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이근처 오류동/맛집] 유메 돈까스 - 하루에 정량만 파는 수제 치즈돈까스가 정말 맛있는 곳

 

 

 

[대전 세이근처 오류동/맛집] 유메 돈까스 - 하루에 정량만 파는 수제 치즈돈까스가 최고 맛있는 곳

 

 

안녕하세요. 제이캐슬 입니다.

 

 

오늘은 대전 중구에서 줄을 서지 않으면 특히 이 집의 최고의 자랑인

 

치즈돈까스를 절대로 먹을 수 없는 전설의 돈까스 집을 소개하려 한다.

 

나도 먹는 것이 손에 꼽힐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정말 자주 가는 곳이지만,

꽤나 오래전 사진이라 하드를 정리하다가 올리는데,

 

요즘은 메뉴판이나, 전반적인 메뉴 구성이

조금 바뀌었는데 가격은 비슷하다. ^^

 

 

ゆめ[夢] 유메

 

유메는 일본말로 꿈이라는 뜻이다.

 

 

대전에 돈까스 매니아들은 한번씩 찾게 된다는 유메 돈까스

 

일본식 정통 수제 돈까스로

사장님 혼자!!

 

이 모든걸 다하신다.

 

장사가 제법 잘되기도 해서 주방에

직원을 한명 더 두고, 영업을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엄청난 장인 정신으로 인해, 기본 1메뉴 먹는데

 

보통의 식당보다 2~3배의 기다림이 소요된다.

 

그런것을 알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사장님의 고집과 맛있는 메뉴 때문일 것이다.

 

 

* 내가 리뷰했던 시기는 원래 삼성아파트 먹자골목에 있었지만 현재는 오류동 동사무소 근처에 계시며, 영업시간이 정말 짧기 때문에 전화나 네이버 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

 

* 2023년 네이버 정보 내용 추가

 

 

 

 

 

 

 

 

 

대전 유메 돈까스는 세이백화점 건너편인

삼성아파트 후문쪽 먹자 골목에 큰통치킨을

찾아가면 쉽다. (현재는 위치 오류동 동사무소 근처로 이전상태)

 

 

자동차로 오는 사람들은 주차가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세이에서 주차를 하고 오는 것이 편하다.

 

 

 

 

 

 

 

유메 돈까스가 꿈 인 이유는 바로 이러한 공지 ㅋㅋ

 

 

오전영업 / 오후 영업 철저하게 나뉘어져 있으며,

 

모든 재료가 떨어지면 공지와 상관없이 손님 안받아요.

 

딱 하루 60인분 헐~~

 

 

 

 

유메를 처음 갔던 3년 전에도 이해가 안됐지만,

 

여전히 가끔 가도 이해가 되지 않는

진짜 패기 쩌는 영업 방식.

 

 

 

 

 

 

 

 

 

 

 

3년전에 유메를 간 이후로  토/일에 종종 가는 편이었는데,

 

일요일이 문을 안여는 건지도 모르고

사람들과 몇번 웨이팅 한적이 있었다.

돌아가는 일이 빈번하다 보니 이제는 아예 써 붙였다.

 

옛날에는 이러한 공지도 없었다는 ㅋㅋ

 

 

아마도 사장님이 교회에 다니시나 보다.

 

욕심이 나는 영업이면 60인분이 아니라 200인분도

팔고 남을텐데 적당한 이익만 챙기고 사람들에게

베푸시는 듯한 영업 마인드.

 

철저한 장인 정신 쩌러~

 

 

 

 

 

 

유메 가게 안에는 테이블이 5~6석 정도가 있는데,

 

아무리 사람이 많이 밖에서 웨이팅 해도 아침에

준비하는 시간에는 절대로 문을 오픈하지 않으신다.

 

ㅜ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돈까스를 먹는 꿈을

그려요~~

 

그대 이름은 유메~

 

 

 

 

 

 

 

 

 

 

 

대전 오류동 유메돈까스의 메뉴는

 

온리 돈까스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은 메뉴 구성이 조금 바뀌어서 좀 더 다양해졌는데,

 

틀은 비슷한 편.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다 잘팔린다.

 

그 중에서는 역시 하루 몇개 팔지 않는

치열한 치즈 돈까스.

 

 

나처럼 유메에 늦게 가면 다른 사람이 먹는 것을

 

우와 먹고싶다만 연발하게 될 것이다.

 

 

 

같은 중구에 살아도 치즈 돈까스를 내가 먹어본건 10번이

안되는 구나 OTL.

 

 

 

 

 

 

 

 

 

 

 

 

 

 

 

 

 

 

 

 

 

 

 

 

화려하진 않지만, 유메만의 소박함이 느껴지는 분위기.

 

 

 

 

 

 

 

 

 

 

 

 

 

 

 

 

 

 

 

 

 

 

 

 

 

 

 

 

유메 돈까스를 더욱 맛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신선한 단무지와 소스류이다.

 

 

 

 

 

 

 

 

 

 

 

 

 

 

그리고 손님이 심심할까봐 + 더욱 맛있게

 

돈까스를 만들어주는 깨 소스를 위한 레시피 등장.

 

 

 

 

 

 

 

 

 

 

 

 

 

 

 

 

 

 

 

 

빻아주고 소스 부어주면 완성.

 

 

 

 

 

 

 

돈까스 정식

 

 

 

 

 

돈까스와 밥 + 미니우동 + 샐러드

 

 

 

 

 

 

 

 

 

 

 

 

돈까스를 어릴 때 부터 너무나 좋아해서 각종 체인점과

 

배달 맛집을 많이 꿰고 있는데,

 

유메는 고기 자체부터 국내산인데다가,

모든걸 사장님이 이른 아침부터 그날 할 것만

준비하셔서 맛이 색다르다.

 

사진만 봐도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는가?

 

 

 

 

 

 

 

 

 

그리고 샐러드 별거 없지만

소스가 정말 맛있어서 계속 먹게된다.

 

 

 

 

 

 

 

 

 

 

 

 

 

 

 

 

 

철판 돈까스

 

 

 

 

 

 

 

뜨거운 철판위 돈까스 + 샐러드 + 장국 + 밥

 

 

 

 

 

 

곧바로 튀긴 돈까스를 뜨거운 철판위에

 

올려서 사장님만의 소스와 타코야끼에 들어가는

타코가 위에 올려져서 풍미와 맛을 증진시킨다.

 

awesome!!

 

 

 

 

 

 

 

 

손님이 아무리 많아도 침착하게 준비하시는

사장님 덕분에 우동 역시 뿔지 않은

 

맛있는 우동을 맛볼 수가 있다.

 

 

 

 

 

 

 

 

 

 

 

 

한입 하실라우?

 

 

 

 

 

이날 사진 찍은 날, 1등으로 착석을 했음에도

못먹었던 치즈 돈까스..

 

아쉬운대로 구글링에서 출처도 모른 채 사진의 일부를 잘라왔다.

 

1등으로 들어갔는데도 못 먹었던 이유는

유메 돈까스를 가기 전의 장소에서

핸드폰을 분실하여서 ㅜㅜ 다른분께 양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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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돈까스의 비주얼이 이정도 이다.

 

유메 돈까스에 간다면 꼭~!

 

선착순에 들어서 치즈돈까스를 먹어보시길.

 

꼭 치즈 돈까스가 아니어도 모든 메뉴가

정말 바삭 바삭 신선하고 맛있다.

 

 

대전에 가볼 곳이 어디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자신있게 성심당과 더불어 유메를 추천할 것이다.

 

 

다만, 여자친구와 간다면 유메는 보통 사람들

가는 시간처럼 느긋하게 간다면 뺀찌를 먹거나

 

기본 웨이팅이 1시간이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참을성 있는 사람과 갈 것을 추천한다.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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