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르2:다크월드] 오딘은 죽은걸까? 로키 사망? 진실? 비밀 모르겠네!
엔딩크레딧 쿠키영상 포함 [관람후기/평점/결말/리뷰]
기다리던 토르2. 사실 토르1이 왠지 우리나라 우뢰매 초기 같은
허접한 연출에 스토리로 나왔던 지라, 많은 기대를 하지는 않았으나, 어벤저스를 통해
입지가 높아진 토르의 인기와 크리스 햄스워스 그리고
나탈리 포트만까지~ 개봉하자마자 심야로 보러 갔었다.
본지 2주가 되었는데 이제야 올리는 포스팅 ㅜㅜ
토르2 : 다크월드 출연진/감독
토르하면 이제 딱 토니스타크의 로다주 처럼
떠오르는 크리스 헴스워스!
거기에 나탈리 포트만과 가장 섹시한 악역배우로
떠오르는 로키 : 톰히들스턴!
토르 1에서 게이트 키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영화 퍼시픽림에서도 리더로서 확실히
멋진 모습을 보였던 헤임달 : 이드리스 엘바!
감독은 왕좌의 게임의 유명한 연출가
앨런 테일러가 맡게 되었다.
이분이 2015년에 나올 터미네이터5의
연출도 맡게 되었다.
토르2 : 다크월드 시나리오,각본/제작
토르2 : 다크월드 제작/수입/배급사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소니가 요즘 어렵다던데,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잘 이겨내어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과 좋은 음향기기 및
카메라를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토르2 : 다크월드 줄거리
태초의 어둠이 덮친 세계, 새로운 전쟁이 시작된다!
<어벤져스>의 뉴욕 사건 후, 다시 신들의 고향인 아스가르드
왕국으로 돌아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와 로키(톰 히들스턴).
지구를 위협한 로키는 지하 감옥에 갇히고, 토르는 아버지
오딘(안소니 홉킨스)과 함께 우주의 질서를 재정립하기 위해 나선다.
1년 후, 지구에 혼자 남은 제인(나탈리 포트만)은 우연히 태초부터
존재해왔던 어둠의 종족 ‘다크 엘프’의 무기 ‘에테르’를 얻게 된다.
이 사실을 안 ‘다크 엘프’의 리더 ‘말레키스’는 ‘에테르’를 되찾기 위해 제인과
아스가르드를 공격하고, 토르는 사랑하는 여인 제인과 아스가르드 왕국을 지키기 위해
로키에게 위험한 동맹을 제안하게 된다.
듬직한 헤임달의 활약
토르1에서 그리고 영화 퍼시픽림에서
듬직한 카리스마를 뽐냈던 이드리스 엘바!
토르1에서는 비중이 적었지만 인상깊은 캐릭터로 남아 있었는데 확실히 이번
토르2에서는 인지도가 급상승 했는지 비중이 많이 늘어나서 상당히 멋있었다.
토르1에서 제인 : 나탈리 포트만의 마음을
훔쳤던 토르 : 크리스 헴스워스.
그녀가 우연찮게 베일에 쌓여있던
다크엘프의 에테르를 얻게 되며,
위험을 감지한 토르가 다시 그녀를 지키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가 아스가르드로 데리고 오게 된다.
토르2 : 다크월드 = 스타워즈 ?
다크엘프의 리더 말레키스
에테르 없이는 별 능력도 없이 약해 빠졌는데 ㅡ.ㅡ;
이번 토르2의 제작비는
무려 1억 9천만 달러!!
그에 부응하듯 어벤져스와 못지 않은
고 퀄리티의 물량공세가 이어지며
관객으로 하여금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영화 토르2에는 광선검과 광선총
그리고 배틀쉽들의 향연으로
마치 과거 스타워즈와 스타트렉을
보는 듯한 진풍경이 연출 된다.
토르2 : 다크월드에는 적정 코믹요소가 있다.
토르2에서는 감독 앨런테일러의 센스인지 모르겠으나,
상당히 심각한 상황에서 재미있는
코믹 요소들이 가미가 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로키의 변신 마술로 인하여
캡틴 아메리카인 크리스 에반스로
잠시 변하는 모습도 나오고 ㅋㅋ
토르가 지구에서 아주 심각하게
싸우는 도중 지하철을 이용하는 씬에서
여자와 잠시 훈훈한 모습이
정말 깨알 웃음을 안겨준다. ㅎㅎ
토르2 = 드래곤볼?
공간을 뛰어넘는 멋진 연출.
토르2에는 막대한 제작비가 들어간 만큼
에테르를 차지한 말레키스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눈이 즐겁다라는 요소가 팍팍 들어가 있다.
마치 만화 드래곤볼을 벤치마킹 한듯한
시공간을 뛰어넘는 순간이동 전투신은
정말 흥미 진진했다.
토르2를 위한 로키 : 톰히들스턴 내한
악역이지만 정말 인기가 많은 배우
로키 : 톰 히들스턴
남자인 내가봐도 정말
잘생겼고, 마인드가 좋은 듯 하다.
어이쿠 티파니랑 남산 간건가
너무 매너 훈남일세
토르 2 : 다크월드 극장 포스터 팜플렛 스캔본
제이캐슬이 직접 영화관에서 가져온
팜플렛을 필요하신 분이 계실까 싶어서
서명을 안찍고 원본으로 스캔해서 올려드리니,
따뜻한 덧글이나 손가락 한번 눌러주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토르 2 : 다크월드 엔딩크레딧 결말
토르2에는 보너스 쿠키영상이 2번 나온다고 한다.
엔딩크레딧 쿠키영상 1 내용
나는 하나만 있는 줄 알고 엔딩크레딧 자막이 올라간 후
하나만 봤는데 아쉽구려..
엔딩크레딧 1의 내용은 '콜렉터'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시프와 볼스태그가 콜렉터를 만나 '인피니티 젬'을 보관해달라고 한다.
왜 아스가르드에 보관하지 않느냐 했더니
이미 큐브를 보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응하며,
콜렉터가 "앞으로 5개가 남았다."고 한다
인피니티 젬?
무엇인가 해서 검색 해봤더니 마블 만화에 나오는 아이템으로
총 6개가 존재하며, 모두가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 6개의 능력을 이용할 수 있는 인피니티 건들렛이라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이 장갑이 '타노스'라는 캐릭터의 것이라고 한다.
엔딩크레딧 쿠키영상 2 내용
2번째 쿠키영상은 토르가 제인에게 돌아가
키스를 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영화 토르2에서 로키 결말?
영화 토르2를 보면 감옥에 갇혀있던 로키가 형인 토르와
함께 다크월드에서 싸우다가 사망하는 씬이 있는데, 희안한 것은 마지막에 로키가 왕좌에서 오딘으로
변해있다는 점이다.
로키가 다크월드에서 싸우다가 죽은 뒤, 오딘의 부하중에 한명이 로키의 시체가
발견되었다고 증언을 하는데, 로키가 마지막에 왕좌에 있는 것이라면,
오딘은 죽은것인가?
오딘이 애초에 마술에 씌여서 토르를
도와주다가 죽은 것일까? 이점이 의문이다.
자세히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저도 궁금.
막대한 제작비로 눈요기 하기에 좋았고, 그리고 웅장한 음악 역시 지루할 틈이 없었던
토르2 : 다크월드!
아쉬운 것은 말레키스가 너무 허접했던 것과
로키의 출연분량이 생각보다 적었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토르 3에서는 어떠한 내용으로 찾아올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국내에서의 토르 손익분기점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이미 해외에서는 토르의 순이익을
넘어섰다고 하니, 정말 마블의 인기가 장난이 아니구나를 느낄 수 있다.
11월 10일 기준 토르2의 관객수는 2백만명을 넘은 상태이다.
아마 아이언맨3에는 못미칠듯
400만 정도 예상한다.
조만간 나올 캡틴아메리카 2가 기대가 된다.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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