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a7] 소니 현장판매, 예약판매 구매자를 위한 풀프레임 센서로 만든 열쇠고리
세계최초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a7의
첫 공식 출시였던 2013.11.12일!
너무나 갖고 싶었던 모델이어서
현장판매 행사에 참여했었다.
현장판매 당시에 구매자 특전으로
정품세로그립 + ACC-VW 배터리팩 + 칼자이스
가죽 스트랩 그리고 풀프레임 센서로
만들어진 열쇠고리가 있었는데,
약 2개월 만에 드디어 배송을 받게 되었다.
2013.11.12 소니 a7/a7r 현장판매
현장판매 당시의 모습을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포스팅 주소 클릭!
http://j-castle.tistory.com/462
현장판매 구매당시
풀프레임 센서 열쇠고리는
12월 중순에 별도로 배송예정이었다.
하지만 딜레이에 딜레이가 이어져
1월 둘째주가 되어서야 배송을 받을 수 있었다.
2013.11.12 당시에 샘플로 놓여져 있던 풀프레임 센서 열쇠고리
어찌보면 저 흰바탕의 모습이 더 예뻤던 것 같다.
SONY a7 풀프레임 센서 열쇠고리
케이스는 지갑을 살 때 보호해주는 케이스 처럼
되어 있었다.
디자인은 예뻤으나 뭐랄까?
겉 포장 재질이 약간 허접 ㅜㅜ
짜잔 오픈을 해보았다.
카메라에서 센서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풀프레임이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옛날 필름카메라는
35mm의 규격이 들어가는데
요즘 우리가 흔한 보급형 DSLR이나
미러리스에는 35mm에 미치지 않는
일명 크롭센서라는 APS-C 계열이
많이 들어간다.
그렇다보니 같은 위치에서 사진을 찍어도
크롭센서를 가진 녀석들은
배율이 다르니 좀더 가까이 찍히게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1:1이 아닌 1:1.5나 1.6
사진에 입문하여 욕심을 갖게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풀프레임 센서를 가진
카메라를 동경하게 된다.
좀 더 심도가 깊고, 고급스러운 사진을
얻기 위해서 말이다.
물론 장비가 아무리 좋아도
자신의 테크닉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큼지막한 센서가 그대로 들어가 있으니
정말 예쁘다.
게다가 무게도 엄청 묵직~~
뒷모습은 아주 큰 폰트로
FULL FRAME
SENSOR
라고 되어 있어서
따로 사진 찍지는 않았다.
생각보다 촌시려움 ㅜㅜ
카메라 가격의 3/1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터인데,
물론 공정 중에 불량품으로 만들었겠지만,
그래도 기념품 치고는 상당히 좋은
추억을 주는 녀석임에 틀림 없다. ^^
이 풀프레임 센서가
a7이나 a7r을 만들다가 불량난걸로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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