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사라진시대] 메가트론의 부활과 락다운과의 전투 그리고 엔딩크레딧은? [관람후기/줄거리 결말/내용]
본문 바로가기
Hobby/Movie

[트랜스포머4:사라진시대] 메가트론의 부활과 락다운과의 전투 그리고 엔딩크레딧은? [관람후기/줄거리 결말/내용]

by 제이캐슬 2014. 6. 27.
반응형

 

 

 

 

 

 

 

 

 

[트랜스포머4:사라진시대] 메가트론의 부활과 락다운과의 전투

그리고 엔딩크레딧은? [관람후기/줄거리 결말/내용]

 

 

 

 

안녕하세요. 제이캐슬 입니다.

 

 

 

어차피 다들 볼텐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11년 3편 달의 어둠의 후속편 3년만인

사라진 시대를 보고왔다.

 

 

 

 

▲ 제 옆자리에서 혼자 물 마시며 보던 여성분

이글 보시면 연락주세요. ㅋㅋㅋ

 

6/25 밤 10:40분 영화 롯데시네마 

 

 

 

 

 

영화를 기다리다 보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싶을 정도로 장난 아니다. ㅜㅜ

 

 

개봉당일인 심야 시간이었음에도불구하고,

앞자리를 제외한 모든 좌석이 풀 좌석이었다.

 

 

CGV가 몰려서 자리가 없으면, 롯데로 찾게되는

우리동네 특성상 롯데 시네마에 그만큼 사람이

있었다라는 건 대단한 인기라는 점.

 

 

 

 

Caution. 본 리뷰는 나름 분석과

스포를 포함할 수 있으니 스포 조금 들었다고,

돈이 아까워 디질법한 사람은 뒤로가기.

 

 

 

 

트랜스포머 4 : 사라진 시대 출연진 및 배우

 

 

 

 

 

 

 

원래 트랜스포머가 2007년 당시 나왔을 때 딱 3편만

기획하기로 했었는데, 확실히 말이 많아도 전세계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이 많은지라, 마이클 베이가 이번에도

기획과 연출을 하게 되었다.

 

 

주인공이 바뀐 이유

 

트랜스포머를 많은 사람들이 1~3편까지 봤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샤이아 라보프 - 샘 윗윅키

&

메간 폭스 - 미카엘라

 

이 두명이 왜 나오질 않는지 모르는 것 같다.

 

 

첫번째로 샤이아 - 샘

 

로봇들 과의 감성 교류와 코믹까지 담당했던 우리의

청년 샘은 일찌 감치 3편까지만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자진하차를 하게 되었다.

 

왜?

 

배우는 한번 타이틀이 대박나면 다음 작품을 할 때에

그 전 이미지가 너무나 강렬하게 남아서,

 

다작을 하기 힘들 수가 있다.

 

샤이아 역시 해리 포터의 다니엘 처럼 되고 싶지

않았는지, 일찌감치 하차를 결정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본인이 연출했던 단편영화가 고소를 받아서

연기 생활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던데.. 아쉽다.

 

 

두번째로 메간 폭스 - 미카엘라

 

인지도 없던 메간폭스를 전세계 주목받는 여배우로

마이클 베이와 트랜스 포머가 만들어줬더니,

소위 우리말로 말하면 연예인 병 일명 허세를 떨다가

(출연료 문제 및 기타 등등 찾아보길)

 

진작에 마이클 베이에 미운털 박혀서 쫓겨나게 되었다.

 

그래서 나왔던 것이 로지 헌팅턴 휘틀리이며,

미카엘라는 전 여자친구로 스토리가 급 선회 된다.

 

 

 

 

이번 4편 부터는 청년기의 샘을 지난 좀 더 광범위한

가족 단위 영화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옵티머스의 동반자를 모색하게 되었고,

 

그에 낙점된 것이 마크 윌버그 - 케이드 이다.

 

 

철저하게 4편부터는 가족 단위 이야기로 하면서

러브라인은 다소 죽은 모습인데,

 

메간폭스와 로지의 빈자리를 신예 배우

니콜라 펠츠가 하게 되었다.

 

 

그리고, 중국과 홍콩에서 촬영한다고

리빙빙과, 슈퍼주니어 였던 한경이 나오게 된다.

 

원작은 하스브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각본은

에런 크러거.

 

기획은 마이클 베이와 1편부터 함께 작업했던

스티븐 스필버그가 함께 했다.

 

 

 

 

 

제작사 - 파라마운트 픽쳐스

수입/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트랜스포머 4 : 사라진 시대 등장 자동차 모델 이름

 

 

 

트랜스 포머를 보는 남자들 대부분 캐릭터도 좋아하지만,

출연하는 자동차에도 많은 관심을 갖는다.

 

그도 그럴 것이 평소에 보기 힘든 슈퍼카들이 나오기 때문인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이 녀석은 GM의 트랙스 모델.

 

영화에서 변신은 하지 않고,

 

테사의 남자친구인 셰인이 카레이서로

나오는데, 위험에 처한 부녀를 구하기 위해

튜닝된 모습으로 카체이싱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옵티머스 프라임 자동차

 

 

 

 

 

 

이제는 모습만 봐도 옵티머스 프라임이라고 알 수 있는 이 트럭.

 

이 트럭은 아직 우리나라에는 정식 수입은 되지 않았지만,

미국에서는 꽤나 트럭으로 유명한 회사로서,

(2007년 트랜스 포머 이후로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한다.)

 

미국 피터빌트 사의 379 모델.

 

영화 이미지에 맞게 오버 랩핑과 페인팅을 한 모습이다.

 

 

 

 

 

 

 

 

 

 

이번 옵대장은 전작과 다르게 좀 더 날씬하고,

날렵한 이미지로 탈바꿈 하게 되었다.

 

 

 

 

 

 

 

 

 

 

 

 

 

범블비 자동차

 

 

 

 

 

 

트랜스 포머를 본 남성들 모두 아 범블비 갖고 싶다라고

하는 바로 이모델.

 

GM의 2015년형 카마로 이다.

 

2014년형 카마로의 가격은 4천만원 후반대였다.

 

돈있으면 타고 싶은 녀석.

 

 

 

 

 

 

 

 

범블비 역시 옵대장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이미지가

날카롭게 바뀌었다.

 

전투 스타일 또한 더욱 날렵하게 바뀌었다.

 

평소 귀엽고 개구쟁이 같던 모습은 많이 사라졌다.

 

 

 

 

 

 

 

 

 

현상금 사냥꾼 락다운 자동차

 

 

 

 

 

 

 

 

자동차에 대해 몰라도 한번쯤 딱 보면

알만한 모델. 그렇다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도 여러 모델 라인업이 있는데,

 

그 중에서 국내에 탑 기어코리아에서도 소개되었던

아벤타도르 모델이다.

 

색깔만 보고 람보르기니 레벤톤인줄 알았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아벤타도르가 쓰였다.

 

 

자동차 값만 6억인데, 세금까지 포함하면 10억 되려나?

 

 

 

 

 

 

 

꿈의 머신인 아벤타도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기 전까지 모터쇼에 가지 않는 한

운전석에 앉아보기도 힘들 것이다.

 

 

 

 

 

 

 

메가트론 = 갈바트론 자동차

 

 

 

 

 

 

죽은 줄로만 알았던 메가트론이 돌아왔다.

 

징한 놈이다 정말로.

 

이 녀석은 프레이트라이너의 아르고시라는 모델.

 

 

 

 

 

 

 

 

메가트론은 이번편에서 좀더 뚱뚱해진 모습.

 

 

 

 

 

 

 

 

 

 

 

 

적 스팅어 자동차

 

 

 

 

 

 

거미 눈을 하고 있는 듯 하면서도 미래형 자동차 같은

이녀석은 갈바트론의 졸개로

 

파가니 사의 후에이라 라고 한다.

 

이탈리아 수제작 자동차로서, 15억~!!

 

영화속에서 어떻게 변신하는지 확인해보라.

 

 

 

 

 

 

오토봇 드리프트 자동차

 

 

 

 

 

사라진 시대에서는 오토봇이 몇몇 추가 되어 나온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일본 사무라이 처럼

변신하는 드리프트 라는 캐릭터인데,

 

목소리 성우는 다들 얼굴 한번만 보면 아는

일본 국민배우 와타나베 켄 님이 하셨다.

 

인셉션과 라스트 사무라이를 본 사람이라면

누군지 알 것이다.

 

드리프트의 베히클은 톰 크루즈 자동차로도 유명했던,

죽기 전에 진짜로 보기 힘든 명차 중에 명차.

 

부가티 베이론 이다.

 

가격은 현존하는 자동차 중에 거의 탑 급에 속하는

30~ 40억선. 모든 것이 앞서 이야기한 수제작 카와

마찬가지로 유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국내에는 공식적으로 알려진게 3대라는데,

삼성의 짱이신 이건희 회장께서도 레이싱을

간혹 용인에서 즐기는데, 장난감으로

소유하고 계시다. ㄷㄷ

 

 

참고로 이번 트랜스포머4의 제작비는

무려 1,700억원 이다.!!

 

 

 

 

 

 

 

트랜스포머 4 : 사라진 시대 줄거리/내용

 

 

이번 사라진 시대의 내용은 분명한 것은

3편 달의 어둠의 시카고 전투가 일어났던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왜 사라진 시대인가?

 

 

2편에서 폴른과 3편의 센티넬 프라임

 

기억하는가?

 

 

 

이들은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조상급으로 등장을 했던

캐릭터 인데, 이보다 더 앞선 원시 시대의 이야기를

 

이번 4편에서는 어느 정도 포커스를 영화 첫 시작과

함께 5~6편의 이야기 까지 연타로 예고 하고 있는 대목이다.

 

 

쉽게 이야기 해서 옵티머스 프라임은 저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며, 인간 처럼 원시시대가 있었고, 진화를 통해

지금의 모습으로 할 수 있었던 가설을 세우게 된다.

 

다이노봇 = 공룡 로봇이 나오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연유이다.

 

 

are you understand?

 

 

 

 

- 철저한 가족 드라마를 보여주다.

 

 

 

 

 

 

마이클 베이는 이번 편 부터 샘이 청년에서 학업에 힘들어하고,

사랑에 아파하고, 취업의 난까지 겪는 그러한 시절을 보여주었다면,

 

새로운 주인공은 인류를 위협하는 적들에 대항해

가족을 지키는 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길 원했다.

 

 

그래서 발탁된 것이 마크 윌버그.

 

 

확실히 이번 편에서 재미 있다 VS 없다가 판가름 나는 것은

마이클 베이가 의도한 가족 중심의 스토리이다.

 

영화 164분 중 절반 이상이 딸의 앞날을 걱정하고,

반대로 딸은 사랑이 아닌 간섭으로 생각하지만,

딸 역시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그러한 가족 중심형 영화를 그려낸다.

 

 

이 점에서 호불호가 나뉘게 된다.

 

왜?

 

 

로봇들이 판치는 것보다는

가족들의 이야기 까지 새겨서 좋았다.

 

VS

 

쓸데 없는 감동을 억지로 짜내려 했다.

 

 

 

나는 전자에 가까웠다.

 

기존의 샘이 보여주는 코믹적인 요소가

이번편에서는 확실히 사라져서 아쉬웠지만,

 

뭔가 트랜스 포머의 만화적인 이미지를 이제는

좀 더 작품성을 비중있게 해야한다면

휴머니즘을 가미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만 짚어 넣지 않아도 될 분량들로 인해

다소 지루한 경향은 있었다.

 

하지만 마이클 베이의 과감한 탈피 시도는

나는 좋았던 것 같다.

 

 

 

 

 

 

 

- 주인공들은 더 이상 도망다니지 않는다.

 

 

 

 

 

트랜스 포머 1~3편부터 항상 까이던 것이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군대는 있으나 마나, 미국 국력을 보여주기 위한 식.

(과감한 국방력을 보여주는 전투기와 탱크 신예 무기들의 등장)

 

둘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들은 도망다니기 바쁘다.

옵티머스가 다 한다.

 

 

 

물론 거대한 로봇들을 인간이 죽이는 것은 어차피 말이 안되는

SF 공상과학 영화지만, 너무 도망만 다니는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이 악플을 달곤 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힘은 없지만, 가족을 지키려는 처절한 아버지의

모습을 이번 연출에 그대로 투영시켜서

 

아버지와 딸 그의 남자친구가 합심을 하여

다소 열세가 되어버린 오토봇들을 미약하나마

처음부터 끝까지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마저도 또 까는 사람들이 있더라.

 

마이클 베이도 이래 저래 짜증나긴 할듯.

 

 

 

 

 

 

 

- 인간의 탐욕 그리고 오토봇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이라도 예고편을 봤다면

누구나 알 것이다.

 

오토봇이 그동안 지구를 위해 싸워줬더니,

오토봇으로 인해 오히려 나쁜 녀석들이 지구를

강탈하기에 오니까 오토봇은 더 이상 필요가 없다면서

 

잡아들이고, 오토봇과 메가트론을 이용해

 

그 과정에서 새로운 물질 트랜스 포듐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살짝 스포하자면,

트랜스 포듐은 조슈아의 회사에서 만들어낸

오토봇을 대신할 로봇을 만들기 위한 신형 물질인데,

 

이 물질이 죽은줄로만 알았던 메가트론이

갈바트론으로 부활을 하게 된다.

 

 

은혜를 모른 채, 많은 대량 학살로

수 적으로 불리해진 오토봇들 또한

 

좀 더 업그레이드가 되어 돌아오게 된다.

 

 

 

 

- 샘과 콤비를 이루던 범블비가 바뀌어서 아쉽다.

 

 

트랜스포머 1~3편까지 샘의 코믹적인 모습과 더불어

 

샘과의 밀당을 하던 범블비.

 

때론 멋있지만, 애교스럽고 코믹스럽던 범블비의

모습이 이제는 아예 사라져서 다소 아쉬웠다.

 

샘과 밀당하던 범블비가 그립기는 했다.

 

 

샘의 가족이나 모조 같은 강아지가

많은 웃음을 주었는데,

 

더불어 이러한 웃음요소가 많이 사라졌다.

 

 

 

 

 

 

 

 

 

 

- 트랜스포머에 왠 공룡이야? 주라기 공원이야?

 

 

 

 

 

영화를 보는 내내 저쪽 커플 중에 여친이 이해가 안가는지,

 

계속 설명을 하는 모습이었는데,

 

처음 부분만 잘 이해한다면 전혀 어렵지 않을 이야기.

 

 

 

내가 앞서 이야기 했던 부분으로 옵티머스 프라임은

자체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닌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 졌고, 진화가 되었다는 점.

 

이 이야기는 아군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완벽한 적이라고도 애매한 락다운이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이야기를 한다.

 

 

트랜스포머4의 첫 인트로 화면에서 원시시대 공룡들이

거대 우주선에서 발사된 물질로, 모습이 변하게 되는데~

 

 

 

 

 

- 남아있던 다이노봇은 락다운의 골동품.

 

 

 

 

목표를 달성 했다고 느낀 락다운이 우주로 가다가

다시 돌아온 사연을 주목하자.

 

납치가 되었던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이

우주선 중의 일부를 탈취하는

장면이 있다.

 

이곳에서 옵티머스는 이번 영화에서의 승패를 뒤집을 수 있는

다이노봇과 고대 전설의 검을 얻게 되는데~

 

 

바로 이 우주선에 락다운이

" 내가 아끼던 트로피 (골동품/수집품)가 있는데

그걸 가져가다니 다시 지구로"

 

라는 대사가 있다.

 

바로 옵대장이 타고 있던 우주선에는

우리가 화석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다이노봇과

고대 기사들이 숨겨져 있던 것.

 

 

예고편에서 봤듯이

"새로운 군대가 필요해"

 

이 대사로 인해 승패의 키를 움켜쥐게 된다.

 

 

 

 

 

 

- 미국 위주로 촬영되던 트랜스포머가 이제는 중국과 홍콩으로.

 

 

 

 

 

 

 

트랜스포머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다보니,

이제는 로케이션도 미국 뿐 아니라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바로 제작비. 제작비를 일부 스폰해주는 조건과 함께

장소의 마케팅과 더불어 배우를 써주는 조건이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러한 댓글을 보았다.

 

"중국에서 촬영된게 너무 보기 불편하다.

너무 대놓고 중국판이라 심기가 불편하다."

 

중국에 뭐 손해본 적이 있나?

 

 

거대한 숲을 보지 못하고, 앞에 있는

 

나무만 보려는 그들에게 되묻고 싶다.

 

 

 

미국에서만 촬영될 때는 아무런 말도 없다가

왜 다른 곳일때는 그렇게 까대는가?

 

얼마전에 우리나라도 어벤저스2의 촬영으로 인해

팬들과 영화에 관심 없는 사람들까지 몰리게 되면서

엄청난 인파를 대동한 적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분명 우리나라에서 촬영되었는데

왜 영화에서는 몇분 밖에 안나오냐며 또 반문할

사람들이다.

 

 

 

거대한 숲을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위와 같은 발언을 하지 않을 것이다.

 

이 말인 즉슨, 상부상조에 대한 개념과

우리에게도 언젠가 돌아올 기회를 넓게 보자라는 말이다.

 

세계 유능한 감독들과 제작사들이 수준이 높아진

우리나라 영화와 감독들 그리고, 심지어

작은 우리나라의 도시들 까지 눈여겨 보고 있다.

 

 

 

트랜스 포머 같은 블록버스터는 팬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천문학 적인 머니가 들어간다.

 

영화사에서만 충당하기에는 너무나 큰돈이기에

어찌보면 드라마 처럼 자동차, 음료수, 옷 등

PPL등으로 서로가 상부상조 하는 것이다.

 

이야기가 길었는데 제발 혼자만 생각하지 말고

세상을 넓게 봐라.

 

넓게 보는 만큼 자신의 마음도 커진다는 사실을 알자. 

 

 

언젠가 마이클 베이가 현대 자동차를 쓰고 싶다고

했던 발언이 실제로 일어나길 바래본다.

 

아무리 삼성 현대를 까도 해외 여행을 가서

우리나라의 제품들을 외국인들이 쓰는 것을 보면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 정말 밑도 끝도 없이 화려한 전투 하지만 너무나 쉽게 죽어버리는 락다운.

 

 

 

 

 

트랜스포머4의 가장 아쉬운 점은 끝 마무으리~

 

끝부분에 제작비가 딸렸는지, 정말로

화려한 전투신을 보여주다가 바로 위처럼 그냥

팍팍 합성티가 나는 연출과 함께

 

최대의 적으로 꼽힌 락다운이 폴른이나

센티넬 프라임 처럼 너무나 쉽게 끝나버린다는 점.

 

그리고 다음편을 보세요 하는 것 같은

 

급한 마무으리~~가 다소 아쉬웠다.

 

 

 

 

- 다시 여행 가고 싶은 홍콩.

 

 

 

 

 

메간폭스와 로지 헌팅턴 휘틀리도 매력있었지만,

 

이번 신예로 떠오른 니콜라 펠츠.

 

얼굴도 예쁜데 섹시하기 까지 하다.

 

니콜라 펠츠는 이번 역을 위해 수많은 운동과

복싱까지 했을 정도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고 한다.

 

 

 

 

 

 

 

 

위 사진은 윤도현이 트랜스포머 홍콩 프리미어에

참가하여 출연진들에게 선물을 한 모습.

 

 

 

이번 트랜스포머4의 최대 수혜지는 역시나 홍콩.

 

 

 

 

 

작년에 다녀왔던 홍콩이 트랜스포머4를 보니까,

 

다시한번 생생하게 다가왔다.

 

 

위 사진에서 영화에서 나오는 빌딩이 있으니 찾아보시길.

 

 

 

 

 

 

 

 

 

 

 

홍콩의 명물인 트램과 함께, 구룡반도

침사추이를 배경으로 락다운의 우주선과

한판을 벌인다.

 

 

 

 

 

 

 

 

 

 

 

 

 

 

 

영화 마지막 씬 컷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요 배경.

 

자랑스러운 현대와 삼성의 모습도 보이는 이곳은

침사추이에 위치한 영화의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밤에는 각 건물 들이 노래와 춤을 하는 것 같은

끝내주는 야경인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트랜스포머 4 : 사라진 시대 팜플렛/포스터 스캔본

 

 

힘들게 영화관에서 안구겨지게 가져와서

스캔했더니 도용하는 베이비들 때문에

이제는 서명을 넣는다.

 

 

 

 

 

 

 

 

 

 

 

트랜스포머 4 : 사라진 시대 리뷰를 마치며..

 

 

트랜스포머가 아무리 까대봐야 성공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슈퍼주니어의 팬들이 궁금해 했던 한경은

단 5초정도 출연을 한다. 대사 없이.~ ㅎㅎ

 

영화를 본 사람들이 대부분 엘리베이터에서 조슈아를

구해주던 격투기 소년으로 알고 있지만,

 

한경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고,

락다운이 홍콩 반도를 짚어 삼키는 씬에서

자동차에서 노래부르던 모습으로 아주 잠깐 출연한다.

 

 

 

2007년 트랜스 포머 1 - 744만명

 

2009년 트랜스 포머 2 : 패자의 역습 - 750만명

 

2011년 트랜스 포머 3 : 달의 어둠 - 778만명 

 

 

내가 개봉날 보고왔을 것을 알고, 실제 친구들과

블로그 이웃들이 많이들 내게 물었다. 재미 있냐며?

 

그렇다 대부분 나처럼 장르 가리지 않고, 이것저것

보지 않는 사람들은 돈이 아깝지 않기 위해

 

재미없다는 평도 있던데 재미있냐? 부터 물어 본다.

 

어차피 인간이라는게 다들 이기적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궁금해서라도 보게 되어 있다.

 

더불어 트랜스 포머 같은 SF장르의 온갖 기술력의 영화를

아직은 우리나라는 만들지 못한다.

 

기술력있는 아트디렉터 들이 요즘은 헐리우드 영화계에서

일을 하고는 있지만, 우리나라 자체적으로

만들기에는 아직까지는 기술력+자본금이

딸리는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감독은

국내에서는 봉준호와 심형래가 되겠다.

 

외국에서 역시 손에 꼽히는 감독은

조지 루카스, 스티븐 스필버그, 마이클 베이,

피터잭슨, 제임스 카메룬

그리고 요즘 핫한 브라이언 싱어가 되겠다.

 

이 정도로 저 거대한 자본금을 맡기고 연출할 사람은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아무리 우리가 까대봐야

 

성공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마이클 베이도 3편까지 한다고 했다가

6편까지 해야지 했겠지.

 

 

 

결론을 내자면, 우리는 이미 눈이 많이 높아져 있다.

 

SF 작품 몇개를 들어보자.

 

스타워즈, 스타트렉, 주라기공원,

트랜스 포머, 아바타, 혹성탈출

 

이름만 들어도 무지막지한 이 영화들을

우리는 지금까지 봐왔다.

 

여기서 해답은 있다.

 

나는 2007년도에 트랜스 포머가 개봉했을 당시,

어떻게 저렇게 실제같은 구현을 했을까?

 

와~ 입벌리고 봤었다.

 

나 뿐만이 아니라 내 주위 모든 사람이 그랬다.

 

 

 

 

 

눈높이를 최초의 그때 그 두근거림으로 낮춰서 본다면

위 움짤 처럼 속도감 있고, 흥분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가장 아쉬웠던 것은 164분 중 가족 이야기를

 

이제는 전매 특허로 내놓으려는 냥 대놓고 하려다 보니

 

오글거림이 있는 데다가 굳이 넣어도 되지 않을 불필요한 씬들로

지루하기 까지 한 면이 있었는데,

 

내가 생각하는 가장 좋았을 스토리는 샤이아 라보프가

그대로 나와 가정을 꾸린 상태로 나왔다면

좋았겠지만, 어쩌랴...

 

이미 엎어진 물인걸.

 

 

 

차후 5~6편은 실현 가능성은 없겠지만,

 

시나리오 적으로 능력있는

크리스토퍼 놀란이나 브라이언 싱어가

힘을 보태준다면

 

오락성 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겸비한 영화가

될지도 모르겠다.

 

아마 주인공을 바뀐것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가정해보면, 아이언맨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하게 된 모습이 어색함을 느끼게

되어서 그런 것일 지도 모르겠다.

 

엔딩 크레딧 이후, 마블 영화처럼

보너스 쿠키 영상은 없으니 3시간 동안

참은 소변을 빨리 보러 가도록.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2014)

Transformers: Age of Extinction 
7.2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니콜라 펠츠, 마크 월버그, 잭 레이너, 스탠리 투치, 소피아 마일즈
정보
SF | 미국 | 164 분 | 2014-06-25
글쓴이 평점  

 

 

욕먹었던 2편 3편임에도 1편보다 점점

관객수가 늘어났었는데,

 

 

요즘 극장가가 예전처럼 흥하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 샘이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보지 않는 사람들도 많을 것으로 가정해서

 

국내에서 6백만은 무리 없이 소화할 것으로 생각된다.

 

손익 분기점은 뭐 전세계적인 영화이기 때문에

당연히 몇배이상은 뛰어 넘을 것이다.

 

 

영화를 보고나니, 뒤에 있던 학생들이

나가면서 이런말을 했다.

 

"나는 전편들 보다 4편이 가장 재미있던데,

진짜 멋있다"

 

나 또한 공감가는 대목이다.

 

시들해 질 때쯤, 다시 한번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를 응원하러 가야겠다.

 

이상으로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돈버는 어플 안내 ▼ 

허니스크린, 애드라떼, 쇼다운
 추천인 제이캐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