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괴정,용문동/맛집] 辛 양푼 왕갈비 방문기, 대전 데이트 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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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괴정,용문동/맛집] 辛 양푼 왕갈비 방문기, 대전 데이트 코스 추천

by 제이캐슬 201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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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괴정,용문동/맛집] 辛 양푼 왕갈비 방문기,대전 데이트 코스 추천

 

 

▲ 읽기 전에 손가락 클릭, 감사 ^^* 

대전에도 서울에서 내려오는 프랜차이즈 식의

맛집이 많이 생기다보니 나도 좀 다녀서 먹으러 다녀야는데

이상하게 차를 팔고 난 뒤로는

매일 갔던데로만 다니게 된다.

 

먹어도 왠지 그 느낌이 그 느낌인 것 같고,

오래전 부모님이 식당을 했었던 탓일까? ㅎ

 

가끔 처음 가본 곳은 먹는데 정신팔려서

사진 찍는 것도 에이 다음에 찍지뭐

하는 경우도 허다함.. ㅜㅜ

참기 힘든 것 - 졸음, 금욕, 식욕

 

대전 롯데백화점에서 쇼핑 겸 영화를 보고나면

밥을 어디서 먹지? 고민하다가 지하에 있는

푸드 코트나 타임월드나 시청쪽으로 넘어가거나

아예 밤까지 굶다가 근처에서 술과 안주로

떼우는 분들이 많이 있다.

 

매콤하게 양념된 갈비와 술한잔 반주로

먹기 좋은 곳 양푼 왕갈비~

 

▲ 롯데백화점 뒤 여성 주차장에서

모텔과 빌라촌이 즐비한 골목으로

들어가다보면 양푼 왕갈비가 보인다.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기가 애매함. 골목이 많아서.

 

할리스 커피에서 두블록? 정도 가서 우측방향에

있다고 해야하나.

 

제법 단골 손님이 많은 곳이다.

 

▲ 양푼 왕갈비의 메뉴표.

얼마나 맵게 하는지 메뉴표 하단에 매운맛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ㅋㅋ

나는 매운것 먹으면 설사가 직행이라

조금 맵게 단계로 먹는다.

 

입에 불나올 정도로 먹고 싶다면 주문할때

초 맵게 해주세요 하면 됨.

 

▲ 양은 냄비에 담겨나오는 재미있는 구성

끓으면 고기를 살살 저어주면서

고기가 익을 즈음에, 양념이 살짝 쫄게 되면

그때 떡부터 먹고 반찬과 함께 먹으면 된다.

 

▲ 짜잔 기본 상 차림

많지는 않지만 정갈한 맛의 반찬들이 일품.

반찬은 무한리필~

 

▲ 별것 없는 것 같지만 가끔씩

특히 기분이 다운되거나 비오는 날

생각나는 이녀석.

 

 

 

 

 

▲ 고기가 아주 그냥~ 

질기지도 않고 촉촉하니, 매콤하니 

살아있다.

 

▲ 대략적인 약도

여성 주차장을 기점으로 쭈욱 들어가다가

모텔이 있는 곳들 시작점에서 우회전?

하면 양푼왕갈비가 나온다.

 

 

식당이 크진 않지만, 소박하고,

맛있는 양푼 왕갈비 ^^

 매운 것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듯~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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