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구국의 성웅이자 영웅인 이순신 장군님의 위대한 업적, 예견된 3부작후속 [관람후기/리뷰내용/결말의미뜻]
본문 바로가기
Hobby/Movie

[명량] 구국의 성웅이자 영웅인 이순신 장군님의 위대한 업적, 예견된 3부작후속 [관람후기/리뷰내용/결말의미뜻]

by 제이캐슬 2014. 7. 31.
반응형

 

 

 

[명량] 구국의 성웅이자 영웅인 이순신 장군님의 위대한 업적, 예견된 3부작후속 [관람후기/리뷰내용/결말의미뜻]

 

 

안녕하세요. 제이캐슬 입니다.

 

개봉 훨씬 전부터 과연 이순신 장군님의 존재감을

제대로 그려낼지 부터, 전작 <최종병기 활>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아포칼립토>의 표절로 구설수에 올랐던 감독이야기 까지

뜨거운 감자 였던 명량대첩을 그려낸 <명량>을 보고 왔습니다.

 

 

명량을 통해 찾아와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국뽕이라고 악플다는들은 오늘부터 한글 쓰지마라.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자세 제발 버리길.

국내영화가 살아야 헐리우드 급에 맞는 영화가 나오게 된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한산도-명량-노량인데

왜 너는 명량-한산도-노량이라고 하느냐라고 댓글다는놈.

 

제발 내 글좀 제대로 읽고 댓글달아라.

본문에 있는데 헛소리 하면 욕 나간다.

 

머리가 나빠서 난독증인거냐,

뭐라도 아는척 하고 싶어서 오지랍을 부리고 싶은거냐?

 

애초에 김한민 감독은 명량을 먼저 기획했고,

시간을 거슬러 한산도와 전사하신 노량까지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영화관에서는 어느 멍충이가 왜 이순신 장군 명량에서 안죽냐?

시나리오가 잘못된거 아니냐? 말하질 않나.

 

 

<명량> 서포터즈에 선발되어 먼저 관람

 

 

 

내가 기대하는 영화를 좋은 영화를

그것도 무료로 남들보다 먼저 본다는 것은

 

정말 큰 행운이다.

 

명량 마케팅팀에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

 

하트3

 

 

 

 

 

 

그동안 많은 시사회에 초대되어 관람을 했지만, 명량이라는 단 두글자만 들어도

가슴뛰는 영화는 처음이었던 것 같다.

 

나와 같은 마음이었는지, 표를 받는 그 시간에도 많은 이들의

열기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이순신 장군님은?

 

救國 - 위태로울 나라

: 위태로운 나라를 구하다.

 

聖雄 - 성인수컷

: 지덕이 뛰어나 많은 사람이 존경하는 영웅.

 

크게 구국의 영웅 / 성웅 이순신으로 많이 불리워 진다.

 

 

영화의 전반적인 이야기와 더불어 내가 알고있는

역사에 대해서도 가미하여 포스팅을 하겠다.

스포가 되서 돈이 아까워 디지겠는 놈은 뒤로가기 해라.

 

 

 

 

<명량> 출연진 배우 및 감독 제작진

 

 

 

 

 

 

이름만 들어도 정말 국민배우라고 할 수 있는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그리고,

 

진구와 오랜만에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 이정현까지.

 

 

준사 역을 맡은 이가 정글의 법칙에 나왔던 탤런트 박정철인 줄

알았는데 ㅋㅋㅋ 너무나 닮았다.

 

실제 일본 배우인 오타니 료헤이 였다.

 

감독은 <최종병기 활>로 성공과 더불어 영화를 좋아하는

많은 이들에게 질타를 동시에 받았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역사의 고증을 바탕으로 각본을 썼다.

 

 

제작사 - (주)빅스톤픽쳐스

배급사 - CJ엔터테인먼트

 

 

 

 

리뷰에 앞서 이순신 장군의 전투 요약

 

 

 

 

 

 

한눈에 보기 쉽게 볼 수 있는 자료가 없을까? 찾던 중

지식인에서 가져오게 되었다.

 

영화 <명량>은 임진왜란을 거슬러

 

정유재란 시절의 명량해전/명량대첩을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구성한 실화 바탕 영화이다.

 

 

김한민 감독은 인터뷰에서 수많은 전투 중 명량에 포커스를 맞춘 이유를

 

"두려움에 맞섰던 충무공 이순신의 기적같은 승리가

오늘 날 우리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길 바란다"

 

라고 하였다.

 

즉, 안될 것만 같은 상황을 뛰어난 지략과 리더십으로

이끈 이순신 장군님의 업적을 높이 사기 위함과 역사를 다시한번

되새겨 보는 의미에서 이다.

 

결론적으로 이순신 장군의 성장기가 아닌

 

명량해전에만 포커스가 맞추어진 영화임을

알고 보길 바란다.

 

 

 

 

 

<명량>에서는 왜 거북선으로 싸우지 않는가?

 

 

 

 

 

 

 

 

 

이순신 장군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거북선.

 

명량대첩은 12척의 배로 330척의 일본의 배에 맞서 싸운

기록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왜 12척 (13척으로 기록된 곳도 있다.)으로 싸워야만 했을까?

 

 

한국사 설민석 선생님의 인강을 보면 더욱 쉽게 와닿을 것이다.

 

▲ 설민석 <명량> 스페셜 인강 1~2부

 

 

 

- 각 배역에 어울리는 멋진 캐스팅의 조합

 

 

 

 

허구한 날 할일 없이 얼굴 안보인다고 악플다는 것들은

자꾸 이순신의 배역을 왜 최민식 형님이 하냐며 까내리기 바빴다.

 

가장 많이 물망에 올랐던 사람이 <불멸의 이순신> 김명민 이었는데,

 

글쎄, 김명민도 정말 좋은 배우이지만, 2시간 안에 모든 것을

집중해서 보여줘만 하는 영화 특성상,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왜 최민식 형님인가 알게 될 것이다.

 

 

 

 

 

 

 

이순신 장군의 아들인 이회 역으로 나온 권율.

 

원래 이름은 권세인 이었는데, 오래 전 윤계상과 함께

원테이블에 나와 요리를 하며 잘생긴 외모와 착한 성품으로

인기가 많았었다.

 

위태한 나라를 위해 무게감을 잡고가야만 하는 이순신 장군을

인간적인 면을 많이 끌어낸 역할이었다.

 

그동안 짧은 엑스트라 역으로 나왔던 작품이 많은데,

이번 명량에서 눈빛과 감정 대사 모두 합격.

 

 

 

 

 

 

 

 

 

 

 

이순신 장군에게 자신의 형을 잃게 된 후 복수심에 더욱

불타는 더티 섹시 구루지마 역을 류승룡이 하게 되었다.

 

 

시사회에 앞서 인터뷰 당시

"감독님이 자꾸 나를 외국인으로 보는 것 같다.

가족 증명서와 등본 모두 한국인인데.." 라며

 

우스겟 소리로 말을 했었는데, 오히려 어설픈 일본 배우로 했다면

어울리지 않았을 것 같다.

 

일본인 원어에 버금가는 유창한 일본어와 더불어

카리스마까지 완벽했다.

 

 

 

 

 

 

 

 

 

 

명량을 보기 전에 이 사람이 나올거라는 것은 생각도 못했는데. ㅎㅎ

 

구루지마 뒤에서 실력있는 저격수, 스나이퍼를 맡은

하루 역의 노민우.

 

너무나 예쁜 외모와 더불어 잘생겨서 여자인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역시 노민우 였다.

 

 

 

 

 

노민우는 과거 TRAX 트랙스 1집 때 로즈라는 드러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기타, 드럼, 노래, 드라마 연기까지

 

많은 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이번 명량에서 대사는 몇 마디 뿐이지만, 관객에게 큰 인상을 심어주었다.

 

 

 

 

진구라는 배우는 워낙에 연기를 잘해서 따로 설명하지 않겠다.

 

역할 상 정말 짧아서 아쉬웠던..

 

 

 

 

 

 

 

 

그리고 이정현.

 

가수가 뭔 연기여? 하는 잣대가 조금씩 들렸지만

 

이정현은 원래 영화배우로 먼저 데뷔했다.

 

 

이정현은 1996년도 <꽃잎>이라는 명작 영화로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문성근 대배우 못지않은

신들린 연기로 청룡영화제와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 여배우 상과 동시에 작품상 까지 받았었다.

 

그리고 지금의 10대들은 잘 모르는 2000년 초반 밀레니엄 초기

우리나라에 인터넷이 흔치 않던 시절에 생소했던 테크노라는

장르를 대중에게 많이 알리고, 상도 많이 받았던 가수이다.

 

CF와 MC 라디오 DJ까지 못하는게 없던 이정현.

 

진구의 부인으로 대사 하나 없는 역할이었지만,

인형 같은 외모 뒤에 처절한 연기로 공감을 사기에 충분했다.

 

연기 정말 잘하는데 영화에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 이순신 장군을 다시한번 가슴에 새기게 되는 좋은 영화

 

 

 

 

2시간이라는 빠듯한 시간 안에 감독과 제작진이 전달하고자 한 메세지는 

정확하게 전달이 되었다.

 

 

개봉과 동시에 하루만에 68만명이 봤다는 명량.

 

일부 평점에서는 코믹요소가 전혀 나오지 않아, 지루해서

재미가 없었다라는 말을 봤다.

 

정말 내일이면 진도 앞바다를 거슬러

한양까지 단숨에 밀릴 텐데 코믹적인 요소가 섞였다면 과연

좋은 영화가 될 수 있었을까?

 

 

정말 더이상 떨어질 곳도 없는

 

"더이상 살 곳도 물러 설 곳도 없다"

 

라는 대사처럼 급박하게 대처했어야만 하는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번뇌를 우리가 이순신의 역할에 서서

생각해보게 하는 심각하지만,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 우리나라 영화 역사상 가장 큰 스케일

 

 

 

 

 

 

 

▲ <명량> 제작기 영상

 

 

순수 제작비만 150억이 들은 <명량>

 

내 기준에서는 150억이 크지만, 영화를 표현함에 있어서 정말

빠듯할 것 같았는데, 이 영화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대단하다.

 

위에 제작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갑옷만 제작한 것이 2800여벌에

리얼리티를 강조하기 위해 실제 판옥선과 왜군의 선까지 제작을 했고,

실제 세트장까지 구축했으며, 그래픽 작업까지 더했으니

 

150억이라는 돈이 적게 느껴졌을 텐데 정말 대단하다.

 

 

 

 

- 처절한 전투로 인해 감사함과 애국심으로 가슴에서 끓어 오르는 눈물을 느끼다.

 

 

 

 

 

명량은 부모님과 함께 많은 국민들이 봤으면 하는 좋은 영화이다.

 

나는 현재의 일본 문화 (영화,만화,음악) 좋아하기는 하지만,

아직도 역사를 왜곡하는 일부 무리 때문에 일본 자체로만

봤을 때, 좋아하지는 않는다.

 

 

지금 이 순간에도 독도나 위안부 등으로 하루가 편할 날이 없는

역사 속의 아픔들...

 

 

"나는 역사 영화 지루해서 보기 싫어."

 

이러기 보다는 우리가 바로 잘 알지 못한다면,

우리의 후대에는 분명 점차 소중한 것들이 잊혀질 지 모른다.

 

 

 

이순신 장군님도 그 당시 얼마나 두려웠을까?

 

아들 이회와 나누는 이야기 에서

 

"두려움은... 필시 적과 아군을 구별치 않고 나타날 수가 있다.

저들도 지난 6년 동안 나에게 줄곧 당해온

두려움이 분명 남아 있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

 

이라고 이순신 장군은 말한다.

 

 

자신 또한 두렵지만, 자신이 먼저 선봉에 서서 두려움을

용기로 만든 크나 큰 리더십에서

 

나는 처절했던 그날의 역사 속의 주인공이 되어

 

극장의 좌석에서 가슴 속에 끓어오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고, 너무나 감사했다.

 

 

 

 

 

 - CG를 최소화 하려한 리얼리티 연출과 오케스트라가 울려퍼지는 웅장한 음악

 

 

 

 

 

명량을 보고난 뒤, 많은 이들이 엔딩크레딧 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다.

 

쿠키 영상이라도 있을까? 싶기도 했겠지만, 영화가 주는 여운의 메세지가 너무나 컸고,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뻥 뚫리는 웅장한 음악이 엔딩 크레딧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랴.

 

 

 

 

 

 

 

 

엔딩크레딧 이후 쿠키영상이나 보너스 영상은 없지만

엔딩크레딧에서 얼마나 많은 스탭들이 고생을 했는지 알 수가 있었다.

 

 

반응형

 

 

 

- 명량은 이제 시작, 후속작으로 3부작 갈 것인가?

 

 

출처 - 뉴스웨이 기사 중 발췌

 

 

영화 말미에 거북선의 등장과 함께 영화는 끝이 나게 된다.

 

그리고 같이 관람한 누나가 하던 말

 

"이순신 장군 왜 안죽어?"

 

나한테 무식해서 엄청나게 갈굼당했는데,

 

이순신 장군의 명언인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방패로 가리셨던

 

전사하신 전투는 노량해전 이다.

(항간에는 그분의 죽음에 대해 암살설, 자살설 많다 ㅡㅡ)

 

이래서 많은 이들이 알 수 있게 역사 관련 작품들이

대거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럴려면 명량이 성공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많은 지원을 받아

더욱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명량 - 한산도 - 노량까지 기획 중인데

괜히 배를 진짜로 만든게 아니었다.

 

거북선이 말미에 나온 이유는 아마 후속작인 한산도 대첩을

예고하는 것이 아닐까?

 

명량의 배경에서는 어쩔 수 없는 역사적 사실로

거북선으로 싸우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후속작에서 거북선으로 전투를 그린다면 정말 흥미진진 할 것 같다.

 

위에 인터뷰 전문처럼 민식이 형님도 그분의 업적에

누가 될까봐 엄청난 고민을 했었나보다.

 

다음편에도 나는 민식이 형님이 그대로 나왔으면 좋겠는데..

 

 

<명량> 포스터/팜플렛 스캔본

 

 

 

 

 

 

 

 

 

 

 <명량> 관람후기 리뷰를 마치며..

 

 

 

아무리 완벽한 감독에 완벽한 영화라고 한 들 사람은 이기적이고,

각자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기 때문에 악플은 나올 수 밖에 없다.

 

나 역시 김한민 감독이 전작 <최종병기 활>로 성공을 한 것을 보고,

<아포칼립토>를 처음부터 끝까지 벤치마킹하여 만든것에 대해

큰 실망을 해서 이번 명량에 대해 정말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명량은 베낄 것도 없는 분명한 우리나라의 소중한 역사이기 때문에

감독에 대한 걱정은 접어두어도 좋을 것이다.

 

다만, 높이 사고 싶은 것은 이순신 장군에 대해 그리고,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다시한번 불태울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 냈기 때문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이번 영화를 보면서 두가지 아쉬운 점은 있었다.

 

- 조연들의 캐스팅의 오류

 

(SNL에서 코믹적인 모습을 보였던 김원해,

살인의 추억 향숙이로 유명했던 박노식)

 

: 두 배우가 이번 명량의 굵직한 분위기에는 다소 어울리지 못했다.

 

 

- 구루지마에 대한 분량의 아쉬움

 

: 역사적인 관점에서도 20대에 형을 잃은 복수심에 이순신에게

대항하기 위한 선봉장으로 나섰다가, 목이 베어 죽임을 당한다는 것으로

알고는 있지만, 영화니까 관객들을 위해 검술 연습을 양측 모두 더 해서

합을 이루는 씬이 좀 더 많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확실한 것은 김한민 감독과 제작진은 그간 나왔던 사극에서

조금씩 보여줬던 코믹함과 익살스러운 풍자극 보다는

 

무게감 하나만을 택했다.

 

누군가에게는 하품만 나오는 영화로 다가올 수 있으나,

 

"돈내고 보는 영화니까, 돈이 아까우면 안되니까

나는 무조건 재미가 있어야해"

(그 영화 어때 재미있어? 이렇게 질문하는거 제일 싫다.)

 

이러한

<명량> 자체의 재미 여부를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

 

우리나라에서 태어났고,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살 국민이라면

가슴깊이 새길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 <명량> 속 감동 깊었던 명대사

 

필사즉생 필생즉사 必死則生 必生則死

 

: 죽고자 한다면, 반드시 살 것이고, 살고자 한다면 반드시 죽을 것이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백성이 있어야 나라가 있고, 나라가 있어야 임금이 있는 법"

(아들 이회가 아버지를 버린 임금에 대해 무엇을 위해 싸우냐고 말할 때)

 

"나는 바다에서 죽고자, 이 곳을 불태운다"

(전투가 불리하다는 부하들을 위해 결의를 보여주는 장면)

 

" 만일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

 

"더이상 살 곳도 물러설 곳도 없다"

 

"된다고 말하게!"

 

 

"우리 후손들이 우리가 이 고생한 거 모르면 호로새끼지"

(김한민 감독이 주고자 한 메세지 같다. 영화 말미에 나온 대사)

 

 

 


명량 (2014)

 
8.1
감독
김한민
출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28 분 | 2014-07-30
글쓴이 평점  

 

 

많은 역사학자들이 명량에서 우리가 밀렸다면,

아마 우리는 아직도 일본의 지배하에

일본어를 배우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만큼 불가능한 전투였기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이순신 장군이 보여줬던 백성과 나라만을 생각하는

불같은 리더십에 현재의

우리나라 정치계를 되돌아 보게 하는 것 같았다.

 

메세지에 포커스를 맞추는 관람객이 되면 좋겠다.

 

내가 10점을 준 이유는 재미 여부를 떠나 이순신 장군님에 대한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많은이들이 봐주었으면 하는

좋은 영화가 틀림없기 때문이다.

 

가슴 한켠에 울림을 받으러 가보도록 해라.

 

명량은 진도에서 대부분 촬영하였으며, 일부 자리가 불가능한 곳은

세트장을 실제로 건설하고, 촬영했다고 한다.

 

150억이나 들었으니, 국내영화가 국내에서만 개봉하는 만큼

손익분기점은 최소 4~5백은 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내 바램으로는 간만에 한국영화가 명량으로 인해

천만 관객이 다시한번 나왔으면 좋겠다.

 

 

 

------------------------------

2014.08.07 내용추가

 

국내 개봉 영화 최초로 최단 기간 800만 돌파!!

평일 관객 평균 7~80만!

후속작 한산도와 노량까지 제작비가 더욱 투자되어

승승장구하는 명량과 세계를 향해가는

한국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

 

 

 

그나저나 음악이 정말 좋은데 언제 명량 O.S.T가 멜론에

뜨게 될런지, 빨리 다운로드 받아서 듣고 싶은데 ㅜㅜ

장엄한 오케스트라가 일품인 명량 음악 빨리 듣고 싶다.

 

조만간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한번 극장을 찾을 계획이다.

 

이상으로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 추천 쇼핑몰 링크

* 해당 링크들로 구매 시, 제가 커미션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쿠팡>                                            <G마켓>

 

 

 

 

 

Qoo10 - 큐텐! 글로벌 트랜드를 선도하는 쇼핑

직구지만 빠른배송! 믿음가는 해외직구! 전 세계의 최신 인기 상품을 놀라운 가격에 만나보세요!

www.qoo10.com

<여행관련 - 아고다, 호텔스 닷컴>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링크 구매 시, 이에 따른 일정의 수수료를 제가 받을 수도 있습니다."

 

 

쿠팡파트너스 추천인 - ID: AF0756360

 

 

더보기
영화 명량 손익분기점, 영화 명량 관객수, 영화 명량 줄거리, 영화 명량 리뷰, 영화 명량 평점, 영화 명량 촬영지장소, 영화 명량 제작비, 영화 명량 제작사, 영화 명량 배급사, 영화 명량 최민식 이순신 연기력, 영화 명량 시나리오각본, 영화 명량 포스터, 영화 명량 거북선 쿠키영상내용, 영화 명량 엔딩크레딧 영상 내용, 영화 명량 결말내용, 영화 명량 뜻, 영화 명량 명대사, 명량 3부작 한산도 노량, 명량2 기획 예정, 명량 재미, 명량 류승룡 역할 일본어 분량, 영화 명량 하루 배우이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