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캐논 6D 보급형 풀프레임 개봉기 및 a58과 비교, 캐시백 이벤트 까지
안녕하세요. 제이캐슬 입니다.
포스팅 할 시간이 없어서 샀다가 2주만에 방출한
묵은지 캐논 6D의 새상품 개봉기 포스팅! ㄷㄷ
소니에 너무 익숙해진 탓에, 캐논 캐시백 이벤트로
나도 풀프레임 좀 써볼까? 하는 찰나에
구입하자마자 2주만에 방출 ㅜㅜ
하지만 캐논은 캐논만의 매력이 있는 법.
2주간 썼던 개봉기와 렌즈 필드테스트까지
하나씩 포스팅 해볼게요.
언제나 새 상품은 심장과 마음을
Bounce Bounce~!!
캐논 EOS 6D 구매정보
캐논 6D는 국내 정식 발매 제품에는
정품 금딱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캐논 6D 살 때 주의할 점~!!
캐논 6D는 많은 이들이 당연하게
와이파이와 GPS가 탑재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6D의 출시 버전에는
GPS가 안되거나, 와이파이가 안되거나
아예 둘다 지원되지 않거나, 둘다 지원되거나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한다.
Wi-Fi와 GPS가 모두 되는 모델명은
EOS 6D (WG) 이니,
캐논 6D를 네이버나 다나와 등에서 최저가를
검색할 경우에 최상단에 저렴이로 뜨는 모델들은
필히 판매자에게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야 한다.
또한 개봉씰이 캐논 6D박스에
부착되어 있으니, 구매할 때 꼭 확인해 볼 것.
씰을 까는 순간 반품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곧바로 중고가 되버리기 때문에
살짝 고민했었다. ㄷㄷ
이때만 해도 소니 a7이 나오는지
몰랐을 때인데, 1주일만 늦게 구매했더라면
아마 6D를 사지 않았을 것이다. OTL.
밑줄 친 부분 쫙~!
EOS 6D (WG) 확인하고 가실게요~
6D를 개봉하면 상단에는
이렇게 각종 설치CD와 정품 보증서.
설명서가 있다.
카메라 사용법이야 거기서 거기니까
안봐도 되지만, 그래도 한번 정독해주는 센스.
박스의 아래칸에는 이렇게
정품 스트랩과 바디가 에어캡으로 감싸있다.
하악~~.
EOS 6D (WG)의 박스 개봉품.
유틸 및 설명CD 4장 + 설명서 2매 + 렌즈소개책자 + 6D바디
+ 케이블 + 정품스트랩 + 배터리 + 충전기.
내가 캐논을 좋아하는 이유는 캐논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색감도 있지만,
그보다 더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니, 바로
블랙의 바탕에 레드 라인이 들어간,
거기에 흰색으로 자수처리된 스트랩을 정말 좋아한다.
소니도 제발 이렇게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짜잔~ 풀프레임이지만 딱 들어봤을 때,
엥 가볍네? (물론 렌즈 끼기전이지만)
풀프레임은 자고로 판형이 크고 아름다워야지.
풀프레임은 과거 우리가 쓰던 필름 카메라와의 동일 규격
1:1 35mm 그래서 일반 흔히 쓰는 500D 600D 이런 것보다
비싸게 된다. 센서가 그만큼 크니까 화소 밀접도도 조밀해지고,
퀄리티가 높아지기 때문.
EOS-6D의 뒷모습.
메모리 카드는 SD카드가 들어간다.
내손과 6D를 비교했을 때 크기는 내 손만 했다.
풀프레임을 품은 DSLR 치고는 앙증 맞은 크기.
위에서 봤을 때 좌측에는
모드 변경 다이얼과 전원부
멀티 범용 핫슈 / LCD 상태창이 들어가 있다.
AF 측거점 변경/ 드라이브 모드/감도변경
측광모드/조리개 및 셔터스피드 다이얼 등이
우측에 배열이 되어 있다.
모드 다이얼은 카메라를 사용 중에
다이얼이 급격히 돌아가서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게 끔, 홀드가 위치해 있다.
EOS 6D의 하단부에는 삼각대를
장착할 수 있는 홈과, 배터리 수납함이 있다.
전체적으로 단순하지만 만듬새는
깔끔하며, 사진으로 봤을 때는 장난감 같다고
느꼈지만, 직접 들었을 때는 그래도 풀프레임이구나
하는 단단함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배터리 충전을 처음 했더니
계속 깜빡 거렸는데, 출고될 때 소량의 충전만
되서 출고가 되기 때문에 첫 완충까지는 대략
1시간 반에서 2시간이 걸렸다.
충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고장난 건가?
싶었는데 꽤 오래걸리더라.
캐논 6D vs 소니 a58
우선 이 비교는 판형 자체가 풀프레임과 크롭바디이기 때문에
비교자체가 되지 않지만, 내가 캐논 6D를 구매하기 전에
썼던 모델이 소니 a58이고, 단순 각 기계에서의
장점과 단점을 느낀대로 쓰는 것이니, 거품 물고 덤빌
캐논 빠들께서는 스킵하시길 바란다.
내 스스로 아쉬웠던 점과 좋은 점을 간략히 써본다.
캐논 6D가 풀프레임 답게 100D와 크기가 비슷한
a58과 놨을 시 손가락 두 마디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
그립감 a58 승~!
손가락 모양을 따서 만든
a58이 한수 위.
캐논 6D는 풀프레임 기종이다 보니, 보통 풀프 쓰는 분들은
어느 정도 숙달된 유저들 이다보니 따로 외장플래시를
쓰게 된다. 그래서 6D에는 내장 플래시가 없고,
a58은 보급기종이다 보니 내장플래시가 존재한다.
고급 기종인 캐논 6D에는
상단부 상태창이 또 있어서, 자신이
현재 찍고있는 상태값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캐논 EOS 6D 구매정보
캐논 픽쳐스타일 VS 소니 필터효과
캐논은 특이한 점이 픽쳐스타일이라고 하여,
기본 바디안에 내장되어 있는 스타일 말고도
편의적으로 3가지를 편집하거나, 다른 유저들이 만든
효과를 바디안에 넣어서 사용할 수가 있는 반면
소니는 정해진 필터효과 대로만 찍을 수가 있다.
하지만 캐논 픽쳐스타일에는 색추출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나는 소니의 색추출 효과를 좀더 선호한다.
물론 캐논 픽쳐스타일의 다양성은 무궁무진 하기 때문에
캐논이 필터효과에서는 승~!
첨부파일에 캐논 픽쳐스타일을
첨부해놓으니 필요하신 분은 덧글 주시고
사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액정 편의성 및 라이브 뷰 AF 에서 소니 a58이 한수 위.
DSLR인 EOS 6D는 아무리 개선이 되었다고 하지만
반투명 미러를 사용하는 DSLT인 a58보다
라이브 뷰 AF 속도와 정확도가 상당히 후달린다.
이말은 즉, 왠만하면 뷰파인더로만 보고 찍어야 한다는 것인데,
아주 낮은 자세나 높은자세를 요하는 포지셔닝에서는
액정을 보고 찍을 수 없는 답답함이 간간히 생긴다.
왜냐하면 표준줌렌즈만 마운트해도 무게가 상당히
나가기 때문에 장시간 촬영 시 많이 힘들기 때문이다.
물론 6D의 장점인 Wi-Fi을 이용해 핸드폰으로
리모트를 연결 후, 삼각대를 이용해 편하게
원격으로 촬영할 수도 있다.
a58은 또한 액정이 틸트가 되다 보니,
위에서 언급한 촬영 포지셔닝에서 좀 더 자유롭다.
동영상 편의성도 소니 a58이 한수위.
동영상은 6D 자체가 풀프레임이라 훨씬 고급 스럽지만,
동영상도 AF를 주로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불편할 수가 있다.
캐논 EOS 6D의 최대 강점
= DIGIC5를 통한 초고감도 저노이즈 실현.
역시 캐논 6D의 진가는 사진에 있었다.
사진 정보를 보면 ISO6400~!!
소니 a58은 ISO800만 되도, 노이즈가 눈에 선명한데 반해
캐논 6D는 역시 5D-Mark iii와 비교될만큼 좋은
고감도 저노이즈를 보여주고 있었다.
사진에 관한 이야기는 차후 렌즈테스트와 함께
조금씩 올려보도록 하겠다.
여튼 사진 찍어보고 너무 놀랐다.
사진에 본격적인 매력을 느끼실 분
= EOS 6D 추천.
똑딱이나 미러리스로는 부족함을 느끼는 분
동영상과 연사 그리고 라이브 뷰 AF를 기대하는 분.
= a58 추천.
캐논 캐시백 이벤트 참여하세요.
http://www.canon-ci.co.kr/actions/CategorySiteMainView?cmd=view
캐논 6D와 5D-Mark III는 현재
이벤트 기간동안 바디와 해당 렌즈를
구입했을 경우 12월에 일괄적으로 현금을
되돌려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아래내용 참조.
캐논 EOS 6D 상세스펙.
캐논 EOS 6D 구매정보
픽쳐스타일 첨부해드립니다.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 돈버는 어플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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