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은행/대흥동 근처] 동백카츠-일본식돈까츠/돈까스가 맛있던 곳 [방문후기 메뉴가격/좋았던 점/아쉬운 점]
가끔 만나는 파트너가 대전역으로 오게되어서 점심을 대충 먹고 노래방에서 놀고, 카페 놀이 하다가, 저녁이 되어 대흥동 모텔촌으로 걸어가던 중 우연찮게 발견한 동백카츠! 대전 대흥동 성당 및 이안과 병원에서도 가까운 #동백카츠대흥점 #동백카츠대전대흥점 을 소개한다. 주차는 우리들 공원 주차장에 하는게 제일 좋을 듯 싶다. (촬영 및 작성 시점 2023년 기준)
* 공식 배포된 광고 자료를 제외한 작성된 글 내용이 도용 되었을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글쓴이 : J-Castle. (jcastle_blog@naver.com)
| 대전 은행동/대흥동 근처 동백카츠 대전대흥점
주소 : 대전 중구 대종로 452번길 3 1층 동백카츠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마지막 주문 20:3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주말은 없음)
* 모든 식당 및 사업자는 작성 당시 기준으로, 메뉴가격 및 전화번호 등은 이후에 바뀔 수 있다.
혹시나 검색해서 본다면 참고만 혀라~ 네이버 재검색 추천.
- 쌩뚱맞은 위치에 빈티지함과 예쁜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던 동백카츠
안그래도 숙소로 가던 중간에 저녁을 먹을까? 편의점에서 그냥 주전부리 대충 사다가 방에서 끼니를 떼울까? 하던 찰나에 외관이 빈티지한 옛날 건물인데, 그린 포인트와 예쁜 사진, 그리고 실내 샹들리에 조명들이 옛날 카페 분위기 느낌이 나고 무엇보다 향긋한 튀김 냄새 돈까스 냄새가 유혹의 손짓을 보내서 들어가게 되었다. 위치 자체가 문화의 거리 중심부에 있는 것도 아니고, 대흥동 성당에서 대흥동 모텔촌 쪽 방향, 가장 쉬운건 유명한 월산본가 건너편에 있기 때문에 이곳을 일부러 찾기 위해 처음 온다면 헷갈릴 수도 있겠다.
#동백카츠메뉴가격 #동백까스메뉴판가격 메뉴판 가격을 찍어놨었는데 사진을 분실해서 2023.12월 기준으로 네이버 정보에서 캡쳐해와봤다. 대부분의 가격이 만원대 중반부의 가격에 시작하기 때문에 물가가 올랐다 한들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만원 미만에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아직은 존재하기 때문에,대전 기준 살짝은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고 생각된다.
실외에서 눈길을 사로잡았던 샹들리에 크리스탈 조명 #샹들리에조명카페식당 #대전인스타감성식당추천 외관 자체는 대전의 오래된 건물 그대로인데, 동백카츠의 디자인 느낌과 벽지 분위기가 어우러져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느낌이 공존해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냥 카페로서도 인스타 느낌이 충만해서 좋았던 것 같다.
요즘 생수병 대충 던져주는 곳도 많은데, 이런 갬성 참 좋다. 물병 또한 크리스탈 유리 물병으로 훔쳐가고픈 갬성. 좋았다.
우리가 8시쯤 도착해서 그런가, 이미 저녁을 끝내고 나간 사람들을 뒤로 주변을 담아보았다. 핸드폰 갤럭시S22로 찍었는데도,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느낌 덕분에 노이즈의 느낌이 카메라로 찍고나서 #사진효과노이즈필름그레인 일부러 추가한 듯한 묘한 느낌.
컵으로 써도 될듯한 전구를 보호하는 유리 또한 갬성 돋는다.
우리는 #동백카츠치즈까스 #동백카츠안심까스 #치즈까츠 #안심카츠 를 주문했는데, 기다리는 동안 사진 놀이도 하고, 먹는 방법이 나와있는 것도 한번 담아보았다. 일반 돈까스 집과 다르게 소금을 주나보다. 예전에 올렸던 신세계 크레이지카츠에서도 소금을 찍어먹었었는데, 동백카츠 역시 소금을 준다고 나와있다.
- 동백카츠의 대표메뉴 안심카츠 / 치즈카츠
오랜 기다림 끝에 짜잔 주문했던 메뉴가 도착했다. 블로그 올리기 이전에 인스타에도 올릴 때에도 사진으로 보아도 먹음직 스러워서 군침이 돌았는데, 리뷰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조금있으면 저녁 먹을 시간이라 군침이 몰려온다.
둘의 메뉴를 놓고 보니 먹기 아깝다. 그릇이며 플레이트며 예뻐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살코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고기의 담백함이 느껴지던 안심까츠. 와사비와 소금이 올려진 돌 플레이트가 예뻤는데, 사람의 얼굴로 데코한 것 또한 디테일을 많이 생각하는 구나? 싶어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졌다. 그리고 고기는 역시 소금이나 기름장에 찍어야 본연의 담백한 맛이 입 안에서 살포시 포근하게 올라오는 듯 하다.
둘다 같은 메뉴 먹을 필요없이 함께 나눠 먹어보려고 파트너는 치즈 카츠를 시켰는데, 치즈가 한가득~~ 밥을 먹다가 밥과 국이 금새 사라져서 말씀 드렸더니 예전에 신세계에서 먹었던 크레이즈카츠 처럼 추가금을 받지 않고 무료로 리필을 해주셨다. 이거시 한국의 정이지. 요즘은 공기밥 추가나 반찬 추가 비용도 종종 받는 곳이 있으니. 물가가 올라갈 수록 이런 옛정이 사라져서 조금은 아쉽기만 하다.
- 예전에 다녀왔고 신세계백화점 가면 꼭 방문하는 크레이지카츠 리뷰
https://j-castle.tistory.com/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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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샷을 보니 더더욱 먹고 싶네. 속안이 아주 알찬 느낌이었다.
너무나 행복하게 밥을 먹고, 배를 두드리며, 콜라 한잔을 마시니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숴 ~
| 대전 은행동/대흥동 근처 동백카츠 대전대흥점 리뷰를 마치며..
주소 : 대전 중구 대종로 452번길 3 1층 동백카츠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마지막 주문 20:3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주말은 없음)
* 모든 식당 및 사업자는 작성 당시 기준으로, 메뉴가격 및 전화번호 등은 이후에 바뀔 수 있다.
혹시나 검색해서 본다면 참고만 혀라~ 네이버 재검색 추천.
밥을 먹고 계산하고 나오니 어느새, 라스트 오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주문시간은 8시반이라고 하셨다. 밤에 나오면서 보니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분위기와 더불어 안에서 은은하게 비춰지는 노란빛의 조명이 이 근처 분위기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대전에 동백카츠가 있다는 것은 타임월드 근처에 있어서 언젠가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우연히 이렇게 오게되고 맛있게 식사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 가격 : ★★★★
요즘 고기값, 및 물가를 생각하면 이해하지만 은행동 중심부에 한끼 식사 가격을 생각하면 아직 대전 기준으로서는 가성비는 떨어진다고 생각된다.
- 친절도 : ★★★
특별히 살갑다. 마음으로서 친절하다 느낌은 별로 받지 않았고, 그냥 중간 느낌.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은 메뉴얼 느낌.
- 맛 : ★★★★★
맛은 인정이다. 야채 및 고기의 질이나 육즙 정도 바삭함 모두 합격이었다.
- 아쉬웠던 점
은행동의 다른 곳에 비해 아직은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것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심당을 필두로 으능정이 중심부로 많이들 놀러오는데, 위치적으로 조금 동떨어져 있는 곳이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아쉽게 다가왔다.
언제까지 영업이 될런지 모르겠으나 예쁜 클래식과 빈티지 감성, 그리고 맛있는 일본식 돈까스 집으로 특징이 있다고
생각되어서, 오래오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네이버에 동백카츠를 쳐보니 여러 도시에 나온다. 다음에도 은행동 가면 또 가봐야지
#내돈내먹 #동백카츠맛있다 #대전돈까스맛집 #동백카츠리뷰후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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