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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소니 a7MK2, 알파세븐 마크2 출시예약판매 시작 [가격/스펙/사은품정보]

제이캐슬 2014. 12. 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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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캐슬 입니다.

 

나온다라는 밑밥도 없이 NX1이 예판을 시작할 쯤에 일본에서 갑자기 출시 소식이 들려오더니,

금새 국내에 출시가 된 SONY a7MKII.

 

나는 1년전 세계최초풀프레임 미러리스의 출시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싶어서, 현장판매 구매 호객이었는데,

이번에는 현판이나 예판 예고도 없이 곧바로 소니스토어에 올라와버렸다.

 

NX1이 크롭 기종에서는 최상위 스펙인데다가 왠만한 풀프레임에 비교될 정도의 고화질 고해상도를 갖고 있는데,

문제는 가격. a7과 거의 차이 나지 않는 가격 때문에 솔직히 부담되긴 한다.

 

사실 요즘 플래그십 투바디를 생각중인데, 캐논 칠두막은 솔까 니콘에 비해 별 메리트도 없고, 캐논 사골센서도 말이 많고,

NX1과 a7MK2, 니콘 D750 중에 기추를 할까? 생각중에 있다.

 

 

 

 

 

▲ 소니녀 김보라님이 이제 메인모델로 까지 ㄷㄷ

요즘 가슴 튜닝 얼굴 튜닝 인조인간 모델들 많아서 별로인데, 자연스러운 청초한 모습 예쁘다.

 

 

SONY는 렌즈가 없다?

 

아니다. 렌즈 충분히 많다. 다만 캐니빠들이 말하는 싸고 아웃포커싱 팍팍되는 렌즈군이 부족해서 그렇지.

서드파티 군 (탐론/시그마/토키나 등) 같은 곳에서 소니에도  애착을 가져주면 좋으련만

 

소니는 카메라 역사가 캐/니보다 짧은 편이다.

전문 생업으로 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부족해 보일 수 있으나 일상적인 유저들에게는

결코 부족하지는 않다.

 

 

 

 

 

 

 

 

이번 예판은 아쉬운게 왜 세로그립 안주냔?

 

이번에 새로그립도 리뉴얼되서 마크2에 맞게 새로 나왔던데

3년 무상에 배터리 사은품이라니.

 

내가 소니 팬이지만, 배터리 충전기는 캐논은 그냥 들어있는데

이런점은 원래 주는걸 뺏어서 사은품으로 주는 느낌이라 별로다.

 

 

 

 

 

▲ 1년전 a7 현장판매 때 받은 칼자이스 스트랩 동일

 

칼자이스 스트랩은 가죽이 튼실하기 때문에 좋긴 하나, 그닥 럭셜하지는 않다.

a7 출시때에도 넘버링 매겨서 줬었는데, 아직도 있네.

 

 

 

 

표준 줌 렌즈 킷은 SEL2870 a7K에 같이 팔던 번들렌즈 인데,

번들렌즈가 번들같지 않은 화질을 보여주기 때문에 단렌즈를 위주로 많이 쓰는 분들은

SEL2470Z를 구매하지 말고 번들킷으로 구매한뒤 SEL55F18Z를 영입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a7MK2의 바디킷 단품 가격은 185만 9천원

 

 

 

 

 

 

 

 

 

 

기존의 a7과 다른점을 꼽아보자면

 

- a7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마운트 안쪽 접합부가 메탈로 바뀜.

 

- a7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야경 촬영시, 할레이션이 소폭 감소화 됨.

 

- 셔터 위치가 기존 카메라 유저들이 쓰기에 애매한 위치였는데 위치를 과감히 바꿈.

 

- 사용자 정의 버튼 한개 더 추가.

 

- 올림푸스 하면 떠오르는 5축 손떨방을 소니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넣어둠.

 

- 이종교배 끝판왕이라고 불릴만한 수동렌즈 마운트 시, 손떨방 가능. (mm 수동으로 설정하면 가능)

 

- 5축 손떨방을 넣음과 동시에 바디가 좀 더 커짐에 따라 그립부를 좀 더 향상.

 

- 바디 재질을 오돌돌한 도장면으로 바꾸어서 까임을 방지.

 

- a7 마그네슘 합금은 전면부에만 조금 들어갔었는데 a7MK2는 전체적으로 보완.

 

- a7의 af 성능을 좀 더 보완함.

 

- 영상쪽에서 XAVC-S와 S-LOG2 사용가능.

 

 

 

 

내가 아는 것만 이정도 인데, 생각보다 장점이 더 많아지긴 했다.

 

나처럼 a7을 갖고 있는 사람은 무리해서 기변하는 것 보다는 내년 2월에 a9가 나온다고 하니, 그때 쯤 가서 가후된 a7MK2를 기추하는게 좋을 듯 하다.

 

현재 SLR클럽 소미동 분들도 신규 유저나 3년이상 바디를 쓴 사람 외에는 기존 a7 유저들은 마크2를 지르지 않고 있어서,

선택은 본인 몫으로 ^^

 

반대로 풀프레임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넘어오고 싶은 크롭 유저들은 주저 없이 a7MK2로 시작해도 좋을 듯 하다.

나는 5DMark2와 6D의 유저였는데, a7으로 넘어오고 나서 af 성능을 빼면 더 메리트를 느끼고 좋게 써왔기 때문에 본인이 가벼움과 좀 더 일상에서

써먹기 좋은 카메라를 찾는 다면 소니 미러리스 추천해주고 싶다.

 

위에도 이야기 했듯 나는 2월달에 a9 나오는 것 보고, 그 당시 니콘 D750과 삼성 NX1, 소니 a7MK2의 가격을 지켜본 뒤에

마크2가 생각보다 많이 싸졌다면 들일 생각인데,

 

SEL35F28Z나 SEL55F18Z는 손떨방이 없는 렌즈라서 마크2 전용으로 운용을 하고,

기존 a7은 번들이나 망원렌즈를 마운트해서 2바디로 운용하면 효율이 좋을 듯 싶다.

 

이상으로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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