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ON] 정품 무한잉크 가능 및 와이파이가 되는 L3156 프린터 구매 후기 / 리뷰
본문 바로가기
Review/IT | Elec Item

[EPSON] 정품 무한잉크 가능 및 와이파이가 되는 L3156 프린터 구매 후기 / 리뷰

by 제이캐슬 2020. 1. 23.
반응형

 

 

 

 

[EPSON] 정품 무한잉크 가능 및 와이파이가 되는 L3156 프린터 구매 후기 / 리뷰

 

 

안녕하세요. 제이캐슬입니다.

 

거의 6~7년을 써오던 캐논 #MG5570이 헤드가 맛탱이가 가버리더니만 전원도 잘 안켜지고, 캐논 프린터들을 사용해본 사람은 모두 공감하는 무시 무시한 B로 시작하는 에러 코드 파티에 환장하기 일쑤, (빡쳐서 찾아보니 나만 그런게 아니었다.) 고객센터에 전화해봤으나 헤드 하나 가격이 프린터 새 것 사는 것에 70%를 육박하는 판톼스틱 한 답변에 결국 알리에서 헤드를 구매하여 교체하였으나 정품 대비 반값도 되지 않는 재생 헤드였다 보니 인쇄도 점점 이상해지고 종종 또 같은 에러코드가 시작되어서 정내미가 뚝뚝 떨어져서 짜증이 더 폭발하기 전에 큰 마음 먹고, 프린터를 구매하게 되었다.

 

| EPSON L3156


- 그지 같은 C사의 프린터는 다시는 줘도 안쓰겠다 마음을 먹고, 다나와를 뒤져본다.

 

- 방 안의 인테리어가 대부분 화이트 톤에 맞추어 지고 있고, 기존에 쓰던 프린터 또한 흰색이라 이번에도 화이트 컬러를 찾아보았다.

 

 

- 인쇄만 가능해도 좋지만, 간혹 보험사나 업무적으로스캔이 필요할 때가 있어서 복합기 기종으로 살폈다.

 

 

- 해외 장기간 출타를 할 일이 많다 보니 자주 뽑지 않으면 노즐이 막히는 잉크젯 대신 레이저를 선택하려고 했으나, 역시나 아직까지는 유지보수 및 쓰는 용도 대비 잉크젯이 좋다고 판단 잉크젯으로 선택

 

 

- 잉크젯 방식이 재생잉크 충전 방식을 쓰다보면 손에 많이 묻히고 주사기로 일일이 넣는 귀찮은 방식이 마음에 걸렸는데, 요즘 무한 잉크가 잘나온다고 하여 무한 잉크 쪽 고려해보고 서치 시작.

 

 

- 이왕이면 스마트 시대에 와이파이 모델 되는 녀석으로 옵션 포함.

 

 

- 공간은 기존에 쓰던 프린터와 비슷하거나 작은 모델이면 좋겠다.

 

 

- 좁혀진 브랜드는 평이 그나마 좋은 헤이 브라덜~~, 국산의 자존심이자 애증하는 브랜드 삼성, 그리고 생애 첫 프린터를 썼었던 브랜드 EPSON

 

 

- 브라덜은 화이트 모델이 없었고, 기계와 잉크값이 타사보다 생각보다 비싸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탈락했고, 삼성은 모니터와 냉장고 전화기 청소기, 세탁기 등 모든 브랜드를 쓸만큼 애정하는 브랜드 이지만, 제품 디자인과 컬러에서 탈락하여 엡손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엡손이 정품잉크 4가지를 계산해보아도 타사에 비해 크게 비싸지 않았고, 재생잉크 또한 기존에 쓰던 캐논 잉크보다도 훨~~씬 저렴하여 기계 값이 예전에 살 때 보다 비쌌지만, 유지하는데 좋을 듯 하여 엡손을 선택하였다.

어릴 때, 엡손 하면 떠오르는게 컬러풀한 느낌, 사진과 디자인 이런 브랜드 이미지 였는데, 엡손이 일본 브랜드라는 걸 알게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던 것 같다. 카메라도 어쩔 수 없이 일제를 쓰지만 대체제가 많지 않은 건 조금은 아쉽기도 하다.


 

| EPSON L3156 까보기

 

 

 

오랜만에 보는 CD 동봉, 요즘은 인터넷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고, 왠만하면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자체적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해두어서 필요가 없지만, 뭐라도 하나 더 챙겨주고, 설명서 또한 챙겨주는 그 때의 갬성이 아직은 기분이 좋게 느껴진다.

 

 

 

 

 

구성품은 본체 프린터, 전원 케이블, PC와 연결할 수 있는 USB, 그리고 정품 4색 잉크가 눈에 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은 다나와에서 검색했던 이미지처럼 깔끔하며, 높이는 기존에 쓰던 프린터보다 살짝 높은 대신에 가로 덩치가 작아져서 아담하고 귀엽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프린터의 상태를 볼 수 있는 액정 스크린이 없다보니 그렇게 생각하면 많이 작다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왜냐면 이전 프린터에는 나름 요긴한 액정 화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L3156에서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역시 잉크 충전 방식 탱크, 구매 후 프린터 업체들의 기사를 찾아 보게 됐었는데, 스마트폰이 발달하고 점점 책을 들고 다니는 시대에서 책을 E-Book 화 하여 파일로 들고 다니는 시대로 변모하게 되면서 인쇄업이 많이 죽으면서 부터 프린터 제조업체 들이 많이 적자를 보고 어려움에 빠졌었다고 한다. 그래서 프린터 제조사들 중 엡손에서는 어떤게 문제점일까? 왜 사람들이 더 이상 구매하지 않으려 할까? 하는 것에서부터 다시금 시작했고, 그 문제가 바로 많은 이들이 정품 잉크보다는 재생 무한 잉크로 유지보수에서 오는 비용 잉크에서 오게 됐다는 걸 알고, 아예 무한 잉크를 선보였다고 한다. 그 당시 프린터 제조업체 에서는 프린터를 일단 팔고 잉크로 돈을 버는 방식이었는데, 파격적인 행보가 아닐 수 없다. 어찌보면 이 점이 먹혀들어서 다시 부활한 것일 수도, 그래서 나같은 고객도 다시금 찾게 된 것일테고.

 
 

 

 

L3156의 용지 급지 방식은 밑에서 위로 끌어 올리는 방식이 아닌 후면에서 하단으로 들어가는후면 급지 방식을 하고 있다. 지금 내 공간에서 생각해보면 하단 급지가 좋긴한데, 하단 급지는 밑에서 끌어 올리는 방식이다 보니 나중에 프린터 안에 있는 롤러가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 종이를 손으로 일일이 밀어줘야 인쇄가 가능하게 되는데, 어찌보면 그 점에서는 상단 후면 급지가 나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동안 많은 추억을 함께 했는데 안녕 캐논 이제 다시 볼일 없을게야~ 거진 6~7년 쓴것 같은데 내가 한깔끔 하다보니 아직도 겉모습은 새 것 같은 너의 모습. 카메라도 그렇더니 프린터도 좀 짜증나는 짓을 많이 하는 너. Bye~

 

 
 

 

 

기업이 봉사 업체가 아닌이상 그 놈이 그 놈이겠지만, 이번에는 에러 코드로 스트레스 받는 일은 좀 없었으면~

L3156의 크기는 A4 노트 2개가 되지 않는 크기이다.

 

 

설명서는 단순하지만 핵심만 집어서 필요한 것들만 잘 설명되어 있어서 엡손을 오랜만에 써도 큰 무리가 없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엡손 홈페이지에서 각 모델 별로 초보자도 아주 손쉽게 따라할 수 있게, 그림과 세세한 설명들로 step by step 단계별로 설정 방법을 하나 하나씩 따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설치까지 완벽하게 제공하고 있었다.이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와이파이 모델이다 보니 설치 과정 중 와이파이 설정도 손쉽게 할 수 있었다. 설치 하고나서 궁금한 것들이 있었는데, 엡손 홈페이지에서 카카오톡 상담을 지원하고 있어서 손쉽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다. 초기 설정은 설명서에 기재된 아래 url에서 가능했다.

.

.

 

http://epson.sn

 

 

와이파이가 잘 연결된 모습, 나중에 확인해 보니 아래 불꺼진 핸드폰 모양 와이파이 부분은 WiFi-Direct 기능으로 쓰는 것 같았다. 

설정 방법은 App EPSON iPrint로 통해 가능.

 

 

| 발상의 전환 참 신기하면서 아이디어 좋은 잉크 충전 방식

 

 
 
 

 

직접 보지를 못했으니까, 구매전 까지 잉크를 거꾸로 해도 어떻게 흘러내리지 않는 방식을 한걸까? 생각 했었는데 답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일상 생활에서도 볼 수 있는 모양, 집에 싱크대 배수구 보면 고무 패킹으로 막을 수 있게 되어 있는 곳이 있을 텐데 그런 방식에서 착안한 것 같다. 무게 혹은 힘이 느껴지면 열리는 방식이고 아니면 고무의 탄성 재질로 인해 다시 돌아오는 방식 그걸 안쪽으로 둥글게 집어 넣어서 반대로 돌려도 흘러 내리지 않게 뭐지? 이 콘돔 같은 느낌?

 
 

 

 

각 잉크 별로 혼선해서 넣지 않게 디테일하게 디자인 된 모습이다. 흰색 구멍 충전 부는 모양이 전부 같지만

주변 테두리에 열쇠의 모양이 제 각각인 것처럼 주입구의 주변부 모양이 모두 다르게 되어 있어서 다른 잉크를 실수로 끼울래야 끼울 수도 없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정말 아이디어 좋고, 사용자를 배려해서 만들었구나~라는 생각에 내 돈주고 구매했지만 솔직히 감탄했다.

 
 

 

 

모든 설정이 끝나면 축하한다는 멘트와 함께 테스트 페이지가 인쇄가 된다. 그동안 TV사고 이것저것 덕분에 모인 엘포인트 + 카드 청구 할인 이벤트로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조만간 해외에 장기간 나가야 해서 나중에 구매하려 했으나 엘포인트가 유효 기간이 이번 달 까지여서 포인트가 날아가게 되니까 구입을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었다.

 

잉크젯 방식은 단점이 오랜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노즐이나 헤드가 막혀버릴 수가 있다. 그래서 조만간 장기간 해외 나가는 것 때문에 잉크는 일단 충전하지 않고, 초기 불량 테스트 정도만 확인하고 귀국 후에 다시 쓰기 위해 재밀봉 하려고 (인쇄야 나중에 잉크 넣으면 잘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스캔만 잘 되는지 테스트 하려 했으나, 왠걸? 에러코드가 나왔었다. 카카오톡 문의로 상담사 님께 문의해보니 이 녀석 꽤나 민감한 녀석이었다. 단계별로 잉크를 먼저 넣고 모든 테스트가 완료 되야만 비로소 스캔 또한 할 수 있었던 것이다. ㅡㅡ (잉크를 충전하지 않으면 잉크 로고 부분에 빨간 불이 들어와서 다른 작업 중이라고 에러가 나타남) 상담사님께 문의 해보니 고객 과실이 아닌 이상 어차피 1년 간은 무상 A/S가 된다고 하니 잉크를 그냥 충전하고 인쇄 및 스캔, 복사 모든 기능을 테스트 완료 하였다. 와이파이가 정상적으로 연결이 잘 되었다면, 스캔 또한 무선으로 EPSON SCAN2 프로그램을 통해 할 수 있었다.

 

 

| 기본에 충실한 인쇄 및 편리한 와이파이 및 신기했던 원격 인쇄

 
 

 

 

 

위 사진은 갤럭시 노트7 그러니까 FE 모델로 찍혔던 폰카 사진인데, 픽셀 사이즈가 줄어든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선명하게 잘 뽑아주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Epson Print Enabler를 다운 받으면 갤럭시의 갤러리에서도 같은 네트워크 공간으로 인식을 하게 되면 곧바로 인쇄가 가능하며 용지 및 인쇄 기본 설정들 까지 가능했다.

전에 쓰던 프린터로 됐던 기능이긴 하지만, 캐논 프린터는 이상하게 자꾸 와이파이 IP가 지멋대로 풀려버리고, 인식이 설사 잘 되어 있는 상태여도 먹통인 경우가 많아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편리함에 속이 시원했다.

 
 

 

 

기존에 있던 프린터가 가로로 넓직하게 자리를 차지 했었더라면 L3156은 미니멀하게 살짝 높은 방식의 느낌.

 
 

 

 

 

위 두가지 인쇄는 내가 갤럭시 노트9으로 스케치 했던 그림인데, 컬러감이 원본과 살짝 다르지만 일반 A4 용지에 인쇄했음에도 불구하고, 연필 특유의 스케치된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좋았다. 위 두사진은 EPSON Connect 원격 인쇄를 통해 뽑아봤는데, 컴퓨터를 통해 엡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EPSON Connect의 계정과 프린터 등록을 해두기만 하면 12345@print.epsonconnect.com (앞의 12345 부분은 본인이 원하는 대로 설정 가능) 이런 식의 메일 같은 주소가 프린터 앞으로 생성이 되는데, EPSON Iprint 앱을 통해 컴퓨터가 켜있지 않고, 프린터만 켜져 있어도 인쇄가 가능한 것이 신기했다. 클라우드 서버 연동 방식인 것 같은데 신문물에 감탄을~ 홈페이지에서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된다고 써있던 것 같은데, 해외에서 정말 되면 프린터만 켜두고 노즐이 안막히게 가끔 테스트 페이지나 뽑아줄까나? 그럼 노즐이 막힐 염려를 안해도 되긴 하는데, 우리는 참 편리한 세상에 살고있다. 마무리 하기전 L3156의 스펙시트

.

.

 

 

 

 

 

| EPSON L3156 스펙시트

 

 
 

 

 

- 스펙 출처 : 다나와

 

- 롯데홈에서 내 돈 주고, 구매한 오랜만의 구매 후기

 

 
 

* Pic & Edited By.J-Castle

* All Pics U Can`t Be Used Without @jcastle.photography Consent.

* COPYRIGHT ⓒ J-CASTLE ALL RIGHTS RESERVED.

* 모든 사진은 제이캐슬의 동의 없이 공유 및 재편집,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본 리뷰는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 쿠팡 쇼핑 정보 추가

 

 

재생잉크 시켜 본 후기

 

 

정품만 쓰다가 특히 검은색이 빨리 닳아서 재생잉크로 시켜봤는데 넣는 방식도 똑같고 저렴해서 만족 중

 

https://link.coupang.com/re/CSHARESDP?lptag=CFM85198060&pageKey=1464918990&itemId=2519426587&vendorItemId=70604401303

 

재생잉크 엡손 T00V100 검정 (003) L1110 L3100 L3101 L3110 L3150 L5190

COUPANG

www.coupang.com

 

 

쿠팡에서 잉크도 팔고 해서 구매가능 정보도 추가해본다.

 

https://coupa.ng/b7anFQ

 

엡손 T00VSET 003 정품 T00V1+T00V2+T00V3+T00V4 잉크 L1110 L3100 L3106 L3150 L3156 L5190

COUPANG

www.coupang.com

https://coupa.ng/b7an4r

 

EPSON 엡손 L3100 L3106 L3156 정품 무한잉크 복합기 신세계상품권 증정 행사중

COUPANG

www.coupang.com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파트너스 추천인 - ID: AF0756360

더보기
 EPSON L3156 장점 및 단점, L3156후기, 가정용 복합기 추천, 사무용 복합기 추천, L3156 무한잉크 충전 방식, J-Castle, 제이캐슬, Photographer, 포토그래퍼, Snapgrapher, 스냅그래퍼, 노트9으로 그린 그림, 갤럭시노트9 드로잉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