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CGV 4DX 시간에 대한 소중함, DC의 새로운 리부트 멀티버스 시작 [후기리뷰, 인상깊었던 점과 아쉬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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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Movie

[플래시] CGV 4DX 시간에 대한 소중함, DC의 새로운 리부트 멀티버스 시작 [후기리뷰, 인상깊었던 점과 아쉬운점]

by 제이캐슬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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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시공간이 붕괴된 세계, 차원이 다른 히어로가 온다!  빛보다 빠른 스피드, 물체 투과, 전기 방출, 자체 회복, 천재적인 두뇌까지갓벽한 능력을 자랑하지만 존재감은 제로,저스티스 리그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히어로 ‘플래시’.어느 날 자신에게 빛보다 빠른 속도로 달리면 시공간 이동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된 그는‘브루스 웨인’의 만류를 무시한 채 끔찍한 상처로 얼룩진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한다.의도치 않은 장소에 불시착한 ‘플래시’는 멀티버스 세상 속 또 다른 자신과 맞닥뜨리고메타 휴먼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뒤엉킨 세상과 마주하게 된다.‘플래시’는 자신이 알던 모습과 전혀 달라진 나이 들고 은퇴한 ‘배트맨’과크립톤 행성에서 온 ‘슈퍼걸’의 도움으로외계의 침공으로부터 시간과 차원이 붕괴된 지구를 구하려 나서는데…
평점
8.0 (2023.06.14 개봉)
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
출연
에즈라 밀러, 마이클 키튼, 사샤 카예, 마이클 섀넌, 벤 애플렉

 

 

 

 

 

[플래시] CGV 4DX 시간에 대한 소중함, DC의 새로운 리부트 멀티버스 시작 [후기리뷰, 인상깊었던 점과 아쉬운점]

 

  2023년 기다리던 히어로 무비가 2가지 있었으니, 하나는 마블의 가오갤3, 나머지는 DC의 #영화플래시 였는데 #플래시공식개봉일 6월 14일 저녁에 관람하고 왔다. 프리미어 상영 타이틀로 6월 13일부터 개봉하는 곳이 많았는데, #영화플래시굿즈포스터 를 지급하는 일자가 14일부터라서 하루만 더 참고 관람하기로 했다. 아이맥스 포맷으로 알려져 있어서 IMAX로 볼까? 하다가 아무래도 플래시, 배트맨, 슈퍼맨이나 슈퍼걸 모두 타고 달리고 나는 것이라 왠지 4D가 딱 일듯 싶어서 1회차는 포디로 달리기로 했다. #플래시CGV4DX후기느낌

 

 

* 공식 배포된 광고 자료를 제외한 작성된 글 내용이 도용 및 카피되었을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글쓴이 : J-Castle. (jcastle_blog@naver.com)

 

 #플래시쿠키영상 쿠키영상은 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전부다 올라간 이후 1개가 나온다. 내용은 제일 하단부에 첨언하겠다. 이번 플래시 작품은 과거 여러 영화들에 대한 오마쥬 및 뉴스나 공식 예고편에서 #역대배트맨 이었던 #플래시마이클키튼 형아 또한 나오는게 나왔기 때문에 영화를 보지 않았어도 이미 스포는 먹고 들어가는 영화라서 #노웨이홈삼파이더맨 느낌으로다가 이번 플래시도 감동 포인트 들이 있기에 스포가 당연히 될 포스팅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겠지만 내가 DC 캐릭터 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배트맨 그리고 슈퍼맨인데, 이번 작품을 기다린 이유 또한 바로 이 캐릭터들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예고편에서 나온 섹시한 슈퍼걸이 맨오브스틸을 봤었던 카리스마 느낌이 딱 맞아 떨어져서 기대가 컸던바이다. 에즈라 밀러의 사생활 논란에도 불구하고 DC와 워너가 이 영화를 끝까지 미는 이유가 궁금하기도 했었고, DC 특유의 마블과는 또 다른 어두운 연출 또한 좋아해서 고민하지 않고 예매를 기다렸었다.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것 #4D상영관팝콘가능 #4DX관팝콘먹을수 결론은 위 사진처럼 좌석마다 컵홀더가 있으며, 좌우 앞뒤로 움직이는 탓에 불편해서 그렇지 여유 공간이 충분하기에 팝콘도 먹을 수 있다. 좌석이 가끔 심하게 팍하고 흔들릴때가 있어서 음료와 팝콘이 앞으로 쏟아질 염려가 있어서 영화에만 집중하고 싶으면 비추이긴 하지만 나는 이번 플래시 볼 때는 팝콘을 와그작 먹으며 보았다. 사진은 엔딩크레딧과 쿠키영상까지 전부다 끝나고 사람들이 나갔을 때 담아보았으며, 대전 기준 스크린이 작기에 가운데 좌석이나 복도쪽 그리고 키가 180이상인 사람은 D열 정도부터 추천하며, 키가 작거나 스크린이 작아서 좀더 집중도 있게 보고 싶다면 B까지는 괜찮은 것 같다. A열은 잠시 앉아봤지만 목덜미가 좀 아픔 #CGV4DX관좌석추천

 

플래시를 관람하기 전에 꼭 보면 좋을 영화를 꼽자면?

: 과거 90년대의 배트맨 시리즈까지 챙겨보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다면 맨오브스틸저스티스리그 잭스나이더컷 정도는 꼭 보고 가라고 추천하고 싶다. 영화를 좀 더 깊이 있게 나처럼 많이 와닿는 느낌으로 보고 싶다면, 영화를 본 이후에라도 백투더퓨쳐, 로맨스 영화 어바웃타임, 톰형의 엣지오브투모로우, 마블의 멀티버스 포문을 연 닥터스트레인지2:대혼돈의멀티버스, 어벤저스:엔드게임, 앤트맨 시리즈 또한 추천한다.

 


| 플래시 배우 및 제작진

* 사진 및 자료 출처 : 네이버 영화 및 구글

 

  플래시의 감독은 잇~! 그것~! IT 공포영화로 유명한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포 영화 연출하던 감독이 히어로 액션무비를? 갸우뚱하는 사람이 있겠으나 가오갤을 가오갤만의 색깔대로 멋지게 그린 제임스 건 감독 또한 과거에 새벽의 저주 각본가로도 활동했을 만큼 공포 연출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었다.

 

  안드레스 감독은 이번 플래시에서 까메오로 플래시가 법정에 말미에 들어설 때 잠시나마 등장하니 눈썰미 좋은 사람은 이런 포인트도 찾아보는 것 또한 영화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라고 본다.

 

 

 

| 영화 플래시 공식 예고편

https://youtu.be/fKuPDfWV3VI

 

* 자료용으로 넣은 모든 영상은 유튜브 작성자가 수정 시,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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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23.06.14.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액션 국가 

미국 : 러닝타임 144분 

배급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작비 : $2억2천만 한화로 약 마케팅까지 3천억이상 예상

(역대 DC 최고 제작비)

 

 


  시공간이 붕괴된 세계, 차원이 다른 히어로가 온다! 빛보다 빠른 스피드, 물체 투과, 전기 방출, 자체 회복, 천재적인 두뇌까지 갓벽한 능력을 자랑하지만 존재감은 제로, 저스티스 리그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히어로 ‘플래시’. 어느 날 자신에게 빛보다 빠른 속도로 달리면 시공간 이동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된 그는 ‘브루스 웨인’의 만류를 무시한 채 끔찍한 상처로 얼룩진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한다.

 

  의도치 않은 장소에 불시착한 ‘플래시’는 멀티버스 세상 속 또 다른 자신과 맞닥뜨리고 메타 휴먼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뒤엉킨 세상과 마주하게 된다. ‘플래시’는 자신이 알던 모습과 전혀 달라진 나이 들고 은퇴한 ‘배트맨’과 크립톤 행성에서 온 ‘슈퍼걸’의 도움으로 외계의 침공으로부터 시간과 차원이 붕괴된 지구를 구하려 나서는데… #플래시시놉시스줄거리

 

 

- 4DX에서 본 플래시의 느낌은? 또 보러 가고싶네.

 

 

 

  첫 시퀀스부터 플래시가 스피디하게 달리고, 그의 조력자로 나오는 #벤애플렉배트맨 이 위 움짤처럼 배트포드 #배트바이크 를 타고 체이싱하는 장면이 이어지면서 의자가 움직이고, 플래시의 빛에 따른 빛의 이펙트, 빌런들이 총질을 해댈 때마다 연기가 살며시 깔리며 화약 느낌의 냄새, 그리고 영화의 말미 부분 러시아의 설원 느낌에서는 어느 정도의 수증기와 눈꽃까지 눈앞에 날리니 영화를 10배이상 느낌있게 스크린에 몰입되어 마치 주인공이 된 냥 너무 신이 났었다.

 

  #4D플래시놀이공원느낌  예전에 싱가폴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미이라나 트랜스포머, 스타워즈 어트랙션 타던 느낌이랄까 너무 신이났었다. 플래시를 4DX관에서 한번은 꼭 보길 추천하는 바이다. 

 

 

 

| 플래시 - 좋았던 점

 

- 에즈라 밀러 왜그랬어? 플래시 솔로 무비에 걸맞는 탁월한 연기력

 

  에즈라 밀러의 사생활 논란 사건사고 중 폭행 및 절도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러한 안좋은 이야기는 서치해보면 나오기에 따로 더 언급하지는 않겠다. 저스티스 리그에서 이제 막 시작하는 히어로 연기를 어색하지만 밀도있게 그려내서 인상 깊었던 배우였는데, 이번 플래시 솔로 작품 답게 히어로 플래시로도, 배우 자체로서도 정점을 찍은 연기력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몰입도가 좋았다.

 

  특히 #에즈라밀러1인2역 이 가장 인상적인데, 타임라인 속에서 고군분투 중인 다크플래시까지 하면 1인3역?, 영화의 초중반부터 말미까지 쭉~ 과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아직 학생이자 히어로가 되기 이전인 플래시와 과거의 자신을 마주하게 되는 현재의 플래시 둘 모두를 연기하게 됐는데 인상깊었다.

 

  닥터스트레인지2 혼돈의 멀티버스에서 엘리자베스 올슨이 연기했던 스칼렛 위치와 또 다른 세상 일반인 모습으로 살아가는 엄마의 모습이 오버랩되며 플래시를 즐기기에 연기력이 좋았다는 것 + 진정한 플래시가 되어가는 모습을 잘 그려내어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 닥터스트레인지2:대혼돈의 멀티버스 리뷰

https://j-castle.tistory.com/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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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등장이었지만 강한 인상 플래시의 조력자 벤애플렉의 배트맨

 

  앞으로 벤 애플렉의 배트맨은 보기 힘들겠지만, (이런 느낌을 제작진은 아는 걸까? 팬 서비스로 원더우먼=갤가돗 너무 아름다운 모습의 원더우먼이 잠시나마 이번 플래시에서 또한 비추어진다.) #플래시원더우먼갤가돗 저스티스 리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는 만큼 잠깐이나마 매력있고 무게감 있는 열연을 펼쳐준다.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아직 미성숙된 모습을 보일 때, 그런 그를 아이언맨이 때로는 형이나 삼촌처럼 때로는 아버지처럼 본인이 가진 기술력과 자본력으로 스파이더맨을 지원해주는데, 벤 애플렉의 배트맨 또한 스파이더맨처럼 가족에 대한 슬픈 과거를 가지고 아직은 미성숙하며 갈피를 못잡는 플래시를 위해 지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이번 작품에서 좋았던 점이 잠깐의 역할이지만 플래시의 솔로무비에 걸맞게 진정한 플래시가 가야할 길을 조언해주고 지탱해주며 가이드해주는 조력자의 역할에서 인상 깊었으며,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의 관계처럼 따스했던 느낌 또한 오버랩되어 좋았다.

 

- 배트맨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그리고 현란하고 멋진 액션

  예고편에서도 나왔듯 90년대 팀버튼 감독의 영화 배트맨의 주인공인 마이클 키튼 형아가 등장하신다. 마이클 형아의 배트맨은 나 역시도 애기일때라 자세히는 보지 못했었고, TV로 명절이나 주말의 명화 같은 것으로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여..) 접해보던 때라 완벽하게 기억하지는 못한다. 내가 기억하는 배트맨의 시점은 90년대 중후반의 발킬머와 조지 클루니였다. 이번 플래시를 본 사람들이 평점 중 인상적인 코멘트가 바로 #플래시삼파이더맨느낌 이다.

 

  플래시 솔로무비이지만 DC가 멀티버스의 포문을 플래시를 통해 열게 되면서, 소니와 마블의 합작 스파이더맨 처럼 팬에 대한 서비스 + 역대 배트맨 배우들에 대한 예우를 스크린을 통해 보여준다는 점이다.  많은 이들이 DC하면 배트맨 다크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란 트릴로지의 크리스찬 베일 형아를 떠올릴텐데, 아쉽게도 크리스찬 형아는 나오지 않는다.

 

 

  마이클 키튼 형아는 마블의 톰 홀랜드 주연 스파이더맨 당시 여자친구의 아빠이자 벌쳐로서도 등장했었는데, 그래서 그럴까? 활강액션도 이번에도 기가막히게 보여준다. 방탄 배트슈트를 이용해 아군들을 보호해주는 장면 진짜 리스펙 멋있었다.

특히나 과거 90년대의 타임라인 배트맨인 만큼 기계나 무기들이 현대에 그려지는 히어로들에 비해 매우 클래식한 면이 있는데, 그 포인트를 기깔나게 잘 살려주었다.

 

  덧붙여 플래시 일행에게 파스타, 스파게티면으로 #배트맨스파게티멀티버스 멀티버스에 관한 설명과 위험 요소 또한 설명해주는 점, 플래시가 부모님을 위해 과거까지 와서 바로 잡으려고 하는 점을 브루스 웨인의 과거 자신이 부모님을 잃게 되었던 포인트를 공감하게 되며 함께 조력자의 역할로 하는 모습 또한 좋았다.

 

- 멀티버스와 타임라인을 거슬러 가는 연출이 멋있었고 의미있게 다가왔다.

 

 

  이번 플래시 작품의 최대 묘미는 #플래시시간여행 #타임트래블 이라고 하고 싶다.

  마블로 비교를 해보자면 말로는 팬들을 위함이었지만 실상은 멀티버스 맛보기 + 팬심을 이용한 소니와 돈벌기위한 수단으로 삼파이더맨 토비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를 데려왔었던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이 있었는데, 그나마 마블 영화에서 멀티버스를 가장 잘 표현해준건 내가 봤을 때는 인피니티 스톤을 가져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벤져스:엔드게임닥터스트레인지2:대혼돈의 멀티버스, 그리고 앤트맨 시리즈라고 생각된다.

 

  DC는 플래시의 코믹 원작 #DC플래시포인트 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 플래시의 스피드 포스를 통해 자신의 엄마가 만약 이랬었다면? 일련의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고, 엄마가 사망하지 않았을텐데..를 목표로 과거로 이동하게 된다. 앤트맨에서 인상깊었던 연출이 이런 장면이었는데, 플래시 또한 원형 타임 테이블을 하나 하나 거슬러 올라가 듯 과거를 헤집는 연출을 인상깊게 그려낸다.

 

  영화 #백투더퓨처 #엑스맨데이즈오브퓨처패스트 톰형 주연의 #엣지오브투모로우 또한 오마쥬 및 오버랩 되어 좋았다.

 

|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리뷰

https://j-castle.tistory.com/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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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엣지오브투모로우 리뷰

https://j-castle.tistory.com/735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All You Need Is Kill 소설의 원작!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윤회 그리고 엔딩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All You Need Is Kill 소설의 원작!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윤회 그리고 엔딩이 주는 결말 메세지까지 [관람후기/결말의미/리뷰] 안녕하세요. 제이캐슬 입니다. 친절한 톰 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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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오브투모로우는 플래시를 보고 마지막 전투에서 배트맨과 슈퍼걸을 살리기 위해 과거의 플래시가 다시한번더 해보자고하는 장면을 인상깊게 봤다면 추천하는 작품이다.

 

  

 


- 잠시였지만 헨리카빌의 카리스마를 잇는 슈퍼걸에 찰떡인 사샤 카예

#슈퍼걸배우이름 #플래시슈퍼맨배우이름

 

  예고편에서 what did u do? 를 조드에게 외치는 장면이 표정과 보이스 호소력이 인상깊어서 이번 플래시를 볼 때 슈퍼걸은 언제쯤 나오게 될까? 기다렸었는데 미인형은 아니지만 보이쉬하며 섹시한 볼륨감 있는 바스트 및 몸매핏을 보유한 사샤 카예 너무 인상깊게 봤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보면 안드레스 감독과 화상 인터뷰로 슈퍼걸로 낙점 받는 인터뷰 영상이 있는데, 무명의 배우에서 세계에서 인지도 높은 캐릭터 배역을 따냈을 때 그 감동과 쾌감은 보는 나로서도 너무 감명깊었다.

 

| 슈퍼걸 사샤 카예 인스타그램 #슈퍼걸사샤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ashacalle/?igshid=MzRlODBiNWFlZA%3D%3D

 

  우리나라는 6월14일 공식 개봉이었고, 아마 미국 쪽은 6월 16일인 듯 싶다. 16일 기준 사샤의 인스타에 개봉이 되어 행복하고, 앤디 감독에게 수퍼걸로서 할 수 있음에 감사함, 그리고 모두에게 꿈이 이루어 질 수 있음을 포스팅했다.

그나저나 슈트핏 너무 섹시하고 아름답다. #사샤카예ig인스타

 

  사샤는 원래는 장발이었지만 감독과 제작사의 요구에 단발로 변신을 했다고 한다.

'원작의 슈퍼걸-노랑머리' 라는 공식을 깨부수고 DC가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함에 임팩트있게 보이기 위함일까? (헨리카빌 또한 슈퍼맨에서 하차했음) 멀티버스 라는 또 다른 세상이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핑계 대기 좋아서 그랬는지 단발의 슈퍼걸로 변신한 카라를 출연시킨다. 

  완벽한 미인의 느낌은 아니지만 도톰하고 섹시한 입술, 어딘가 슬픔에 찬 눈빛과 깊고 몽환적인 눈빛과 눈매가 퇴폐미가 느껴지고, 중저음의 보이쉬한 목소리까지 더해져서 너무 매력적인 배우가 아닐까 싶다. 볼매 스타일 느낌. 그냥 딱 예쁘다로 끝나는게 아닌 볼매 + 귀여움 + 성적인 느낌. 은근 섹시해 내 스탈이여. 앞으로 큰 사건 이슈만 없다면 스크린에서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큰 배우가 될 것이라고 본다.

 

 

 

 

미래의 플래시가 다시 스피드 포스 능력을 얻기 위해 슈퍼걸이 도와주던 인상깊은 장면

 

슈퍼맨은 역시 나는 것이지, 맨오브스틸의 헨리카빌 못지 않은 카리스마 뿜뿜

히어로들에 아직 무지하기도 하고, 섹시하고 멋진 사샤를 담고 싶어서 인스타각을 잡는 잔망미 넘치던 과거의 플래시 웃음 포인트

오랜 기간 갇히고 고문 당한 탓에 아직은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조드 장군에게 왜 왔냐 거기있지를 시전하는 액션

 

 

| 플래시 - 아쉬운 점

 

- 그래픽에 영혼을 갈다가 지쳤는지 조금은 미완성의 그래픽 느낌

 

 어느 부분이 미완성이야? 할 수 있겠지만 영화를 자주 보는 사람이라면 첫 시퀀스 병원에서 아이들을 구하는 장면들이 개봉전 막바지에 촬영후 급작스럽게 수정하여 내놓은 것인지 (아니면 에즈라 밀러의 여러 사건들이 겹쳐지면서 프로젝트를 엎어 말어? 했던 것일 수도) 플래시가 앞으로 나아갈 캐릭터의 성격과 방향성을 잡는 연출로서 좋긴 했으나 아기들의 모습이나 주변의 사물들이 조금은 후반부 액션 퀄들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럼에도 좋았던 것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수많은 VFX 팀과 디자이너들의 이름들이 올라가는데,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의 이름도 꽤 많이 나와서 나도 이런 멋진 세계적인 영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완성된 영화를 관객의 입장으로 보면 또 어떤 느낌일까? 하는 Inspire와 Motivation의 단어가 떠오를만큼 인상깊었다.

 

 

 

- 플래시의 솔로무비이다 보니 비중이 적은 배트맨과 슈퍼걸 그리고 악역들

 

  위 사진은 이번 플래시를 보고 사샤가 너무 예쁘고 섹시해서 핸드폰 배경으로 바꾸게 됐다. 아무래도 영화의 방향이 플래시로 인한, 플래시를 위한, 플래시에 의한 타임라인을 따라가며 DC의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나가게 될 암시를 주는 영화이기에 플래시를 제외한 나머지 주연급인 영웅들이 조연 혹은 엑스트라 특별 출연에 가까울 정도로 비중이 적다.

 

  마지막 전투 장면도 맨오브 스틸에서 크립톤의 두 놈이 (슈퍼맨과 조드장군) 죄없는 사람들의 마을을 난투적으로 폭파되는 것이 좋지않았었다. 라는 리뷰 들도 있어서 그랬는지 허무 맹랑한 벌판에서 한판 벌이는데 시퀀스가 적다. 이 말은 즉슨 슈퍼걸 또한 아주 잠깐의 임팩트 영화 타임라인의 6분의 1이 될까? 정도로 너무 짧게 끝이 난다. 

 

  가오갤을 끝내고 DC로 간 제임스 건 형아가 슈퍼맨 레거시 이후로 슈퍼걸 또한 기획 중인 것 같던데, 사샤의 모습을 다시한번 보길 희망해 본다.

 

 

 

| 더 플래시 굿즈 포스터 및 필름마크 리뷰 및 정보

 

  개봉 1주차 각각의 극장들에서 관객 몰이를 위한 #플래시N차관람 마렵게 만드는 끼워팔기 마케팅이 진행중이다. 나는 4DX로 관람해서 #플래시4D포스터 를 얻게 되었다. 어릴 때 우표수집 및 가수들 콘서트 가면 티켓이나 굿즈 모으는게 취미였는데, 영화를 좋아하고 사랑하니 어차피 볼 영화라면 이런 것들 또한 추억의 소중한 아이템이 된 듯 싶다. #플래시극장별포스터굿즈포스터

 

포스터의 규격은 A3로서, 플래시 로고가 양각으로 후처리 된 모습이고, 필름 마크 또한 배트맨과 나란히 예쁘게 제작이 된 모습이다.

 

 

필름마크를 뒤집어 보면 이렇게 멋진 바스트를 지닌 슈퍼걸의 사샤가 카리스마 있게 디자인 되어있다.

 

 

각 포맷별 아이맥스포스터, 스크린엑스 포스터, 메가박스 돌비시네마 포스터의 디자인 느낌은 이러하다.

 

 

| 더 플래시 리뷰를 마치며

 

 

 

 

 

  해외에서 각종 매체들 및 톰크루즈 형아도 최고의 영화라고 치켜 세웠지만, 국내의 분위기는 처음 만점을 오가다가 8~9점 사이를 왔다리 중이다. 아무래도 마블보다는 DC가 대중적인 느낌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이번 영화의 핵심이 과거의 타임라인을 지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게 되는 뉴비가 보기에는 다소 몰입감이 떨어질 수도 있는 무겁기도 한 영화라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다.

 

  평점의 내용처럼 시간에 대한 소중함 지나간 것에 대해 바꾸려고 자꾸 끄잡아 내지 말고, 앞으로의 일에 집중하고 어차피 일어날 일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이번 영화를 보면서 나 역시 다시 한번 많은 영감을 받았었다.

 

- 영화 플래시 최고의 명장면

 

  영화를 보기 전에 플래시 예고편만 봤을 때는 과연 이 장면이 무엇을 의미할까? 싶었는데, 플래시가 과거의 엄마가 토마토 소스를 잊지 않고 구매해서 집에서 스파게티를 만들었고, 아빠가 옆에 있었다면~~ 후회하고 계속 되뇌이는 굉장히 중요한 씬의 연출이었다. 영화 말미 이 장면에서 많이 뭉클하고 눈물이 핑돌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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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켓과 뚱토르가 엔드게임에서 아스가르드에 도착하여 뚱토르가 엄마가 자신을 몰라볼 것이라는 예감과 달리, 엄마는 뚱토르를 너무나 살갑게 대해주었었다. 영화에서도 세상에 엄마들은 위대하고 고귀하다라는 것을 다시금 깨우쳐주는 것일까? 이번 플래시 또한 이 장면을 굉장히 인상깊고 마음을 울리게 그려냈다. 

  미래에서 온 플래시의 얼굴을 과거의 엄마는 자신과 관계가 없는 사람이지만 미묘한 감정선의 연결고리로 미래의 플래시를 안아주며 다독여주게 되는데 이 장면에서 주변에서 많이들 훌쩍거리는 느낌을 받았다. 과거에 계속 얽매이고 고치면서 반복하려는 또 다른 자아인 과거의 플래시를 놓아주면서 비로소 인정을 하고, 필연적인 교차점을 위해 슬프지만 포기를 하는 장면이다.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되어 있고, 과거에 얽매이지 않도록.. 마치 내가 그새 또 못참고 2회차를 보러 갔다온 뒤에 글을 재차 수정하고 있는 현재처럼 말이다. 

 

  로맨스 영화지만 #어바웃타임 을 예전에 굉장히 인상깊게 봤었는데, 어바웃 타임 또한 생각이 났으며, 사랑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소중함과 매 순간의 느낌들이 헛되지 않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언제나 진심이어야 한다는 것이 플래시와 과거의 엄마와의 만남으로 다시 한번 연출이 되어 감독이 꽤 멀티버스가 단순히 재미만을 표현하기 이전에 메세지 또한 전해줘야 함을 염두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감동의 포인트 였다.

 

| 영화 어바웃 타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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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바웃타임] 시간과 현재 충실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워준 로맨틱코메디 [관람후기/평

[영화 어바웃타임] 시간과 현재 충실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워준 로맨틱코메디 [관람후기/평점/리뷰/결말] 평소에 로맨틱 코메디를 절대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약간 오글 오글 닭살? 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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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가 어릴 때, 엄마에게 다정하게 듣던 대사를, 오히려 반대로 과거의 엄마에게 바꾸어 "사랑해요 엄마.. 더 사랑하고, 제가 먼저 사랑했어요" 라고 하는 #플래시명대사 는 정말이지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엄마에게 더 잘해야겠다.

 

사랑하는 가족 혹은 현재 연인의 사이이나, 다툼으로 삐끄덕 거리고 있는 커플들이 미래의 시간이 되어 서로를 놓쳤을 때 다시 현재의 소중함을 잃게 될 수도 있고, 언젠가는 지나가면 후회할 수도 있기에 꼭 같이 손잡고 봤으면 하는 명작으로 추천해주고 싶다.

 

DC 영화 중 최고 명작은 아무래도 크리스토퍼 놀란 색깔과 조커의 색깔이 잘 묻어난 다크나이트가 최고이긴 하지만, 만화로서의 DC, 그리고 시간이라는 테마를 바라봤을 때 이번 플래시 정말 강추하고 싶다.

 

엔딩크레딧 이후 쿠키 영상에서는 술로 떡이 된 아쿠아맨이 술을 더 사오라며 자신의 아틀란티스 보물 반지를 플래시에게 건내주게 되고, 플래시는 자신이 겪어왔던 일들과 벤 에플렉의 배트맨이 아닌 조지 클루니의 배트맨이 현재 자신의 타임라인에 있음에 혼란스러워 하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배리가 아빠의 토마토 소스를 위칸으로 올려둔 덕분에 아빠의 누명을 벗기고 재판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지만 과거의 작은 변화로 인해, 현실에서는 배트맨이 벤 애플렉에서 조지 클루니로 바뀌어 있었지만 쿠키영상에서 배리의 현재는 아쿠아 맨은 제이슨 모모아가 그대로이다. 벤 애플렉은 공식 하차이며, 제이슨 모모아는 향후 DC 세계관에서 더 출연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떡밥일 수도 있겠다.

 

팬심으로 평점은 ★★★★★

작품 자체로서의 평점은 중간 아쉬운 연출이나 그래픽 표현의 감점으로 ★★★★

 

- DC가 새롭게 그려나가고자 하는 미래를 제시하는 영화

- 플래시를 통해 함께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

- N차각, 다음엔 돌비나 아이맥스, 아 4D도 너무 신났었는데 어쩌지? 돈이 문제네. 문화의 날 기다려야지 

 

톰형의 신작 미션임파서블 데드레코닝 나올 때까지 볼 작품이 생겨서 좋다.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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