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파이브] 원작 웹툰작가 정연식님의 감독변신, 그리고 공포있는 연출 [관람후기/평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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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파이브] 원작 웹툰작가 정연식님의 감독변신, 그리고 공포있는 연출 [관람후기/평점/리뷰]

by 제이캐슬 201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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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파이브] 원작 웹툰작가 정연식님의 감독변신, 그리고 공포있는 연출 [관람후기/평점/리뷰]

 

 
 
▲ 읽기전에 손가락 클릭, 감사 ^^*
 

처음에 웹툰이 원작인지도 몰랐다가,

아무런 영화 정보없이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뭔가를 간절히 욕망하는 김선아의 눈빛과

탄탄한 조연들, 그리고 사람들의 기대심리

입담에 급 보게 되었던 더 파이브!

 

더파이브 뜻? THE FIVE

영화 더파이브는 웹툰이 원작으로서,

복수를 하기 위한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여기서 더파이브는 숫자 5를 의미하는데,

5명이 함께 해야만 주인공의 복수가

이루어지게 되는 의미를 품고 있다.

 

더파이브 뜻 출연배우/감독

 

 

 

영화 더파이브는 앞서 이야기한대로 웹툰이

원작이다. 특이한 점은 원작 작가인 정연식님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는 것과, 강우석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오랜만에 모습을 비추는 김선아를 필두로

마동석님을 비롯한 이청아, 온주완 등이

그 뒤를 이어가고 있다.

 

더파이브

제작사 : 시네마서비스

배급사 : CJ엔터테인먼트

 

 

더파이브 줄거리/내용

 

 

"놈을 죽일 수만 있다면, 내 심장이라도 뜯어줄게"

 

 

살인마로부터 처참히 짓밟히고,
 눈 앞에서 사랑하는 가족 마저 잔인하게 잃은 은아(김선아),
 몸이 불편한 자신을 대신해 복수를 실행할 다섯 명을 모은다.
 
 그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복수!
 다섯이 있어야 완성되는 마무리까지 완벽한 계획!
 
 그녀의 생명과 맞바꾼 핏빛 복수가 시작된다!

 

 

더파이브 범인의 살인동기? 그리고 복수의 발단.

 

 

영화 <더파이브>는 이웃사람 처럼

처음부터 범인이 모습을 드러내고, 활개를

치고 다닌다.

 

이 범인의 초반 활동 범위는 조건 만남을

자청하는 여자들을 아무런 이유 없이

토막살인을 하여 뼈와 살을 인수분해

하며 쾌락을 만끽한다.

 

범인의 살인동기는 바로

자신이 애장하는 미술품을

사람의 뼈로 만드는 것!!

 

벌써 섬뜻하지 않은가?

 

더파이브의 관람가는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더파이브의 상영등급은 빨간딱지이다.

청소년관람불가인 이유는 국내 영화 치고는

잔인한 편에 속한다.

 

블러드가 난무 하는 것과 특별히

토막나는 것이 보이지 아니한 들,

상상 자극?의 나래를 펼쳐준다.

 

온주완이라는 배우의 재발견!

 

 

온주완의 연기생활은 꽤 오랜시간 이었지만

이렇다할 대표작이 없고,

강우석 감독도 처음에는 누군지 몰랐다고 할 정도 였으니

꽤나 아쉬운 배우였다.

 

하지만 더파이브를 통해 샤프함 속에 감춰진

꽃미모에 꽃미모를 뒤로한 자극적인 눈빛과

감정연기는 치를 떨기에 충분했다. 

 

 

같은 남자인 내가봐도 섹시하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로 먹잇감들을

사냥한다.

 

온주완의 눈빛과 매료되는

말투에 숨겨진 살인 본능이

더파이브의 긴장감과 스토리를 잘 살려

낸 것 같았다.

 

온주완의 명대사는 아마도

"음.." 이 될 것 같다.

은근 "음" 이 한 마디가 등골이 오싹함?

 

더파이브는 일어날만한 소재는 맞는 듯 하나,

어딘가 끼워맞추기 식이 아쉬움.

 

 

주인공 김선아는 생각지도 못한 범인의 만행으로

가족도 잃고 본인은 휠체어에 연명해야 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녀가 죽기전에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으니,

바로 복수이다.

 

자신의 복수를 위해,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간절한 사람들을 불러모아 함께

작전을 꾸려나가는데, 뭔지모를 급 전개와

컨트롤 하면 그냥 사람들이 말 잘들어주는

분위기가 왠지 어설픈 듯한?

하지만 소재는 신선한? 그런 느낌이었다.

 

영화 VS 웹툰 캐릭터 비교

 

 

더파이브의 설계자이자,

복수를 해야만 하는 사람.

김선아 - 은아 역.

 

 

더파이브의 정보원.

이청하 - 정하 역.

 

 

더파이브의 또다른 정보원.

신정근 - 남철 역.

 

 

더파이브의 행동대원.

마동석 - 대호 역.

 

 

더파이브의 제일 한 것 없는 사람.

정인기 - 철민 역.

 

더파이브의 극장 포스터 및 팜플렛 스캔본.

 

포스터가 처음 허접하다 생각했는데,

희미한 범인의 얼굴을 뒤로

복수하려는 자의 눈빛과 그녀를 둘러싼

사람들의 고뇌가 잘 나타나 있는 것 같다. 

 

 

더파이브 리뷰를 마치며...

내가 지금껏 우리나라 스릴러 영화 본 것 중

가장 쫀득한 영화는 세븐데이즈와 추격자 였는데,

더파이브는 완벽한 쫀득은 아니었으나,

복수를 하려는 그 과정과 파헤치는 과정에서의

연출신들,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정말 빛이 났다는게 와닿았던 것 같다.

 

아무래도 토르2와 친구2의 강세에 이어

헝거게임2의 개봉으로 청소년관람불가의

등급을 리스크로 떠안고 가야하는 상황인데,

11월 17일 기준으로 30만명이 돌파한 현재,

무난하게 막을 내리기 전까진 250만은 가능할 듯 싶다.

 


더 파이브 (2013)

7.6
감독
정연식
출연
김선아, 온주완, 마동석, 신정근, 정인기
정보
스릴러, 드라마 | 한국 | 123 분 | 2013-11-14
글쓴이 평점  

 

좋았던 점. 

- 웹툰 작가가 감독으로 변신하여 연출한 씬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충분했다.

- 간만에 한국 영화 중 고어틱 함.

- 스토리는 예상 되지만, 배우들의 열연이 끝내줌.

- 웹툰과 싱크로율이 좋음.

- 스산한 분위기를 실어주는 음악.

 

아쉬웠던 점.

- 뻔한데 자꾸 질질끄는 뉘앙스.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면서,

보너스 및 쿠키영상이 함께 나오니

관람하시고 나오면서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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