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MDR-XB600]소니 저음 헤드폰,헤드셋 추천 [개봉,구매후기/리뷰]
[SONY MDR-XB600]소니 저음 헤드폰,헤드셋 추천 [구매후기/리뷰]
1. SONY MDR-XB600 소개 및 개봉
SONY MDR-XB600은 소니의 헤드폰 여러 라인들 중에
Extra Bass라는 당찬 로고와 함께
XB모델 라인명을 쓰는~
중저음을 특화로 내세운 초중급기 모델입니다.
SONY MDR-1R을 구매하기 전에 엄청나게 갈등했던
모델인데 이렇게 한번더 개봉샷을 하게 되었네요.
구매는 11번가 소니정품을 취급하는 엠피나비에서
구매하였습니다. 구매하실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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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소니 정품에는 박스 겉 포장 비닐에 홀로그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하였어도
소니서비스 센터가 찍힌 정식 홀로그램이 있으면
구매한 카드전표에 아래 사진처럼 부착해놨다가
차후에 A/S를 받으시면 됩니다. ▼
▲ 구매하기전에 사람들 리뷰를 보니 XB 라인은 정말 베이스가
대단하다는 말을 많이봤는데, 박스앞에 자신감있는
Extra Bass 로고가 눈에 띄네요.
▲ MDR-XB600의 특징입니다.
헤드쿠션이 부드러워 좋고,
이어패드가 회전이되며, 접히는 폴딩방식,
칼국수 줄에 톱니모양을 각인하여 엉키지않는 방식
으로 줄일 수 있겠네요.
▲ 얼마전에 구매한 MDR-1R과 마찬가지로
고급스러운 종이 하드케이스에 담겨있었어요. ^^
▲ 구성품은 헤드셋, 설명서 끝 입니다.
MDR-1R보다는 간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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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R-1R에는 헤드쿠션에 SONY 로고가 없어서
너무 부러웠던 MDR-XB600의 헤드쿠션 ㅜㅜ
▲ 좌,우를 구분하는 로고와 함께 골드 라인들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이어패드 역시 브라운 계열이여서
깔맞춤이 좋네요.
▲ MDR-XB600의 장점인 바로 폴딩~!
좌측이 접힌상태, 우측이 편상태로서
짐을 최소화 해주는 MDR-1R에는 없는~!
좋은 기능이자 디자인이네요.
▲ 이어패드 안으로 살짝 보이는 진동판이
섹시하게 느껴지네요. 가운데 망사 부분이
굉장히 부드러워서 저처럼 귀걸이 끼신분들은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케이블은 착탈이 되지 않는 Y자형 모델입니다.
▲ 일반 칼국수 줄에 톱니모양이 되어있어서
줄끼리 서로 엉키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 연결부는 ㄱ 자 형태로 단선을 최소화 함이
느껴지네요. 1 자 보다 ㄱ자가 단선이 적답니다.
▲ MDR-1R과 크기 비교샷
MDR-1R과 무게는 20g 차이나는데
확실히 가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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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R-1R은 귀가 길거나 큰 분들은
귀를 덮는 오버이어 스타일 이다보니 장시간 끼면
살짝 귀모양에 따라 부담스러울 수 있었는데
MDR-XB600은 귀 모양의 특성을 타지않는
부드럽고 신축성있는 가죽재질입니다.
2. MDR-XB600 청음후기
사용된 장비는 갤럭시S3이며 어플은
Player Pro로 EQ는 중저음 특화에 맞췄습니다.
저는 평소에 멜로딕 메탈과, 하드코어,
클래식을 위주로 듣습니다. 가요는 아주 가~~끔.
청음에 앞서 저는 주로 메탈을 듣는 만큼 제 주관대로
흘러갈 수가 있습니다. 이어폰과 헤드폰은
김치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있듯이
좋은 모델이라 하여도 싫게 들릴 수 있기 때문에
염두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정확한 것은 청음해보고 자기만족이 되는 것이겠지요.
▲ 베이스를 강조했다라는 말에 첫곡부터 세게
9명의 전사가 기타부터 베이스 드럼라인, 퍼커션 보컬까지
모두 묵직한 슬립낫의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엥? 너무 저음틱하여 보컬 코리도 원래 목소리가 그로울링으로
깔리는 데다가 헤드셋 자체가 저음을 필두로 하다보니
목소리와 고음 기타파트가 묻히는 현상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조금 실망.
▲ 슬립낫은 보컬톤과 기타리프까지 죄다 저음톤이다 보니
이번엔 서태지님의 목소리는 좀더 청아하니 저음이 강조된 탱크를
들어봤습니다. 초반 탱크가 움직이는 소리와 함께
광적인 기타리프가 포인트인데 오호라~ 필이 딱
여기서 딱 느꼈습니다. 저음톤에 많이 좌우되다보니
EQ로 베이스를 조금 낮추어 주거나, 아니면
목소리가 좀더 청아하고 맑은 가요쪽은 좋겠다 라는 점을
▲ 그래서 들어본 보아의 온리원~
보아의 맑고 예쁜 목소리는 적당히 저음으로 깔려주며
멜로디 라인 모두 중저음으로 탈바꿈 되는
신기함을 경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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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룬5의 유명한 뚜르르루루루 무브라잌재거
가벼운 기타리프에 전자음이 묵직하게 깔리는게
특징인 곡인데 좋은데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
너의 뇌까지 진동이 오는 느낌.
▲ 좀더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살려주는 노래가 뭐있을까?
찾다가 별의 귀여워를 들어보니 오 이거 저음 제대로 살려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는 헤드폰이구나 느낌.
권정열의 깔아주는 섹시한 목소리가 좀 더
끈적하게 다가옴. ㅡ.ㅡ
▲ 말이 필요없다. 직접 들어봐야함
▲ 저음의 라인을 어디까지 살려줄까? 해서 오페라 락 장르인
라젠카를 들어봤음. 웅장함은 더 웅장하게
치고 빠지는 날카로움은 부족하지만, 마치 콘서트홀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음.
▲ 너무 곡마다 특성을 많이 타는것 같아 들어본 키스더레인
저음의 특화 답게 맑고 청아한 피아노가 좀더 베이스틱하게
변하며 리듬감을 싫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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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본 곡 중에 가장 놀란 크레용.
이곡을 듣고 딱 느낌, 클럽과 힙합, 전자음에
확실한 메리트가 있구나 하고~
▲ 한번더 놀란 원타임의 힙합과 락이 적절히 섞인
테디의 저음 목소리가 매력적인 악~!
테디의 라임섞인 랩이 신명나게 가슴까지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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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DR-XB600 상세컷 및 특징
▼ MDR-XB600 총평
① 장점
- 가볍다. 폴딩이 되어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 엉킴방지 끈이어서 줄이 꼬이지 않는다.
- 디자인이 상당히 고급스럽다.
- 이어패드가 장시간 착용을 해도 복원력이 좋아
제 모습으로 잘 복원이 된다.
- 귀의 모양과 상관없이 이어패드가 부드러워
착용감이 좋다.
- 중저음에 특화되어 있어서 뇌까지 자극이 되는
엄청난 베이스다.
- 영화볼 때 너무나 좋았다. 때려주는 맛이 일품이다.
② 단점
- 중저음에만 특화되어 있다보니, 음악의 장르를 너무탄다.
필자는 고음이 들어간 기타리프의 멜로딕 메탈을 주로 듣는데
모든것을 저음화 해버리는 베이스 기능때문에 음악의 특성을 탄다.
(추천음악 종류는 노래가 간소화되어 있는 클럽일렉트로닉 음악,
락음악처럼 여러악기가 들어있지 않은 음악-가요, 클래식)
- 드럼의 찰진 스네어와 심벌 소리도 저음화가 된다.
저음만을 좋아하는 락리스너는 좋아하겠지만 나에게는 단점으로
다가왔다. 이것만 빼고는 모두 좋았다.
- MDR-1R은 헤드폰과 연결선이 분리가 되어 줄이 단선되어도
차후에 줄만 교체하면 될듯한데, 이제품은 연결이 되어 있어서
조심히 다루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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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욱 부각이 된
SONY MDR-XB600 리뷰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여자분들이 갖고 다녀도 힘들이지 않을 좋은
모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