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류동 KFC/맛집] 에그타르트 - 비싸지만 입에서 살살 녹는 참을 수 없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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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류동 KFC/맛집] 에그타르트 - 비싸지만 입에서 살살 녹는 참을 수 없는 맛

by 제이캐슬 201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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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류동 KFC/맛집] 에그타르트 - 비싸지만 입에서 살살 녹는 참을 수 없는 맛

 

 

 

 

▲ 손가락 클릭, 감사 ^^*

 

 

 

안녕하세요. 제이캐슬 입니다.

 

작년에 마카오/홍콩을 다녀온 이후로 현지에서 먹던 살살 녹는

그 에그타르트를 일반 제과점에서는 느낄 수 없어서,

 

대전에도 에그타르트를 전문적으로 따뜻하게 만드는 곳이

없을까? 알아보던 중, KFC에서 오븐에 직접 구워서

바로 판매하는 에그타르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카오 마가렛 이나타 에그타르트 / MARGARET CAFE e NATA

 

 

 

마카오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풀자마자 꼭 이집

에그타르트를 먹어봐야 한다며, 제일 처음 갔던 곳 ㅋㅋ

 

 

 

 

 

 

 

에그타르트가 뭐 그냥 일반 제과점 에그타르트 맛이겄지

 

더워죽겠는데 이걸 먹으러 와야해?

 

속으로 투덜 투덜~

 

이랬지만~~

 

 

 

 

 

 

 

ㄷㄷㄷㄷ

 

그 이후로 지금까지도 마카오에서 먹었던

구름이 입속에서 녹는 듯한 에그타르트의 맛을

잊을 수가 없다.

 

 

 

그리하여 찾게 된 것이 대전에서도 먹을 수 있는 에그타르트 집!

 

 

 

KFC 대전 오류점은 세이백화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같은 KFC라도 에그타르트를 안하는 곳도 있다고 하던데,

전화를 해보고 참고하시길 ^^

 

 

 

 

 

아주 작은 이녀석의 가격은 무려~1,600원!!

 

요즘 계란 1개 가격과 밀가루, 인건비와 매장 유지비

까지 생각하면 괜찮은 것은 맞지만

뭔가 한입에 쏙 들어가는 것 때문에 자주 먹을 수는 없다. ㅎㅎ

 

개당 1,600원 이지만, 쇼핑몰에서 문자로 미리 기프티콘을

구매해 가면 몇백원은 할인이 된다.

 

 

 

 

▲ 클릭 시, KFC 에그타르트 기프티콘 구매가능

 

 

 

 

 

KFC에 가서 에그타르트를 주문하러 가니,

매니저가 한발 늦으면 못사셨을 거라며~

 

 

재료가 동이 났다고 했다.

 

뻥인 줄 알았는데 정말 이었다는~

 

 

원래 2박스 분량 사려고 했는데, 3박스는 된다고 해서

냉큼 2박스 겟~

 

 

 

 

 

 

 

 

 

보다시피 마카오에서 먹었던 녀석보다

아주 매우 작다.

 

 

 

 

 

 

 

 

에그타르트의 기원은

 

약 2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포르투칼 리스본의 수녀 자매님께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그 제조법이 마카오를 포함한 전 세계로 뻗어나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중.

 

 

역시 마카오가 유명한 이유가 있었다.

 

 

 

 

 

 

주문 후 오븐에서 주문과 동시에 구워 내는 거라 2~30분이 걸린다고 하여

시간에 맞춰 갔는데 갑자기 매니저 님이 죄송하다고, 하더라.

 

 

왜요? 그랬더니 직원의 실수로

에그타르트 중 한개가 터졌다며 ㄷㄷ

 

 

죄송하다고, 1개 분량의 가격을 다시 환불해줬다.

 

 

바쁘고 그러면 일일이 체크하기도 힘들고, 그랬을 텐데

대단한 마인드. 착하다.

 

 

하트3

 

 

 

 

 

파리바게트의 에그타르트를 먹고나서 다시는 안먹겠다고

다짐 했는데, KFC 에그타르트는 주문과 동시에

바로 제조해서 그런지 아주 사롸있다.

 

 

 

 

 

 

 

 

 

 

터진 녀석 ㅎㅎ

 

 

안쪽은 패스츄리로 되어있으며, 아주 바삭하다.

 

 

 

 

 

 

 

 

 

아까워서 시간을 두고 먹었는데, 전자렌지에 10~20초 정도만

데워서 커피와 먹으면 진짜 짱짱맨~~

 

 

 

 

 

 

 

마카오에서 먹던 그 참 맛까지는 아니어도,

 

정말 패스트 푸드 점에서 이정도의 퀄리티 일줄은

상상도 못했다.

 

개당 1,600원 이라서 막상 먹으려면 햄버거 값이 생각나서

아까울 때도 간혹 있지만

KFC가면 그맛이 생각나서 종종 사먹는 에그타르트~

 

 

달걀의 고소함과 부드러움,

패스츄리에서 전해지는 바삭함을

 

맛보고 싶다면 에그타르트 간식으로 추천해요~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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