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김수현 백팩] BE4AA11018/BE4AA11028 - 정장에도 어울리는 오렌지 빌리 패브릭 백팩
[빈폴 김수현 백팩] BE4AA11018/BE4AA11028 - 정장에도 어울리는 오렌지 빌리 패브릭 백팩
이제는 출근할 때나 외출할 때나 필수품이 되어버린 백팩.
어느 순간부터 계속 필수품이 되다 보니, 백팩이 벌써 8개나 갖게 되었다..
그러던 중 여름인데, 갖고 다니긴 해야하는데
좀 더 가볍고, 혹시나 정장에도 어울릴
심플한 녀석을 찾게 되었는데
때마침 선물 받을 타임이 있었어서
롯데백화점에 방문하여 빈폴에 가보게 되었다.
샘소나이트 레드 라인과 고민하다가
빈폴에 갔다가 꽃힌 이녀석을 소개한다.
구매하기 전까지 매장에서 정말로
고민 많이한 네이비 색상.
이놈을 살까? 아님 똑같은 거 싫어하는 내가 좀 더 튀어보일까?
(매장에서도 네이비가 소화하기 편해서 많이들 산다고 했다.)
결정 끝에 네이비 색상의 백팩은 일반 보세에도 많이
나오는 스타일이어서..거금 30만원이나 하는데,
그냥 유니크한 녀석으로 선택하기로 했다.
보통 사이즈는 라지보다 몇만원 더 저렴했으나,
들었을 때, 내 덩치에 맞지 않은 듯한 미니 사이즈 같아서
라지로 구매하게 되었다.
제품명은 빌리 패브릭 백팩이며
네이비/오렌지 색상이 있고, 각 색상별로
두가지 사이즈로 나뉘어 졌다.
오렌지 모델은 BE4AA11018 (보통) / BE4AA11028 (라지)
네이비 모델은 BE4AA1102R (보통) / BE4AA1101R (라지)
내가 산것은 오렌지 라지 모델.
내가 구매할 당시 3월 19일.
구매 하던 날, 바로 전 주에 물건이 들어와서 신상이었던 터라,
게다가 원채 세일이 없는 빈폴이라 정가 다 주고 구입했는데
지금은 인터넷에서 가격이 많이 다운되서
지금은 20만원 초~중반에
구할 수 있다.
빈폴 빌리 패브릭 BE4AA11028 백팩 구매정보
집에와서 막쓰기 전에 기념사진 남기기~
오렌지는 내 대학교때 별명일 정도로 좋아하는
색상이지만, 나이가 먹으면서 왠지 자신이 없어진 컬러인데,
매장에서 직접 들어보고, 코디도 해보니
오렌지로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촌시려운 빨랫줄 같은 오렌지가 아니라 각도에 따라
진한 다크 오렌지 같은 느낌도 나는 색깔.
전체가 패브릭 재질이라 상당히 가볍다.
전체적인 패브릭에 약간 싼티와 가벼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을 가죽 버클 라인이 멋스러움과
편리함을 더해주었다.
전면부는 자석 똑딱이로 되어있다.
후면부에는 장시간 메고 다닐 시, 어깨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한 어깨 폼이 움직이게끔
매달려 있다.
전면부 중앙 라인에는 빈폴 각인이 되어있다.
스마트 포켓이 안쪽에 되어 있어서
타블렛이나 노트북까지 수납할 수 있게 되어있다.
겉부분의 버클 자석 똑딱이를 열면
하단부/상단부 지퍼로 나뉘어 진다.
안쪽에도 빈폴 로고 안감이 처리가 되어있다.
자칫 밋밋할 수 있을 법한 지퍼 역시,
가죽 재질로 멋스러움을 더해주었다.
상단부의 등판 부분에는 스마트 포켓이 있으며,
노트북이나 타블렛 등을 수납했을 때, 떨어지지 않도록 배려했다.
하단부에는 페브릭이다 보니 오염과 상처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죽으로 덧댄 모습이 보인다.
이왕 신경쓸거 심플한 멋스러움은 조금 떨어질수도 있겠지만,
철로된 재질로 모퉁이에 신경써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오렌지 빌리 패브릭 백팩/BE4AA11028 착용샷
빈폴 빌리 패브릭 BE4AA11028 백팩 구매정보
내 키가 177/68kg
하체는 슬림핏이지만 상체는 과거 오랜 헬스로
어깨가 하체에 비해서 발달한 편인데,
확실히 작은 사이즈는
나에게는 애기 가방을 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BE4AA11018의 라지 버전인
BE4AA11028
책과 카메라, 우산, 간단한 옷, 노트북을
넣기 딱 좋으며
그동안 갖고 있던 백팩들보다 가벼우면서
심플한 맛을 줘서 그런지 애정이 가는 녀석이다.
보통 사이즈는 여자친구와 커플로 해도 이쁠 것 같다.
남자친구 or 가까운 지인 선물로
백팩을 고민 중이시라면 빈폴 백팩
한번 알아보시길 ^^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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