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ine Dragons] Battle Cry, 이매진 드래곤스 - 배틀 크라이
(트랜스포머4:사라진시대 테마배경음악 O.S.T) [재생/듣기/가사]
안녕하세요. 제이캐슬 입니다.
기다렸던 트랜스포머4를 심야영화로 관람하고 왔다.
무려 3시간에 육박하는 영화여서 집에 오니 2시가 넘었는데,
바로 잘까하다가 내가 홍콩에서 거닐었던 그 거리들을
그대로 배경으로 해서 아직도 쏘 익사이팅 하다.
트랜스포머 배경음악은 1~3까지 마이클 베이가 개인적으로도 팬이라고 했던 린킨파크가 모두 전담을 했었는데,
왠일로 이번에는 O.S.T 밴드가 바뀌었다.
트랜스포머 O.S.T를 위해 한스짐머와 스티브 자브론스키까지
의기 투합하여 노래를 발표하게 되었다.
이곡 배틀 크라이는 영화 중반부에서 부터 마지막 부분까지
조금씩 울려퍼지는데, 부제 사라진 시대에 걸맞게,
린킨파크가 SF 본연의 모습과 오토봇의 신비로움을 잘 표현했다면,
이매진 드래곤스는 트랜스포머4의
가장 큰 화두인 사라졌던 시대와 함께라고
믿었던 인간들이 배신하고,
틀어진 인간과의 화합을 다시 향해가는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다.
잠자기 글렀네
처음 영화 보러 가기 전에 듣고나서는 아놔 썅
린킨파크 보다 별로라 생각했지만,
계속 듣다보니 트랜스포머4에 맞게 잘 나온 것 같다.
https://youtu.be/ZgB2qItM76g?si=-nDjOQgP0v41O0D-
▲ 홍콩 프리미어 라이브.
Imagine Dragons - Battle Cry
Just one more time, before I'll go
I'll let you know
That all this time I've been afraid, wouldn't
let it show
Nobody can save me now, no
Nobody can save me now
Stars are only visible in darkness,
Fear is ever-changing and evolving
And I, I feel poisoned inside
And I, and I feel so alive
Nobody can save me now
King is crowned
It's do or die
Nobody can save me now
The only sound
Is the battle cry
Is the battle cry
Is the battle cry
Nobody can save me now
It's do or die
Ah-ooh-ooh-ooh-ooh-ooh-ooh-wah-ooh
Nobody can save me now
King is crowned
It's do or die
Nobody can save me now
The only sound
Is the battle cry
Is the battle cry
Is the battle cry
Nobody can save me now
It's do or die
Just one more time, before I go
I'll let you know
That all this time I've been afraid, wouldn't
let it show
Nobody can save me now, no
Nobody can save me now
▲ 평일 심야인데도, 사람이 무척 많았다. 대박 인기.
노래가 옵티머스 프라임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같다.
배신한 인간들을 다시 구하는 것이 이번 트랜스포머4의
주된 내용인데, 가사에 역시나 고스란히 나온다.
중점 내용만 살펴보면
"별들은 오직 어둠 속에서만 빛나고,
(이미 인간이 탐욕에 눈을 떠서 적과 손을 잡은 상태)
두려움은 끊임없이 커지게 되고,
어느 누구도 나를 구하지 못하는데
(옵티머스 자신은 정의와 의리만을 외쳤는데..)
내가 떠나기 전에
(영화에서 '더이상 인간을 지키고 싶지않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시 할 것인지, 죽을 것인지,
(인간을 위해 싸울것인지, 죽던지, 아니면
인간이 죽게 내버려 두던지 의미일수도)
내내 두려웠지만 보여주기 싫다
하지만 누구도 나를 지켜주지 못해
오직 전쟁의 울음 소리(전장의 함성)만이"
전체적인 가사는 반복이기에 정말 단순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 가사 한구절 한구절 음미해보니 옵티머스 프라임의 고군분투를 잘 그려낸 것 같다.
그래서 더욱 의미있는 노래가 된 것 같다.
나처럼 영화를 보고나서 다시 노래를 듣게 된다면
린킨파크와는 또다른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내 기준엔 린킨도 좋고,(나 린킨 팬임) 이매진도 좋다.
이매진 드래곤스 팀 이름과 이번 영화 참 잘 어울리네
옵티머스 프라임이 다시 인간을 향해 꿈을 펼치게 되고,
사라졌던 시대의 다이노 봇이 합세하여 전투를 펼치는데 말이지.
이매진 드래곤즈 - 배틀 크라이
즐감하셨나요?
마이클 베이가 먼저 작업을 하자고 이매진 드래곤스에게 영화가 개봉되기 전, 클립 영상을
보여줬다고 하던데, (인터뷰 뉴스에 나옴)
작사는 아무래도 이매진이 한 것 같고, 웅장함을 표현한 음악은 한스짐머와,
스티브가 함께 만들어 낸 것 같다.
아직 정확한 내용이 나오질 않아서 마이 띵크~
이상으로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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