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2] 히컵 가족의 비밀과 투슬리스의 새로운 능력 그리고 우정과 모험 [관람후기/평점/리뷰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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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2] 히컵 가족의 비밀과 투슬리스의 새로운 능력 그리고 우정과 모험 [관람후기/평점/리뷰결말]

by 제이캐슬 201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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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2] 히컵 가족의 비밀과 투슬리스의 새로운 능력 그리고 우정과 모험 [관람후기/평점/리뷰결말] 

 

 

 

 

안녕하세요. 제이캐슬 입니다.

디즈니와 픽사와 더불어 애니메이션 계의

마이다스 손이라 할 수 있는 드림웍스!!

 

각 회사마다 비슷한 듯 하지만, 서로 조금씩 지향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는 금물.

 

 

 

드림웍스는 누구나 알고있는 슈렉과 쿵푸팬더를

만든 회사로서, 마다가스카, 치킨런, 가디언즈, 터보 등

 

굵직하고 메세지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많이 만든 곳이다.

 

그 중 2010년도에 드래곤 길들이기가 개봉했을 당시,

 

누구나 한번 쯤 용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는

동심을 자극하여, 마치 자신이 날고 있는 듯한

착각과 교감을 통해 힐링을 시켜주어 상당히

제작비 몇배 이상을 뽑았던 유명한 작품이었다.

 

 

나 역시 극장에서도 보고, 다운로드를 받아서 몇번씩 봤던

작품인데, 드디어 4년만에 후속편이 나오게 되었다. ^^

 

 

 

 

 

드래곤 길들이기 2 성우 출연 배우 및 감독

 

 

 

 

 

 

 

외국 배우들은 변화가 없으며, 제라드 버틀러가

스토이크 목소리였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ㅎㅎ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마음과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동시에 느끼게 만든 장본인.

 

딘 데블로이스 감독이 전편과 마찬가지로 각본을 썼으며

연출 모두 담당하였다.

 

반가운 것은 드래곤 길들이기가 3편까지 예정되어 있다는 점 ^^

 

 

제작사 - 드림웍스

수입/배급사 - CJ엔터테인먼트

 

 

 

 

드래곤 길들이기 2 들여다보기 내용

 

 

 

 

- 드래곤과 바이킹 주민들의 공존화

 

 

 

 

드래곤 길들이기 1편이 명작이었던 이유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아이로 찍혀있던 히컵이 위험하다고만 느꼈던 드래곤을

(남들이 안된다고 할 때, 다른 시각으로 본 히컵)

 

히컵 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교감을 하여, 많은 이들의 인정을 받게되고

성장하는 스토리를 잘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히컵의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바뀌게 되었고,

드래곤과 함께 레이싱을 즐기고, 놀이와 교감을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버크섬의 주민들을 그려내고 있다.

 

 

이때 나오는 배경 BGM O.S.T 음악 제목은

 

This is Berk (1편) 와 Dragon Racing♬ 이다.

 

 

 

- 1억 7천만불 값 하는 사실감 있는 현란한 그래픽과 현실과의 조화.

 

 

 

 

 

 

내가 군도를 보러 안가고, 드래곤 길들이기2를 관람하러 간다는 말에

친구 중에 몇 명이 나보고 아직 애기냐며, 유치하다고 잣대를 긋는 듯 이야기 했다.

(정확히 2틀 뒤에 그 중 한명은 군도를 보고나서

남는 것도 없고, 나에게 돈 아깝다고 했다.)

 

 

단언컨데 어설픈 시나리오에 소녀 감성팔이 하려는

어설픈 영화보다는 탄탄한 각본 위에

현실 못지 않은 애니메이션이 100배 아니

그 보다 훨씬 낫다.

 

겨울 왕국이 애니메이션인데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천만 관객이나 넘은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좋은 스토리와 좋은 음악, 개성넘치는 캐릭터

멋진 연출 그리고 메세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몇몇은 애니메이션 이라고 하면,

아직도 초딩이 부모님과 함께 보는 것이라고만 생각하는

 

아집이 있는데,

 

가까운 일본만 봐도 할아버지, 할머니 할 것 없이

서로가 공감하며 소통하는 모습들을 보면 참 안타깝다.

 

그래서 더더욱 우리나라는 애니메이션 사업이 발전이 없는거다.

 

솔직히 애니메이션은 잘만하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아이템이다.

 

 

드래곤 길들이기2는 1편과 마찬가지로 무려

1600억원이나 들어간 대작이다.

 

단순한 만화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현실 배경의 소스와 그래픽의 조화로 인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영상미가 장난이 아니다.

 

 

- 히컵과 투슬리스의 동병상련과 교감 뒤의 멋진 음악.

 

 

 

 

 

 

투슬리스는 히컵의 공격으로 인해 한쪽 꼬리쪽 날개가 없어졌지만,

히컵의 돌봄과 사랑으로 인해 히컵을 항상 따르게 되었고,

 

히컵은 투슬리스와 자신이 살고 있는 버크를 위해 전투를 하다가

한쪽 다리를 잃게 되었다.

 

그러한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둘은 완벽히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주게 되고,

 

처음 플라잉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히컵이 자신도 일정시간 날 수 있는

글라이딩 킷을 선보이며, 관객들로 하여금

 

미소가 지어지고, 너무나 멋진 영상미와 음악으로 인해

나 자신이 정말 날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 였다.

 

 

 

이때 나오는 배경 BGM O.S.T 음악 제목은

 

Test Drive(1편) 와 이번 타이틀 곡 Where No One Goes ♬ 이다.

 

 

 

 

- 여전히 재미있는 히컵의 친구들 그리고 활약.

 

 

 

 

 

여느 영화나 만화나 가장 어려운 점이 주인공이 덜 돋보이도록

전체적으로 조화를 맞출 수 있는 밸런스를 잡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앞서 이야기한 군도는 이 점이 망한 케이스이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히컵과 투슬리스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가져가지만, 그 뒤의 조연 친구들이 함께 견인차 역할을 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준다.

 

 

 

 

 

- 히컵의 과거 가정사가 밝혀지다. 하지만 너무 뻔한 듯한 연출이 아쉽다..

 

 

 

 

 

위에 내가 요점으로 한 말을 잘 생각해보면

센스 있는 사람은 위에 있는 사진만 봐도, 어떠한 관계일지

바로 감이 올지도 모르겠다.

 

 

 

 

 

 

1편에서 보이지 않았던 히컵의 과거 가정사에 관한 이야기가

밝혀지는 것이 이번편의 가장 큰 이슈인데,

 

과거 가정사가 밝혀지게 되면서, 전투를 하게 될 때,

궂이 가정사를 또 파괴해야 하나

(직역하면 너무 스포가 되버리니 이정도만)

 

참으로 안타까운 너무 어거지 스럽고 뻔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점은 너무나 아쉬웠다.

 

 

 

 

- 드래곤의 제왕 알파의 등장과 대규모 전투신

 

 

 

 

 

 

1편을 본 분들이라면 악의 세력에서 드래곤들을 콘트롤 하는

리더를 기억할 것이다.

 

이번편에서도 마찬가지로, 히컵의 과거 과정사에 관련된 사람과 함께

드래곤의 우두머리라고 할 수 있는 거대한 녀석이 등장하는데,

 

이름은 알파.

 

알파의 생각이 선에 있으면 드래곤이 선하게,

알파의 생각이 악에 있으면 드래곤이 악하게~

 

변하게 되는 것이 키포인트 이며,

 

대규모 전투신은 정말 디자인과 특수효과 모델링 팀들이

고생을 많이 했겠구나 싶었다.

 

 

 

 

- 히컵과 투슬리스의 동반 성장 그리고 투슬리스의 새로운 능력 발견

 

 

 

 

 

 

위 사진 내가 정말 마음에 드는 샷인데, 마지막으로 히컵이

투슬리스에게 정말로 고마워 하는 장면이다.

 

이 둘의 캐릭터 외형을 보면 확실히 1편 보다 성장했다라는

모습을 주기 위해서, 모델링 모습 또한 조금 변한 것을 알 수 있다.

 

 

히컵은 버크 섬의 새로운 리더인 족장으로 성장하게 되었고,

 

투슬리스는 몸집은 작고 귀엽지만, 히컵이 위험에 처했을 때,

생각지도 못한 능력이 히컵을 살리기 위해 표출되면서,

 

투슬리스는 드래곤의 알파로 우뚝 서게 된다.

 

마지막 전투에서 히컵과 투슬리스의 우정과 신뢰를 확인하는

명대사 두건으로 투슬리스의 눈을 가리며,

 

"투슬리스 나 믿지?"

 

 

 

투슬리스는 왜 투슬리스?

 

 

 

투슬리스의 드래곤 종족은 나이트 퓨리

 

 

1편에서 투슬리스가 히컵에 의해 꼬리쪽 날개가 없어져서

날지 못해, 먹지도 못하고 있던 찰 나,

히컵이 용기를 내어 투슬리스에게 생선을 입 앞에까지 가져다 주는데,

 

그 때 저 메롱처럼 이빨이 없는 것처럼 생각했다가

 

투슬리스 = toothless?

 

라고 이름을 붙여주게 되었다.

 

 

 

- 1편에서 투슬리스가 히컵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던 장면.

 

 

 

 

 

투슬리스가 날개를 자신 때문에 잃어서 날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 때문에 히컵은 투슬리스 주위에 맴돌게 되고,

 

투슬리스는 자신을 공격하던 인간을 믿지 못했지만,

히컵의 정성과 사랑으로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드래곤 길들이기 2 포스터/팜플렛 스캔본

 

 

 

 

 

 

 

 

드래곤 길들이기 2 리뷰를 마치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지만, 아쉬웠던 점은 가족사가 밝혀지며,

어쩔 수 없이 뻔할 수 밖에 없었던 연출.

 

그렇게 안했어도 될 것 같은데, 어쩌면 스토리상 히컵의 성장 스토리를

담았어야 했기 때문에 그랬는 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1편에서 투슬리스와의 교감을 점점 해나가며

친구가 되어가는 그 과정들이 정말 흥미 진진했는데,

 

이번 2편에서는 드래곤 마스터 이자,

자신의 가족과 주민들을 위해 앞을 향해 달려 나가야만 하는

책임 의식 때문인지, 이러한 흐뭇 흐뭇한 모습이 다소 부족했다.

 

드래곤 길들이기 1편이 정말 재미 있었던 것은

투슬리스와 히컵의 너무나 사랑스러웠던 모습들이었는데

그 점이 2편에서는 부족하지 않았나.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확실한 것은 재미있었다라는 것.

여전히 하늘을 나는 것 같은 느낌이라는 것.

 

 

3편에서는 투슬리스와 히컵의 중심으로 버크섬의

재건과 또 다른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2년 뒤가 기다려 진다.

 

덧붙여 드래곤 길들이기의 음악들은 모두 좋으니,

꼭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어보길 바란다.

 

영화에서 느꼈던 감동이 고스란히 느껴질 것이다.

 

영화가 끝나고 보너스 및 쿠키영상은 없지만,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며 나오는 아트웍이 정말

멋지기 때문에

 

화장실이 급한 사람이 아니라면 끝까지 보고 나올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현재 전 세계 개봉으로 인해 손익 분기점은 이미 넘어섰지만,

1편 보다는 수익이 살짝 낮으며,

 

국내에서는 1편이 250만 정도 스코어를 달성 했었는데,

8월달에 신작들이 대거 나오기 때문에

(개봉관 점유가 점차 떨어질 것)

 

이번에도 왠지 비슷하게 할 것 같다.

 

이상으로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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