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2:인투 다크니스]뜻, 우주 SF의 절정기, 스팍의 새로운 모습 [관람후기/평점/리뷰]
드디어~!! 4년간을 기다린 스타트렉:더비기닝의 후속작
다크니스를 관람하였다. ㅜㅜ
스타트렉은 내가 아주 어릴 때 TV에서 하던 일종의 미드였는데
2009년 당시 더비기닝 프리퀄의 개념으로 발표가 되었을 때
원작의 구성은 잘 살리고 J.J 에이브럼스만의 이야기가 잘 녹아들었어서
극장에서 내린 이후로도 다운받아서 여러번 봤었다.
많은 사람들이 스타트렉:다크니스를 보려면 더비기닝을
꼭 봐야하나? 궁금할 것이다.
꼭 봐야만 이야기가 이해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볼 것을 추천드리는 바이다.
더비기닝에서 커크와 스팍의 어린시절 부터
그들이 우주 함선 엔터프라이즈 호에 들어오게 된 계기까지
나오기 때문에 또~!!
스팍의 내면의 바뀌는 흐름이 전편과 달라짐이
이번편에서 보이기 때문에 보실 것을 추천드린다.
미국에서는 Into Darkness로
국내에서는 그냥 다크니스로 개봉되었는데
다크니스의 뜻은 어둠이다.
미국 개봉 부제로 직역하면 어둠속으로가
되겠다. 영화 내용의 정황 상
일종의 Chaos 혼돈을 뜻하는게
아닐까 싶다.
1. 스타트렉2:인투 다크니스 줄거리
두려움이 낳은 자, 가장 강력한 적이 되어 돌아오다!
우주를 항해하던 거대함선 USS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끌고 귀환한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
하지만 누군가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인해 전세계는 거대한 위기에 빠지고,
스타플릿 내부까지 공격 당하며 공포와 충격은 더욱 커져만 간다.
테러의 주인공이 다름아닌 스타플릿의 최정예 대원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의 분노가 극대화될 수록 세상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휩싸이기 시작한다.
내부의 적에 의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된 엔터프라이즈호!
커크 함장과 대원들은 초토화된 전쟁터 한복판에서 인류의 미래가 걸린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인류 최대의 위협, 그의 분노를 막아라!
2. 스타트렉2:인투 다크니스 출연진,배우/감독
▲ 이번편도 더비기닝과 마찬가지로 감독부터 배우들 모두
동일한 사람들이 참여를 해서 나처럼 이영화를 기다린
팬들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 것 같다.
더비기닝에서 나 스스로 유심히 봤던 배우가 있었는데
바로 함선 워프를 중점적으로 컨트롤 했던 술루 역의
존 조~! 1972년 생으로 자랑스러운 서울 태생의 한국계 배우이다.
영어 발음과 연기 모두 너무 좋더라.
감독은 미국 미드계의 마이더스 손이라 불리우는
J.J 에이브럼스.
스타워즈의 새로운 에피소드 3부작까지 계약을
마쳤다 하던데 정말 기대가 된다.
3. 스타트렉2:인투 다크니스 스틸 컷
▲ 초반부 엔터프라이즈 호의 멤버들은
모 행성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되고~
▲ 더비기닝에서 스팍은 벌칸종족인으로
거짓말 못하고 원리원칙대로만 하는
유도리는 쥐꼬리만큼도 없는 다소 고리 타분 형이었는데
이번 스타트렉:다크니스에서도 초반부에서는 유감없이
그러한 태도를 보여주신다.
▲ 그러다가 애인인 우후라에게 혼나게 되고~
영화 팬들은 우후라-조 샐다나가
누군지 낯이 익을 것이다.
바로 영화 아바타의 네이티리의 실제인물.
▲ 미션을 수행하던 중 알 수 없는 괴 남자로 부터
엮이게 되어~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엔터프라이즈 대원들.
▲ 커크의 둘도 없는 너무나 재미있는 본즈 박사~
더비기닝에서도 간간히 빵빵 터뜨려 줬는데
이번에도 ㅎㅎ
반지의 제왕 팬들은 이분이 어떤역을 했을지 알것이다.
▲ 더비기닝에서의 스팍이 다소 고리타분하고 딱딱한 이미지였다면
주인공인 커크는 아주 제멋대로이고, 원칙따위는 자기 편한대로
바꾸어버려서 여러사람을 위험에 빠뜨리기 일수 인 캐릭터였는데
이번 다크니스를 통해서
살신성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게 된다.
▲ 서로 톰과 제리 같았지만~
▲ 괴 남자로부터의 믿을 수 없는 사실을 듣게나고 나서부터
이 모든게 처음부터 계획적이었구나~ 라는것을 알게되는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
나름 이번편은 심리적 묘사와 반전까지
스릴러의 경향도 보여준다.
▲ 극이 맥시멈에 달할 때 엔터프라이즈 호를 위해 희생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이분~
미션임파서블 고스트리콜을 보신분이라면 더비기닝을
보지 않아도 낯이 익을 배우일 것이다.
▲ 괴 남자의 정체와 엔터프라이즈호 그리고
지구의 운명은 어찌 될지? ^^
▲ 이번 편에서 최고로 멋있었던 스팍~
심리 변화의 묘사와 성격 뜯어 고침에
성공하는 스팍~
너무나 멋있었다.
▲ 멋있다 배우들 ^^
| 스타트렉 메인 예고편
4. 스타트렉2:인투 다크니스 리뷰를 마치며..
긴 말이 필요 없다.
나처럼 스타워즈를 사랑했던 이들이라면
스타트렉의 새로운 시리즈들의 향연이
기다려 질 것 같다.
그냥 극장에 가서 귀로 좋은 음악들을 듣고,
화려함을 눈으로 감상하며~
(제작비 1억 9천만 불)
각 캐릭터들의 심리 변화를 가슴으로 느끼고 오면
어느 순간 영화는 끝나 있을 것이다.
언제 스타트렉3 기다리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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