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0221206 16강전 대한민국 대 브라질 하이라이트, 선수들 모두 감사합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0221206 16강전 대한민국 대 브라질 하이라이트, 선수들 모두 감사합니다.

 

 

 

 

|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 브라질 하이라이트

마지막 조별리그 포르투갈과의 접전에서 호날두 생각지도 못한 실수와 어시스트 및 우리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귀중한 승리와 가나의 멋진 방어로 우루과이를 집으로 돌려보내며 우리 대한민국은 12년만에 다시 원정 16강행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역시 다음 16강전 상대는 피파랭킹 1위이자 전세계 축구 신들이 모인 쌈바 축구의 나라 브라질이어서 역시나 질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역시는 역시였다. ㅜㅜ 축구 전문가들 말처럼 브라질 팀의 현 몸 값은 1조 5600억원으로 우리나라보다 약 7배 (우리나라 팀의 몸값 지분은 대부분 알다시피 손흥민) 차이나서 브라질의 주전은 골키퍼 제외하고 10명이 손흥민이 10명 뛰는거라고 보시면 된다라고 했었는데 역시나 전반 초반부터 살짝의 탐색전 이후 엄청난 개인기량 및 센스 돌파로 우리나라를 압박하고 괴롭혔다. 

 

브라질의 마지막 조별리그 카메룬 전은 브라질은 이미 16강을 따놓은 상황이였어서 주전 선수들이 아닌 백업 선수 및 벤치선수들로만 경기를 했던지라 이번에 우리나라 16강전에서의 주전 선수들은 우리보다 약 4일 이상 더 휴식을 했던셈.

 

우리나라의 손흥민의 안와골절 및 황희찬과 김민재 부상 등 여러 악재로만 따져서 졌다고 하기엔 브라질 역시 네이마르의 발목 부상 및  다른 선수들 코로나 의심 증상 감기 등이 있었기 때문에 실력으로 졌다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브라질은 언제나 우승 후보였고,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프랑스와 함께 유력한 우승 후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16강에서 이미 끝판왕 결승전을 미리 치뤘다고 볼 수 밖에 없겠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 기죽지 않게 이렇게 많은 골차로 지는건 원치 않았는데 브라질이 밉다. ㅠㅠ 선수들의 체력이 정상이 아닌데다가 브라질에 대한 긴장감 및 첫 골 실점 이후 우왕좌왕 넋이 나간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 브라질전 왜 우리나라 시간 새벽 4시에 경기가 열렸는가?

 

이번에 우리나라와 브라질이 했던 경기장은 스타디움 974라고 카타르의 국제전화 국가번호(+974)를 의미하는 974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사용하여 지어져 이러한 명칭이 붙었다. 문제는 여기가 임시로 지어진 것이라 카타르의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이 없는 시설이라 현지 카타르 시간의 밤 10시에 치뤄지다 보니 한국에서의 시차로 인해 새벽 4시에 방송하게 되었다. 덕분에 나포함 출근러들은 이걸 자야할 지 밤을 새야할 지 많은 이들이 응원도 해야하는데 잠 때문에 고생을 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639943&cid=40942&categoryId=31949 

스타디움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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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들 출처 : 각 방송사 유튜브 계정

이후 각 방송사에서 혹시나 삭제할 경우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https://youtu.be/R50g6CsVODQ

 

 

 

https://youtu.be/4DB0a4y-Mtc

 

https://youtu.be/vB0mMCX_K7s

 

* 영상들 출처 : 각 방송사 유튜브 계정

이후 각 방송사에서 혹시나 삭제할 경우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뜨거웠던 겨울 태극전사의 여정 마무리 - 네이버 스포츠

 

https://m.sports.naver.com/qatar2022/index

QATAR 2022

 

 전반전 첫골이랑 두번째 페널티는 우리가 선수를 보고 일부러 찬게 아니라 걷어내는 순간에 그렇게 된건데 이 두 골은 정말 나오지 않았을 실축인데 너무나 아쉽다.. 세번째 히샬리송의 골은 삼각편대 패스로 너무나 멋지게 들어갔던 골이라 이건 개인 기량이 넘사벽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아니 혼자 노냐고 미친거 아녀? 그리고 뭐이리 쿵짝 마음이 잘 맞아 미친거 같음. 그냥 우리 실력이 저 세상에 못 미친거다. 아쉽다.

 

 

 

 

이강인 네이마르 유니폼 교환, 주눅들지 않는 강인이의 윙크 넘 귀엽네

 

 

다시는 오지 않을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리보다 앞선 시간에 치뤄졌던 일본 대 크로아티아 16강전은 일본 역시 크로아티아의 괴물 같은 떡대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선전하여 1:1까지 쭉 이어나갔고 아쉽게도 연장전까지 갔으나 승부를 내지못해 신이 점쳐준다는 승부차기에서 정말 아쉽게 탈락을 하게 되었다. 일본과의 역사 관계는 싫지만 그래도 같은 아시아 국가로서 마음 속으로 응원했는데 정말 아쉽다.

 

우리나라 선수들 모두 수고하셨고, 고생하셨습니다. 수술하고 나서 2달도 채 되지 않아 화면에 잡히지 않아도 뛰다보면 땀으로 인한 습기와 소금기로 인해 진물도 나오고 아직도 화면에서도 붓는게 보이는데 정말 한번도 쉬지 않고 대표팀의 리더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어준 손흥민 선수 정말 고생했고 존경스럽다. 아직 흥민이 나이로 봐서는 한번 더 월드컵이 가능할 것 같지만 그놈의 나이가 언제나 아쉽기만 하다. 선수들은 30대가 꺽이면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고 하니.. 소속팀의 말년 또한 의미있게 보내고 싶을테니 손흥민의 생각과 결정을 존중해줘야 하겠다. 이번에 함께 나온 신예 및 후배들 역시 너무나 함께 잘 싸워줘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축구 팬으로서 너무 감사하고 대견하다.

 

덧붙여 그동안 고생하셨던 벤투 감독님이 더이상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결정은 이미 9월에 됐다고 하는데 너무 아쉽다. 지도자가 계속 바뀌는 것보다 계속 하나의 팀으로 장거리 레이스를 봐야 성과가 더 나올텐데.. 고생하셨습니다. 벤버지.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6014351007?input=1195m 

[2보] '월드컵 16강 지휘' 벤투 감독 "한국 감독직 재계약 안 한다" | 연합뉴스

 

 

코로나 장기화로 사람들의 미소와 환희가 없어졌던 2년의 우울했던 시간을 대한민국 태극 전사들이 2022년 12월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멋진 활약으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줘서 다시 한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다음 월드컵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48개국 참가로 늘어

 

 

2026년 월드컵은 북중미 (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이라고 한다. 48개국 참여가 된 만큼 쌀딩크 박항서 감독님의 제자였던 베트남 선수들 또한 참가를 했으면 좋겠다.

 

https://www.chosun.com/sports/football/2022/08/01/J33HRX2NYFEH7EOGOCMHBUZCBE/

‘48개국 확대’ 2026 월드컵, 아시아예선 방식 확정… 한국은 2차 예선부터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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