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온도] 이시대 연애를 해본 사람들은 공감할만한 지침서 같은 내용 [관람후기/평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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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온도] 이시대 연애를 해본 사람들은 공감할만한 지침서 같은 내용 [관람후기/평점/리뷰]

by 제이캐슬 201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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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온도] 이시대 연애를 해본 사람들은 공감할만한 지침서 같은 내용

[관람후기/평점/리뷰]

 

안녕하세요 제이캐슬 입니다.

 

저번주에 연애의 온도가 개봉하고나서

 

지인과 함께 보고왔는데 포스팅을 해볼게요.

 

제목처럼 누구나 연애를 정주고 마음주고 몸주고

 

한 깊은 사랑을 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의 연애의 온도 시작합니다. 이하 반말체

 

1. 연애의 온도 줄거리/내용/시놉시스

 

 

 

▲ 줄거리는 뭐 특별한것은 없다.

 

그저 같은 직장동료 C.C

 

컴퍼티 커플로 정말 친한 사람들 말고는 모르게

 

사귀었던 사람들이 헤어졌다가 술자리에서의 싸움으로

 

직장 동료들이 다 알게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게 되고,

 

헤어졌다가 사겼다가를 반복.

 

서로 없으면 생각나고,

 

같이 있으면 왠지 모르게 말도 퉁명스럽게

 

불편하게 되는 이시대 커플들의 현 상황을

 

제대로 보여주신다.

 

2. 연애의 온도 감독/출연진

 

 

▲ 잉 우선 감독이 누군지는 모르고 봤는데,

 

여자 감독님이시다. 오우 예쁜데?

 

진작에 이런 연애를 해보셨는지

 

내용은 싸우고 치고 빠지고

 

다시 헤헤 좋아지고 뻔한 내용이었지만

 

현 우리 연애 스토리를 잘 녹여준 분 같다.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나라 로맨틱 코메디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연기파 배우 이민기와

 

김민희~ 이 둘만으로도

 

영화의 내용이 꽉꽉 찬다.

 

3. 연애의 온도 스틸컷

 

 

 

▲ 초반부 비밀연애를 했던

 

이 둘이 술자리에서 한바탕 하게되면서

 

뭐야 쟤들 사겼던 거야? 하면서

 

다들 회사 회식자리에서

 

난장판이 일어나고~

 

 

▲ 동희-민기가 다른여자와 만나는게

 

이내 못마땅 한 장영-민희는

 

과거 데이트 때 너에게 썼던

 

돈을 갚으라며 난리를 친다.

 

누굴 사귀다가 헤어질때

 

다시 되돌려받고 현금화하는 것은

 

진짜 진상중에 개진상 짓 같다.

 

돈을 빌려준 것도 아니고

 

이러이러해서 그랬으니 그건 내놔~

 

이런식, 무엇이든 한때 사랑했으니

 

했던 것들 아닌가?

 

 

▲ 동희-민기의 숨은 조력자 같은 회사 동생

 

이 분이 너무 웃김 ㅋㅋ

 

중간에 동희가 정말 아파서 병원에

 

데리고 가는 씬이 있는데

 

고속도로 출구를 못빠져나와서

 

(운전초보가 가장 무서워하는 차선바꾸기 ㅋㅋ)

 

서울에서 대전까지 오는 씬 ㅋㅋ

 

 

▲ 둘은 헤어졌지만 헤어짐을 잊지못하는

 

장영-민희가 타 지점 직장 상사와

 

섹스를 하게 되는데,

 

(옛사랑이 그리워 힘든점을 이용하여

 

한번 눕히는건 잘한거다 못한거다?)

 

이넘이 민희와 섹스했던 사진을 유포했다고

 

남자들 사이에 난리가 나는데,

 

아무리 전 남친이었어도 그래도 사랑해 하며

 

한이불 덮던 사이인데 이런건 정말 열받죠.

 

직장 상사고 뭐고 펀치를 날린다.

 

아마 나같아도 좋게 헤어졌던 나쁘게 헤어졌던

 

내가 사랑했던 사람인데, 저런식으로 입방아에

 

나불거리고 다니면 가만있지는 않을것이다.

 

 

▲ 둘 사이에 정말 절실히 필요함을

 

느끼고 다시 시작하자고 손을 내미는

 

두사람.

 

 

▲ 이렇게 은근 슬쩍 컴퍼니에서

 

애정도 표현하지만~

 

 

▲ 둘이 있다보면 무언가 항상 당연시 되는 느낌에

 

서로가 서운해지고,

 

서운함이 먹먹함이 되고,

 

 

▲ 연애의 온도를 가장 대표해주는 사진

 

이 사진 하나에 심리가 모두 담겨있는 듯 하다.

 

다시 붙어도 변하지 않는 것은 변하지

 

않는구나~ 하고 헤어지지만

 

 

▲ 시간이 지남에 다시 만나게

 

되고 다시 리플레이가 된다..

 

4. 영화 연애의 온도 영상

 
5. 영화 연애의 온도 리뷰를 마치며..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저는 이민기와 손예진의
 
전 작품 오싹한 연애를
 
기대하고 봤었습니다.
 
오싹한 연애는 여느 뻔한 로매틱 코메디
 
영화 처럼 서로가 잘되는 해피엔딩이 끝이라면
 
연애의 온도는 현재 우리가 사랑하고 있거나
 
과거의 사람들에게 항상 반복되는 내용들
 
누구나 공감하실 영화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헤어지고 새로 사귀면 처음 6개월까지는
 
알아가는 단계니까 이모티콘도 팍팍쓰고,
 
애정표현도 잘하고, 섹스도 자주하고
 
하겠지만 시간이 점차 지남에 따라
 
사람이기에~ 간사하기에
 
당연하듯이 무심코 되버리죠.
 
무진장 재미있다. 하는 영화는 아니었지만
 
본인의 연애관을 한번쯤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많이 느끼고 왔으니깐요 ^^
 
그래서 제이캐슬 평점은
 
 


연애의 온도 (2013)

7.7
감독
노덕
출연
이민기, 김민희, 라미란, 최무성, 김강현
정보
로맨스/멜로 | 한국 | 112 분 | 2013-03-21
글쓴이 평점  

 

8점을 준이유는 모태 솔로들은

 

이해할 수 없을 듯 하여~ ㅋㅋ

 

정말 사랑을 깊게 해본 사람들은

 

충분히 공감할만한 좋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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