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CGV 아이맥스, 다시 돌아온 마블리 월드에 온 걸 환영해 [후기리뷰, 인상깊었던 점과 아쉬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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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CGV 아이맥스, 다시 돌아온 마블리 월드에 온 걸 환영해 [후기리뷰, 인상깊었던 점과 아쉬운점]

by 제이캐슬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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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 서울 광수대로 발탁!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마석도’(마동석)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까지 한국에 들어오며사건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가는데...나쁜 놈들 잡는 데 이유 없고 제한 없다커진 판도 시원하게 싹 쓸어버린다!

 

평점
6.8 (2023.05.31 개봉)
감독
이상용
출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전석호, 고규필, 김도건, 배누리, 이태규, 배소영

 

[범죄도시3] CGV 아이맥스, 다시 돌아온 마블리 월드에 온 걸 환영해 [후기리뷰, 인상깊었던 점과 아쉬운점]

  2022년 여름을 강타하며 관객수 1269만명을 동원했던 범죄도시2, 속편이 1년만에 다시 찾아오게 되었다. 마블리는 현재 3편이 개봉했지만 바쁜 와중에도 동시에 4편 또한 제작중이시다. 이미 많은 사건 사고들을 스토리에 녹여내는 시리즈별로 기획들을 하고 있으니 대단해 ㄷㄷ 지난 주 금요일 기대하던 한국판 첩보 액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범죄도시3관람 #범죄도시CGV아이맥스후기 다녀오게 되었다.

 

* 공식 배포된 광고 자료를 제외한 작성된 글 내용이 도용 및 카피되었을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글쓴이 : J-Castle. (jcastle_blog@naver.com)

 

 

 

#범죄도시3쿠키보너스영상 쿠키영상 1개가 있다.

*갑자기 찾아와서 또 못살게 구네~를 날리는 유쾌한 그 분이 찾아오신다. 4편이 기대가 됨.

 

| 형은 다 알 수가 있었던 범죄도시2 리뷰

https://j-castle.tistory.com/1478

 

[범죄도시2] 형은 다 알 수가 있어. 오랜만에 돌아온 마요미 유니버스 [후기리뷰, 인상깊었던 점

. [범죄도시2] 형은 다 알 수가 있어. 오랜만에 돌아온 마요미 유니버스 [후기리뷰, 인상깊었던 점과 아쉬운점] 시간 참 빠르다. 범죄도시 1편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2017년 영화라니~ 닥스2의

j-castle.tistory.com

 

 

  일반관에서 보려다가 이왕이면 사운드도 괜찮고 스크린이 큰 상영관에서 보고 싶어서 아이맥스관에서 보았다. 범죄도시3가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되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굿즈 #범죄도시3A3포스터 를 증정하고 있었다. 이런 것도 선착순이라 빨리 빨리 받아야 한다.

 

  시리즈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기존에 봤던 1,2편에 비해 어쩔 수 없이 비교하게되는 아쉬운 점 또한 많이 생각나던 #범죄도시3리뷰 시작한다. 영문명은 The Roundup: No Way Out 으로 정해졌다. 영화의 전반적인 레파토리가 이제는 구성과 연출이 색이 짙게 분명해져서 이것저것 따질 필요도 없이 좋았던 점과 앞으로 시리즈 장기화를 위해 했으면 하는 아쉬운 점들을 나열해 보겠다.

 

  이번 3편의 제작비는 135억원이며, 손익분기점은 180만명으로 알려져 있는데, 글을 현재 쓰고 있는 6월 5일 기준 400만명이 넘었기에 나처럼 아쉬운걸 까는 사람이 적다면 2편에 비해 아쉬운 점은 분명 있기에 천만은 어려울 것 같고, 800만은 쉽게 달성할 것 같다. 2편이 해외에서도 개봉했기에 3편 또한 그럴 것 같다.

 

| 범죄도시3 예고편

https://youtu.be/4p7WZmM3Bk8

 

 

* 자료용으로 넣은 모든 영상은 유튜브 작성자가 수정 시,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 범죄도시3 : The Roundup: No Way Out 배우 및 제작진

* 사진 및 자료 출처 : 네이버 영화 및 구글

 

이번 3편 역시 2편의 감독이었던 이상용 감독님이 그대로 메가폰을 잡았으며, 메인 빌런 악당이 두명으로 늘어났으며, 함께 팀을 구성하던 조연 동료 경찰들이 대거 바뀌게 되었다.

 

 

 

개봉 2023.05.31. 

등급 15세 관람가 / 장르 범죄, 액션

국가 대한민국 / 러닝타임 105분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 서울 광수대로 발탁!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마석도’(마동석)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까지 한국에 들어오며 사건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가는데... 나쁜 놈들 잡는 데 이유 없고 제한 없다. 커진 판도 시원하게 싹 쓸어버린다!

 

 

 

| 범죄도시3 : The Roundup: No Way Out  - 좋았던 점

 

- 여전히 살아있는 마블리의 입담

  범죄도시는 사건과 사고를 주로 다루는 범죄,액션,첩보 스릴러 물이다. 1편부터 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주인공 마동석 형아의 한번 걸리면 디질 것 같은 체구에서 나오는 가끔은 사랑스럽고 재치있는 입담이 작용했기에 대중적인 마음을 사로잡고 범죄도시 만의 캐릭터로 잘 구축이 되었다고 생각이 된다. 어둡고 심각할 수 밖에 없는 범죄 장르물에서 관객으로 하여금 적당한 밀당을 통해 흥미를 돋구는 점 범죄도시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고 본다. #범죄도시3편코믹재치웃음 #범죄도시3명대사웃긴대사 #범죄도시3웃음포인트 #범죄도시3애드

"어, 위험해 너 말이야"

 

"씨벌 클럽"

- Cyber를 바라보며 전편들에서 SUV 차량을 나는 USB가 좋아 처럼 아재스럽고 영어에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마블리는 현재 실제로 미국인이며 영어를 잘한다.

 

"중국집 명함을 줬어"

- 연락달라고 주성철 일당에게 사무용 명함을 건낸다는게 중국집 명함을 줌 ㅋㅋ

 

"너는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변호사는 내가 소개 시켜줄게, 인사해 우리 주변호사야"

- 자신의 주먹을 소개시켜 줌.

.

 

 

 

- 원펀맨에서 추가된 아웃파이팅을 오가는 현란함이 더해진 마블리의 액션, 그리고 사운드 

 

  기존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마블리가 악당을 때려 잡을 때 대충 몸빵으로 버티다가 한방으로 조져버리는 시퀀스가 많았다면 이번 편에서는 묵직함과 함께 적당한 회피기 아웃파이팅이 첨가가 되어 좀 더 스피드하고 호쾌한 액션이 이루어진다.

 

  #범죄도시3이범수 이범수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마블리가 복싱을 했었다고 대사에 녹여내면서 관객으로 하여금 왜 마블리가 펀치를 잘 때리는 지 이해를 시키는 장면이 있다. 마동석 엉아는 실제로 미국에서 생활할 때 트레이너로도 활동했었으며, 복싱도 오래했었다고 한다. 

 

  둔탁하고 좀 더 현란해진 액션을 뒷받침하는 것이 바로 #범죄도시3사운드 사운드 팀이 공을 많이 들였는지 (실제 싸움에서는 저런 소리가 나지는 않지) 마치 게임을 하는 듯 귀에 쏙쏙 때려박는 적재적소의 주먹과 물체들이 오가는 사운드의 느낌을 아주 잘 녹여내었다. 

 

- 일본과의 교류점이 된 제작, 매력적인 빌런 리키

  냄비의 민족인 우리나라, 노재팬 노재팬을 외치긴 했었지만 집에 필기류나 집기류 혹은 일상에 밀접한 자동차나 가전제품/핸드폰 등의 부품에도 일본산이 안들어가는게 없다. 언제 그랬냐는 듯 코로나가 해제되자마자 일본 여행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간다는 것. 어느 나라에나 역사를 돌아봤을 때 아픈 포인트는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를 돌아보면 많이 있다.

  노재팬 노재팬 그 순간에만 코스프레 하기 보다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며 반복하지 않되, 서로가 교류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나라고 그렇다고 일본을 무조건 좋아하진 않는다.) 라는게 나의 관점인데 이런 교류점의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일본인 배우 #아오키무네타카 가 등장한다.

 

  국내에는 #영화바람의검심사노스케역 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영화 바람의 검심에서도 그랬지만 실제 키가 185cm 장신이자 거구로서, 특유의 분위기가 자칫 코믹으로 인한 가벼운 범죄도시3가 될 수 있는 분위기에서 범죄장르의 묵직한 분위기를 유지시켜줘서 배역이 잘 어울려서 좋았다.

 

 

- 시대 및 현실을 꼬집은 점 / 범죄도시의 새로운 메인 감초 초롱이 등장

마블리가 범죄도시의 시리즈를 현실에 있었던 사건과 사고들을 토대로 기획하고, 영화내에서도 언급하는 나쁜놈들은 잡아야지 하는 것처럼 범죄도시3에는 현실이 잘 반영되어 있고 잘 녹여내어서 좋았다.

- 극중에서 이루어진 클럽 및 마약 수사는

: 빅뱅 승리의 사건으로 유명해진 버닝썬, 요즘 뉴스에 핫한 유아인이나 일반인들의 마약 사건 등을 반영

 

- 고객님이 봤던 차가 있었는데 없네? 중고차 시장의 민낯

: 마계 인천으로 통용되는 인천중고차 시장의 민낯을 초롱이의 이중적인 #약강강약 캐릭터로 영화에 녹여내었다.

 

초롱 : 형사랑 가면 칼 맞아요

마석도 : 너! 나랑 같이 안가면 또 맞어.

초롱 : 아 그래요? 그럼 빨리 가요.

 

 

이번 3편에서의 발견은 #범죄도시감초장이수 를 잇는 #범죄도시3초롱이 라고 본다. #초롱이고규필 고규필 배우님은 주로 순둥순둥한 조연 역할을 주로 했었는데, 범죄도시 제작팀들도 그의 이미지를 아는지 일부러 더 쎄보이게 소위 말해 #조폭육수패션 을 통해 문신과 짝퉁 구찌, 힙을 더해줄 금 악세사리로 초롱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내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고규필 배우가 정말 잘 될 것 같다. 전형적인 #약강강약뜻 #강약약강뜻 약한자에게는 강하게 보이고, 강한자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 이중적인 캐릭터를 선보였는데 장이수의 빈자리를 초롱이가 너무 잘 채워주었다.

 

| 범죄도시3 : The Roundup: No Way Out  - 아쉬운 점

 

- 똑같은 레파토리의 반복 - 정체성을 굳게만드는 안전한 연출을 선택

 

  범죄도시 2편에서도 이야기 했었지만 변화점이 필요한 시기라고 보여진다. 1편에서는 일반인들의 칼부림에서 마요미가 등장하고 2편에서는 슈퍼에서 난동을 부리는 일반인을 3편에서는 길거리를 점거하고 시비가 붙은 녀석들을 참교육 시켜주며 시리즈의 정체성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전반적인 범죄도시의 레파토리가 이렇게 항상 일반을 상대로 참교육으로 시작하게 되고, 주인공인 마석도를 부각시키고, 일련의 사건이 발생되면 한명을 조지는 방식인 진실의 방으로 이어지는 단순한 패턴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영화의 정체성을 가벼운 코믹으로 정했으면 어쩔 수 없지만 장기적인 시리즈 레이스가 되려면 어느 정도의 변화의 수정은 필요해 보인다.

 

 

- 스릴러 물에서 중요한 빌런이 힘없이 1회성으로 소비되고, 분위기의 흡입력이 떨어졌다. 1편과 2편의 그리움

 

  이번 3편의 최대 단점은 바로 극의 분위기를 이끌어 가야할 악당의 힘이 기존 1,2편이 보다 가장 약하다는 점이다. 단순히 피지컬적으로 약해서 밀렸다라는게 아니다. 이준혁이 연기를 못해서? #범죄도시3이준혁빌런 이준혁이 너무 잘생기고 착한 이미지라서? 아니다. 이준혁도 몸을 열심히 벌크업했으면 뭐하나 매력발산을 할 연출이 부족한데. (이준혁의 연기변신이 그럼에도 좋다. 과거 현빈 역시도 공조를 통해 액션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지게 됐듯이, 이준혁 배우님에게도 이러한 연기 스펙트럼을 다른 작품에서도 또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이건 스토리를 짜고 기획하며 녹여낸 연출가의 재량 부족이라고 본다. 2편과 같은 감독인 이상용 감독님이 2편에서는 손석구를 얼마나 잔인하고 무게감 있게 그려냈는지 전편을 챙겨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아무리 체급이 마블리에 뒤진다 한 들, 주변 미술 연출과 사운드 그리고 액션의 합 시퀀스를 짜임새 있게 짠다면 연출로서 마석도와 비교했을 때 오게되는 체급의 부족함은 충분히 메꿀 수 있다.

 

  개인적으로 기존 범죄도시 시리즈들을 돌아봤을 때, 배우의 연기력과 범죄도시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모두 아우름에 있어서 윤계상이 나는 최고점으로 잘 어울렸다 생각되고, 사이코패스 같은 빠꾸없는 최고의 악역은 손석구가 잘 채웠다고 본다.

  영화 자체로서의 완성도는 주연, 조연, 주연과 조연 악역을 모두 뒷받침해주는 엑스트라 주민들의 합까지 더하면 단순 소비성으로 치부되지 않는 1편이 최고점이라 생각된다. 1편의 감독님은 최근 디즈니 '내가 너 좋아하면 안되냐?' 민식이 형아의 카지노를 연출했다.

 

  앞으로 시리즈가 계속 나오게 될 것이라면 마석도가 큰 피해 없이 빌런을 참교육 푹찍으로 그냥 조져버리는 액션을 버리고 기존에 해외에서 잘 된 맨몸 액션 시퀀스를 많이 참고해서 녹여냈으면 좋겠다. (2편 마지막 버스에서 싸움 시퀀스는 좋았는데..) 아래 예시된 주인공 중 토니쟈, 견자단, 이코우웨이스는 당연히 실제 고수 무술가이기 때문에 따라할 수는 없다. 

 

  멧데이먼의 본시리즈, 토니쟈의 옹박, 견자단 액션 - (도화선/살파랑/엽문), 인도네시아의 레이드, 바람의 검심 카메라 워킹, 분노의 질주에서 보여지는 맨몸 액션신 등 적절하게 롱테이크와 분위기, 빠른 카메라 연출 등을 많이 공부하고 참고해서 액션/스릴러 물의 분위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범죄도시 3편에서 프레임을 빠르게 활용한 회피 액션 및 호쾌하며 묵직하고 빠른 액션 등을 많이 보여줘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범죄도시3프레임연출 #범죄도시3사운드디자인

 

- 옹박2 두번째 미션 (원제 똠양꿍) 롱테이크씬

https://youtu.be/bwmwsWmxq2Q 

 

 

 싸우는 모습도 멋졌지만, 흑과 백의 연출이 너무 좋았던 장면

 

- 엽문4 스콧 앳킨스 파이트씬

https://youtu.be/2GPLHUrH7lA

 

- 영화 레이드2 명장면

https://youtu.be/OYjdcgPWg0Q

 

 

 

이번 분노의 질주 10편에서 여자의 몸이지만 미셸 로드리게즈와 샤를리즈 테론, 조다나 브류스터의 맨몸액션도 굉장히 인상 깊었고, 존 시나가 리틀.B를 구해내기 위해 집에서 난투를 벌이는 씬도 좋았다. 

 

| 분노의 질주 7 - 미셸과 UFC 론다로우지 액션신

 

https://youtu.be/iHldhxkikWs

 

이런 해외 영화들 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 중엔 류승완 감독의 색채가 묻어난 짝패/베테랑/베를린, 원빈 형아 주연의 아저씨 등도 액션 시퀀스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빌런을 참교육 화풀이로만 희생되지 않게 마블리 또한 강하지만 아슬아슬 할 수 있다는 걸 많이 부각시켜서 빌런의 매력 또한 충분히 가져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 신의 한수 - 정우성과 이범수의 액션

 

https://youtu.be/N3Yxxc9ehx4

 

| 용의자 - 공유와 김성균 액션 시퀀스

 

https://youtu.be/o7seDV8qKds

 

 

| 베를린 - 하정우 류승범 총기를 활용한 액션신

 

https://youtu.be/M_Zj_w_yV8Y

 

 

  이렇게 국내 과거 작품들도 액션 시퀀스에 공을 들인 작품들이 내가 예시로 보인 것들 외에도 많이 있다. 과연 국내 위 세작품들이 토니쟈나 견자단 처럼 유단자 무술 고수이기에 이분들이 가능했던걸까? 제작비에 크게 관여가 되는 씬일까? 나이 때문에? (저분들 나이들도 만만치 않음 당시에도) 연출가와 무술팀감독 그리고 카메라팀의 합심과 배우들의 노력만 있다면 충분히 범죄도시 더욱 더 빛이 날 수 있는 영화라고 본다.

 

톰 형아의 미션임파서블2 마지막 난투극도 좋고, 마블 영화 중에는 히어로 장르를 제쳐두고도 범죄 첩보물로만 봤을 때 캡틴아메리카2 윈터 솔져 액션 시퀀스 또한 굉장히 명작이다.

 

 

- 캡틴아메리카 2 윈터솔져 명장면

https://youtu.be/pk-tzsXqFDA

 

 

  어차피 액션 연기는 위험요소가 항상 있기에 안전장치로 배우들이 많은 연습으로 적절한 합을 맞춘뒤 롱테이크로 찍지 않는 한 적당한 시점에서 한 컷 한 컷 찍었던 것을 편집의 힘으로 이어붙이기 때문에 이러한 액션 연출은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미술감독/사운드 팀 그리고 메인 연출가와 카메라 감독의 몫이라 보여진다.

  1편 청소년 관람가에서 2편에서 15세 관람가로 낮춘 뒤 천만관객을 맛봐서 그런지 쉽게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래 기억될 영화로 각인되길 바란다. 꼭 피가 난무하고 잔인하게 찢겨져야 명장면이 나오는게 아니란 걸 위 영화들을 보면 알 수 있다.

 

 

 

 

- 기존 범죄도시 1,2편의 팀원들의 부재, 특히 반장님

 

  이번 3편의 아쉬운 점 또 하나는 기존 멤버들의 부재이다. 1,2편에서 역시 마석도가 중점적인 액션과 마무리는 하긴 하지만 기존 팀원들과 같이 만들어 나가는 그림과 적재적소에 반장님 특유의 유머코드와 티키타카가 빛이 났었는데, 최귀하 전일만 반장님 돌아와.. (아무래도 캐릭터가 굳어지는게 싫어서 + 타 영화 출연으로 불발된 듯 싶다.) 이번 3편에서는 마석도의 대사 "맨날 늦게와" (뒤늦게 들어오는 팀원들에 향해) 그냥 마석도 원툴로 끝이 난다고 보면 된다. 조연으로 나오는 경찰들 중 목소리가 깨는 배우가 있어서 그 또한 몰입에 방해되기도 했다.

 

 

 

 

 

| 범죄도시3 : The Roundup: No Way Out 리뷰를 마치며..

 

 

 

범죄도시 시리즈가 2017년부터 시작해서 2023년인 지금 벌써 3편까지 개봉되었다. 평균적으로 2년에 한편씩 나온 셈인데, 영화가 제작되고, 편집과 마케팅에 걸리는 시간까지 생각해보면 굉장히 개봉 주기가 빠른 것을 알 수가 있다. 아무래도 마동석 형아가 나이가 있기도 하고, 빨리 뽑아야 하는 점도 있겠지만 팬으로서 너무 쉽게 소비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직도 액션을 하고 있는 톰형과 견자단 등을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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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맛있게 한 그릇 뚝딱하던 단골 국밥집 가는 느낌, 그렇지만 재료값이 올라서 몰래 고기 몇점 뺀 느낌이랄까?

 

그럼에도 제작진들이 얼마나 이 영화에 애정이 있고, 앞으로도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제작발표회

 

 

| 범죄도시3 제작발표회 인터뷰

* 출처 통통 컬처

https://youtu.be/fMKU85n-DCc

 

 

팬심으로 평점은 ★★★★

작품 자체로서의 평점은 ★★★

 

- 시원, 통쾌 생각없이 여전히 킬링타임으로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 팬이지만 영화를 많이 보는 사람으로서, 이대로 참교육만 하는 교과서적인 쉬운 레파토리로 간다면 아쉽겠다.

- 1,2편 모두 별로였던 사람이 있다면 극장 티켓값도 올랐는데 3편은 패스해도 좋다고 본다.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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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c & Edited By.J-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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