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버린] 엑스맨3 최후의전쟁 이후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까지 연장선상의 영화 [관람후기/리뷰/평점/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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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버린] 엑스맨3 최후의전쟁 이후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까지 연장선상의 영화 [관람후기/리뷰/평점/내용]

by 제이캐슬 201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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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버린] 엑스맨3 최후의전쟁 이후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까지 연장선상의 영화 [관람후기/리뷰/평점/내용]

 

평점을 5점대로 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볼까 말까? 하던 차에 현 상영 영화를 다봐버려서

보게 된 더울버린

 영화  <더울버린>?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순서

 

영화 엑스맨 시리즈가 워낙에 많이 나와서 스토리가 정말 헷갈리는데

영화가 제작된 순서로는

엑스맨1 -> 엑스맨2 -> 엑스맨3

-> 엑스맨 오리진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 더울버린

 

시간 상 내용의 순서로는

퍼스트클래스 - 오리진 - 1, 2, 3, - 더 울버린이 되겠다.

 

엑스맨 시리즈 중 내가 생각할 땐 엑스맨의 멤버들이 모이게 되었던 시초의 내용이 담긴

퍼스트 클래스가 최고였다. 영화사도 감독이 바뀔때마다 제작하는데 있어서

참 어려울 것 같다.

 영화  <더울버린> 출연진배우/감독

 

 

영화 <더울버린>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일본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다보니 일본인 배우도 대거 나오게 되는데,

울버린,로건 - 휴잭맨

그리고 영화의 중요단서가 되는

여주인공 마리코 - 오카모토 타오 (아이유 닮아서 깜놀)

처음 스틸컷만 봤을땐 악역인줄 알았는데, 울버린의 경호를 자청하는 유키오 - 후쿠시마 리라

영화 라스트사무라이에서 사무라이 역을 멋드러지게 했던 사나다 히로유키님이 신겐으로 나오게 된다.

 

이번 영화 <더울버린>에서도 영화의 배경이 일본이다보니

사무라이 정신에 입각한 씬들이 자주 나오게 된다.

 

 

 영화  <더울버린>의 사무라이 정신이 관점포인트1

 

 

영화 <더울버린>은 엑스맨의 팬들인 분들 엑스맨1을 보신분들이면 알겠지만 울버린-로건은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모습이 나온다.

 <더울버린>에서는 영화의 첫시작이 로건이 잡혀있는 상태에서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의 장면이 나오게 되는데, 이때 일본군이었던 야시다를 울버린 자체의 회복능력을 이용하여

구해주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영화의 첫 포문부터 마벨시리즈 답게 연출이나 스케일등은

집중도를 높여주기에 좋았다. 영화배우 톰크루즈가 한때 일본의 사무라이에 관한

서적을 읽다가 그들의 정신에 매료되어 <라스트 사무라이>에 출연하게 되었던 것은 유명한 일.

.

 

일본 사무라이 정신은 충성과 근본정신을 바탕으로

전장에서 멋지게 죽는 것, 설사 싫어하는 적이라도 적장에게 의미있게 죽는것들이 있는데,

야시다 역시 원자폭탄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의 도를 이용해 죽으려던 찰나, 울버린이 그를 살려주게 된다.

그에 감격한 야시다가 그를 향한 존경과

존경이 그의 회복능력을 탐하며 이 영화의 악행으로

이어지게 되는것이 관전 포인트이다.

 

 영화  <더울버린> 울버린의 옛 피앙세 진그레이

 

 

영화 <더울버린>은 종종 울버린이 잠을 들었다가도

고통에 호소하는 모습이 나온다.

바로 자신의 손으로 죽일 수 밖에 없었던 옛

애인인 진그레이-팜케 얀센

최근작 헨젤과 그레텔에서 마녀역을 맡기도 했으며

유명한 배우이다.

 

 

진그레이와의 행복했던 순간이 악몽으로 다가오며,

그만의 특별능력인 아다만티움 클로와

회복능력으로 인한 젊음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이

시간이 지나도 없음에 하루하루를 고통스러워 한다.

위 사진들은 엑스맨3-최후의 전쟁에서

마지막 씬 중 진그레이가 울버린에게 

자신이 죽어야 전쟁이 끝남을 인지하고

사랑하는 그에게 죽여달라는 씬이다. 

 

 영화  <더울버린> 영웅만의 고뇌와 갈등이 그려짐.

 

 

영화 <더울버린>도 역시 여타 영웅 히어로 무비들 처럼

좋을때가 있으면 나쁠 수도 있는 법.

 

영생과도 같은 그의 회복능력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보는 것에 대한 회의를

느끼며, 보통의 인간이길 바라던 그 때에 과거에 도와주었던 야시다 로부터 보자는

연락이 오게 된다.

 

 영화  <더울버린>의 일본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것이 관점포인트2

 

 

울버린-로건이 고통스러워 하고 있을 때 그런그를 지켜보고 찾아다녔다며 접근하게 되는

유키오- 후쿠시마 리라

죽기전 야시다 자신을 도와주었던

울버린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며

유키오를 통해 그를 일본으로 데려올 것을 명한다.

 

하지만 그곳에는 복잡한 사건들과 악연으로 얽혀져 있었으니~..

 

영화 <더울버린>을 본 많은 이들이 일본 관광 홍보영화다. 일본이 나와서 싫다 그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는 사람들 중 되묻고 싶다.

 

집안에 있는 모든 물품 중 단 하나라도 일제 쓰지 않는지?

일본 여행은 가지 않는지?

 

엑스맨 원작만화에서도 그러하듯 원작에 충실한 것뿐 괜한것에 목숨걸지 말자.

 

휴잭맨 역시 한국을 많이 좋아하다보니

이번 내한때 상당히 신경이 쓰였을 것이다.

 

야시다의 손녀이자, 신겐의 딸로 나오는

마리코 - 오카모토 타오

 

약혼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노리는 야쿠자 일당들로

인해 울버린의 모험이 시작되게 된다.

스토리는 그냥 괴물이 나타나서 무찌른다는

단순 스토리보다는 나는 재미있게 본듯 하다.

 

그녀와 처음 아이컨택 하던 장면에서

어라? 많이 보던 모습인데?

마치 아이유와 이진을 섞어둔 듯한

묘한 매력.

 

 

마리코 역의 오카모토 타오 장신인 아이유 같은 느낌?

무언가 동양적인 미가 느껴지는

 

청초한 느낌의 배우여서 자꾸 눈이 갔었다.

 영화 <더울버린>에서의 촬영지가

도쿄 시내지 부터 일본의 전통이 살아있는

큐슈 쪽이 나가사키까지 나오다보니

일본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눈요기가 될듯 싶다.

 

재미있었던 것은 <더울버린>에서 울버린이 마리코를 구하면서 어쩔 수 없이

1박을 해야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그 중에 나왔던 러브 모텔이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고 소개하는 장면에서 빵 터졌다. 간호사실, 혹성탐험? 등등

펜션이 테마가 있던 것처럼 신선했다.

 

왠지 사랑하는 여자와 가고 싶어졌다. ㅎㅎ

 

 

 영화  <더울버린>의 전투는 역시 울버린 답게..

 

악역으로 나올 것 같았던 페이스의 소유자.

유키오 - 후쿠시마 리라.

신겐과 야시다의 야망들로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음에

울버린의 자청 경호원이자 친구가 되며

그를 함께 도와 나간다.

 

울버린의 주무기는 그의 온몸 전체로 퍼져있는

아다만티움의 클로.

회복능력과 재빠른 움직임 클로를 이용하여

과장된 액션이 아닌 아날로그 적인 전투를 보여준다.

아이언맨 처럼 화려함을 무기로 하진 않지만,

울버린 만의 아날로그 적인 싸움이 매력적이다.

 

 

 영화  <더울버린>의 잃어버린 파워를 찾아나감.

 

 영화 <더울버린>에는 마리코를 둘러싼 야시다 가문의 마리코 아버지 신겐의 욕망과 또 하나.

 

야시다 가문을 오래도록 살리고 싶은 야망으로

 울버린의 회복능력을 이용한 젊음을 갖고자

이용하려는 야시다의 이야기가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게 된다.

야시다 가문을 함께 일으켜 세우려는 야시다 전용닥터 바이퍼.

울버린의 아다만티움과 회복능력을 탐한 야시다를

위하여 울버린에게 접근하면서 울버린의

회복능력을 점차 떨어뜨리는데,

점차 찾아나가는 것이 또하나의 관전 포인트.

 

 

영화 <더울버린>의 유키오 - 후쿠시마 리라.

특별한 초능력들이 있는 엑스맨의 멤버들에

비해서는 약하지만 그녀만의 검술이 관객을 사로잡기엔 충분했다.

많은 이들의 리뷰에서 그녀를 또다시 봤으면 하는 바램이 많이 있더라.

 

 영화  <더울버린>의 최대 단점

 

영화 <더울버린>에서의 최대 단점은

알아들을 수 없는 일본말들이 다수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자막을 넣기가 귀찮았던 것인지, 아님 그저 관객에게 해답을 구하게 하려는 여운을 남기게 한것인지,

상당 부분 일본어들의 자막해석이 나오질 않는다.

 

아마 이부분에서 간뜩이나 쪽바리 하면서 일본 영화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거기에 자막까지 제대로 나오질 않았으니 이점은 상당히 문제가 있었던 듯 싶다.

 

 

 

 영화  <더울버린>의 리뷰를 마치며.. 평점

 

평점을 보면 <더울버린>은 일본이면 무조건 까고보는 일본영화라서 싫다라는 평들이 대다수 이다.

일본여행 안갈거야?

 

스토리는 일반적인 히어로 무비보다는 나름 괜찮았던 전개였다.

 

<더울버린>의 제작비는 1억2천만 달러.

무려 천억이상이 쓰인 영화인데, 과연 이 많은 돈이

어디에 쓰였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긴하다.

과거에 나왔던 울버린-더오리진보다는

전투가 스타일리쉬 한 맛은 없었고, 연출또한

화려한 맛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전투씬에서 인상깊게 봤던 것은

일본 기차위에서 야쿠자들과 싸우는 장면과,

울버린의 자신의 몸속에 들어있는 뭔가를 꺼내며

그를 보호하려는 유키오와 신겐의 전투씬이

인상깊었다.

전체적인 스토리에 녹아있는

마리코 - 오카모토 타오와

울버린과의 멜로씬도 들어가 있다.

없어도 될듯 했었지만 마지막 울버린을

도와주는 장면이 있으려면 이 둘의 러브라인은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할까나?

나는 나름 기대안하고 가서 봐서 그런지

재미있게 봤다.

하지만 뭔가의 두근거림은 울버린-더오리진 보다는 못 미쳤던 영화.

 

 

엑스맨의 팬들이라면 징검다리 영화로서 한번쯤 보면 괜찮을 영화라 생각한다.

다만 엑스맨 1,2,3 퍼스트 클래스 까지

모두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뭐야? 할 수도 있을 영화.

 

판단은 그대들이 알아서.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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