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호텔] 애니메이션 속의 재미와 작은 교훈 그리고 감동 [관람후기/평점/리뷰]
본문 바로가기
Hobby/Movie

[몬스터 호텔] 애니메이션 속의 재미와 작은 교훈 그리고 감동 [관람후기/평점/리뷰]

by 제이캐슬 2013. 2. 14.
반응형

[몬스터 호텔] 애니메이션 속의 재미와 작은 교훈 그리고 감동 [관람후기/리뷰]

 


몬스터 호텔 (2013)

Hotel Transylvania 
8.6
감독
젠디 타타코브스키
출연
이장원, 정혜원, 남도형, 김광국, 현경수
정보
애니메이션, 가족 | 미국 | 91 분 | 2013-01-17
글쓴이 평점  

 

 

안녕하세요. 제이캐슬입니다.

 

과거 토이스토리 시리즈와

 

슈렉시리즈 들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3D 애니메이션을 종종 보곤하는데

 

기대작이었던 몬스터 호텔을 봤답니다.

 

컬투 더빙 판도 있던데 저는 일반 원 더빙을

 

봤어요. 아무래도 컬투 더빙을 보면

 

재미는 있겠지만 초글링들의 압박이

 

심할듯 하여 ㅎㅎ 지금은 아마

 

극장에 더빙판 밖에 없을 겁니다.

 

몬스터 호텔 리뷰 시작할게요.

 

1. 출연진들

 

 

 

컬투빼고 원작 더빙을 봤더니 유명인들이 많이 보이네요.

 

아담샌들러, 스티브 부세미 (영화 아마게돈에 나오심)

 

거기에 얼마전까지 저스틴 비버의 연인이었던

 

셀레나 고메즈까지~!

 

어쩐지 목소리가 다들 많이 들어본 목소리라더니 ㅎ

 

2. 몬스터 호텔 시놉시스

 

 

몬스터 호텔의 제목만 봤을때는 응?

 

몬스터를 위한 호텔을 운영해서 뭔가 재테크를 노리며

 

일어나는 코믹 비하인드 스토리인가 싶었어요.

 

하지만 주인공 드라큘라가 엄마 없이 자란

 

딸 마비스를 위한 118번째 생일을 맞이해서

 

인간 들에게 배신을 느꼈던 것을 딸에게 은근 주입시키며

 

몬스터 만을 위한 호텔을 만들게 됩니다.

 

그 호텔을 이끌어 가는 과정에서 호기심 많은

 

남자주인공 조니가 나타나게 되며,

 

조니로 인해 회의적이고, 상처뿐이 었던

 

인간세계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들어가자~~

 

뭐이런 내용이랍니다. ㅎㅎ

 

3. 몬스터 호텔 스틸컷

 

 

 

 

우리나라 런칭 기념으로 주연 목소리들을 담당한

 

컬투와 함께한 사진이네요.

 

걱정많은 드라큐라 아빠와

 

이제는 아빠의 품에서 벗어나서 더 큰 세계를 보고

 

경험하고 싶어하는, 호기심 많은 딸 마비스.

 

인간들이 자신의 부인을 죽인 것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상처만을 안고 살아가며

 

딸에게 직접적으로 안된다고 하진 않지만

 

돌려서 주입을 시킵니다. 믿을건

 

몬스터들 밖에 없다고~

 

그나저나 드라큐라 누구 닮지 않았나요?

 

센스 있는 분은 벌써 눈치 챘겠죠?

 

 

 

 

안돼~~~!!의 김원효 ㅋㅋㅋ

 

드라큐라도 자꾸 딸에게 안된다고 주입시키는데

 

왠지 똑같더군요. 느낌이 ㅋㅋ

 

반응형


 

 

 

드라큐라의 오랜 친구들이 마비스의 생일 파티 기념을 하여

 

성에 찾아오게 됩니다.

 

 

 

각자 캐릭터들이 개성이 뚜렷해서 왠지

 

슈렉처럼 시리즈가 나올것 같더군요.

 

보는내내 대박 애니메이션이 실사 같애 특히 늑대인간의 털!

 

놀랬네요.

 

 

 

늑대인간의 애기들, 간간히 웃음을 선사해주는데요.

 

특히 아침에 일어날때 까지 늑대인간 아빠가 시달려서

 

잠을 못자서리 눈을 충혈된 샷이 최고 웃기더군요 ㅎㅎ

드라큐라의 성에 우연찮게 여행중이던

 

호기심이 많은 조니가 들르게 됩니다.

 

조니는 그저 사람들이 할로윈 데이처럼

 

분장하고 파티를 하는 줄 알고 입성을 했다가,

 

진짜인 것을 알아버리게 되고,

 

조용히 보내려는 드라큐라가 프랑켄슈타인의 친척이라며

 

분장을 시켜요. ㅎㅎ

 

 

 

몬스터 호텔의 주방장을 맡은 난쟁이가

 

인간 냄새가 난다며, 자신의 쥐와 함께

 

계속 조니의 뒤를 밟게 됩니다.

처음에는 드라큐라가 조니도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던 인간들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여

 

싫어하고, 못되게 굴려고 하지만

 

마비스가 조니에게 호감을 느끼며

 

조니를 통해 새로운 것도 알게되고,

 

조니가 몬스터들을 배려하는 모습들을 바라보며

 

진심으로 조니를 인정하게 되고,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이나게 됩니다.

 

 

 

바로 요렇게~ ㅎㅎ

 

엔딩 크레딧도 멋지게 편집했던데 꼭 보시길 바랍니다.

 

4. 몬스터 호텔 영상

 

- 몬스터 호텔 예고편

 

https://youtu.be/urfkO8mvYb8

 

5. 몬스터 호텔 리뷰를 마치며..

 

우선 몬스터 호텔은 기존에 나왔던 애니메이션들

 

처럼 엄청 웃기지는 않아요.

 

다만 인간 조니를 통해 드라큐라와

 

딸 마비스간의 소통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찾아가면서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일상 생활 모습이 비추어진 것

 

같아서 보고 난뒤에 살짝 감동이 비추어지더군요.

 

평점을 별점 4개 준이유는 저처럼 웃음 코드만을

 

바라고 보실 분들이 계실까봐 보는 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주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영화속의 영상미와 음악 모두

 

최고점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자녀들을 둔 부모님이면

 

같이보면 정말 좋을 애니메이션 영화였습니다.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