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청역,둔산동/맛집] 파더스 스테이크, 저렴한 스테이크가 먹고 싶을땐? [방문후기/메뉴/가격]
요즘 빕스나 스테이크 전문점 가면 손바닥 만한게 먹고 싶은 부위는
왠만하면 기본 5만원이 넘어간다. 먹고 나면, 아 뭐야 금방 또 배고프고,
그렇게 해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다 생각했던 파더스 스테이크를 가보게 되었다.
Father`s Steak
실제로 사장님께서
딸에게 스테이크를 사주었다가 너무 비싼 나머지
직접 저렴하게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 까?
하다가 창업을 하셨다고 한다.
(해당 포스팅 2013년 기준)
대전 파더스 스테이크 위치 및 외관 |
| 2023년 내용 추가
파더스 스테이크는 시청역 8번 출구로 나와
크리스피 쪽으로 걷다가 보면 리치빌이라는
건물이 있는데 골목에 들어가보면 바로 보인다.
좁은 골목에 양 옆으로 커피숍과
아기자기한 소품 가게들이
즐비하여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곳.
짜잔 파더스 스테이크 하우스의 외관이다.
생각보다 정말 작은 식당이었다.
파더스 스테이크 하우스는 안에 테이블이 몇개 없다보니
손님이 많아지면 바로 밖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해두었다.
대전 파더스 스테이크 메뉴 및 가격 |
파더스 스테이크 하우스의 특이한 점은
각 스테이크 마다 g수로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서버에게 물어보고 자기에게 적절한 양을 드심 되겠다.
파더스 스테이크
안심스테이크의 가격
질긴 것 싫어하시는 분은 안심을 추천.
각 메뉴마다 밥은 따로 나오질 않으니
사이드 메뉴로 추가하여 주문해야 한다.
기본 식전 마늘빵은 함께 나오니 참고.
파더스 스테이크
꽃등심 스테이크의 가격
파더스 스테이크
채끝 등심 스테이크의 가격
파더스 스테이크에는 먹고 나면 멤버쉽 가입이
가능한데, 사장님께 문의하면 친절히 알려주시니
참고하시길~~
| 맛있는 스테이크를 즐기는 방법.
나는 그동안 귀찮아서 무드고 뭐고 다 썰어놓고
먹었었는데, 다 썰어두고 먹으면 고기의 육즙이 사라지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함.
역시 스테이크는 피가 어느정도
떨어지는 미디움으로~
파더스 스테이크의 사장님께서
창업하게 된 이유.
대전 파더스 스테이크 이모저모 |
파더스 스테이크의 주방은 이렇게
오픈이 되어 있어서, 너무 깔끔.
분위기가 오붓한 식당이다 보니,
사장님 내외분들과 이야기하다가 영화이야기가 나와서, 두분도 너무 좋아하신다고,
최신작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소통하고 오게 되었다.
물병도 일반 물병 보다는 역시 이런 분위기에는 이런것이 ㅎㅎ
왠지 비가 적당히 보슬 보슬 내리는 날에
저 밖에서 스테이크를 쓸고 먹으면 정말 맛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전 파더스 스테이크 시식 |
파더스 스테이크 하우스
식전 스프.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얻어 먹었다. ㅎㅎ
파더스 스테이크 하우스
식전 마늘빵
완전히 딱딱하지도 않고
적당한 구움에 바삭바삭 촉촉한 마늘빵.
파더스 스테이크 하우스
꽃등심 스테이크 300g
23,800원
사이드 볶음밥을 추가해서 먹었다.
+3,800원
스테이크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쓸어보겠습니다.
힘줄을 씹어 먹는 맛이 일품인
꽃등심 스테이크
아구가 약하신 분은 비추.
안심 드세열~
파더스 스테이크 하우스 300g
27,800원
새우튀김 추가 + 3,800원
아 또 먹고싶어.
저 핏덩이 좀봐.
사이드로 추가한 볶음밥도 기름기가 적당하여
아주 맛있었돠.
기본으로 세팅되는 웨지 감자튀김.
사이드로 추가했던 새우튀김
나오는 길에 붙어 있던
파더스 스테이크 하우스의 기사 일부.
빕스나 일반 레스토랑 가도 왠만한 것
먹으려면 5~8만원 이상 줘야하는데
완전하게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렴한 축에 고퀄 스테이크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파더스 스테이크 추천해요.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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