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경기전투어,가볼만한곳,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 선정지 [방문후기/리뷰/데이트코스소개]
전주여행! 전주하면 비빔밥!
비빔밥 만큼 딱 떠오르는곳 전주한옥마을 아닐까?
아하~ 하고 바로 떠올리는 곳 그런 곳.
우리나라의 숨결이 고스란히 잘 보존되어 있어서
갈때마다 멋지고, 구경거리도 많고,
좋은 곳, 학생 때는 자주 갔었는데, 아주 오랜만에
대전에서도 버스를 타도 1시간이면 가기에
들러보게 되었다.
전날 일이 끝날 저녁 시간에 출발하여
전주 숙박업체 우수숙박 업소로
뽑혔다던 르시엘이란 곳에서 숙박을 하고,
사장님께서 직접 픽업을 해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편안하게 전주한옥마을로
도착을 할 수 있었다.
정말 너무 넓어서 하루로는
세세히 사진을 예쁘게 닮을 수 없을 만큼
빡빡한 일정이었는데, 나름 기분좋게 여기저기~
둘러보게된 전주한옥마을
경기전부터 포스팅 해봐야지
전주한옥마을에 갈때는 왠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마음이 편하다.
터미널에서 한옥마을까지 택시비도 6~7천원 내외니까
주차문제로 고생하지 않는것이 나을듯.
전주 한옥마을의 안내지도
전주한옥마을 안내지도에 있는 추천코스 인데,
시간상 못갔던 영화의 거리와 벽화마을이 아쉽다.
여유있게 가는 분들, 사진을 찍으려 가는분들은
영화의 거리와 벽화마을은 꼭 들러보시길.
무거운 짐들은 여기에 맡기도록 하자. 관광안내소 |
입구에서 길따라 내려오다보면 바로 우측에 보이는 관광안내소.
이곳에서 5시까지 이름과 연락처만 남기면 친절하게도
물품을 무료로 맡겨주신다.
나는 이런게 있는지도 모르고 경기전을 다 관람한 뒤에 맡기게 되었는데,
확실히 무거운 짐들을 맡기고 카메라만 들고다니니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관람하기에 좋았다.
무료책자도 받을 수 있으며, 추천 코스를 설명해달라고 하면
아주 친절히 말씀해주시니 첫 방문인 분들은 참고하시길.
역시 전주한옥마을 답게 식당이나, 커피숍 모두
한옥풍으로 지어져서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팍팍.
어릴때는 그저 눈에만 대충 담았는데
카메라와 함께 하다보니 느낌이 사뭇 다르구나.
전주한옥마을의 첫번째 코스 경기전을
가기위해서 천천히 눈과 카메라에 담아본다.
관광안내소에서 쭉 내려오다보면 전주한옥마을의
경기전 입구가 보이게 된다.
나의 조상님 태조 이성계님이 계신곳. |
경기전이란?
전주 이씨라고 하면 꼭 와볼만한 곳 경기전 아닐까?
그 당시 태어났으면 나도 수많은 궁녀를 거느리고
있었지 않을까? 후후
경기전의 입장료.
입장료는 비싼건 아니지만 관리 차원에서
받는 듯 하다.
들어가기 전에 마음을 가다듬고
조상님 만나러 출발~
이게 의미가 있었는데 들었는데 까묵었네.. ㅜㅜ
방문 인증샷은 안구를 위해 작은샷으로.
오랜만에 오니 영화 광해가 생각이 났다. ㅎㅎ
나의 조상님 태조 이성계님
경기전에 이렇게 짜잔~
경기전에 들어서면 수많은 기둥들에 이렇게
하얀색이 조금씩 칠해져 있는 것이 보이는데
바로 구름을 의미한다고 한다.
유명한 관광지이자 역사의 산물 답게
여기저기 엄청난 인파들.
내가 이날 왜 단렌즈를 가지고 갔을까?
광각렌즈를 가져갔어야 하는데..
참 후회 되는 날이었다는 ㅜㅜ
초상화가 있는곳을 나와 길을 따라 나오면 보이는
전주 사고.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족보 등 국가의
기록물을 보관하던 곳.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내의 어진박물관
점심을 먹고 거리를 둘러보다. |
어진 박물관에서도 그당시의 모습을
한지로 재현해서 놀랬는데,
기념품을 파는 곳에서도 역시
한지로 만든 예쁜 것들이 너무 나도 많았다.
부채로도 유명한 곳.
외국인들이 가장 많았던
전주한옥마을 기념품 거리에 있는
미선공예-부채박물관
천연염색과 공방거리들이 많이 있어서,
곳곳을 일부러 찾아다니는 깨알 재미가 있던 곳.
이사진 뭔가 마음에 든다.
배경과 하나되는 느낌 ㅎㅎ
자신감있게 워킹 했어야는데 손이 왜그래. ㅋㅋ
버스시간이 다가와서 영화의 거리쪽을 가다가
물품 맡긴 시간이 다되가서 어쩔수 없이
컴백을 했어야 했는데..
영화의 거리쪽으로 가는 동선에 이렇게 아기자기
예쁜 가게들이 많이 있었다.
35mm 단렌즈를 가져갔었는데,
소니 a58의 클리어줌이 빛을 발하던 순간.
5층 높이에 있던 요녀석들을 잘 잡아냈다.
찍사님아 구도가 왜이래 ㅋ
하루로는 전주한옥마을의 숨결을 다 담을 수 없던
아쉬움에 몇번이고 다음에 다시올 때는 어디를 들러야지
하며 돌아오게 되었다.
연인, 친구, 가족 할 것 없이
오게되면 '우리나라의 정서는 역시 좋은것이여'
를 느끼게 되는 전주한옥마을~!
전주여행을 생각중이신 분 꼭 와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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