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 몽마르뜨 - 돈까스 킬러라면 꼭 방문 추천 [방문후기 메뉴가격/좋았던 점/아쉬운 점]
1991년부터 돈까스 하나로 유명해진 세종 전통시장에서 가까운 #몽마르뜨 를 소개한다. 아쉬운 부분부터 시작하면 집에서 너~~무 멀다는 점. 조치원 읍 쪽이라 이쪽에 연고가 없거나 일부러 이쪽 데이트하러 나온게 아니면,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곳. (촬영 및 작성 시점 2023~2024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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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J-Castle. (jcastle_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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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마르뜨 돈까스 / 세종 조치원
주소 : 세종 조치원읍 조치원로 31 지하 1층
영업시간 : 오후 7:30 마지막 주문
* 모든 식당 및 사업자는 작성 당시 기준으로, 메뉴가격 및 전화번호 등은 이후에 바뀔 수 있다.
혹시나 검색해서 본다면 참고만 혀라~ 네이버 재검색 추천.
몽마르뜨라는 단어는 한국에서는 보통 모텔이나 근린시설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인데, 파리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은 알만한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언덕에 있는 몽마르뜨 언덕에서 유래된 것 같다.
사실 세종 특히 조치원 쪽은 동원 예비군 훈련 외에는 이제는 절대 갈 일이 없던 곳인데, 만나던 파트너가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해서 함께 여행 겸사 갔다가, 돈까스 킬러들에게 유명한 몽마르뜨라는 곳을 알게되어 함께 점심을 먹을 겸 갔던 곳이다. 세종시의 개발된 중심부에서도 조치원읍 쪽으로 30분 가량 가야하는 곳이라 느낌상 오송과 청주IC쪽이랑 가까움. 꽤 먼 곳이었기 때문에 이 쪽 근처 살지 않으면 몽마르뜨 하나만 오기에는 차가 필수인 것 같다.
#몽마르뜨뜻의미
몽마르뜨 상호명을 네비 찍고 갔지만, 몽마르뜨 상호가 당췌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어디여~ 빙빙 돌다가, 세종 전통 시장과 할인마트 쪽에서 왼편으로 보니 이내과 건물의 지하에 자리잡고 있었다. 이쪽은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사람들 전부 길목이나 골목에 대는 분위기라서 이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들어가게 되었다. #몽마르뜨주차 #몽마르뜨돈까스집찾는방법
외관과 더불어 내부 시설은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 듯, 정겨운 엔틱한 느낌,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요즘은 대부분 화이트 톤이나 빈티지 느낌의 시설을 일부러 인테리어 하는데, 정말 옛것 그대로 90년대의 감성 느낌이 있어서 이대로가 좋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메뉴판 역시 정겨웠다. ㅋㅋ 메뉴판에 담긴 매장내의 사진은 정말 예쁘네. 메뉴판에는 1991년부터 영업하신 기록이 담겨 있었고, 가격은 2023년 11월 촬영 기준으로, 현재 작성 시점인 2024년 7월 기준으로 올랐을 것 같기도 하지만, 네이버를 찾아보니 큰 변동은 없는 것 같다.
돈까스 뿐만이 아니라 카페의 역할도 해서 다양한 차와 쥬스가 준비되어 있었고, 이 집에서 역시 가장 유명한 것은 돈까스와 함박 스테이크. 나는 이곳에 오고 싶었던 이유는 #비후까스파는돈까스집 비후까스 때문이었다. 고기 값이 많이 오르고 손질하는게 아무래도 돼지와는 좀 더 다를 테니 소고기로 돈까스하는 곳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어졌는데, 몽마르뜨는 비후까스를 팔고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은 일반 돈까스를 주문했고, 나는 비후까스를 주문했다.
메뉴에서 보면 몽마르뜨+메뉴이름이 붙은 것은 몽마르뜨 특제 소스에 햄과 야채를 올린 소스가 위에 부먹으로 올라가는 거던데, 나는 일반 소스 베이직을 느끼고 싶어서 그냥 일반 비후까스로 주문했었다.
빈티지 갬성에 어울리는 각자의 추억들이 벽면에 고스란히 적혀있었다. 어릴 때는 나도 이런 짓 많이 했었는데, 누구 ♥ 누구 왔다감 사랑해~ 이런 문구 10이면 7은 아마 지금 다른 남자 혹은 여자 품에 있을 것이다. ㅋㅋ 부질없는 짓
몽마르뜨의 조명이 은은하니 좋았는데, 인테리어 또한 갬성 물씬 좋았다. 폰카로 찍어도 예쁘게 나오네.
#경양식돈까스 집의 최고는 역시 식전 수프가 아닐까? 맑은 크림 스프에 후추 촵촵 뿌려진 이 갬성 참 오랜만이다. 너무 맛있었고, 11월 말이었기 때문에 쌀쌀한 날씨였는데, 몸을 살포시 녹여주는 부드러운 느낌 참 좋았다. 마시써
그리고 반찬은 역시 심플하지만 본연에 충실한 단무지와 김치
짜잔~ 돈까스가 등장했다. 파트너의 돈까스를 담아보았다. 빛깔 참 곱네. 돈까스와 야채 샐러드 그리고, 마카로니가 보인다.
돈까스를 먹으면서 놀랐던 것은 밥의 질감과 상태가 너무 좋았다는 점. 찹쌀을 살짝 섞은 뒤, 압력 밥솥에 그 때 그 때 하시는 건지, 밥 맛이 아주 좋았다.
비후까스는 돈까스보다 고기의 가격이 있으니 아무래도 사이즈가 조금 작은 편이었지만,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식감이 쫄깃하며 경양식 돈까스의 매력인 부먹 소스와 잘 어우러져 함께 조화가 좋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너무 맛있었다.
#경양식돈까스의매력 탕수육을 먹을 때는 혹은 치킨도 그렇고 부먹파이긴 하지만, 경양식 돈까스의 부먹 스타일은 이게 그냥 매력인 것 같다. 금새 튀긴 바삭한 돈까스에 소스를 버무린 부드럽고 바삭함 그리고 소스의 달콤함이 입에서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러한 맛.
한입 하실라우? 사진 찍은지 반년이 넘었는데, 포스팅하면서 보니 다시 또 가고 싶네. 너무 멀어서 그리고 조치원에 갈 일이 없으니 또 가보지 못하고 있는데, 집이랑 가까웠으면 자주 갔을텐데 아쉽다.
우리가 먹었던 오른쪽 사이드 방 처럼 되어 있던 곳의 세팅 모습. 계산하고 나오면서 사진을 담아봤는데, 옛날 카페 감성 고스란히 느껴져서 정말 예뻤다. 세월의 흔적을 따라 허름해졌지만, 그 나름 시그니쳐 상징이 되어 멋스러운 느낌이랄까? 계산을 하면서 '정말 오고 싶던 곳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고, 친절해서 좋다.' 고 했더니 사모님께서 활짝 웃으시면서 와주셔서 감사했고, 다음에 또 와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해주셔서 좋은 기억이 남은 몽마르뜨 이다. #몽마르뜨친절
- 가격 : ★★★
가격은 조치원 시골 쪽 시세를 생각하면 조금 비싼편. 대전에도 만2천원 급이면 괜찮은 돈까스 집이 아직은 많기 때문이다.
- 친절도 : ★★★★★
점심 시간 되기 전 쯤 갔을 때라, 우리가 입장하자마자 손님들이 우르르 들어와서 정신이 없던 타임이었는데, 모두 친절하시고 서글 서글 정이 느껴지는 느낌이어서 좋았다. 네이버 리뷰에 봐도 4.5점 이상으로 친절하고 맛있다라는 평점이 많이 있다.
- 맛 : ★★★★★
맛은 인정이다. 야채 및 다른 것들도 상태가 좋으며 청결하고 깨끗. 비후까스 또 먹으러 가고 싶네. 돈까스 킬러라 여기저기 정말 많이 가봤지만, 몽마르뜨는 정말 맛있고 기억에 남는 곳이다.
1991년부터 명맥을 이어오셨기 때문에, 오래 오래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내돈내먹 #돈까스킬러
이상입니다.
* Pic & Edited By.J-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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