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교 드라이브/논산맛집] 연산 황산벌 한우마을 - 차돌박이/갈비살 소고기 집 추천 [위치정보/메뉴/가격]
▲ 손가락 클릭, 감사 ^^*
백만년만의 맛집 포스팅.
많은 이들이 소고기는 국내산 ~!
한우가 맛있고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쉽사리 접할 수 없는 것이 가격 때문이었다.
대전에서 40분 정도 거리에 떨어진 연산 황산벌 한우마을.
대전에서 아주 멀지도 않고, 드라이브 겸 해서
가족들이나 좋아하는 사람들과 종종 찾는 곳인데,
갈때마다 고기가 너무 신선하고, 직접 한우를 직판하니
저렴한편이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연산 황산벌 한우마을 위치
연산 삼거리 휴게소를 지나 연산 사거리에서
좀더 들어오다 보면 큰 주차장과 함께 보이는
연산 황산벌 한우마을.
네비에도 나온다.
☎ 041) 736-4985
전화번호는 바뀔 수도 있으니 참고만.
입구에 들어서면 시장에서 볼 수 있는 정육점 처럼
메뉴판과 각종 고기들이 보인다.
연산 황산벌 한우마을을 내가 자주 찾게 되는 이유는
이처럼 직접 고기의 상태를 보며 고를 수 있어
믿음이 가고,
회집처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주문하여 테이블 셋팅 값만
내면 되기 때문에 저렴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테이블 세팅비 양념값은 고기의
100g당 1,000원!
마블링이 마블 마블해~
이것은 소갈비살!
육즙이 입안에 쫘악 퍼지면서,
적당하게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꼬기.
고기를 주문과 동시에 아줌마께 얘기하면
두당 맞게 양념과 반찬등을 세팅해주신다.
전부 좌식 세팅이며 탁 트여있는 형태고,
넓은 편이라 좋다. ㅎㅎ
고기값은 따로이고, 테이블에서 또 다르게
시킬 수 있는 메뉴들.
버섯불고기와 한우곰탕,
육회비빔밥도 많이들 찾는다고 하신다.
고기의 값은 중량에 따라 달라지며 가공일자와
도축 영농조합의 마크가 찍혀있다.
아악 ~ 이래서 사진을 계속 찍으면 안돼.
아까운 꼬기가 탔다.
소고기는 피가 좀 떨어져야 맛있는데!!
연산 황산벌 한우마을 테이블 반찬모음
반찬 중 일부만 사진을 찍어보았다.
요녀석 맛있다. 감자와 당근 으깬 것에
시리얼이 투하된 녀석.
입에서 살살 녹아~
김치가 정말 맛있었다.
한입 하실라우?
소갈비살이 떨어질 무렵 입에서 살살 녹는
차돌박이도 주문 ^^
돼지고기도 맛있지만, 역시 괜히 소고기가
아니여~
고기를 실컷 먹고나서 배를 두드리고 계산을 하고나면
바로 뒤에 요로코롬~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열심히 먹으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열심히
사진을 찍으니, 사장님께서 불안하셨는지
사진 왜찍는건지 웃으시며 물으시는 ~
왜긴요~ 올때마다 너무 맛있어서 다른 분께도
소개해드릴려구요 ^^ 했다.
논산 근처 사시는 분들, 저처럼 대전에 사시면서
드라이브도 조금 하고 싶고, 한우도 먹고 싶으신 분들
여기 연산 황산벌 한우마을 들러보세요.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세월호 탑승객들의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돈버는 어플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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