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토어] 갤럭시S24 울트라 계약/아이폰과 언제나 고민, 디지털프라자 실물후기 [스펙 및 간단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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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어] 갤럭시S24 울트라 계약/아이폰과 언제나 고민, 디지털프라자 실물후기 [스펙 및 간단리뷰]

by 제이캐슬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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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어] 갤럭시S24 울트라 계약/아이폰과 언제나 고민, 디지털프라자 실물후기 [스펙 및 간단리뷰]

 

 

  매년 1월 초중반이 되면 삼성은 #신제품발표 신규 모바일 핸드폰을 공개 및 판매를 하고, 애플은 9월 쯤 신규 아이폰 시리즈를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하게 된다. #삼성애플신제품발표달월일자

 

  내 생일이 2월이라서 생일 선물 겸사 핑계로 2년차나 3년차가 되면 언제나 생일 기준이 되는 시점의 작년에 나온 아이폰 모델과, 생일 쯤 사전예약이나 초기판매를 시작하는 갤럭시 신 모델을 언제나 비교하고 고민하게 되는데, 갤럭시S24도 출시했겠다,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 15프로맥스도 실물로 만져보고 오던 길에,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 판매 접수를 하던 삼성디지털 프라자, 삼성 스토어에 다녀오게 됐다.

 

 

 

* 공식 배포된 광고 자료를 제외한 작성된 글 내용이 도용 되었을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글쓴이 : J-Castle. (jcastle_blog@naver.com)

 

| SAMSUNG GALAXY S24  / 삼성 갤럭시 S24 실물 느낌

#삼성갤럭시S24핸즈온실물느낌후기 #갤럭시S24아이폰느낌

 

 

 

  1월말에서 2월 초쯤 삼성스토어에 방문을 했다. 깔끔한 매장 화이트 톤에 신제품 S24 팝업 피켓과 쫙 전시된 모습이 깔끔하고 예뻤다.

 

 

- 지금쓰던 갤럭시S22 사전예약 했던 후기

https://j-castle.tistory.com/1434

 

[갤럭시S22 예약완료 및 실물 사진 느낌] 둔산동 타임월드 프리스비와 삼성디지털 프라자 대전본

[갤럭시S22 예약완료] 둔산동 타임월드 프리스비와 삼성디지털 프라자 대전본점 및 중대전 방문 갤럭시 S22 시리즈가 언팩과 함께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현재 S21을 쓰고 있고, S21 쓰기 이전엔 노

j-castle.tistory.com

 

  내가 기존에 쓰던 S22 모델이 GOS 이슈로 한참 기대치가 괘씸죄로 인한 실망으로 바뀌어서 이번에는 꼭 아이폰으로 넘어가리라 다짐을 했건만, 생각해보니 애플도 과거에 성능을 일부러 조작했던 양아치 같은 이슈도 있었고, (삼성이나 애플이나..) S22때와 마찬가지로 갤럭시에서나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이것도 되네' 이런 느낌이 애플에서는 '왜 이게 안돼?' 이런 느낌이라 디자인만 보면 무조건 애플인데, 가격 대비 성능 그리고 내가 주로 쓰는 되는 것들이 애플에서는 안되는 것 때문에 그리고 갤럭시S24 실물을 보니 이번에도 갤럭시에 탑승하게 되었다. #아이폰대신갤럭시를선택한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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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아이폰15로 넘어가면 무적권 아이폰15프로맥스를 사야지 했던터라, 삼성 갤럭시를 선택한다면 당연히 울트라 모델로 사야지 했었는데, 매장에 갔으니 일단 기본 모델의 베이스가 되는 #갤럭시S24플러스실물사진핸즈온느낌 플러스를 살펴보았다.

 

- 소비자의 선택권이 예전보다 줄어든 요즘.. 언제나 갤럭시냐 아이폰이냐의 고민점

 

 예전 3G폰까지는 LG, 팬텍 스카이, 해외폰들 (나는 SONY 엑스페리아를 가장 좋아했다.) 등 여러 디자인과 제조사가 많았지만, 이제는 많은 회사들이 사라지면서 선택권의 폭이 좁아지게 되었고, 스마트폰 하면 삼성과 애플의 구도로 되어버려서 더욱 이런 고민이 가중화 된게 아닐까 싶다.

 

  아이폰을 쓰는 유저 중 10대 20대 특히 셀카를 찍으면 손가락을 꼭 벌려서 사과 마크가 꼭 보이게 찍기도 하고, 한참 유튜브에서도 갤럭시 쓰는 사람 vs 아이폰 쓰는 사람 이미지 느낌까지 갈라치기 할 정도로 폰을 쓰는 것에 대한 이미지까지 이슈가 되곤 했었다.

 

  한국 뿐만이 아니라 나는 태국에 살았던터라 태국인 친구들이 많은데, 태국 친구들 또한 SNS자랑용으로 아이폰 만을 부각 시킬 정도로 애플에 대한 찬양이 있는데, 태국 친구들에게 왜 애플을 써? 물어보면 편리함이나 그런건 없고 사진이 잘나와 (잘나오는게 뿌옇고 아웃 포커싱이 잘되고 갤럭시의 비비드한 선명함 보다는 약간 뿌연느낌이라고 해야하나) + 애플 로고가 주는 나 애플샀어 이런 느낌이 가장 큰 것 같다. 게다가 국내 유저의 경우 어릴 때 부모님이 아이들에게는 비싼폰을 당연히 사주기에는 잃어버리거나 부서지거나 도난 당할 여러 이유등이 있으니, 키즈폰이나 삼성의 가장 보급폰 A시리즈를 아이들에게 쥐어주다보니, 자연스럽게 생기는 브랜드 이미지.

 

  이처럼 브랜드 이미지의 각인이 무서운 것. 나 또한 애플은 그냥 핸드폰 자체 디자인이 예쁘고, 고급스럽고, 애플 로고가 있고 없고 그 느낌이 다를 만큼 브랜드의 각인 이미지가 확실히 있다. 나도 그랬으니 아이폰15를 이번에도 고민했었으니까. #아이폰브랜드이미지 #갤럭시삼성브랜드이미지

 

  현대에서 만든 제네시스를 촌스러운 현대 로고를 쓰지않고, 제네시스 로고로 브랜드 마케팅을 따로 하듯이, 갤럭시도 삼성의 대표 모바일인 만큼 SAMSUNG 로고도 예쁘긴 하지만 애플 로고처럼 뭔가 이미지 느낌으로 각인될 수 있게 하나 로고를 심플하고 예쁘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S23까지 어느정도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실험적으로 가져오면서 변화했다면, S24에서 비로소 애플과의 경쟁에서 애플의 좋은 디자인 또한 벤치마킹하면서 디자인의 완성된 느낌이 들었다. 잡았을 때의 느낌이 사이드 프레임이 아이폰15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매끈한 무광프레임으로 바뀌었으며, 만듬새 또한 좋았다. 카메라 위치와 애플로고만 있으면 아이폰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심플하고 예쁜 애플의 느낌이 났다.

 

 

  기본과 플러스 모델에서 삼성프라자에서 파는 메인 컬러는 퍼플로 보였지만, 컬러가 확 와닿지는 않았다. 내가 예전에 썼던 소니의 엑스페리아Z2 퍼플은 진짜 예뻤는데. 삼성은 아직까지는 애플에 비해서 컬러를 예쁘게 뽑는 센스는 확실히 멀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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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퍼플 모델부터 들어보고 만져봤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촌시려운 느낌이 들었는데, 베이직과 플러스 모델의 퍼플 보라색 보다는 그래도 무게감있고, 색을 잘 뽑은 느낌이 들었다. 아쉬웠던건 사이드 프레임도 동일하게 색을 맞췄다면 하는 아쉬움. 뭔가 냉장고 비스포크 시리즈 느낌이 난다고 해야하나? 

 

 

  사이드 프레임은 아이폰15 시리즈나 갤럭시 기본과 플러스 모델의 납작하고 일자로 쭉뻗은 느낌이 아닌 살짝 동글하게 티타늄 사이드 처리가 되었는데, 그림갑의 느낌은 울트라가 좀더 크고 무게 배분이 고루된 느낌이고, 사이드 프레임이 둥글다 보니 울트라가 좋았었다.

 

 

소니 엑스페리아Z3 디자인도 좋아하는 편인데, 울트라의 사이드 프레임 #S24소니엑스페리아Z3 느낌이 났다.

 

 

 

  하단부는 갤럭시 노트의 느낌을 그대로 계승했기 때문에 좌측에는 펜 수납부 / 스피커 구멍 / 충전단자 / 유심 슬롯이 있었고 모든 디자인을 심플하고 깔끔하게 배치한 느낌이 들어서 갤럭시는 애플에 비해 디자인이 별로다 라는 인식이 많이 탈피된 느낌이 들었다. #S24실물첫후기느낌

 

  이건 사실 왜 나온건가? 의문점이 들었던 옐로우 노란 울트라. 그냥 골드로 확 뽑던지, 아니면 애플의 아이폰 처럼 범블비 느낌나게 완벽한 노랑으로 뽑던지 아니면 파스텔 옐로우 느낌으로 뽑던지 뭔가 선택점이 애매했던 색상이었다. 

 

 

  구매 결정에 가장 많이 고민됐던 두 색상 티타늄 그레이와 블랙 색상. 블랙은 확실히 꼭 핸드폰이 아니어도 옷이건 자동차건 기본적으로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언제나 잘 팔리는 색상인데 울트라 역시 그런 느낌이 났는데, 상담사님 말이 블랙은 언제나 나오는 색상이기도 하고, 티타늄 그레이가 아이폰15의 티타늄 그레이와도 오묘하게 비슷하면서도 회색빛과 조명에 따라 골드빛도 은은하게 나와서 추천을 해주셨다.

 

 

 

  마지막까지 정말 고민했던 울트라냐, 플러스냐, (기본과 플러스 역시 디자인의 완성도가 좋고 가격대비 성능 또한 좋았기 때문) / 그리고 컬러를 블랙으로 하느냐 마느냐 고민했던 찰나의 샷.

 

 

  예전과 다르게 갤럭시도 중고가 방어도 좋아졌고, 신제품이 나오고 나서도 최저가가 급격하게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이왕이면 가전구매 혜택 당시에 구입하는게 제일 좋아보인다. 나는 사전구매 혜택이 용량 더블 스토리지 혜택 당시에도 아이폰15프로맥스랑 계속 고민하던 때라, 사전구매 혜택을 받지 못하고 이 사진을 찍었던 그 다음주에 가서 그래 갤럭시를 선택하자 뒤늦게 탑승해서 초기 구매 혜택과 민팃 트레이드인 중고보상만 받고 구매 예약을 진행했다. ㅠㅠ

 

 

| 갤럭시S24 울트라 / 아이폰 15 프로맥스 스펙 및 가격 비교

#아이폰15프로맥스갤럭시S24스펙비교 #아이폰15장단점 #아이폰15갤럭시S24고민비교

 

  아래 가격표를 보면 알겠지만, 뭔 놈의 핸드폰 한대 가격이 삼성이나 애플이나 고급기종으로 가면 가격이 2백만원대에 육박하는데 (이 가격이면 앞으로 몇년은 써도 괜찮은 게이밍 노트북을 사고도 남는 가격) 삼성 또한 용량 장사 구간을 나누어 놓긴 했지만 애플보다는 혜자인 가격이라 나는 갤럭시S24울트라 512G 모델을 선택했다.

 

  애플로 넘어가도 당장 불편할 수 있는 녹음 기능은 T전화나 다른 앱을 통해 할 수도 있고,  삼성페이 같은건 포인트 적립도 할겸 네이버페이나 페이코로도 종종 하기 때문에 고민이 되지 않았던 사항인데, 아이폰은 네비게이션 바가 없어서 제스처로만 뒤로가기나 다른 것들을 컨트롤 해야하고, 최근 앱을 종료할 때 모두 닫기도 안되는 불편함 그리고 내가 자주 사용하는 카메라에서 야간에 그놈의 할레이션 고스트 현상이 그대로라서 갤럭시를 선택하는데 일조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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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SUNG GALAXY S24 ULTRA  / 삼성 갤럭시 S24 울트라 스펙

 

 

 

 

 

 

 

 

 

  예약하고 나서, 설날 연휴도 겹치고, 내가 선택한 그레이 512G 색상이 물량이 없어서 오프라인인 삼성스토어/디지털프라자에서 구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2주가 지나서 글을 쓰는 시점인 어제 기준으로 비로소 받게 되었는데, 확실히 S24에 대한 기대치가 과거보다 높아져서 그런지 많이들 구매하는 것 같다. 다음에는 개봉기를 올려봐야지.

 

  돈이 있고, 예쁜 것을 원한다면 아이폰 추천하고, 여러 쓰던 기능에 익숙해져 있고, 카메라 스펙이 좋고, AOD나 핸드폰 자체 소프트웨어적으로 꾸미고 호환성을 좋아한다면 갤럭시를 추천한다. 

 

#내돈내산 #삼성스토어디지털프라자방문S24 #갤럭시S24울트라티타늄그레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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