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닌자터틀] 만화원작 닌자거북이를 잘 옮긴 실사 영화의 새로운 도약, 2편 후속나올까? [관람후기/평점/리뷰/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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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닌자터틀] 만화원작 닌자거북이를 잘 옮긴 실사 영화의 새로운 도약, 2편 후속나올까? [관람후기/평점/리뷰/결말]

by 제이캐슬 201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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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닌자터틀] 만화원작 닌자거북이를 잘 옮긴 실사 영화의 새로운 도약, 2편 후속나올까? [관람후기/평점/리뷰/결말]

 

 

안녕하세요. 제이캐슬 입니다.

 

지금은 신작들과 한국 영화들에 밀려서 극장에서

생각보다 빨리 내려버린 닌자터틀.

 

개봉 다음날, 어릴 때 닌자거북이 만화책과

게임하던 것을 잊지 못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이 왜 닌자 터틀? 

 

닌자 거북이는 80년대에 만화책이 등장한 이후로, 애니메이션과

더불어 게임 그리고 영화계까지 진출하게 되는데,

영화 닌자 거북이가 그간 많이 만들어 졌었다.

 

이번에 감독 조나단과 제작에 마이클 베이가 합류하면서

그동안 개봉했던 닌자 거북이를 배트맨 비긴즈 처럼

새로이 시작하고자 닌자 터틀로 개봉하게 된 것 같다.

 

원 영화의 제목은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10대의 돌연변이 닌자 거북이들

 

어차피 직역하면 Turtle = 거북이

 

 

닌자 거북이에 대한 간단한 소개

 

내가 어릴 때 정말 재미있게 즐겼던 닌자 거북이 만화.

그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본다.

 

1984년에 원작가인 Peter Laird와 Kevin Easterman에 의해

이 만화가 탄생하게 되었고, 1987년부터 미국에서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제작되어 방영하였다.


이 시리즈는 1990년에 대한민국에서 비디오를 통해

알려진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1990년에 실사 영화가 제작되어 개봉하였고,

1987년부터 방영한 애니메이션이 1996년에 종영한 뒤
1997년부터 1998년까지 실사 텔레비전 시리즈가 방영되었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미국과 한국이 공동 제작을 해서 방영을 하였다.


2007년 3월 23일에는 미국에서 3D 애니메이션인

닌자 거북이 TMNT를 극장에서 개봉하였다.
한편 2009년 말부터 닌자 거북이의 대한 판권은

니켈로디언이 소유하게 되어 2012년 4분기에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제작 되어 방영할 예정이다.

 

- 출처 위키백과

 

 

영화 닌자 거북이 출연진/배우 및 감독 

 

 

 

 

 

이번 닌자터틀은 사실 배우들 중에 눈에 띄는 사람은

메간 폭스의 복귀와 윌리암 피츠너 뿐

 

나머지는 헝거게임이나 브레이킹 던 같은 조연에

출연 했던 이들 뿐이라 특별히 눈에 가는 사람은 없다.

 

재미있는 것은 이 영화에 제작을 마이클 베이가 참여했다는 것인데,

많은 트랜스 포머의 팬들이 알고 있다시피 메간폭스는

마이클 베이에게 퇴출을 당한 적이 있다.

 

그래서 메간폭스와 마이클 베이의 합류로 관람하기 전에

상당히 의아했지만, 일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잘 해결된 것인지

메간폭스가 이번 영화에서 오랜만에 제 색깔을 찾은 느낌이었다.

 

 

수입/배급사 CJ E&M 영화부문

 

 

 

 

 

 

영화 닌자 거북이 캐릭터 이름 유래 들여다 보기

 

 

닌자 거북이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단연코

각자 개성있는 성격의 캐릭터와 멋진 이름.

 

원작가들은 당초 이 만화를 제작할 당시에는 거북이들의

이름을 일본식 이름으로 지으려 했다.

 

그러나, 호칭이 좋지 않다는 판단으로 인해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예술가의 이름을 따기로 결정하였다.

 

- 출처 위키백과

 

 

 

- 레오나르도

 

 

 

원작에서도 그랬듯이 레오나르도는 평점심을

최대한 유지하며, 멤버들을 한 축의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 스타일이며 의협심이 강하다.

 

무기는 검을 사용한다.

 

이름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 이름을 따왔다.

 

 

 

 

 

 

- 미켈란젤로

 

 

 

 

 

 

4명의 거북이 중 가장 천진난만하고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

 

원작 만화에서도 음악과 피자를 정말 좋아하며

스케이드 보드를 잘 타고, 특유의 친화력 있고,

코믹스러운 성격으로 멤버들의 기운을 돋군다.

 

무기는 쌍절곤을 사용한다.

 

 

이름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에서 비롯되었다.

 

 

 

 

 

- 도나텔로

 

 

 

 

 

 

거북이들 중에 가장 명석한 두뇌를 갖고 있는 것 같은

기계와 여러 학문에 능하며, 만들기를 잘하여

거북이들에게 필요한 무기나 유용한 보조 물품들을

손수 만들어 낸다.

 

특유의 책임감 때문에 레오나르도와 조금은 겹치는 성향.

 

무기는 커다란 곤봉을 사용한다.

 

이름은 도나텔로에서 그대로 따왔다.

 

 

 

 

- 라파엘

 

 

 

 

 

내가 빨간색을 가장 좋아하게 된 건 어찌보면

어릴 때 닌자거북이 라파엘의 강렬했던

영향일지도 모르겠다.

 

라파엘의 성격은 딱 진정한 남자라고 할 수 있다.

 

자존심과 독립심이 너무나 강하여 멤버들과도

자주 틀어지고 다투지만, 불의의 일에 항상 나서며,

강렬한 심장을 가진 전투에 목마른 스타일.

 

하지만 속은 정말 따뜻한 남자 중의 남자라고 할 수 있다.

 

무기는 영화 지아이조2 스톰쉐도우가

사용했던 닌자용 무기 '사이'

일명 삼지창을 사용한다.

 

이름은 라파엘로 산치오에서 따왔다.

 

 

 

 

 

 

 

영화 닌자 거북이 들여다 보기

 

 

 

- 역시 까여도 마이클 베이

 

 

마이클 베이하면 떠오르는 것이 트랜스 포머를 완벽하게

실사화 했다는 것. 누구도 반론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요즘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듯한 시나리오가 문제일 뿐.

 

마이클 베이는 트랜스 포머 이전에도

굉장히 유능한 감독이었다.

 

<더록>, <아마게돈> 아직도 나에게 베스트 영화로

꼽히는 두가지의 영화를 연출하고 제작했던 사람.

 

그런 그가 닌자 거북이의 새로운 시작을 참여하게 되었다는 건

나로서는 크나큰 기대의 시작이었다.

 

이번 닌자터틀의 총 제작비는 무려 한화로 약 1,300억원.

 

영화 <아바타>와 <혹성탈출>에서도 보여줬던

실사 모션캡쳐를 이용하여 각 거북이들을 실제감 있게

재탄생 시켰다.

 

 

 

 

 

 

 

 

 

- 트랜스 포머에 가려졌던 메간 폭스

 

 

 

 

 

 

트랜스 포머가 상업영화로서 엄청나게 흥행했고, 앞으로도

충분히 돈을 끌어 모을 영화계 한획을 그은 작품이지만,

 

그에 반해 주연 배우들이 다소 그래픽 가상 캐릭터들에 비해

존재감 없던 것은 사실이었다.

 

메간 폭스 역시 오랜만의 복귀작이라 많은 고심을 했을텐데,

닌자 거북이 만화책에서 거북이들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에이프릴 오닐 역을 잘 소화해 냈다.

 

나는 어릴 때 만화책을 소장하면서 많이 읽어봐서 그런지

정말 캐릭터 특성은 잘 살린 느낌이었다.

 

 

 

 

 

 

- 아쉬운 것은 역시나 뻔할 뻔 자의 스토리

 

 

 

 

만화 원작인 영화거나 SF영화는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

 

바로 뻔하다는 것. 관람가가 스릴러 처럼 18세가 나오지 않는 한

철저한 가족영화 표방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야기가 다소 가볍고, 뻔하다.

 

 

 

 

- 하지만 막대한 제작비 답게 볼거리는 풍부

 

 

 

 

위에 장면을 영화 관람하러 가기 전에 예고편을

몇번이고 돌려봤었는데, 만약 배우들이 직접 연기를

하지 않고 그래픽으로만 했다면 현실감이 떨어졌을 것이다.

 

배우들의 열연과 적절한 VFX의 향연은 정말 역시

특수효과의 힘은 헐리우드를 따라잡으려면 한참 멀었구나

생각하게 만든다.

 

만화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멋진 연출과

속도감 있는 전개, 그리고 거기에 심장 박동을

증진 시켜주는 멋진 스크릴렉스의 EDM이 마치

롤러 코스터를 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영화 닌자 거북이 포스터/팜플렛 스캔본

 

 

 

 

 

 

 

영화 닌자 거북이 리뷰를 마치며..

 

 

 

 

메간 폭스 이제 아줌마가 됐지만, 외국인 답지 않게

적절한 키와 비율잡힌 몸매 그리고 청순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갖고 있어서 참 계속 호감가는 스타일이다.

 

예쁘다.

 

 

 

 

 

 


닌자터틀 (2014)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7.3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출연
메간 폭스, 피트 플로첵, 제레미 하워드, 알란 리츠슨, 노엘 피셔
정보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 미국 | 101 분 | 2014-08-28
글쓴이 평점  

 

앞서 이야기 했듯이 닌자터틀의

관람가는 12세관람가 이다.

 

원작 자체도 만화인데다가 관람가 또한

연령이 낮다보니 유치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보는 우리들이 나이가 먹었고, 머리가 컸으니 어쩌랴?

 

나 역시 이제 30대이기도 하고.

 

하지만 영화를 보러 갔을 때, 나처럼 어릴 때의

그 향수를 느끼고 싶으셨는지 40~50대 중년분들의

남자분들도 혼자서 팝콘을 드시며 보시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던 것 같다.

 

확실한 것은 마이클 베이와 각본가들이

원작에 최대한 포커스를 맞추되, 이야기를 점점

풀어 나가려는 노력이 엿보였으며,

 

높아진 현대 시각에 맞게 엄청난 연출이 가미되었기 때문에

차후 후속작도 벌써 기다려 지는 바이다.

그리고 적절한 캐릭터들의 개성과 성격을

잘 살려내었고, 중간 중간 코믹 요소를 가미함으로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봤다.

 

닌자 거북이 만화 설정 배경이 뉴욕이어서, 대부분

촬영장소는 뉴욕에서 촬영한 것 같았다.

 

닌자 터틀이 국내에서는 너무 빨리 내린데다가

관객수가 100만도 되질 않아서 걱정했지만,

국내 개봉전에 이미 해외에서는 제작비 이상을

이미 수거 해서 후속작 제작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 엔딩 크레딧 이전에

짤막하게 쿠키영상이 나오는데,

이제 인간 세계에 당당히 어깨를 마주하게

될런지 2편이 기다려 진다.

 

코와붕가~!!

 

cowabunga [kàubŋg] int. (파도 타기에서)

카우어벙거 ((파도 마루에 올라탔을 때의 외침))

 

만화에서 자주 등장했으며, 출동! 가자!! 라는

의미로 자주 쓰인다.

 

이상으로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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