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타임월드,둔산동/맛집] 일마지오, 신메뉴 로제파스타와 스테이크 파스타 먹으러 다녀옴 ^^ [방문후기/메뉴/가격]
대전 둔산동 타임월드 근처에 위치한 일마지오.
파스타와 피자를 동시에 즐기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Needs를 반영한 곳이 바로 일마지오 인데,
이번에 일마지오에서 신메뉴 출시가 되어서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다. ^^
IL MAZZIO 란? |
일마지오는 이탈리어로 IL은 영어의 정관사 The를 나타내며,
MAGGIO와 Manage your A to Z의 합성어를 의미한다고 한다.
또 다른 의미는 생명이 싹트는 계절, 5월에 생명, 감사, 사랑 등
따뜻한 의미를 듬뿍 담고 있는 달로서, 고객을 향한 일마지오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대전 둔산점 일마지오, IL MAZZIO 위치/외관 |
대전 둔산점 일마지오의 위치는 대전 타임월드 뒤편
주차장에서 파리바게뜨를 지나 걷다가 보면 위와 같은
빌딩을 발견하면 찾은 것이다.
대전 일마지오 둔산점 전화번호
☎ 042-476-8763
이렇게 칠판형태의 입간판을 발견했다면
대전 둔산점 일마지오 발견완료.
대전 둔산점 일마지오에
신메뉴 스테이크와 파스타 그리고 샐러드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나왔다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
어떤 맛 일까? 고고싱!
대전 둔산점 일마지오는 카페 드롭탑이 위치한
대건 빌딩 3층에 있다.
대전 둔산점 일마지오, IL MAZZIO 메뉴 |
대전 둔산점 일마지오의 기본 테이블 세팅.
오랜만에 주말 오픈시간에 방문하게 되어
일마지오만의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창가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대전 둔산점 일마지오의 런치세트 메뉴.
대전 둔산점 일마지오의 디너세트 메뉴.
이외에 단품 메뉴들이 정말 많이 있다.
오늘은 신메뉴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신메뉴를
주문해보았다. ^^
대전 둔산점 일마지오의 특징은 직원분들도
친절하지만 상냥한 여자 사장님께서 정말로
친절하시다는 점!
오너가 친절하고 상냥하니 직원들도 친절한게 아닐까?
사장님이 계실때는 직접 고객들과 인사하며 주문을 직접
받으시는데, 내가 방문한 날도 활짝 웃으시며 친절하게
주문을 받아주셨다.
스테이크를 정말 좋아하는데, 파스타와 함께 나온다니!
스테이크 크림파스타
\ 15,000
그리고
일마지오 로제파스타
\ 14,000
주문 하였다.
일마지오는 전국체인점은 다녀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하지만 같은 체인점이라도 오너의 마인드에 따라
매장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대전 둔산점 일마지오 처럼 사장님이 친절한 곳을 강추하는 바이다.
1인 1파스타 주문 시 맛좋은 피자가 무료라는 사실은
일마지오만의 최대 장점.
9,900원 런치세트는 평일에만 가능함.
대전 둔산점 일마지오, IL MAZZIO 인테리어/매장전경 |
메뉴를 주문 후 바로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나오는 데 시간이 걸려서 여기저기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대전 둔산점 일마지오의 기본 테이블 세팅.
테이블마다 레드/화이트/그린의
큐브같은 모양이 놓여져 있는 것 궁금하지 않은가?
이것이 바로 일마지오 만의 비밀이자 알아두면 좋은 점.
일마지오에는 1인 1파스타 주문 시,
와인이나 음료+피자 한판
or
피자 3종류 무한리필을
선택 가능한데,
저 큐브 같은 녀석은 피자 무한리필을 주문 후
서버를 따로 부르고 할 필요 없이
일종의 신호로 보면 되겠다.
일마지오의 고유 로고를 이용한
색다른 방식. 일마지오 답다.
대전 둔산점 일마지오에는 수많은 와인이
있으니 기념일이나 이벤트를 기획 중인
남자친구 여자친구 분들은 기억해두면 좋을 듯 하다.
일마지오는 밤에 오면 그 분위기가 더 업 된다.
대전 둔산점 일마지오, IL MAZZIO 메뉴 시식후기 |
일마지오의 식전 크림 스프.
식빵을 넣어서 먹으면
아주 입속에서 살살 녹아 죽어나~
크림스프 정말 맛있다.
갈때마다 한번씩 더 부탁해서 먹곤 한다. ^^
대낮부터 얼굴 빨개지고 다닐 수가 없어서
이날은 음료를 주문하게 되었다.
사이다와 콜라. ㅎㅎ
신메뉴 로제 파스타 등장!
파스타를 자주 먹긴 하지만 주로 크림 파스타만을
먹던 나는 이녀석이 대체 왜 당근 같은 색깔을 취하고 있을까?
싶었는데 알고보니 로제 파스타는 Rose 장미 이름에서 따온
붉은 색의 파스타를 의미하고 있었다.
크림 소스에 토마토 소스를 퓨전한 것이 로제 파스타이다.
토마토의 맛이 크림의 부드러움과 만나니
오묘하지만 깊은 풍미를 느끼게 해준다.
한입 하실라우?
이 녀석 다음에 또 먹어야겠다.
너무 맛있져~
일마지오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
파스타에 피자까지 먹어서 배부른데
일마지오는 정말 배고픈 고객을 배불려 주려는
감사함이 느껴진다.
파스타에 샐러드에 스테이크까지~~
아주 배터져용
지인들 중에 간혹 스테이크의
피가 떨어지는 것을 꺼려해서 그리고 가격때문에도
부담이 되서 입에 대지도 않는 사람들도 있는데,
아주 획기적인 발상이 아닐까 싶다.
등심 스테이크인데 웰던에 가까운 익힘에
칠리소스? 비슷한 향긋하면서 매콤한 소스가
얹어져서 마치 치킨을 먹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맛있다.
일마지오 샐러드는 언제나 신선해.
기본 드레싱에 크림파스타 소스가
어우러지니 오우 스멜 및 식감~
말이 필요없는 베이컨이 들어가
쫄깃함과 담백함을 더해주는 크림 파스타.
그리고~!! 아주 배불러를 연발하는 데
일마지오의 필살기.
고르곤 졸라 피자 등장
나는 갈때마다 자신이 없어서 그냥 한판만
시키는데, (음식 남기는 것도 벌이다.)
과연 3종류 무한으로 시켜서 먹는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파스타만 먹어도 진짜 배가 터지는데..
결국 두조각 먹고 포장을 부탁드렸다.
다먹고 나니 디저트까지 챙겨주시는 세심한 배려.
피자가 남아서 이렇게 포장을 해서 가져왔었다. ^^
대전 둔산동에 들렀다가 잠깐 점심을 먹을 때,
와인 한잔 하며 수다 떨며,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하고 싶을 때,
정말 정말 배가 고픈데 피자와 파스타를 동시에
먹고 싶을 때 대전 둔산점 일마지오 추천합니다.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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