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뜻,리뷰평점,결말내용해석,엔딩크레딧/쿠키 영상무,한국판 트루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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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Movie

[영화 스파이]뜻,리뷰평점,결말내용해석,엔딩크레딧/쿠키 영상무,한국판 트루라이즈

by 제이캐슬 201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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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뜻,리뷰평점,결말내용해석,엔딩크레딧 영상무,한국판 트루라이즈

 

 
▲ 읽기 전에 손가락 추천 감사 ^^*

9/3일 영화 스파이 시사회가 있었다.

한곳은 맥스무비, 한곳은 대전지하철에서 뽑혀서 가게된 건데,

처음에 난 2군데에서 뽑혔다 했을 때, 같은 주최사에서 표를 주는 줄 알고,

(시사회는 기본적으로 1인 2매를 준다.)

갔는데 각각 줘서 이렇게 표가 4장인 상황이 ㄷㄷ.. 여튼

친구와 보게 되었고, 나머지 2장은 주위에 있는 사람들 주려고 했는데,

스파이 측에서 추석을 겨냥해 사람들 입심을 모으려 한건지,

물어보는 사람마다 다 시사회 표가 있다고 하여 2장은 폐기

이럴 줄 알았으면 아는 사람들 더 부를걸.

영화 스파이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 스파이 출연배우/감독

 

영화 스파이의 출연배우는 티켓파워인 국민배우 설경구-철수 역

그리고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문소리-영희 역.

철수와 영희 오랜만에 초딩때로 돌아간 듯한? ㅎㅎ

미남 배우 다니엘 헤니가 국내작에 나오는데 이번엔 악역으로

나오게 된다. 다니엘 헤니 - 라이언 역.

조연 계에서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고창석-진실장 역.

이번 영화 스파이에서는 꽤 비중이 있게 나오신다.

한예리 - 백설희 역.

이번 영화 스파이에서 키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영화의 감독은 원래 이명세 감독이었는데

틀어지는 바람에 윤제균 감독 사단의 조감독 출신

이승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작사 (주)JK필름

(윤제균 감독 제작사로 댄싱퀸, 해운대, 퀵, 7광구로 유명하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영화 스파이 줄거리/내용

 

 

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 김철수(설경구). 하지만 마누라 영희(문소리) 앞에만 서면

 쩔쩔 매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편이기도 하다.

아무도 모르게 나랏일을 하는 탓에, 출장을 밥 먹듯이 하는 철수.

하필이면 2세를 만들기 위해 받아 놓은 D-day에 의문의 테러가 발생해, 진상 파악을 위한 태국 출장 명령을 받게 된다.

위험천만한 작전지를 종횡무진하는 철수.

그런데, 그 곳에서 철수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건 다름 아닌 마.누.라!

심지어 그녀는 모든 작전지마다 위험하게 잘생긴 의문의 사나이(다니엘 헤니)와 함께 나타나 철수의 애간장을 태운다.


 한편, 남편의 정체를 모르는 스튜어디스 영희는 그런 남편 때문에 폭발 직전!

홧김에 비행 스케줄을 바꿔 태국으로 간다.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꽃미남 라이언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며

철수의 전화도 받지 않고 핑크빛 환상에 빠지는데…
 국가의 운명이 왔다갔다하는 절체절명의 상황!

의문의 남자 앞에서 마냥 좋아라 하는 영희 때문에 도대체 작전에 집중이 안 되는 철수!

과연 철수는 나라도 지키고, 마누라도 지킬 수 있을까?

 

 영화 스파이 단점

 영화 스파이는 과거 트루라이즈와

나잇&데이가 생각이 많이 난다.

영화 스파이는 1994년도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아바타와 타이타닉의

감독인 제임스캐머룬의 작품인 <트루라이즈>와

상당히 흡사한 면이 많이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요원 스파이로 나오는 설경구-철수.

그의 정체는 국가 기밀이라, 마누라도 몰라야 하는데

여느 첩보영화처럼 정체가 탄로나면 곤란하기에, 또한 배우자가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에 과거 트루라이즈 처럼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작전에 임하게 된다.

 

영화 스파이는 코믹 첩보액션!

하지만 별로 웃기진 않아..

영화 트루라이즈 처럼 남편의 신분을 모른 채 살아가는 문소리-영희.

트루라이즈는 영화 스파이와 같은 코믹첩보액션 장르로

 상당히 성공한 작품이다.

성공을 한 이유는 94년도 작임에도 뛰어난 연출력과, 액션이 뒷받침 되면서

웃길땐 빵빵 터져주는, 그리고 긴박할때는 긴박한 그런것이

양념이 고루 잘 쳐져 있었는데

영화 스파이는 도대체 코믹이 있긴 하지만

어디서 웃어야 할지 난감한 코드였다.

이미 예고편에서 나온 개그 코드가 다 나와있다면 믿겠는가?

 

영화 스파이는 코믹 첩보액션!

하지만 액션도 어설퍼..

배우 설경구는 모든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듯이,

액션으로 부터 시작한 배우가 아니다.

그렇다고 전문적으로 액션을 습득한 사람도 아니다.

배우 이병헌 역시 액션으로 시작하지는 않았으나,

피나는 노력끝에 미국에서 액션배우로 성공할 수 있었던 건데,

배우 설경구는 아무래도 연령이 있고, 기초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

액션이 분명 처음부터 존재는 하지만 멋지다고 하기도 애매하고..

사실 너무 어설펐다. ㅜㅜ

 영화 스파이의 배우들은

입지 않던 옷을 입은 느낌.

이번 영화 스파이에서는 설경구는 하지 않던

고난이도 액션을 소화를 하려했으며,

문소리는 약간은 푼수에 사투리가 섞인 가녀린 역할.

둘다 정말 탑배우이고 연기 정말 잘하는 배우들인데..

무언가 억지로 하게 된듯한.. 자연스러움이 없어서 아쉬웠다.

 

다니엘 헤니는 철수가 대한민국의 최고의 요원임을 알고나서,

그의 와이프인 문소리를 이용하여 철수의 움직임을 이끌어 낸다.

같은 남자가 봐도 다니엘 헤니는 정말 잘 생겼다.

 

 

 영화 스파이 장점

 

영화 스파이는 볼거리가 풍부한 편.

영화 스파이는 단점도 있지만 분명히 장점도 있다.

제작비가 우리나라 영화 치곤 높은 편인데 80억원 정도.

영화 스파이의 내용의 대표적인 키워드는 통일과 핵.

 전세계적인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북한 과의 통일 이야기가 오가던 중, 백설희 라는 핵의 핵심인물이

잡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백설희를 보호하려는 대한민국과 북한과 한국에 앙심을 품게된

다니엘 헤니 팀간의 쫓고 쫓기는 추격이 바로 스파이의 볼거리.

 

영화 스파이의 해외로케이션 중 단연 돋보인 곳은 태국이다.

 

태국의 멋진 사원과 더불어 식사하는 장면과

도심 한가운데 벌어지는 총격신과 폭파신은

영화 스파이의 볼거리.

 

영화 스파이는 최신 무기가 많이 나온다.

영화 스파이는 핵문제를 화두로 삼은 만큼,

우리나라 스파이 요원들이 많은 힘을 발휘하게 되는데,

지금껏 우리나라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신예 무기와 장비들이

대거 나오게 된다.

그 중 단연 돋보였던 것은 영화 미션임파서블 처럼

요원들이 갖고 다니는 아이템.

설경구의 듀퐁 라이터가 폭탄으로 변하기도 하고,

안경이 투시가 되기도 하며, 때론 적들이 많을 때

온 사방이 보이지 않게 하는 태양권을 시전하는 아이템까지

볼거리가 다양하다.

 

영화 스파이의 VFX 기술은 굿.

영화 스파이에서는 다크나이트 라이즈 처럼

경비행기의 폭파신도 나오고,

때론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숨막히는 카체이싱이.

 

그리고 영화 말미에서는 헬기의 폭파신도 나오게 된다.

 

단순히 폭파되는 것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VFX, 실존 존재하는 것들과

잘 어우러져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아주 잘 표현해냈다.

과거 영화 디워처럼 현실과 잘 섞여냈다는 평이 강하다.

 

 

 영화 스파이 캐릭터 포스터

 

 

대한민국 최정예 스파이로 나오는 설경구와

그와 2세를 빨리 만들고 싶은데, 남편의 바쁜 출장을

탓하며 때로는 로맨스를 꿈꾸는 평범한 주부 문소리.

 

 

철수와 영희에게 정보를 캐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다니엘 헤니-라이언.

북한과 대한민국의 관계에서 꼭 필요한 한예리-백설희.

 

 영화 스파이에서 깨알 감초 역할을 해주시는

고창석, 라미란.

 영화 스파이 엔딩크레딧, 결말내용

영화 스파이는 엔딩크레딧이나 쿠키영상이

따로 준비되어 있질 않았다.

영화의 끝에 드디어 고대하던 철수와 영희 사이에

아이가 태어나게 된다.

문소리가 다니엘 헤니에게 잡혀있을 당시

  남편 설경구가 국가를 위해 일하는

정보요원 스파이임을 알게되고, 탈출 당시에

남편의 또다른 모습을 보게 되며 스파이의 모습에

반하게 되는데, 어설프게 영화 레드2의 메리 루이스파커처럼

스파이 놀이에 맛이 들리게 된듯한 뉘앙스를 풍기게 되며

영화는 결말을 맺게 된다.

 

 영화 스파이 평점

 

한번 엎어졌던 영화라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윤제균 감독이 직접 쓴 시나리오에

문제가 있었던 것일지?

같이 본 친구도 이런 말을 했다.

"재미있긴 한데, 뭔가 초딩코드? 가벼운? "

그렇다.

이 영화는 그냥 추석 때 호황을 노린

그냥 가볍게 온가족이 킬링타임으로 볼

영화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다고 완벽하게 재미없어 정도는 아니지만

뭐랄까 배우들이 아까운 영화랄까?

그간 나처럼 영화를 많이 본 분들이라면

트루라이즈와 톰크루즈의 나잇&데이

그리고 최근작 레드2가 많이 생각이 날 것이다.

 

오히려 80억을 가지고 코믹을 배제시키고

쉬리처럼 완벽한 액션물을

만들었다면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냉철히 말하건데 아직까지

우리나라 첩보액션영화는

쉬리가 갑인듯 하다.

 

그래도 추석에 연휴가 길고, 현재 예매율과 더불어

 경쟁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설국과 숨바꼭질, 감기도 곧 내릴예정)

무난히 손익 분기점이 넘는 4~5백은 넘길 것 같다.

 

 

 


스파이 (2013)

7.8
감독
이승준
출연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고창석, 한예리
정보
코미디, 액션 | 한국 | 121 분 | 2013-09-05
글쓴이 평점  

 

보너스 영화 스파이 극장 팜플렛/포스터 스캔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허니스크린, 애드라떼, 쇼다운
 추천인 제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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