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극장판] 더퍼스트, 산왕전을 중점으로 원작을 리스펙, 팬들에게 추억의 선물 [후기리뷰, 인상깊었던 점과 아쉬운점]
2023년의 첫 극장 영화를 보고 왔다.
농구 좋아하세요?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너에게 가고있어..
현재의 나이 20대 후반에서 많게는 50대 이상까지 추억의 명작 만화가 있다. 바로 슬램덩크.
과거부터 일본과의 역사적인 관계 및 현재까지도 여러 정치적 갈등으로 한국과 사이가 좋지 않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의 문화 (패션, 음악, 영화 및 만화 등) 를 학교에서 공유하고 히히덕 거리는건 진짜 틀딱 선생님들 앞에서는 있을 수도 없는 금기시 정도의 사회 분위기가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 ㅋㅋ 당시에는 인터넷도 흔치 않던 PC통신 시절이었는데, 그런 와중에도 친구들끼리 서로 돌려보고 정보를 나누고 했던 때인데, 여러 명작 만화들이 있지만, 역시 세월이 지나도 단연코 명작 만화는 <슬램덩크>라는 생각이 아직도 든다. 에반게리온이나 드래곤볼, 그리고 현 세대와서는 진격의 거인이나 귀멸의 칼날 등 너무나 명작이 많지만, 슬램덩크는 현실 세계에서도 충분히 일어나고 있는 성장형 스토리를 담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이노우에 타케히코 작가님의 멋드러진 작화 실력으로 빚어낸 명장면들이 많아서, 많은 이들에게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된다.
슬램덩크가 마무리 되던 시점에 마지막 장면에서 강백호의 부상 재활 치료 및 서태웅의 국가대표 선발의 결말로 시즌2가 언제 나오나 진짜 기다렸었는데, 아쉽게도 나오지 않았고 세월이 많이 흘러 3D로 재탄생된 슬램덩크 더퍼스트가 개봉하게 되었다.
슬램덩크의 원작이 이미 오래 전에 끝났기 때문에 슬램덩크 더퍼스트의 스포라고 하기도 애매하다. 이미 알고 보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 더 퍼스트의 메인 스토리는 1화부터 쭉 보여주는 게 아닌, 마지막 산왕과의 시합과 강백호가 아닌 송태섭의 관점과 과거 시절의 이야기를 크로스 오버 형태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처음 롯데시네마에서 보러 갔던 날~ 아쉽게도 슬램덩크 기본 전단지 포스터는 없더라
영화 교섭보러 CGV 갔던 날, 슬램덩크 큰 입간판 포스터가 눈에 사로잡혔다. 팝콘과 퍼즐 굿즈를 인질로 함께 파는 것도 있었는데, 구매할까 엄청난 고민을 하다가 방안에 놔둘 곳도 걸어둘 곳도 이제 없어서 그냥 참기로 했다. 인질 마케팅은 역시 상술이여.
| 슬램덩크 : 더 퍼스트 들여다보기
* 사진 및 자료 출처 : 네이버 영화 및 구글, 나무위기
원작자 및 감독 : 이노우에 다케히코
더 퍼스트는 The First로 다들 알다시피, 처음이라는 뜻을 담고 있고, 아마 이번 극장편이 잘 되면 또 세컨드 스토리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오랜 팬의 입장에서는 그랬으면 하는 바램이기도 하다. 아마 이노우에 작가 입장에서는 이미 완벽하게 끝낸 슬램덩크를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개봉한 느낌도 커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느낌으로 더 퍼스트 부제를 갖다 붙인게 아닐까? 하는 뇌피셜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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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내용 추가 더 퍼스트 개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022년 12월 3일에 개봉한 일본의 영화다. 슬램덩크의 신극장판이며 슬램 덩크의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많은 팬들이 그토록 원했던 원작 최종 보스 산왕공고(산노)와의 인터하이 32강전을 영상화한 극장판으로[3], 큰 틀에선 원작과 같으면서도 세부적으론 다른 연출과 스토리텔링을 사용한 게 돋보인다. 대표적인 예로 원작 산왕전에선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송태섭(미야기 료타)의 비중이 거의 진 주인공급으로, 그의 과거사를 큰 뼈대 삼아 북산 멤버들의 과거까지 전부 회상으로 보여주는 연출을 추가했다. 반면 원작에서 팬들이 꼽는 몇몇 명장면, 명대사가 삭제되거나 다르게 묘사된 부분이 있는데, 이는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산왕전을 다른 관점에서 리메이크하는 방향으로 제작했음을 시사한다.
슬램덩크의 메인 북산의 주인공들 원제 일본 이름과 한국 캐릭터 이름, 슬램덩크가 정말 오랜 시간 회자되고 기억되는 이유는 일본 이름 그대로가 아닌 각 캐릭터의 이미지 느낌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로컬라이징이 잘 된 이름이 남아 있어서 그런 것도 있는 듯 싶다. 일본 원제 이름을 보면 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데, 강백호? 하면 딱 빨강머리와 빠꾸없는 천재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느낌. 예를 들어 강백호의 원래 일본 이름은 사쿠라기 하나미치로 작중에서도 자막판을 보게되면 사쿠라기라고 불리우게 된다.
- 이노우에 작가의 멋진 작화와 멋진 음악의 인트로 심장이 요동친다.
영화가 처음 시작하면 당연히 TV판이나 비디오판에 나왔던 박상민 형아의 '너에게로 가는 길 Crazy for you'나 BADD의 君が好きだと叫びたい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기미다스키다토 사케비테이) 가 오프닝 음악이 나오고 영화가 시작될 줄 알았는데, 산왕전을 위한 북산 멤버들이 연필 스케치로 한명씩 생명을 얻는 느낌과 동시에 비장한 느낌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이 때 재즈 베이스 느낌의 둔탁하고 멋드러진 새로운 음악이 함께 흘러나온다. 정말 첫 장면부 터 심장이 요동치는 느낌이 든다. 영상에서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들리는 청각 또한 몰입도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껴지게 해주던 대목이다. 주인공들이 그려지고 계단으로 하나씩 내려오며 나오는 #슬램덩크더퍼스트브금, #슬램덩크더퍼스트BGM #슬램덩크더퍼스트OST 는 밴드 The Birthday의 Love Rockets라는 곡이었다.
| The Birthday - LOVE ROCKETS
- 멋진 3D로 탄생된 생명이 불어넣어진 듯한 캐릭터들의 모습
어릴 때 보던, 진짜 흑백의 선들로만 이루어 졌던 만화책에서만 보던 캐릭터들의 친숙한 모습이, 일반 TV판 애니메이션 때와는 다르게 질감을 얻고, 3D 모션까지 더해지니 분명 얼굴은 만화인데, 살아 숨쉬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성우진들의 멋진 호흡의 연기까지 곁들어져서 정말 살아있는 것 같아서 몰입도가 뛰어났다.
- 숨죽여 보게 만드는 산왕과의 멋진 한판 승부
슬램덩크가 워낙 자체가 명작이고 명장면들이 워낙에 많고 코믹스러운 요소도 많아서 이것을 극장판에 담아낼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 나온 것은 아니지만 산왕과의 점수차의 밀당의 쫄깃함이 너무나 고스란히 잘 담겨있어서 놀랬다. 덕분에 영화가 끝나고 나서 집에 오자마자 고스란히 잠들어있던 슬램덩크 만화책을 다시 꺼내보게 되며, 여운의 진함을 고스란히 간직하며 잠들게 되었었다. 특히 마지막 산왕과의 한골 차이로 끝날 시점에서 벌어지는 무음의 작화가 만화책에도 고스란히 전해졌었는데, 이게 살아숨쉬는 캐릭터들의 느낌이 재연을 해내니, 정말 극장안의 모든 사람이 숨쉬는게 미안하게 느껴질 정도로 정적이 흘렀고, 너무나 감동스럽게 다가왔다. 경기의 숨죽이는 마지막 명장면을 또 보기 위해서 2회차 3회차 달리는 사람들이 많은 듯 싶다. 송태섭의 각성과 경기의 마지막을 더해가는 시점에 이번 더 퍼스트의 메인 주제곡이 나오게 된다.
요즘 J락을 One Ok Rock이나 My First Story 위주로만 들어서 어렸을 때처럼 많은 제이락 밴드를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또 좋은 밴드를 알게 되어서 참 좋은 듯 싶다. 텐피트라는 밴드의 第ゼロ感 (Dai Zero Kan : 0번째 감각?) 이라는 곡인데, 재빠르게 느껴지는 전자음 인트로와 강렬한 기타 리프가 더해지며 시작된다. 과거 슬램덩크의 순수하고 발랄한 느낌과 조금은 거리가 멀어져서 이질감이 느껴졌으나, 영화를 다 보고 곱씹어보니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느껴져서 요즘 정말로 자주 듣고 있다.
| 10-FEET – 第ゼロ感 (『THE FIRST SLAM DUNK』 주제곡)
10피트의 공식 유튜브로서 링크를 타고 가서 자막을 켜면 第ゼロ感 (Dai Zero Kan : 0번째 감각?)의 한국어 해석번역도 함께 나오게 된다.
- 마침내 보게된 최고의 명장면이 현실로 이루어지다.
슬램덩크를 다 알지는 못해도, 관련 이미지를 찾다보면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강백호와 서태웅의 하이파이브 찰싹샷~
마침내 이 장면이 극장에서 3D의 살아 숨쉬는 느낌으로 전해지니 감동이 이루말할 수 없을 만큼 아주 진하게 전해졌다.
슬램덩크 원작을 본 사람이라면 서태웅과 강백호는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공도 서로에게 일부러 주지 않을 만큼 매일 얄밉게 할만큼 무언의 라이벌 관계인데, 이런 것을 알고 있는 팬들은 강백호의 "왼손은 거들뿐" 이라는 한마디에 서태웅이 강백호를 믿으며 패스를 하고, 백호가 마지막 슛을 성공시키게 되면서 이 멋진 장면이 나오게 된다. 그동안 서로 죽이지 못해 앙숙이던 둘의 관계가 한방에 정리되고 서로를 인정하게 되는 아주 멋진 장면이다.
| 슬램덩크 : 더 퍼스트 - 만화책의 관점
집에와서 아주 늦은 시각까지 산왕편을 다시금 복습하니, 이번 더퍼스트가 얼마나 명작인지 다시 느끼고 흐뭇하게 잠자리에 들게 되었다. 더퍼스트에서 보여줬던 몇몇 장면들을 담아보았다.
영화 초반부 송태섭과 짝짝꿍이 잘맞는 강백호의 안면 콜사인이 고스란히 잘 나오게 된다. 웃겨 죽을뻔 ㅋㅋ
산소같은 불꽃남자 정대만의 클린 3점슛 퍼레이드 또한 아주 잘 나온다.
산왕의 특허 압박수비 올프레스 또한 송태섭이 밀착 마크를 당하며 긴장감을 영화 속에서도 잘 나타내었다.
당황해하는 송태섭을 위해 No.1 가드라고 직접 손에 써주는 장면과, KFC 할아버지를 닮은 영감님의 볼을 쭉쭉 늘려가며 버릇없게 대하는 백호의 전매특허 또한 아주 잘 나오게 되었다.
자칭 천재지만, 농구의 전반적인 지식이 아직도 풋내기인 백호를 위해 영감님이 리바운드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백호가 팀을 위해 각성하는 모습 또한 잘 나온다.
후반전에 산왕에게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며, 모든 것을 놓아버린 것 같은 북산 팀을 위해 채치수에게 똥집을 크게 한방 먹이고, 테이블에 올라 패기 좋게 산왕을 쓰러뜨린다라는 명장면 또한 나오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슛 한개 차이로 지고 있는 다급한 상황에서 "왼손은 거들뿐" 백호의 패기 넘치는 해결사 모습이 나오게 되면서 쾌감을 더해준다. 백호가 항상 겉멋이 들어 언제나 덩크를 시전하려고 하는데, 한껏 성장한 백호가 멋드러지게 슛으로 넣게 되면서 감동이 배가 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백호를 항상 풋내기 바보로 인정하던 에이스 서태웅이 백호와 함께 하이파이브 찰싹샷을 하는 명장면
백호가 공을 살리면서 테이블 쪽으로 몸을 날리며 등과 허리 부상으로 인해 힘들어하는데, 원작에서는 이처럼 백호는 재활 치료를 하고 있고, 서태웅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굳이 자신이 인정하지 않았던 백호가 있는 곳으로 와서 펼쳐보이며 원작은 끝이 나게 된다.
더퍼스트의 마지막에서는 산왕의 정우성과 송태섭이 미국의 무대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나오게 되고, 끝이 나는데, 실제로 일본의 최초 NBA 선수를 리스펙하기 위해 이노우에 작가가 넣은 것이라고 한다.
| 슬램덩크 : 더 퍼스트 - 아쉬운 점
이번 영화가 전반적으로 모든게 만족스러워서 짤막한 리뷰를 하며 칭찬을 해댔으니, 아쉬운 점만 딱 말해야겠다.
슬램덩크 원작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게되면, 강백호로 시작과 끝을 분명하게 하기 때문에 누가 뭐래도 메인 주인공은 강백호인데, 백호가 성장하게 되고 맞딱들이며 만나는 수많은 캐릭터들을 보고 있노라면, 모두가 슬램덩크의 주인공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나오게 된다.
1. 메인 주인공이 백호가 아닌 송태섭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
다만 강백호가 중심이 아닌 왜 송태섭이냐? 하게 될 팬들로 인해 일본에서도 많은 평점 테러를 당했었다고 한다. 나 역시 처음에 강백호가 왜 중심이 아니지? 백호도 분명 과거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진득하게 나오지 않았는데 하는 아쉬움이 솔직히 들긴해서 송태섭도 정말 멋진 캐릭터이고 누가 주인공을 해도 어색하진 않기는 하지만, 이 점은 분명 아쉬운 것은 많는 듯 싶다.
어쨌든 모든 사람에게는 현재의 시점에서 누군가와 인연을 맺고, 맞딱들여 일이 멤버들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한들, 각자의 마음가짐이나 이 자리까지 어떻게 왔는지 각자의 상황이 다르지 않은가? 그래서 그런지 강백호를 딱 떼어놓고 송태섭의 관점으로 보아도, 과거 아버지가 급히 돌아가시고 난 뒤, 가족의 기둥으로 느껴졌던 형이자, 농구선수로서도 존중받던 형을 불의의 사고로 잃게 되며, 형을 집착하게 되는 태섭이의 뒤를 바라보는 엄마의 관점에서 갈등과 그 갈등이 감동의 매듭으로 풀어지는 장면에서 많은 느낌을 들게 한다.
단점이라기 보다 백호의 팬으로서 아쉽기도 태섭이의 몰랐던 이야기를 알게 되었으니까 좋기도 한 아쉬운 대목이다.
2. 편집을 일부러 교차 시켜놓아서 살짝 지루한 느낌
산왕과의 경기를 어느 플레이 지점부터 끝까지 쭉~~ 보여주는 것이 아닌, 중간 중간 태섭이가 과거의 일을 경기를 하는 도중에 회상씬으로 크로스하며 보여주게 되니 경기의 진득한 느낌이 중간에 한번씩 끊기는 느낌이라, 똥싸고 건더기가 덩그러니 매달려 있는 찝찝한 느낌으로 진행되다보니 살짝? 지루한 느낌이 든다. 초반부 이미 가족에 관한 이야기 및 형과의 추억들을 어느 정도 보여줬으니, 관객으로 하여금 느끼게 진행했으면 좋았을 텐데, 일본 특유의 과도한 친절이 영화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져서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졌다.
| 슬램덩크 : 더 퍼스트 리뷰를 마치며
#슬램덩크 과거에 봤던 팬들이 이제는 30대~60 많게는 70대가 된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극장에서도 내 나이대 남자 관객팬들이 제일 많았고, 할아버지 할머니 관객분들도 보이곤 했다. 문화란 참 역시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추억팔이 역시 대단해. 앞서 리뷰했던 아바타와 마찬가지로 팬심으로 평점은 다시금 볼 수 있다라는 감사함 + 2D와 3D가 공존하는 제작진들 및 성우진들의 멋진 연기까지 더해져서 만점을 주고 싶다.
하지만 단점에서도 언급했던 팬으로서의 아쉬운 부분 및 교차 편집점, 그리고 원작을 아예 모르고 보는 슬램덩크 더퍼스트를 처음 보는 관객이라면 분명히 캐릭터들의 특징 및 관계들로 인한 감동이 덜할 것이기 때문에 모든 관객을 하나로 묶기에는 분명 한계점이 있을 것으로 보이기에 별 하나는 양심적으로 빼야겠다.
오랜만에 '너에게로 가는길 Crazy for u'와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도 들어야겠다.
| 박상민 - 너에게로 가는 길
| BADD - 君が好きだと叫びたい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
그리고 완즈의 세상이 끝날때까지는
| WANDS - 世界が終るまでは…
슬램덩크 만화책 전집이 최근 물가로 봤을 때는 과거에 비해 엄청 비싸져서 재질에 따라 보통은 10만원대 비싼건 20~30만원대 까지 가던데, 더 퍼스트 극장판을 보고 감동이 느껴졌다면, 꼭 슬램덩크 원작 만화책을 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쿠팡에도 있어서 링크 또한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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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좋아하세요?
팬심으로 평점은 ★★★★★
작품 자체로서의 평점은 ★★★★
- 마지막 강백호와 서태웅의 하이파이브를 볼 수 있다니 최고다 최고. 다시 보러 가야지
- 아쉬운 점이 분명 있지만 그래도 좋은 영화이자 만화.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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