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타주] 세븐 데이즈를 잇는 이 시대 위대한 엄마의 힘 [관람후기/평점/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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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타주] 세븐 데이즈를 잇는 이 시대 위대한 엄마의 힘 [관람후기/평점/리뷰/내용]

by 제이캐슬 201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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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타주] 세븐 데이즈를 잇는 이 시대 위대한 엄마의 힘 [관람후기/평점/리뷰/내용]

▲ 읽기 전에 손가락 클릭, 감사 ^^* 

 15년 전 그 놈이 다시 나타났다.

 

오래전 부터 이 영화가 나오면 엄마 모시고,

같이 보기로 했던 영화인데 드디어 보게 되었다.

 

전체적인 내용을 알지 못해도,

영화의 포스터와 카피만 봐도

딱 어떤 내용인지 감이 잡히는 뻔한 영화일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시나리오가 치밀하고,

잘 준비된 영화라고 느끼고 왔다.

 

배급사가 눈에 띄네 싶더니

7번방의 선물과 신세계로 주가를

올린 뉴엔터테인먼트에서

맡았다.

 

요즘 이 영화사 정말 뜨고 있다.

http://www.its-new.co.kr/ 

 

1. 영화 <몽타주> 줄거리/시놉시스/내용

 

15년 전 사라진 범인,
15년 후 반복되는 사건
 마침내 찾아온 결정적 순간!
 
 15년 전, 한 유괴범이 종적을 감춘다.
 범인은 공소시효가 끝나기 5일전, 사건현장에 꽃 한 송이를 갖다 놓는다.
 그로부터 며칠 후 15년 전 사건과 동일한 범죄가 되풀이 되고...
 
 눈 앞에서 손녀를 잃어버린 할아버지
 15년 전 범인을 찾아 헤맨 엄마
 15년간 미제사건에 인생을 건 형사
 
 마침내 모두에게 결정적 순간이 찾아왔다!
 그 놈을 잡아라! <몽타주>

 

 

2. 영화 <몽타주> 감독/출연진/배우

 

 

▲ 몽타주의 감독님과 출연진

시나리오가 생각보다 치밀해서 누가 썼을까?

싶었는데 정근섭 감독이 직접쓰고 감독까지 하셨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엄정화, 김상경의 주연

 

영화 몽타주의 내용은 어떠한 내용일지 들여다볼까?

 

  3. 영화 <몽타주> 스틸 컷/내용

 

▲ 영화의 시작은 공소시효종료 시점부터 시작이 된다.

 

▲ 사건이 종결되기 전 의문의 국화꽃이

엄정화의 딸이 죽었던 자리에 놓이게 되고~

 

▲ 담당 형사였던 김상경은 죄책감과

범인의 치밀함에 다시 한번 그의 뒤를 쫓게되는데..

 

▲ 이 영화의 특이했던 점은 일이 일어났던

과정을 처음부터 쭉 보여주는 것이 아닌

 

전설의 주먹이나 세븐데이즈 등과 같은

그당시의 데자뷰를 느끼며

연관 지어나가는 연출을 보여준다.

 

▲ 오히려 그러다보니 지루할법 한 중간 중간에도

관객 역시 해답을 함께해 나가니 덜 지루했던 것 같다.

 

▲ 공소시효가 다 된 시점에 또다른 유아 유괴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과거 일어났던 엄정화 아이의 유괴 사건과

유사하다는 점이 형사들을 혼란시키게 되고~

 

▲ 감초 역할을 하던 조연 형사

어디서 많이 봤던 사람이더라 싶더니

내가 살인범이다 에서 진범 역할을 했던

살벌한 연기를 선보인 사람이었다.

 

▲ 과거 범인이 접선하기로 했던 장소에

 

▲ 또다시 같은 방식으로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 그 속에 숨겨져 있는 또다른 예측 불가한

일들이 하나둘씩 일어나는데..

 

 

▲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처절한 엄마의 울부짖음.

 

바로 우리 옆에 있는 엄마들의 모습 아닐까?

 

| 영화 <몽타주> 예고편

 

마지막 기회를 주겠습니다.

 

믿으셔야죠.

 

이 단 두마디에 엇갈린 희비와 반복

 

4. 영화 <몽타주> 리뷰를 마치며..

 

다소 뻔하다. 범인이 그대로 보이네

했던 뻔하디 뻔한 유괴와 몸값을 요구하는

스릴러 물이라 생각했는데,

 

그것이 바로 내 오류였다.

 

생각보다 반전들도 많았고, 정말로 모방 범죄가 일어나도

아차 싶을까 한 내용들 이었다.

 

특히나 가수 생활은 이제 거의 하지 않고 본업으로

돌아간 정화 누님의 정극 연기는 이것이 바로

연기다. 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다.

 

엄정화의 스릴러 물 중

오로라 공주와 베스트 셀러는 정말 추천하는 영화이다.

 

나는 엄마를 모시고 본 영화라서

그런지 어릴 때 나 조차도 유괴될 뻔한 적이

있었어서 공감이 가고 많은 것을 느끼고 온

좋지만 슬픈 영화였다.

 

외화들이 강세인 요즘

한국 영화들이 많이 주춤한 시기인데

봐도 좋을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몽타주 (2013)

Montage 
8.6
감독
정근섭
출연
엄정화, 김상경, 송영창, 조희봉, 정해균
정보
스릴러, 드라마 | 한국 | 120 분 | 2013-05-16
글쓴이 평점  

 

 

▲ 우리집 근처에 맛집이 어디 있는지?
뭐 시켜 먹지? 생각날 땐~

요기요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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