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은행,대흥동/북카페] 느린나무 1호,2호점, 데이트코스, 시간이 머무르는 곳 [위치/메뉴/소개]
느린나무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민들레영토처럼 시간개념으로 계산을 하고 자리를 빌어 음료를 벗삼는 공간이다.
느린나무 1호점은 일반 카페 형식이고,
느린나무 2호점은 룸형식과 일반 방을 들어가는 좌식 형태가 있는데, 아쉽게도 좌식 형태는 여자끼리 오거나, 3인 이상이 있을 때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어떤 커플이 몰지각한 행동을 했었으니 그럴 수도..
나같은 애가 또 있단 말야? ㅋㅋ
대전 대흥동 북카페 느린나무 1호점, 2호점 위치/전화번호 |
느린나무 2호점에 방문했다가, 사람들이 풀이어서 입장 못한다는 말을 듣고 허탈하게 느린나무 1호점 왔다가
1호점에서도 풀이어서 뺀찌..
그러다가 다시 2호점에 전화를 해보니 자리가 났다고 하여 1호점 온 김에 사진 한방 찍고 이동을 했다.
대전 북카페 은행,대흥동 느린나무
* 전화번호는 언제나 바뀔 수 있다.
느린나무 1호점 042-226-1516
느린나무 2호점 042-226-1514
이곳이 느린나무 1호점 인데,
느린나무 1호점은 우리들공원 뒤편에 있는
카페베네 옆 골목을 돌아가보면 바로 보인다.
느린나무 2호점 찾으러 gogo~
느린나무 2호점은 1호점보다 위치 설명하기가 애매하다.
중구청 끝자락에 보면 장수촌 식당이 보이는데,
이곳을 끼고 계속 직진!
직진을 하다보면 짜잔 이렇게
나무로 된 예쁜 입간판이 반갑게 맞이해준다.
반대편에서 본 모습.
나무 입간판에서 좌측을 쳐다보면 짜잔~!
느린나무 2호점으로 들어가는 문이 보인다.
이렇게 가정집 스러운 곳을 발견했다면 성공.
평일에는 예약을 받지만 주말에는 웨이팅을 해야하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전화해보고 갈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악~ 내가 7살때까지 살던 중촌동 집이랑
너무 흡사해.
룸형식으로 하는 곳엔 남자분이,
좌식형태로 하는 곳엔 여자분이 계신데,
아무래도 두분이 부부 같으셨다.
굉장히 친절하시다.
위 사진을 기점으로 가다보면
왼쪽에는 좌식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또 나오는데
이곳은 3인이상 or 여자분들끼리만~
남녀 단둘은 입장 불가 ㅜㅜ 가보고 싶다고오~
느린나무2호점은 입구에서부터 이렇게
빈티지 함이 묻어나서 어딜 찍으나 작품이 되는 듯 하다.
오른쪽으로 돌아서 가다보면 바로 느린나무 2호점이 있다.
Here we go~
느린나무 2호점의 화장실.
오래전 아파트 살기전의 일반 집에서 살던 느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
이곳이 대전 은행,대흥동 느린나무2호점 입구.
문이 너무 예쁘다.
대전 대흥동 북카페 느린나무 2호점 메뉴 / 가격 |
느린나무 2호점.
룸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우리가 갔던 방.
느린나무 2호점의 메뉴판.
느린나무는 타 카페와 다르게
음료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두당 시간을 끊으면
음료를 서비스로 주는 개념이다.
일종의 자리를 빌리는 개념?
동호회 사람들이나 계모임으로 많이들 온다고 한다.
1인당 3시간 기준으로 7,000원
(1인 1메뉴 선택가능)
1인 4시간 기준으로 10,000원
(1인 2메뉴 선택가능)
와이파이도 가능하며, 룸을 빌리는 형태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음식을 시켜먹을 수도 있다.
실제로 있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짱개를 시켜먹고 있었다.
나도 다음에 해봐야지~ ^^
메뉴 선택했던 얼그레이와 아이스 레몬에이드.
코카콜라 병 느낌인 컵.
예쁘다.
일반 카페에 가면 레몬 아이스티를 시킬 때,
꼭 가루에 탄 느낌이 많이 났는데,
이곳은 원액 느낌이 많이나서 좋았다.
얼그레이가 담긴 티폿과 잔.
음료도 빈티지한 느낌이 팍팍.
시간이 멈춰있는 느낌인 느린나무 2호점.
대전 대흥동 북카페 느린나무 2호점 인테리어 및 이모저모 |
느린나무 2호점의 벽은 영문자 책을 뜯어서
붙였는데, 상당히 빈티지한 멋이 묻어난다.
이번에 새로산 커플 백팩
펠틱스 레드라벨과도 잘 어울리는 느린나무 2호점.
SONY a58과 SONY Nex-5r로 촬영 후
후지필름 MP-300으로 뽑아 본 사진들.
느린나무 2호점에서는 입이 심심한 분들을 위해
간단한 간식들도 따로 판매하고 있었다.
대전 은행,대흥동 느린나무2호점은
북카페 답게 무료로 책도 볼 수 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웹툰 책도 있었다.
이곳은 느린나무 2호점의 다른방.
전신거울이 있어서 이렇게 사진도 찍어보고.
평범한 카페베네, 스타벅스 같은 곳이 질리신 분,
대전에 왔다가 인터넷도 맘편히,
내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
동호회 소모임이나 계모임 등을 원하시는 분들.
시간이 잠시 멈춰있는 듯한 느린나무 2호점
추천 드릴게요.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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