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몬스터대학교] 리뷰평점,엔딩크레딧,쿠키영상,내용결말,제작비,관객수, 몬스터주식회사의 전 이야기
애니메이션 풍년이라 할만큼 기대작 픽사의 몬스터 대학교와
그리고 슈퍼배드2 까지~!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 하면 그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데리고 가서 보는
전유물로 여겨져서 때론 안타까운 마음이다.
몬스터대학교 제작진/감독 |
몬스터대학교의 감독은 메이터와 유령을 맡았던
댄스캔론 감독.
각본 - 로버트 L베어드, 다니엘 거슨, 댄 스캔론
기획 - 존 라세터
수입과 배급사 -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지느 스튜디오 코리아(주)
몬스터대학교 줄거리 |
몬스터대학교는 몬스터주식회사의
전 스토리, 마이크와 설리의 학생시절을
다루고 있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최강 몬스터 콤비,
이들은 한때 불꽃 튀는 라이벌이었다?!
이론만 빠삭한 ‘열공 몬스터’ 마이크와
무늬만 엄친아 ‘허세 몬스터’ 설리는
‘몬스터 주식회사’ 입사의 꿈을 안고 취업 100% 보장 특성화
대학 ‘몬스터 대학교’에 입학한다.
하지만 성격도 재능도 정반대인 둘은 첫날부터 삐걱거리며
급기야는 '몬대' 개교이래 최악의 라이벌이 되고야 만다.
어느 날, 이들을 겁주기 전공 퇴출 위기에 빠뜨린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고,
설리와 마이크는 어쩔 수 없이 팀을 이뤄야만 하는데…
몬스터대학교를 보려면,
몬스터주식회사를 봐야할까?
사실 나는 몬스터주식회사의 전체적인 내용만 알지, 실질적으로 보지는 않았다.
몬스터주식회사인데 이번에 개봉한 이름이
몬스터대학교라?
뭘까나.
그렇다 짐작하신분들은 눈치챘겠지만,
명콤비로 그려져 있는 마이크와 설리가
만나게 된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몬스터대학교는 대학이야기 이다보니,
아주 어린 친구들이 보기에는
지루할 수 도 있다.
몬스터대학교는 웃긴 것도 분명 있지만
어찌보면 이시대 10대 20대 30대초반까지
두루 얽혀있는 취업난의 이야기와 꿈을 향한
열정을 녹아낸 스토리이다 보니, 단순히 웃고 즐기기에는 어린아이들이
보기엔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몬스터대학교는 자존감과
자아를 찾는 이야기
몬스터대학교를 보며 가장 흐뭇했던 점이
여느 애니메이션 처럼 교훈도 있고 느낄 점이
있다라는 것.
몬스터대학교에서 마이크는 무서운 몬스터를
꿈꾸지만 키도작고 귀여운 외모탓에 학우들과 친구들 조차 무시를 하는데,
그만의 노력으로 오직 겉모습이 아닌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과 가능성으로
어필을 해나가며 리더로서 자리를 매김한다.
몬스터대학교 학생들의 최대 로망은
몬스터주식회사에 취업하여 사람들을 놀래켜
주는 업을 달성하는 것.
가장 무서운 몬스터가 되는 것이 꿈이다.
멸시하고 무시하던 그들에게 마이크는
자신이 갖고 있는 것들을 총 동원해
이를 악물고 노력에 노력을 한다.
마이크가 가진 재능과 능력을 사람에게
보이고자 몬스터 시합에 참가하게 되는데,
마이크를 무시하던 설리가 함께하게 되고,
팀을 결성하게 되는데
팀의 이름은
오오즈마 카파
마음만 앞서던 마이크와 설리
하지만 몬스터 시합에서 이기기위해서는
모든 것을 팀이 함께해야 한다는 것.
몬스터대학교는 안된다는 것을 좌절하지 않고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겉모습이나 행동들 모두 볼품 없던 오오즈마카파.
마이크는 낙담하던 팀원들을 이끌어
최대의 꿈인 몬스터주식회사를 보여주며,
각자의 마음에 꿈을 새겨넣어 준다.
몬스터대학교 결말/엔딩크레딧 |
원수같던 마이크와 설리는 시합도중 불미스러웠던 일로 인하여
(말하면 재미없으니 직접보시길)
퇴학을 당하게 되지만, 몬스터 주식회사가 입사는 어려우나
우편실에는 언제나 열려있는 공고를 보고
함께 지원하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말그대로 바닥부터 하나씩 해나가는
꿈을 하나씩 기록해나가며 몬스터주식회사의
일원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 엔딩영상은 굼벵이? 달팽이? 도착했더니 여름방학.
Have a great Summer
몬스터대학교 평점/리뷰를 마치며.. |
몬스터 대학교의 제작비는 약 2천억원.
오늘 날짜 기준으로 약 20십만명 관객수인데,
슈퍼배드2의 제작비 900억원에 비하면
다소 초라한 수치이다.
너무 저조하면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수입안할텐데..
몬스터대학교의 현재 평점들. 전작이 워낙 명작이었어서 기다렸던
사람들도 많은 듯 하다.
프리퀼 형식의 전작 히스토리를 보여주는
내용이다보니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것은 사실.
하지만 마이크와 설리가 어떻게
명콤비가 되었고 몬스터주식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지 알게된 작품인만큼
나 스스로는 합격점을 주고 싶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놓인 상황을
노력과 꿈을 향한 열정으로
헤쳐나가는 모습, 그리고
하나씩 해결할 때마다 기념하고 기록하는
모습들을 바라보며 내 자신도 다시한번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다소 지루한 것 빼고는 꿈을 향한 열정
그리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어서 너무 뜻깊었던
유쾌했던 작품 몬스터대학교.
관상도 컨저링도 드래곤볼도..
리뷰해야하는데 아 귀찮아 흑흑.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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