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첫 탑승 후기] 대전역에서 부산역까지 기차타는 방법 / SRT타고 부산행 [뜻/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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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KOREA

[SRT 첫 탑승 후기] 대전역에서 부산역까지 기차타는 방법 / SRT타고 부산행 [뜻/의미]

by 제이캐슬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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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첫 탑승 후기] 대전역에서 부산역까지 기차타는 방법 / SRT타고 부산행 [뜻/의미]

 

 

  약 3년 만에 부산 여행을 가게 되었다. 가까운 곳은 주로 대중 교통을 타거나, 자가용을 타고, 예전처럼 국내 여행은 잘 다니지도 않아서 혹여나 간다고 해도?? 잠을 푹 잘 수 있는 고속버스를 애용하다보니 더더욱 기차를 탈 일이 없었는데, 부산은 코로나 기점으로 대전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가 거의 사라져서, 오랜만에 기차역으로 향하게 되었다. #대전역에서부산역 을 소개한다. (촬영 및 작성 시점 2024년 기준)

 

 

* 공식 배포된 광고 자료를 제외한 작성된 글 내용이 도용 되었을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글쓴이 : J-Castle. (jcastle_blog@naver.com)

 

| 대전역에서 SRT타고 부산역으로..

 

| SRT타고 느낌 후기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JkHSzQHMimE

 

 

 

 

  대전역은 파트너 만날 때나, 가끔 대전 근교 친구들 올 때나 가는데, 요즘은 대전역에서 가까운 분들 혹은, 대전역에 잠시 정차해서 성심당 때문에도 많이들 가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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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역 도착하자마자 계단을 기점으로 좌측에 성심당이 있고, 올라가면 대합실이 있다.

 

 

 

  오랜만에 나처럼 기차를 타거나, 처음 기차타는 분들은 타는 곳 라인이 여러개이고, 버스처럼 지정된 장소에서 주차된 것을 타는 방식이 아닌 해당 라인에서 시각별 분 단위로 여러대의 기차가 한꺼번에 오다보니 헷갈릴 수도 있을 것이다.

 

  요즘은 코레일이나 SRT 앱 모두 앱에서 예매를 했다면 약 15분 전부터 내가 타야할 곳이 바로 바로 나오던데,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이나 기차가 아직 어색한 분들은 내가 타야하는 곳이 어디인지 혼동될 수도 있을 텐데, 기차표에 보면 내가 예매한 도착역, 그리고 연착이 되건 안되건 간에 원래의 출발시간/열차종류(무궁화/새마을/KTX/SRT 등)/열차번호만 생각했다가 위 사진처럼 역 내의 대합실에 마련된 전광판 대형 스크린으로 확인 후 타는 곳이 정해지면 가면 된다. 내가 타고자 하는 출발시간의 기차가 딜레이 지연이 된다면 우측 상단 끝에 지연 몇분이라고 표시가 되기 때문에 원래 내가 출발하고자 했던 시간만 기억하면 된다.  #코레일타는방법 #기차타는방법 #무궁화새마을타는방법 #SRT타는곳어떻게방법

 

 

 

  짜잔~ 내가 타고자하는 SRT가 도착했다. SRT의 기본 외형은 KTX산천 모델과 동일한 것 같고, 색깔만 SR 기업에서 색깔만 바꾼 것 같은데, 유튜브에 내가 올린 것 처럼, #SRT후기첫인상느낌 은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초호기와 파일럿이 탑승하는 엔트리 플러그 느낌이 나서 애니 덕후로서 예쁘다 느낌이 났다.

 

 

 

  내가 타고자하는 열차종류와 시간 타는 곳을 기억했다가, 앞 차와 내가 타고자 하는 기차가 동일한 종류의 열차이면서, 동시에 연착이 되는 경우에는 내가 타고자 하는 기차가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꼭~! 기차 문 옆에 표시된 기차 번호 또한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 SRT 첫 느낌 탑승 후기

(SRT : Super Rapid Train = 슈퍼 고속열차)

#SRT뜻의미풀네임 #SRT줄임말

 

  대전역에서 부산역으로 갈 때의 SRT 좌석은 KTX처럼 파란색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위 사진처럼 부산에서 다시 올라오는 수서행 기차는 인테리어 좌석 색깔이 자주 보라빛이 났으며, 내려갈 때와 올라올 때 모두 1호차에 탑승했는데, 정말~~ 조용하면서 깔끔해서 좋았다. 아이들 없는게 제일 좋아..  

 

 

  좌석마다 팔걸이에 조절 간격 버튼이 있었고, 좌석의 상태 또한 양호하고 깨끗했다.

 

 

  그리고 SRT에 타면 가장 기대되었던 것은 충전 콘센트가 좌석마다 비치가 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장거리 여행에 핸드폰과 태블릿이 최고의 친구인데, 배터리가 아쉬울 때가 있는데, SRT는 내가 앉은 좌석 기준 앞 좌석 뒷부분에 1개, 그리고 내가 앉은 좌석 가운데 하단에 1개 총 2개의 콘센트가 배치되어 있어서 여행객을 배려한 느낌이다. #SRT충전파워 #SRT충전가능배터리 #SRT충전어댑터콘센트위치

 

 

  그리고 SRT의 또 다른 장점은 KTX는 칸마다 굉장히 좁게 느껴지는 곳도 있었는데, SRT는 앞 뒤 간격이 넉넉해서 발로차 테러가 거의 없을 듯한 느낌이었다.

 

 

  예전에 학생 때는 친구들과 돈을 아끼기 위해서 무궁화호를 타고 3시간 30분이었나? 요금은 저렴하지만 수시로 역마다 정차하기도 하고, 시끄럽고, 잠도 못자서 피곤하다는 걸 자주 느꼈었는데, 역시 자본주의는 돈이 짱이구나~ 별 생각없이 음악듣고 편집할 거리 편집하다 보니, 1시간 30분 조금 안되서 벌써 부산에 도착했다.

 

 

- SRT 타고 부산역 도착

 

 

  부산 기차역 진짜~~오랜만에 오네. 3년 전에 차끌고 와서, 기차역 보는건 거의 6~7년만인 것 같은데 대전역보다는 훨씬 더 크고 예쁜? 느낌이 들었다. 노잼 도시 대전에서는 생소한 부산은 많은 외국인 또한 오는 여행 도시인만큼 대합실 중앙에 안내소가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부산역느낌 #부산역대합실안내소

  그나저나 요즘은 부산에 사는 사람 기준 길거리에 노인만 가득하고 젊은 사람이 별로 없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름답고 예쁜 부산이 그렇게 된다라는게 안타깝기만 하다. 내가 사는 곳도 그렇겠지만, 아무래도 모든 일자리와 경제 관련 것들이 수도권에만 집중되는 탓도 있겠지.

 

  부산역 외관 언제봐도 예쁜 것 같다. 공항느낌도 나고 SF우주선 느낌도 나고, 디자인 깔끔 그 잡채. 오랜만에 간김에 인증샷도 찍고 왔는데,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었었다.

 

  부산역에서 바라본 정면의 모습 #갤럭시S24울트라사진테스트 부산은 올 때마다 느끼지만,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참 매력적인 도시라고 느껴진다.

 

 

  몇배 줌으로 땡긴 건지 모르겠는데,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저 만치 자리한 산동네에 위치한 집들 또한 어느정도 육안이 가늠되는 것이 참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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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역에서 SRT 타는 방법

 

  여행을 끝내고 돌아오던 길, 부산역 대합실에서 전광판을 담아보았다. 부산으로 내려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내가 타고자하는 열차종류/출발시간/도착역을 기억했다가 약 15분 전에 타는 곳 번호가 정해지면 이동하면 끝. #부산역에서기차타는곳찾는방법 #부산역에서기차타는방법

 

 

  부산역에서 이제 올라가려면 서울 방면쪽으로 가는 것이니까 해당 번호 쪽으로 타는 곳으로 무빙 무빙~

 

 

  이렇게 기차가 도착하면 문 옆에 호차와 기차의 번호 또한 기재가 되어있으니 확인 후 좌석을 찾아가면 끝! 혹시나 헷갈려도 역에 있는 직원이나 주변분들에게도 물어보아도 완벽하게 각박한 세상은 아니기에 물어보길 바란다. 부산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파트너도 만나고 여행도 조금 하고, 값진 시간이었다. 언제와도 예쁜 부산. KTX는 그간 많이 타봤지만 난생 처음 SRT를 타봐서 느낌을 기록할 겸, 나처럼 오랜만에 기차를 타거나 처음 타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작성해보았다.

 

| SRT타고 부산행 느낌

https://youtu.be/JkHSzQHMimE

 

 

 

이상입니다.

 

 


 * Pic & Edited By.J-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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