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Britz BZ-700S Bucks , 예쁜 인테리어 역할까지 하는 PC노트북 USB 스피커 [상품개봉후기/리뷰스펙/구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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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T | Elec Item

[브리츠] Britz BZ-700S Bucks , 예쁜 인테리어 역할까지 하는 PC노트북 USB 스피커 [상품개봉후기/리뷰스펙/구매정보]

by 제이캐슬 201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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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Britz BZ-700S Bucks, 예쁜 인테리어 역할까지 하는 PC노트북 USB 스피커 [상품개봉후기/리뷰스펙/구매정보]

 

 

안녕하세요. 제이캐슬 입니다.

 

PC스피커 하면 여러 브랜드가 떠오를텐데, 나는 약 15년 전에 처음 브리츠 스피커를 입문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컴퓨터도 비싼데 무슨 스피커를 따로사냐? 컴퓨터 살 때 주는 기본 스피커나 써야지 했었는데

처음 브리츠 스피커를 구매한 이후로 가격대비 정말 좋은 음질, 그리고 사후 서비스 지원, 어디에 두어도 예쁜 디자인 때문에

스피커는 꼭 브리츠 제품을 선택하는 편이다.

 

방 안에 브리츠 스피커가 3세트나 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예쁜데다가 가

격까지 저렴한 브리츠 스피커를 발견해서 나도 모르게 이미 결제를 해버렸다. ㅜㅜ

 


 

 

 

| Britz BZ-700S Bucks 개봉

 

 

 

 

 

브리츠 스피커는 외부가 대부분 원목이거나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항상 포장에 신경쓴 모습이다.

 

 

 

 

 

 

 

헉 꺼내자 마자 너무 예쁘다를 연발

 

높이가 손바닥 크기 정도이며, 전체적으로 완벽에 가깝다 할 정도의 예쁜 퀄리티를 보여준다.

 

마치 카페 인테리어 or 신혼집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생각나는 듯한 원색이 너무 예쁜 Britz BZ-700S Bucks

 

 

 

 

 

 

 

2.1 채널 우퍼 스피커가 달린 것들은 유선 리모콘이 따로 달려있지만, 이 녀석은 순수 2채널이어서 그런지

노란색 스피커 오른쪽에 파워 겸 볼륨 조절이 있으며, 3.5 파이 마이크 단자헤드셋 이어폰 단자를 지원한다.

 

 

 

 

 

 

 

Britz BZ-700S Bucks 가 더욱 더 실용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전원코드가 없다는 점,

USB를 꼽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에나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데스크탑이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자취하는 여자분들은 대게 집에서도 노트북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 녀석 하나면 집에서도 음악듣기에 충분할 것 같다.

 

 

 

 

 

 

 

 

짜잔~~ 기존에 갖고 있던 BR-2100S5 Gold와 함께 나란히 두었다.

 

 

 

 

 

 

 

 

BR-2100S5 Gold 가 블랙에 골드톤이어서 약간 심심한 느낌이 들었는데,

 

BZ-700S가 함께하니, 책상이 한 껏 상큼해진 느낌이 난다.

 

 

 

 

 

 

이 녀석이 내가 약 15년 전 용산의 전자상가를 처음 갔었다가 소리가 너무 짱짱해서 반한 나머지,

바로 구입을 하고 끙끙거리며 버스를 타고 집에 델고 온 녀석인데,

 

신기한게 에이징이 잘 되었는지, 처음 구매했을 때보다 소리도 더 맑고 베이스는 둔탁하며 타격감은 좋은데 반해

노이즈는 없는 아주 말끔하고 웅장한 소리를 뽑아준다.

 

아직도 고장이 안나 ㅋㅋㅋ 브리츠 짱짱맨~

 

이 녀석의 메인 스피커들은 내 등뒤 쪽에 선을 따서 벽 쪽에 걸어 두었는데, 영화 볼 때 이 녀석 까지 켜면

총알이 뒤에서 날라오는 듯한 착각을 일으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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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tz BZ-700S Bucks 스펙

 

 

 

 

 

| Britz BZ-700S Bucks 구매후기 총평

 

 

 

 

 

 

현재 메인보드에 Y잭을 연결해서 평소에 음악을 들을 때 2세트를 운용 중이다.

 

BR-2100S5 Gold 가 중저음과 우퍼를 담당한다면

 

BZ-700S는 맑고 청아한 고음을 주로 커버를 해준다.

 

3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런 소리라니, 게다가 일반 전원도 아닌 USB 전원으로 운용이 되는데

놀라울 따름이다.

 

청음한 동영상을 올리고 싶으나, 저번에 스피커 리뷰 때 올렸더니 저작권 문제로 잘려버려서

이 느낌을 전해줄 수가 없어서 아쉽네..

 

평소에 락/메탈/클래식/댄스/발라드/일렉트로닉 장르들을 주로 듣는 편인데,

에이징(길들이기)이 잘 된다가 원목 스피커여서 그런지 노이즈도 전혀 없고,

 

멀리서 들을 때에도 가끔씩 보컬톤과 전반적인 멜로디를 너무 깔끔하게 뽑아내줘서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다만 이 녀석 하나로만 메인으로 쓰기에는 출력이 낮고, 우퍼가 없기 때문에,

베이스 음을 많이 강조하는 사람이라면 메인으로 쓰는 것은 금물.

 

다만 나 처럼 세컨 개념이거나 한정된 조용한 공간에서 적당하게

좋은 소리를 뽑아내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3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인테리어 효과와 더불어 전력소비를 USB로 하니까, 친환경까지 챙기고,

예쁘고 가성비 좋은 스피커를 찾는 분이 있다면 꼭 방 안에 두면 좋을 것 같다.

 

얼마전에 친구 집들이 때에 이 녀석을 선물해줬더니 너무 좋아했었는데, 집들이 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

 

  

 

굳이 쓰지 않아도, 곁에 두기만 해도 예쁜 스피커 Britz BZ-700S Bucks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본 리뷰는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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