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제이캐슬] 호빗:뜻밖의여정,호빗메이킹제작영상,o.st [관람후기/평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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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제이캐슬] 호빗:뜻밖의여정,호빗메이킹제작영상,o.st [관람후기/평점/리뷰]

by 제이캐슬 201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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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 뜻밖의 여정

 

평점을 3.5로 짜게 준 이유는 ㅡ.ㅡ 책의 내용을 너무 디테일하게 살리려다보니
 


영화 러닝타임이 3시간인데,
그중에 1시간 10분가량이
 
뜻밖의 여정을 떠나기 위한 밥먹는 시간이라는 저~~엄..
 
나머지는 정말 굿굿~ 2가 기대가 됨.


 




뜻밖의 여정을 하러가기이전에
 
치즈맛 팝콘을 사먹어봤어요.
 
치즈맛 프링글스에 팝콘의 고소함이랄까 맛있더군요 ㅎㅎ


 

 
안녕하세요. 제이캐슬입니다.
 
2012년을 멋지게 장식할 판타지의 제왕 - 반지의제왕을 잇는
 
호빗을 보고왔어요. 엄청나게 기다렸던 영화라 무지막지하게
 
기대를 하고 봤다지요.
 
(기대가 너무 커서 살짝 지루함도 느끼고 왔지만.. ㄷㄷ)
 
대전이 점점 여가를 부릴 수 있는 시설들이 많이 생기면서
 
주로가던 세이CGV를 뒤로하고, 요즘은 터미널로 가게되네요.
 
화면도 크고, 시설도 깔끔하고 음향도 더 좋고 ^^
 


리뷰를 하기 이전에 저는 책을 읽지 않고 봤습니다.
 
틀린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우선 호빗은 위 사진처럼 HFR(High Frame Rate) 기법을
 
쓰고 있습니다. 기존의 영상이 25~30 대 였다면 호빗은 정말
 
영상의 혁명이라고 할만큼 잘찍고 잘 다듬은 거겠지요.
 
다만 HFR을 제대로 느끼려면 서울에서 밖에 안된다라는 OTL.
 
호빗의 스토리는 반지의 제왕에서 주인공으로 나왔던 프로도의
 
삼촌  빌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처음 조카 프로도에게 편지 겸 책을 써내려가며,
 
난쟁이 족의 부흥과 몰락의 이야기를 회고하면서 시작되지요.
 
난쟁이 족이 용에 의해서 몰락을 하는데,
 
남은 난쟁이 족들이 자신들의 잃어버린 터전을 다시
 
되찾기 위해 간달프님과 주인공 빌보 호빗의
 
조합으로 뜻밖의 여정을 떠난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에 호빗의 제작과정 영상도 넣어뒀으니
 
끝까지 읽어주시고, 추천까지 주심 감사할듯요 ^^;



 
호빗 음악이 정말 좋은게 많더군요.
 
영화보는 내내에도 웅장함과 각각의 분위기에 맞는 음악들이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보게되는 간달프 반지의 제왕의 앞 이야기라 그런지 반지의 제왕에서 봤던 등장인물들이 보여서 너무 반갑더군요.




 
간달프와 빌보 삼촌과 모험을 시작하게되는 난쟁이 부족 친구들


 
 
많이 보던 분이죠? 엘프짱님. 호빗2에서는 레골라스 : 올랜도 블룸 님이 나온다하니 기대가 됩니다.


난쟁이족의 유일한 왕가의 생존자. 제2의 아라곤이 될 것 같은 느낌.


호빗에서는 반지의제왕:반지원정대에서 나왔던 절대반지를 어떻게 빌보삼촌이 얻게되었는지
 
이야기가 나옵니다. 반지의 제왕보다 고퀄로 돌아온 골룸 골룸~~
 
진짜 모션과 그래픽이 쩔어서 소름이 돋더군요. ㄷㄷ
 
여기서 잠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골룸은 모션캡쳐로
 
이분이 연기를 전담하고 계십니다.
 
헐리우드에서 없어서는 안될 모션캡쳐의 달인.
 
앤디서키스
 




 
바로 이렇게 골룸이 탄생되는것이지요. ㅋㅋ
 
진짜 저렇게 연기를 하고 찍어낸다고 하여 모션캡쳐인디
 
이분은 혹성탈출의 표정이쩌는 침팬지도 연기를했었죠 ㄷㄷ
 
맨밑에 제작과정 영상도 올려두었으니 보시면 앤디님의 연기도
 
보실수 있답니다.


체격이 작고 키도 작지만, 용감한 빌보삼촌


오크와의 전투장면에서 제2의 아라곤이 될 것 같다라고 생각되었던 한 장면.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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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장장 3시간인데 반해, 처음에 언급했듯 여행을 떠나기 위한
 
준비과정과 밥먹는 시간이 1시간이나 넘어서
 
완전 엉덩이가 들썩이게 만들더군요. 지루해서~~
 
책의 내용을 너무 충실하게 팠다고 해야하나?
 
영상과 음악은 뭐 진짜 돈을 쏟아부은게 느껴질정도로
 
트랜스포머 이후로 높아진 관객들의 눈높이를
 
만족시켜주는 듯 합니다.
 
호빗2에서 본격적인 모험의 싸움이 시작되고,
 
엘프의 꽃미남 신 레골라스가 등장한다는 말이 있던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영화가 끝나고 급 원작이 궁금해져서 서점에 들려보았답니다.


책의 가격은 12,000원인데 여기서 사면 호구가 되지요.
 
인터넷에서 한정판으로 싸게 파는게 있다능~


 
 


지금은 고인이신 J.R.R 톨킨 정말 쩌는 분인듯..
 
판타지 세계의 획을 긋고 수많은 명작을 남겼더군요.
 
영화사에서 돈을 벌기위해 만드는건 당연지사.


 
호빗이 1937년에 처음나왔다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톨킨님의 쩌는 집필력을 보는듯한 엄청난 작품들..
 
조만간 책을 구입해서 읽고, 호빗2를 기다려보렵니다. ^^
 
보너스
 
레골라스 느님
 


 


반지의 제왕에서 이랬던 그가~~ 세월이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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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4년에 개봉 예정인 호빗2에 이렇게 나오나봅니다.
 
열심히 지금도 촬영중인것 같은데 기대가 되네요.
 
분장의 힘도 있겠지만.. 안늙나봐 ㄷㄷ,
 
추가 보너스
 
호빗 메이킹 영상
 
호빗:뜻밖의 여정 메이킹 영상 1

호빗:뜻밖의 여정 메이킹 영상 2 호빗:뜻밖의 여정 메이킹 영상 3 호빗:뜻밖의 여정 메이킹 영상 4 호빗:뜻밖의 여정 메이킹 영상 5  
ㅎㄷㄷ 더많은거 같은데 나중에 더 찾아봐야겠어요.
 
정말 만들면서 고생한게 느껴지는 엄청난 대작이긴 합니다.
 
역시 헐리우드가 돈이 많아서 ㄷㄷ


따뜻한 댓글과 추천 및 공감은 힘이됩니다.
 
이상 제이캐슬이었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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