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N142AP001P/나의 첫 스냅백, 런닝맨 송지효 콜라보,
커플모자 스냅백 추천!! [구매후기/코디 착용샷 리뷰]
생애 첫 스냅백을 구매했다.!!
여행을 가기 이전부터 모자를 굉장히 고민 많이 했는데,
그동안 써오던 일반 야구캡모자들로는 무언가
아쉬운 느낌이 계속 들었다.
그러던 중 전 부터 한번 도전해볼까?
하던 것이 있었으니 바로 뉴에라와 스냅백.
일자 챙으로 된 이녀석이 잘못쓰거나 어울리지 않으면
옛날 농촌 이장님이 떠오를 듯한 생각이
(이장님 비하 아니다. ㅎㅎ)
들어서 그동안 기피했었는데,
무슨 용기가 생겼는지,
평소 좋아하는 레드 컬러로
매장에서 써보지도 않고 그저 인터넷에서
바로 보고 질러버렸다.
송지효 콜라보레이션 스냅백 - N142AP001P 구매 정보
NBA N142AP001P
NBA 매장가서 써보려고 했으나, 시간이 애매하기도 했고,
이것만 달랑 써보고 나오기도 뭐해서 그냥
인터넷에서 사진만 보고 지른 건데,
포장도 깔끔하게 잘되서 왔다. ^^
받자마자 첫 인상은?
와우 진짜 예쁘다.!!
N142AP001P의 포인트는 NETS 로고가 메탈로 박혀있고,
가죽느낌으로 된 앞 챙과
송지효 캡이라고 박힌 스티커에 있다.
옆면에는 CHO.2 라는 패치가
자수처리 되어있는데,
초2라는 의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초심의 마음으로 열심히 하자는 뜻에서
송지효가 디자인에 참여하면서
붙인 좌우명과도 같은 로고라고 했다.
좋은 뜻이다.
나도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하는데
좋은 마인드니까 나도 본받아야 겠다.
뒷 부분에는 스냅 조절이 가능하며,
브루클린 넷츠의 로고가 자수 처리 되어있다.
HYFLAT으로 안쪽에도 모자가
틀어지지 않게 잘 신경쓴 모습이다.
챙 아래 부분에 자수 처리 로고가 하나 더
되어 있었으면 좋으련만, 가죽의 느낌을 살리느라
심플하게 만든 듯 싶다.
N142AP001P의 겉감과 배색의
조성은 면과 폴리에스터 100%
세탁은 드라이라고 되어 있는데,
적당히 손으로 조물 조물 세탁하는게 좋을 것 같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간지 좔좔
N142AP001P
N142AP001P의 착용샷
나는 송지효 처럼 완벽한 연예인 급 페이스가
아니라서 ㅋㅋ
그냥 이렇게 매칭해도 되겠구나
참조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탈리아 피렌체 갔을 때, 태양이 정말 강렬했는데,
거의 40도 육박.
오클리 홀브룩 선글라스와 함께
매칭을 하고 다니니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일반 캡 모자 보다는 앞/뒤로
쓸때마다 색다른 맛이 있는 스냅백
커플끼리도 함께 구매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송지효 콜라보레이션 스냅백 - N142AP001P 구매 정보
스냅백의 장점은 잘 어울리고,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소화만 한다면
정말 유행을 따르지 않고, 두고 두고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고,
단점은 안어울린다면 농촌 이장님의
스타일이 될 수도 있겠다.
나는 쓰다보니 그럭저럭 어울리는 것 같아서
친해지려고 노력 중이다. ^^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