY의 전매특허 Tilt LCD

 

 

가끔 타 브랜드인 카메라를 쓰다보면,

LCD가 고정인 경우 하이나 로우의 자세로

촬영할 때에 카메라도 무거워 죽겠는데

뷰파인더로 카메라를 함께 눈에 지탱하면서

촬영하려면 갑갑한 감이 많이 있었다.

 

로우샷을 담을 때 맨바닥에

엎드려야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a7과 a7r에는 a58과 같은 방식의

틸트 LCD가 탑재되어 있어서

낮은 자세나 높은 자세를 요하는

촬영 자세에 편의성을 배려했다.

 

| a7과 a7r은 튼튼하며 견고하다.

 

 

a7과 a7r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플라스틱 형의 바디가 아니다.

 

기존에 DSLR 중급/고급기에 들어가는

마그네슘 처리와 실링처리를 통한

방진방습 처리가 되어 있어서,

극한의 조건에서도 제품의 내구성을

강조하였다.

 

 

| 캠코더 만들던 SONY의 동영상 기술력 탑재

 

 

 

소니하면 과거 워크맨과 CDP와 더불어

캠코더의 선발주자이자 오랜 전자회사로 유명했다.

 

그러다 보니 카메라에도 이 강력한 소니만의

동영상 기술이 탑재 되었는데

P/A/S/M에서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FULL HD 60P, 24P가 지원이 된다.

 

 

a7과 a7r의 장점은 노출점을 쉽게 볼 수 있는

제브라 패턴기능도 들어가게 된다.

이 기능은 고가의 방송용 촬영 카메라에서나

볼 수 있는 상당한 고급 기능이라고 한다.

 

 

| a7과 a7r은 스마트 하다.

 

 

갈수록 스마트폰의 시장이 커짐에 따라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핸드폰으로 보기도 하고,

핸드폰을 통해 SNS로 지인들과 소통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

 

이에 부응하듯  a7과 a7r 모두 Wi-Fi와

NFC가 탑재되어 간편하고 빠른 공유를 제공한다.

 

 

| a7의 SPEC 및 정리.

 

 

- a7은 2,430만 화소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를 장착.

-  더욱 강력해진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탑재해 빛이 분산되는 회절현상을 최소화함.

- ISO 25600 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저노이즈 이미지를 보장함.

- 기존 위상차 검출 AF와 고속 지능형 AF를 결합해 더욱 향상된 고속 듀얼 AF를 제공.  

- 초당 5연사의 연속 촬영이 가능함.

와이파이(Wi-Fi)와 원터치 공유(NFC) 기능이 탑재되어 이미지 및 영상 활용에도 매우함.

  특히 NFC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와 한번의 터치만으로 무선 연결이 가능해

  고품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별도의 망 접속 없이도 간단하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음.

- A7은 416g이라는 가벼운 바디 안에 최고의 해상도와 컨트라스트, 정교함을 자랑하는 XGA OLED 트루파인더와

  견고한 메탈 프레임 등 고급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인터페이스를 완벽하게  갖추었음.

 

 

 

| 소니 a7r은 무엇인가?

 

 

 

소니 a7에 r자가 붙은

a7r은 과연 어떠한 점이 다르고

무엇을 지향하는지 알아보겠다.

 

 

a7r의 R은

Resolution (해상도)

+

Revolutionary (혁명가)

 혁명적인 최고의 화질

모토로 삼았다고 한다.

 

 

a7r이 a7과 다른 가장 큰 이슈는

바로 3640만 화소를 만들어 내었다는 점!!

 

 

 

 

 

| 1픽셀당 더 많은 빛을 받기위한 노력.

 

 

고화소로 갈수록 사진의 품질과

대형 인쇄품질은 좋아질 수도 있지만,

노이즈에서는

자유롭지 못한 것도 사실.

 

소니는 빛의 손실을 막고, 1픽셀당 빛을

기존의 제품들보다 더욱 많이 받도록

실현하기위해 노력하였고, 완성해 내었다.

 

 

 

| 소니 a7r 로우패스필터를 제거!!

 

 

a7r은 3640만의 대담함도 모자라,

센서에 먼지등을 보호해주는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하고, 곧바로 센서에 빛이 손실없이

전달되도록 최고의 화질과 색감 전달을 위해

과감히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하였다.

 

| a7r의 3640만이 가지는 디테일과 힘.

 

 

 

 

a7r은 a7과 마찬가지로

소니가 새롭게 개발한

고감도 저노이즈를 실현한

BIONZ X 센서가

탑재되었다.

 

 | 소니 a7r의 AF 속도는?

 

 

 

a7r의 AF는 컨트라스트 AF로서,

과거 NEX-7 대비 약 35% 속도를 향상 시켰다고 한다.

 

 

| a7r의 SPEC 및 정리.

 

- 3,64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를 장착해 현존하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중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여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이미지 품질을 구현함.

- a7r 역시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탑재해 빛이 분산되는 회절현상을 최소화.

- 최대 감도 범위 ISO 25600 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저노이즈 이미지를 보장함.

- 특히 광학식 로우패스필터(Optical Low-pass Filter)를 제거하여 디테일이 풍부한 풍경을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초고해상도 이미지로 구현함.

- 인접 화소 사이의 틈을 없앤 새로운 갭리스(gapless on-chip) 기술을 통해 집광 효율성을 높여

  해상도, 감도 향상 및 철저한 저노이즈를 구현함.

- 와이파이(Wi-Fi)와 원터치 공유(NFC) 기능, 원터치 리모트 기능이 내장되어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별도의 장비 없이도 손쉽게  원격 컨트롤과 이미지 공유가 가능함.

- 최고 사양의 XGA OLED 트루 파인더와 견고한 메탈 프레임, 방적, 방진 기능 등 최고급 인터페이스를

  407g이라는 가벼운 바디에 모두 담아 세상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완성함.

 

 

 

| a7과 VS a7r 간략 비교.

 

a7과 a7r은 겉모습과 기초적인 바탕은

상당히 많이 닮아 있지만

다른점이 많이 있다. 

 

이런 사람이 쓰면 좋아요.

 

a7은 현재 중급기까지 쓰고 있으며,

풀프레임을 동경하는 일상 생활의

사람들, 그리고 빠른 AF를

원하는 유저들이

쓰면 좋을 듯 하다.

 

a7r은 사진을 상업으로 하는

스튜디오 전문 작가나,

풍경을 전문으로 하는 작가가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 소니의 렌즈가 부족하다는 말은 더이상 핑계.

 

 

소니가 이번에 a7 시리즈를 출시하며,

미러리스와 기존의 DSLT의 경계를 허물게 되는

다양한 렌즈를 출시하게 된다.

 

특히나 미러리스 이지만

a마운트의 렌즈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La-E4라는 어댑터를 통하여

미러리스와 a 기존의 DSLT와의

경계를 허물려고 한다.

 

 

미러리스 풀프레임을 모토로 삼았다보니,

렌즈 역시 경량화를 하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고, 모든 신제품 렌즈군에 방진방습

설계를 하였으며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도록 하였단다.

 

| 소니의 화질을 뒷받침 해주는 명품 ZEISS

 

 

소니의 유저들이라면, 그리고

타 카메라의 브랜드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칼처럼 깍은 듯한 칼자이스의 화질

부러워 한다.

 

| SEL35F28Z Sonna T FE 35mm F2.8 ZA 

 

 

E 마운트 풀프레임에 최적화된 컴팩트 단렌즈!

 

| SEL2470Z Vario-Tessar T

FE 24-70mm F4 ZA OSS 

 

 

E 마운트 풀프레임에 최적화된 컴팩트 표준 줌렌즈!

 

| SEL2870 FE 28-70mm F3-5.6 OSS 

 

 

E 마운트 풀프레임에 최적화된 컴팩트 표준 줌렌즈!

이번 a7의 번들렌즈킷에는

이 녀석이 함께 들어있다.

 

사실 타 여느 브랜드를 보아도,

풀프레임 바디는 무조건 렌즈를

개별적으로 사야하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부족함 없는 화각을 제공함으로서 입문하기에

좋은 구성인 듯 싶다.

 

다만 아쉬운 것은 경량화를 추구하다보니

F값인 조리개 값의 폭이 크다는 점.

 

 

| SEL70200G FE 70-200mm F4 G OSS 

 

 

E 마운트 풀프레임에 최적화된 컴팩트 망원 줌 렌즈!

 유령이라고 불리던 G렌즈가 이렇게 깜찍하게

출시가 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 미러리스와 DSLT의 벽을 허물다.

 

 

a7과 a7r은 새로운

아답터 LA-EA4를 통하여

A마운트와 E마운트의 총 54종의 렌즈를

유저의 입맛대로 쓸 수 있게 하였다.

 

기존의 오랜 소니 유저들은

더이상 렌즈따로 바디따로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냥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아니라,

하이브리드 풀프레임 미러리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싶다.

 

 

 

 

 

| 소니는 더이상 바디왕국이 아니다!!

새로운 렌즈개발 예상 로드맵 

 

 

2015년까지 새로운 E마운트 풀프레임 대응

렌즈를 개발한다고 한다.

 

 

| A-mount 70-200mm F2.8 G SSM II 

 

알파 마운트에서 유령이라는 망원으로

유명하던 녀석!

새로운 이름과

신모터로 곧 출시를 한다고 한다.

 

 

| SONY a7/a7r의 공식 출고가격.

 

 

소니 a7과 a7r은 11월 초중반을 출시 목표로

소니코리아 공식 스토어를 기준으로

출시가격을 공시하였다.

 

a7렌즈킷의 경우 200만원에서

100원이 모자란 가격~!

이는 타 캐논이나 니콘에서 바디만

사고도 훨씬 이득인 저렴한 가격에 속하여

앞으로의 카메라 시장 행보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끼칠것으로 사료된다.

 

 

| SONY a7/a7r 출시계획

 

 

10월 19일 23일을 기점으로

서울 코엑스와 부산의 센텀

소니 전시장에 체험해 볼 수 있는 데모 카메라를

설치해두고, 11월 초중반을 기점, 예약 및

현장판매를 하고, 정식 발매를 목표로 한다고 한다.

 

예판 및 현판의 유저들 모두에게

충전기와 추가배터리를 증정한다고 한다.

 

| 고객과의 벽을 허물려는 SONY의 노력

 

 

소니가 이번 런칭쇼를 이후로

NEX와 a를

a라는 단일 브랜드로 함께하게 되면서,

새로운 프리미엄 서비스로 찾아오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띈것이 소니 a 아카데미.

초보 뿐 아니라 고급 유저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 SONY a의 향후 사업 방향

 

 

소니의 기존 a마운트 DSLT와

NEX 시장인 E마운트 미러리스를

함께 성장 시키도록 하였으며

조만간 DSLT에서 신규 모델이 나올것을

귀띔하게 되었다.

 

일각에서는 a77과 a99 사이를

채워 줄, 보급형 풀프레임 a88이

아니냐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더이상의 렌즈부족이 아닌

앞으로 바디와 렌즈 강국이 될

소니 a 브랜드!

 

 

 

| SONY RX10 

 

소니는 런칭쇼에서 a7 시리즈 뿐만 아니라

새로운 하이엔드 카메라의 표본을

제시할 RX10을 발표하였다.

 

 

발표는 소니코리아

DI 마케팅팀 고재훈 PM님께서~

 

| SONY RX10은 최고의 렌즈를 압축.

 

 

 

 

RX10의 대단한 점은 고정조리개

F2.8을 탑재하면서 칼자이스의 명품을

녹여내었다는 점이다.

 

 

 

거기에 24-200mm 까지

광각에서 준망원까지 한꺼번에

커버리지가 가능하니, 표준 줌렌즈

하나만으로 일상이나 여행을 즐기는

유저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을

하이엔드 카메라를 만들어 내었다.

 

| SONY RX10은 매크로 기능까지~!!

 

 

그동안 카메라를 쓰다보면

최소 초점거리 때문에 전용 MACRO를

지원하는 접사렌즈를 따로 구매했어야 했다.

 

하지만 RX10은 이 것을 기본으로

탑재하여 최소거리 3cm부터 초근접

접사를 가능하도록 구현하였다.

 

| SONY RX10 AF

 

 

 

 

 

| SONY RX10도 BIONZ X 센서 탑재.

 

 

 

 

 

 

 

 

2020만 화소를 탑재한 RX10

 

 

| SONY RX10도 BIONZ X 센서 탑재.

 

 

 

 

| 전문가급 조작이 가능한 RX10

 

 

소니의 전매특허인 122만 화소의

틸트형 LCD를 채택한 RX10.

 

 

 

a7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방진 방습 설계

 

 

또한 마그네슘 합금으로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그리고 고급기종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바디 상단부에 상태창을 볼 수 있는

LCD를 탑재하였다.

 

| SONY RX10은 다양한 확장 가능.

 

 

멀티 핫슈단자를 지원하는 RX10.

 

 

 

 

 

 

 

 

XLR 어댑터를 이용하여 좀더 편의성 있는

동영상을 촬영할 수도 있고,

외장 플래시를 장착할 수 있으며,

샷건 마이크 또한 장착이 가능하다.

 

 

| SONY RX10도 Wi-F와 NFC를 지원.

 

 

NFC와 와이파이를 통한

좀 더 스마트한 환경을 구현함.

 

 

 

| SONY RX10 SPEC.

 

 

 

SONY RX10의 공식

출고가격은 1,499,000원~!!

 

요즘 심리적인 관점에서

홈쇼핑의 영향탓인지 -100원 빼기가

유행인 것 같다.

 

 

 

| 렌즈 교환식 카메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하이엔드 SONY RX10.

 

 

| SONY 런칭쇼의 깨알 재미 경품추첨 행사.

 

 

소니의 런칭쇼는 후한 호텔식 식사 제공과 함께

다양한 경품으로 유저들의 각광을 항상

받고 있기로 유명하다.

 

사실 물건팔면 장땡이지, 싶은 곳도

많지만 소니는 그만큼 많이 고객들에게

베푸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이날 런칭쇼에서도 깨알 추첨을 통해

100인에서 추첨을 하게 되었는데

1등 상품은 무려 a7 렌즈킷~!!

 

처음 호명한 SLR 클럽의 독거노인이란 분이

자리를 비워서 급기야 재추첨에 돌입하게 되고,

이런 운을 발로 차버리시다니. ㅠㅠ

 

 

SLR 클럽의 5D탱크라는 분이

영광의 1등을 거머쥐웠다.

 

a7에 관심있어서 구매하고 싶은

욕구에 설명회에 참관한 것 뿐인데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 보다.

 

아직 출시도 안한 a7을

일반인 중에서는 제 1호 사용자가 되었다.

 

 

 

| SONY 런칭쇼의 마무리는 체험시간.

 

 

런칭쇼의 신제품들 소개와

향후 개발 프로젝트 일정,

경품 추첨행사를 뒤로 유저들이 직접

a7, a7r 그리고 하이엔드 카메라인

RX10을 만져볼 수 있는 타임을 갖게 되었다.

 

 

 

리포터 분께서 유저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인터뷰를 하는 시간도

갖게 되었고,

 

 

향후 소니의 행보에 찬사를 보내달라는

마무리로 이렇게 2013 소니 런칭쇼는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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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센텀시티에서 직접 SONY a7과 a7r을 체험하다. 

 

 

 

친구와 함께 시간이 맞아

운이 좋게도 급 여행을 갔던 부산!

 센텀시티에 부랴 부랴 들려서, 7층에 위치한 매장에서

a7과 a7r을 잠시나마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기존에 설정되있는 옵션에서 직원의 설명과

눈치를 보며, 또한 뒤의 대기하는 사람의 눈치를 보며

체험을 한지라 많은 체험을 할 수 없었던 점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다 보니 사진이 다소 흔들리기도 했다. ㅜㅜ

 

하지만 내 메모리카드에 아직 출시도

되지 않은 녀석의 사진을 담아왔으니

그래도 매우 영광인 셈이다.

 

 

a7 번들로 촬영한 내 a57.

많은 이들이 조리개 값이 너무 크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내 눈에는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아직 a7과 a7r은 공식 출시가 되어 있지

않고, 베타 바디 이다 보니

사진 메타 정보에 MODEL-NAME으로

표기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엄청난 논란이 있었던 a7과 a7r의 디자인.

오히려 단조롭지만 고급스러운 바디재질에

심플함이 있다보니 실제로 본 느낌은

너무 아름답다. 빨리 갖고 싶다. 였다.

 

작지만 직접 들어보면

 "오우 묵직한데?

그립감이 장난 아닌데?"

 를 연발.

 

 

a7r + 35.8 로 촬영한 a7

 

센텀점에서는 딱 a7 a7r의 두 대만이

체험해 볼 수 있었고, 직원분도 고가의 카메라다 보니

불안하신듯 ㄷㄷ...

또한 뒤에 다른 고객들도 대기중이어서

오랜 시간 만져볼 수 는 없었다.

 

가장 테스트 해보고 싶던 것은

AF 속도와 ISO 감도별 사진을

담고 싶었는데 불과 10분정도 만져본것이라

많은 것을 할 수는 없었다.

 

전체적인 상세한 판단은 할 수 없었지만,

기존의 소니 답게 유저를 많이 배려한 흔적이

카메라 바디 앞/뒤 UI 모두에서 느껴졌다.

 

 

색감이 캐논의 느낌이 드는듯 하다.

내가 생각하던 소니의 기존 느낌은

쨍하고 원색을 더 강조한 듯한

화사함이었는데 a7시리즈가

BIONZ X를 달고 나오면서

색감이 기존과는 달라진 듯 하다.

 

 

 

많이 만져볼 수는 없었지만

나의 메모리 카드로 직접 삽입하여

만져본 a7과 a7r의 느낌은

 상당히 그립감이

좋았으며,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또한 빠른 AF와 전면/후면에

많은 다이얼과 버튼을 통한 유저를 배려한 흔적.

고화소로 느껴지는 사진의 퀄리티~!

 

너무 멋진 a7과 a7r

빨리 갖고 싶어졌다. ^^

 

 

|  SONY a7r로 촬영한 배지환 작가님의 사진들.

 

 

 

 

 

 

 

 

 ▲ 소니 a7,a7r 프로 작가 사용기 인터뷰 영상

 

|  SONY a7과 a7r의 SPEC. 

 

 

 

미러리스 카메라가 나왔을 당시에도

기존의  DSLR을 대체하는 퀄리티로 놀랐는데

이제는 1:1 센서 대비 풀프레임 미러리스라니~!!

그것을 캐논이나 니콘이 아닌

소니가 만들었다니~!!

 

참으로 놀랍다.

거기에 기존에 풀프레임 카메라 하면

바디값만 250~300에 육박하는 현 시점에

다소 저렴한 가격에 편의성 그리고

현존 하는 DSLR들의 스펙을 뛰어넘는

녀석이 나왔으니

 앞으로의 카메라 시장은

a7/a7r의 출시 전과 출시 후로 나뉘게 될 것이다.

 

a7 기다려~~ 나 살거야. ^^

 

 
유튜브 주소
http://youtu.be/zL7VQtbTgyg

▲ 2013.10.17 소니 전략제품 발표회 런칭쇼 영상

 

https://youtu.be/Nvc5DEstwVg

▲ 소니 세계최초 풀프레임 미러리스 a7/a7r 공식 컨셉 영상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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