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질주 9 : 더얼티메이트] CGV 아이맥스에서 관람했다. [후기리뷰, 인상깊었던 점과 아쉬웠던 점]
본문 바로가기
Hobby/Movie

[분노의질주 9 : 더얼티메이트] CGV 아이맥스에서 관람했다. [후기리뷰, 인상깊었던 점과 아쉬웠던 점]

by 제이캐슬 2021. 5. 24.
반응형

 

[분노의질주 9] 더얼티메이트를 CGV 아이맥스에서 관람했다. [후기리뷰, 인상깊었던 점과 아쉬운점]

 

 

얼마만에 극장 나들이 인가? 그지같은 코로나 언제 끝날런지~

극장을 거진 1년만에 간 것 같다. 사실 그동안 대작들이 코로나 여파로 미뤄진 탓에 극장에서도 예전 영화들을 재상영하거나 일부관들을 닫고 재정비를 했었는데, 분노의 질주 본격 넘버링 9편인 더얼티메이트 역시 1년여만에 딜레이가 되었다가 개봉이 드디어 됐다. 행복~

 

영화 들여다보기 리뷰에 앞서 코로나로 바뀐 영화관 극장의 분위기도 한번 기억에 남겨볼겸 써본다.

 

ultimate

미국∙영국[ˈʌltɪmət]발음듣기

영국식발음듣기

형용사

  • 1궁극[최종]적인, 최후의 (=final)
  • our ultimate goal/aim/objective/target발음듣기
  •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목적]
  • 2최고[최상/최악/최대]의
  • This race will be the ultimate test of your skill.발음듣기
  • 이 경주는 당신의 능력에 대한 최고의 테스트가 될 것이다.

얼티메이트 뜻은 요러하다. 네이버 사전

 

해당 포스팅은 내 주관 일기겸 언제나 해오던 영화평이니 당연히 스포도 들어갈 것이다.

궁금해서 검색해서 왔으면서 '아직 안봤는데' 이지랄 할거면 뒤로가기 누르기

어차피 나 아니어도 뉴스나 유튜브에도 많은 스포일러가 있으니 돈내고 빨리가서 극장가서 봐라.

 

오랜만에 약 2시간 정도 글을 써봤다.

 

이번 편을 이해하려면 홉스&쇼 (애초에 정식 넘버링이 아닌 외전격) 를 제외하고 모든 편을 보는 것이 좋지만, 이번 편이 처음인 사람은

1편은 왠만하면 꼭 보는게 좋을 것 같고, 5,6,7,8 과 도쿄드리프트 편은 보는게 영화를 좀 더 이해하고 재미있게 볼 듯 싶다.


 

.

 

2021년 5월 19일 개봉이었는데 개봉 당일 날 보게 됐다.

 

 

| 오랜만에 간 CGV, 코로나로 분위기는 어땠을까?

 

- 코로나로 많이 다운 된 요즘 사람들 또한 짜증날 법 한데, 코로나로 인해 서로가 배려의 마음이 그동안 생긴 것인지, 마스크를 영화 상영 중에도 꼼꼼히 쓰고 있었다. 높아진 시민 의식 굿~ 칭찬해.

- 극장의 꽃은 팝콘을 먹는 것인데,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판매는 했지만, 음료만 마스크를 잠시 벗고 취식하는 분위기 였으며, 팝콘은 뚜껑을 덮어 포장을 해줬었다.

- CGV 직원 분들 또한 티케팅과 매점 그리고 발열체크와 명부 작성 체크에 더욱 바빠진 분위기

- 코로나로 인해 손님이 없을 것 같았지만, 역시 분노의 질주 네이밍 열기는 멈추지 못했다. 일행 외 좌석 간 띄워 앉기가 필수 였지만, 개봉 첫날임과 일반 상영관보다 비싼 아이맥스관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좌석이 꽉 찬 분위기 였다.

 

 


| 분노의 질주 9 : 더 얼티메이트 배우 및 제작진

 

 

 

자료 출처는 네이버 영화, 분노의 질주 = 빈디젤 곧 빈디젤이라 할만큼 역시 이번에도 제작에 빈 디젤 형님과 유니버설의 서포팅, 그리고 유능있는 감독 저스틴 린이 메가폰을 잡았다. 근데 스토리는 왜? 각본 멤버들을 보니 저스틴님이 쓴게 아니었군. 


| 역시 분노의 질주 9 : 더 얼티메이트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팬들의 높아진 기대감 + 수익성 때문에 이제는 더 뽑아먹을 스토리가 없어져서 (이 점은 나중에 언급할 단점 역시 되지만, 생각없이 보기 편한이라고 할 수도 있다. ) 확실히 '역시 분노의 질주 답구나, 이번에도 이게 가능해?' 라는 생각이 들 정도시원시원하게 때려부수며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액션들을 선보인다.

오랜만에 간 극장이라 아이맥스 만의 멋드러진 영상과 빵빵 터지는 액션과 더불어 사운드 덕분에 속으로 '씨발 역시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지' 한편으론 좋으면서 답답한 마스크 때문에 집중도가 떨어지는 아쉬운 점도 있었다. 

이번 9편은 제작비가 2억 달러 ㅎㄷㄷ 한화로 약 2,200~2,300억원이 들어갔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제는 전쟁을 방풀케 하는 스케일과 많은 해외 로케이션, 많이 부서지는 차량들 및 아마 보험 관련 문제도 있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프랜차이즈 영화들은 기존에 쌓아둔 이미지가 있고, 수익성이 그보다 몇배는 달하니 손익분기점은 우리가 염려하지 않아도 영화 속 배우들의 쌓아온 인지도와 이미지, 전세계 타겟 영화라 코로나 임에도 승승장구할 것으로 보인다.

 

| 인상깊었던 레티 역 미셸 누님의 바이크 체이싱 장면

 

이번 9편의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마지막 쉴세없이 몰아치는 액션들도 좋았지만, 하나만 꼽자면 나는 미셸 누님의 바이크 체이싱 장면을 꼽겠다. 이전 편에서들도 종종 타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 편에서는 초반 국경지대에서 탈출하는 신에서 정말 소름돋을 정도로 멋지게 연출됐다. 물론 목숨이 위험한 씬에서는 대역을 썼겠지만, 유튜브에서 분노의 질주에 관한 비하인드 씬이나 메이킹 씬을 외국버전을 찾아보면 CG를 배제하고 배우들도 역시 몸을 사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걸 알기에 정말 인상깊었고 멋있었다.

 

 

| 다시 살아돌아 온 한, 성강 형님 반갑지만 스토리는 아쉬웡

출처 SSTV, 예전에 분노의질주 더 맥시멈 개봉당시, 내한했었던 성강 형님 정말 멋졌는데 일찍 시리즈에서 죽은 걸로 나와서 아쉬웠지만, 영화는 역시 이땐 이랬었다 나중에 포장해버리면 죽은것도 살려 내버리니 ㅎㅎ 여튼 반가운 한국계 성강 형님을 다시봐서 좋았다.

 

 

| 아쉬운 분노의 질주 9 : 더 얼티메이트

 

- 갈수록 미션임파서블과 다이하드, 이제는 우주다. 인터스텔라와 그래비티까지 되려하는 아쉬운 전개

https://j-castle.tistory.com/921

 

[영화 분노의질주7:더세븐] 폴 워커가 남기고간 소중한 유작, 성강의 죽음으로 인한 하차, 옹박

[영화 분노의질주7:더세븐] 폴 워커가 남기고간 소중한 유작, 성강의 죽음으로 인한 하차, 옹박 토니자 출연, 엔딩크레딧 무 [관람후기/평점/리뷰결말] 안녕하세요. 제이캐슬 입니다. 정말 오래간

j-castle.tistory.com

 

오래전에 썼던 7편의 리뷰. 8편 역시 이러한 점 때문에 극장에서 바로 봤음에도 리뷰를 넘겼었는데 이제는 분노의 질주를 빈디젤 횽과 레티역의 미셸 누나, 이제는 다시는 볼 수 없는 브라이언 폴과의 정 때문에 보는 느낌이다.

 

총알도 알아서 피해가는 액션, 총도 바로 앞에서 난사하는데도 아무리 분위기를 이끄는 개그캐라지만 로만은 상처하나 없다. 

 

분노의 질주를 1편부터 봐온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이제는 할 이야기가 없으니 억지로 만들어서 껴맞추는 느낌, 성강 형님이 다시 살아돌아온 것도 이런 점이 있었을 것이다. 폴과 드웨인 존슨이 합류할 수 없고, 거기에 유망주로 떠올랐던 갤 가돗 역시 사라졌으니 뭔가 전환점이 필요했을 것이다.

 

기대감과 수익성으로 인해 스토리가 점점 더 막장으로 가고 있음을, 그리고 개연성과 현실성과는 이제 동 떨어지는 느낌. 아마 5편 이후로 드웨인 존슨 햄이 조인하면서 갑자기 경찰과 공조를? 할 때부터 스토리가 많이 아쉬워 진 것 같다. 분명 눈으로 보고 즐기기에는 좋지만, 대부분 관객들은 뭔가 '아 그럴 수 있지' 하는 공감되는 스토리에 마음을 움직인다. 

 

- 어디서부터 어긋나고 아쉬워진 망작 스토리가 됐을까? 개인적으론

① 과거 레티가 잠시 팀을 떠나게 된 스토리 이후 돔 (빈디젤)이 토르 햄식이의 부인 엘레나 (엘사 파타키)와 갑자기 새로운 애인이 되고 쿵떡을 하더니 애를 낳고, 8편에서는 갑자기 돔이 변절하더니만 변절했던 이유가 엘레나와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팀과 손절하고 나서 레티(미셸)에게 '응 내 애기야 우린 가족' 하고 쿨하게 가족이 되는 점

 

② 동네 그냥 자동차를 훔치던 평범한 사람들이 갑자기 경찰과 연루가 되면서 세계 평화를 지키는 사람들이 된 점

뭐 이건 그렇다 쳐도 평범했던 사람들이 갑자기 네버다이하는 다이하드와 첩보를 방풀케하는 미션임파서블화가 되었으니 이번엔 게다가 갈 때까지 갔구나.. 아무리 팬심으로도 웃기게 넣을 수 있다쳐도.. 갑분싸 우주가 튀어나온다. 애초에 마블 영화처럼 어차피 CG 떡칠하는 처음부터 현실성 없는 이야기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말이다.

 

 

| 볼거리는 좋아졌지만 집중도 떨어지는 다양한 로케이션과 현실감 제로 스토리

 

 

볼거리는 많아지고, 코로나 시대에 이제 여행 조차 할 수 없음에 다양한 로케이션, 멋진 배경들이 눈요기에는 좋지만 동해번쩍 서해번쩍, 자주 바뀌는 로케이션과 다양한 조연들의 활약? 덕분에 집중도가 떨어진다. 분노의 질주 팀의 브레인으로 나오는 램지는 노트북 하나로 거대한 악역과 맞선다. 게임 워치독스여? ㅎㅎ 

언제나 웃음을 주는 로먼 (타이레스)과 테즈 (루다 크리스)의 티키타카 덕분에 그나마 집중도가 덜 떨어진다. 근데 우주로 가는건 좀 심했어 스토리 쓴 장본인을 탓해야지 ㅜㅜ

 

| 잠깐이지만 여전히 존재감 있는 샤를리즈 테론

 

 

이번 시리즈에서는 스토리상 갇혀있다가 나중에 다시 분노의 질주 팀을 괴롭히는 빌런으로 나오는 샤를리즈 누님, 섹시한 눈빛과 찰싹 때리는 발음 딕션 덕에 잠깐이지만 정말 인상깊고 포스있는 멋진 배우 발산을 해낸다. 스토리상 다음편에도 등장할 예정인데 다음편이 기대가 된다. 존시나 역시~

 

 

 

| 아쉽기도 하지만 역시 분노의 질주가 내세우는 가족 메세지 좋기도 했다.

 

 

이번 편은 돔의 과거를 더욱 상세하게 연출하는 씬에서 인상깊었다. 가족의 소중함. 이 글을 보는 사람들도 영화를 보는 관객들도 모두 가족이 소중하다라는 건 누구나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앞서 돔이 새여친을 만나고 갑뿐사 아이가 생기면서 현재 여친에게 응 내 애기~ 고로 우리애기~~ 라는 스토리가 망이라고는 했지만, 이러한 글을 본 적이 있다.

 

'나를 편안히 해주고, 상대방 또한 나로 인해 편하고 서로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꼭 피를 나누지 않았더라도 어디가 되었던 그것은 가족의 품이고, 나의 집이 될 수 있다고.'

 

부모님이어도 형제여도 같은 피를 나눈 가족이고, 한집에서 지냈어도 서로가 다른 가치관과 생각으로 누구나 다투고 알지 못하는 벽이란게 있을 것이다. 빈디젤이 언제나 인터뷰할 때 하는 말이지만 처음부터 가족이라는 단어에 중점을 두었다고 했듯이 시리즈 마다 언제나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메세지와 연출로 넣곤 한다. 폴 워커를 잃게 되었을 때, 단순히 동료가 아닌 정말 형제를 잃은 것처럼 아팠었다고 했고 현재도 회상하고 있다.

 

존시나가 돔의 동생역으로 나오게 되면서 어릴 때부터 형제간의 앙금이 이어지게 되고, 싸우게 되었지만 나중에 가서야 그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 아빠를 위해 아빠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그럴 수 밖에 없었고, 다시 화해의 장으로 돌아서는 장면에서는 좋은 연출이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돔이 영화에서의 실제 동생인 제이콥 (존시나)을 잡아서 가두었지만, 피 하나 섞이지도 않은 한 (성강)이 다시 돌아와서 진심을 다해 포옹을 하는 장면을 제이콥이 바라 보았을 때

피보다 진한 찐 우정을 보여줄 때 이 장면에서는 제이콥의 어릴 때 형에게 가려졌던 그 무언가를 표현해주는 듯 해서 좋았던 장면이다.

 

 

| 마지막 대사 "한 자리가 비었네" 의 의미

 

 

 

영화의 마지막 장면, 언제나 시리즈 마지막에서 가족들이 둘러 앉아 한 편을 마무리하며 식사하는 장면을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인상깊은 장면이 나왔다. 파란색 자동차가 나오면서 영화는 마무리가 되는데, 이 차는 바로 브라이언 (폴 워커)이 영화에서 타고 다니던 닛산 스카이 라인이었다. 가족들이 모여 식사하기 이전 돔과 제이콥은 그동안의 응어리를 풀어 내는 듯한 모습이 나오면서 서로 헤어지는데, 아마 저 자동차가 다음편에도 나온다면 제이콥이 우리의 가족이 되었다라는 느낌으로 저 자동차를 타고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 또한 들긴 하지만, 한편으론 영화 속에서는 아직 살아있는 브라이언을 대신해 폴 워커를 다시한번 추모하고 생각할 수 있는 장면이라 좋으면서도 슬프기도 했다.

 

| 분노의 질주 9 : 더 얼티메이트 리뷰를 마치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평범하지만 그 속에 꿈이 있었고, 패기와 열정 그리고 우정이 있는 그런 시리즈였다. 물론 과거형이지만~ 그래서 자동차를 좋아하는 내가 참 좋아했는데, 아무래도 상업형 영화이다 보니 수익도 이제 생각해야겠지 빈디젤이 처음에 이야기했듯 이 시리즈가 처음에는 어려웠었다고 했듯. 

 

'박수칠 때 떠나라' 라는 말도 이럴 때 쓰이면 좋을지도 모르겠다.

보내고 싶긴한데 또 보고 싶기도 한 아쉬운 뉘앙스랄까

 

이제는 퇴색해진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의미 속에 남아있는 원년 멤버들을 달고 나머지 스토리를 미션임파서블화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장가의 시원하고 호쾌한 액션을 보기에는 좋긴하다. 

 

빈디젤이 언젠가 '많은 팬들이 전세계에 많은 걸 알고 있고, 이 시리즈 네이밍이 계속 되길 원하는 걸

알고 있다면서 현재의 배우들이 아닌 다음 세대를 염두해두고 있다.' 라는 걸 봤는데, 이제는 배우들이 액션을 하기에는 많이 나이가 먹기도 했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가족'이라는 테두리가 변함은 없기에 아마 공식 네이밍 된 시리즈외에

계속 분노의 질주 네이밍 만의 세계관은 쭉 이어질 것 같다.

 

홉스&쇼처럼 외전이 될 수도 있고, 모쪼록 드웨인 존슨 횽과 빈디젤 횽이 서로 사과하고 포용한 것 같은데 다음편에는

다시 좋은 이야기로 나왔으면 좋겠다.

 

분노의 질주를 좋아하고, 팬이라면 드웨인과 빈디젤이 다퉈서 멀어졌었다라는 건 대부분 알 것이다. 아마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양한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 우리가 회사에서 일을 하던 누군가와 일을 하면 겪게 되는 이야기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한참 뜨는 드웨인이 분노의 질주에 합류하게 되면서 영화에 대한 지분이나 기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들을 요구했을 수도 있고, 분노의 질주 자체인 빈 디젤 입장에서는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거슬리게 하는 입장이었을 수도 있고 기타 스케줄 적인 차이로 잡음이 있었을 수도 있고, 그리고 뒷 배경에는 유니버설도 버티고 있고 여튼 이제 남은 공식 영화는 1~2편 인걸로 알고 있는데, 다음 편에서는 서로 재미있게 잘 작업해서 멋지게 마무리를 했으면 한다.

 

영화가 끝나고 쿠키 영상이 있는데, 한과 제이슨 스타뎀의 이야기여서 도쿄 드리프트를 볼 것을 추천한다.

| 영화를 보고나서 받은 것 그리고 버거킹

 

오랜만에 돌아오는 길에 버거킹, 팝콘을 먹을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아쉬운 맘을 달래려 버거킹에 들러 신메뉴 기네스 버거를 먹어보았다. 수도권처럼 수제 버거점이 많지 않아 비교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내 입장에서는 역시 맛있다 였다.

 

 

영화가 끝나고 매표소에 들러 영화 티켓을 제시하니 필름 마크와 아이맥스 전용 기념 포스터를 증정해줬다.

감사합니다. CGV~~ 팬으로서 이런 소소한 감동 좋다. 퀄리티가 좋긴한데 아이맥스 로고가 너무 큰거 아니야?

그나저나 개봉 첫날이었는데 기본 영화 팜플렛은 누가 털어간거야 ㅜㅜ

나중에 영화관 들러서 다시 있나 확인해봐야겠다.

 

- 간만에 영화관에서 스트레스 풀기엔 좋은 영화

- 팬심이 들어가도 이제 포장해줄 수 없는 아쉬운 스토리

- 스케일 때문에 2번 극장에서 보고는 싶지만 또 보기엔 아쉬운 영화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더보기

Fast & Furious 9 THE FAST SAGA, 제이캐슬 영화 리뷰 분노의 질주 9 더 얼티메이트, 더얼티메이트 의미 해석 리뷰, 분노의 질주9편 얼티메이트 아쉬운 점, 가족의 의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