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영화 및 쇼핑 여행추천지] 메가박스 돌비시네마관 탑건 3회차 신세계백화점 아트앤사이언스 [좌석 느낌 및 사운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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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KOREA

[대전 영화 및 쇼핑 여행추천지] 메가박스 돌비시네마관 탑건 3회차 신세계백화점 아트앤사이언스 [좌석 느낌 및 사운드 후기]

by 제이캐슬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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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영화 및 쇼핑 여행추천지] 메가박스 돌비시네마관 탑건 3회차 신세계백화점 아트앤사이언스 [좌석 느낌 및 사운드 후기]

 

 

2022년 7월 6일 토르:러브앤썬더가 개봉하기 이전에, 사랑하는 톰형의 탑건을 마지막 3회차를 보러 대전 신세계 백화점 Art&Science에 있는 메가박스에 다녀왔다. 메가박스는 회원가입만 되어 있고, 아~~~주 가끔 CGV나 롯데에서 좌석이 애매하거나 원하는 시간대에 솔드아웃일 경우 로데오에 있는 메가박스에 몇번 가본게 전부인지라, 메가박스와는 별로 친하지 않았는데, 그놈의 돌비 시네마로 톰형을 마지막으로 영접하러 가보고 싶어서 집에서 먼데도 불구하고 다녀왔다. 주말에 맞추어 보려고 메가박스 앱에서 시간을 봤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토르가 오픈하는 7월 6일자로 돌비시네마관이 토르 상영관으로 전부 교체가 되어버려서 헐래벌떡 톰형을 마지막 영접하러 다녀왔다. 1회차는 CGV 4D, 2회차는 1회차의 감흥을 잊지 못해 급하게 롯데시네마 일반관에서 보고, 스크린이 작아서 아~~ 짜증나 뭔가 갈증이 필요할 즘 돌비시네마가 다행히 대전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이번에 3회차를 다녀오게 되었다.

 

| 탑건2:매버릭 봤던 리뷰

 

https://j-castle.tistory.com/1497

 

[탑건2:매버릭] CGV 4DX와 롯시 일반관 2회차, 메가박스 돌비 3회차 갈 예정, But Not Today, Don`t Think, Jus

. [탑건2:매버릭] CGV 4DX와 롯시 일반관 2회차, 3회차 갈 예정, But Not Today, Don`t Think, Just Do It [인생영화등극, 후기리뷰, 인상깊었던 점과 아쉬운점] . 내가 남자로서도 배우로서의 성공적인 커리어나

j-castle.tistory.com

 

 

 

 

| 돌비시네마란?

 

*출처 : 메가박스 홈페이지

 

 

돌비 시네마관 안내는 이 정도로 되어 있고, HDR 기법이 적용된 블랙이 블랙다운 진득한 색감에 사운드는 돌비애트모스 튜닝 설계로 입체적인 사운드 관이라고 한다. 대전 엑스포 옆 신세계백화점 생긴 이후로 언젠가 영화보러 와보고 싶다 했던게 탑건 톰형아 때문에 오게 될 줄이야. 하긴 영화광인 사람은 용산아이맥스까지도 타 지방에서 여행겸 서울까지도 가는데, 집에서 조금 먼게 뭔 대수랴.. 돌비시네마 탑건을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먼 타지역에서 서울까지 가긴 너무 멀으니까 대전까지 오는 분들도 여행삼아 많이들 오는 것 같았다. 그래서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타지역가서 영화도 보고 하니까 포스팅을 국내여행 카테고리에 넣으면 되겠다 싶어서 그날의 기억을 끄집어 본다.

 

돌비시네마 관은 2022년 7월 기준 딱 4 군데가 있는것으로 확인된다. 대전에 있어서 감사할 지경 ㄷㄷ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 | 대구신세계(동대구) |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 안성스타필드 코엑스

  

그 밖에 대전 메가박스에는 부티크 스위트 관도 있더라. 확실히 대전에 생긴지 얼마안된 새 백화점이라 그런지 극장 또한 시설이 좋군, 내 나와바리는 거의 세이백화점 아니면 타임월드, 롯데라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니 나중에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 비싼게 흠이지만 ^^

 

 

 

| 대전 신세계백화점 아트&사이언스 및 메가박스 위치

 

 

대전 신세계 백화점 아트앤사이언스점은 엑스포 다리와 국립 중앙관 사이 큰 도로변에 위치해 있다.

 

메가박스는 6층에 위치해 있고, 1층에 화장품과 명품샵 사이를 가로질러 엘리베이터를 타면 됐다.

 

▲ 대전 신세계 백화점 층별 안내

 

 

 

 

 

6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아트앤사이언스, 대전의 테마답게 예술과 과학의 테마인가~ 멋드러진 우주 형상 그림 벽지와 함께 안내 화면이 나왔다.

 

메가박스 입장관의 모습, 역시나 깔끔쓰하다.

 

음료와 스낵을 파는 매점이 정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좌측으로는 키오스크, 그리고 양 사이드로 입장관이 바로 있는게 인상적이었다. 다만 아쉬운건 노인네들과 (비하아님, 나도 이제 노인네가 되어가는 ㅠㅠ)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쩌라고, 매점 주문도 대전 신세계 메가박스점은 키오스크에서 먼저 선주문을 해야만 가능했다. 매점에 계신 매니저로 보이는 분과 직원은 음료 및 커피, 팝콘을 둘이서 제조하느라 아~~주 바쁘게 돌아가더라. 코로나 이후 극장도 어려운 점이 있었고 갈수록 인건비도 오르고 하니 이해는 되지만 2명으로 하루에도 많게는 몇백 몇천이 왔다리 하는 극장에서 커버가 되나? 일하고 계신 분들만 죽어나갈텐데.. CGV도 롯데도 인포메이션 티켓 부스에 사람이 없어진지 오래라 참 이런 점은 아쉽기만 하다. 갈수록 사람들의 일자리도 줄어들고 뭔가의 정이 사라지는 느낌

 

나는 삼성카드에서 팝콘 선물 받은게 있어서 키오스크에서 주문이 안되길래 직원분께 문의했더니 도와드리겠다고, 커피를 내리시는 와중에 잽싸게 친절하게 도와주셨다. 감사했어요~~

 

 

이번 탑건2:매버릭을 메가박스에서 일찍 예매해서 봤더라면 오리지널 티켓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내가 갔던 날은 문의해보니 이미 매진된지 오래라고 했다. 아놔~~ 이런 것도 선착순이야 ㅠㅠ 리뷰들 보니 퀄리티 좋다던데 아쉽다.. 기억만 남길겸 홈페이지에서 퍼오기 징징

팝콘과 티켓을 들고, 돌비시네마관으로 입장하던 모습 캬~~ 죽인다. 마치 SF 배경 우주선에 입장하는 느낌, 긴 복도를 따라 돌비관의 푸르딩딩 LED 시그니쳐와 함께 해당관에 현재 탑건이 상영중임을 알리는 예고편 트레일러가 함께 나오는 모습에 돈 값하는 구만 오길 잘했네, 신경 많이 썼네 느낌이 나왔다. 내가 갔던 날 입장료는 19,000원 덜덜.. 학생 때만 해도 통신사 할인이나 쿠폰 뿌리는 거 등으로 7~8천원에 극장오던 시절이 있었는데 엄청난 물가 상승.

 

 

대전 메가박스 돌비시네마관의 좌석표는 이런 느낌, 앞으로 갈수록 조금씩 좁아지는 형태인데, 스크린이 대전 치고는 어마무시하게 크다는 느낌이 들어서 어느 좌석을 앉아도 커버가 되는 느낌이었다.

내가 앉았던 좌석이 I7이었던걸로 아는데 언제나 가운데가 좋지만 사람들이 가운데에 특히 많이 몰리는 대작 영화일 수록 나는 복도 사이드 쪽을 선호한다. 다리 벌리고 편하게 볼 수 있어서. 복도쪽이라 가운데보단 살짝 고개가 기울어지는 것 같았으나 화면이 워낙 크다보니 커버가 되는 느낌이었고, 몰입도 또한 좋았다. 

 

 

 

 

대전 돌비시네마 탑건 3회차 본 후기

 

첫 1회차를 CGV 4D관에서 화면은 정말 작지만 디즈니 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배경 어트랙션 타는 것 마냥 실제 전투기를 타고, TopGun Anthem과 Danger Zone 크로스 페이드로 이루어지는 음악 배경으로 막 움직이다 보니 우와~~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입은 히죽 거리는 스펙타클한 경험을 느꼈었는데, 화면이 작았어도 4D관도 나름 사운드는 괜찮았어서 그런지 돌비시네마관에 대한 사람들의 호평 일색 꼭 돌비시네마 관 안가면 후회한다라는 등이 있었어서 너무 큰 기대감에 뭐 엄청난 차이점은 솔직히 들지 않았다. 다만 실제 전투기 소리를 사람이 귀마개 없이 들으면 고막이 터져버릴 것이기 때문에 이런 리얼함은 번외로 치고, 영화에서 포인트가 되는 전투기 엔진음, 전투기 배틀신, 활강신, 그리고 배경음으로 나오는 O.S.T 등이 맑고 청아하게 귀에 앞뒤,좌우 360도 방향으로 특색있고 깔끔하게 때려 박는 느낌은 들긴 했다. 이걸 언제 느꼈냐면 제일 처음 SKY DANCE 로고를 기점으로 Main Title - Topgun Anthem으로 이어지면서 전투기가 이륙하는 Danger Zone으로 크로스 페이드 되는 탑건의 로고와도 같은 첫 장면에서 심장이 폭발하는 듯한 쾌감을 느끼고 왔다. 3회차를 봤기 때문에 1,2회차 때보다는 감흥이 덜한 건 사실이었지만 마지막 25~30분에 달하는 전투신에서는 큰 화면과 함께 울려퍼지는 멋진 사운드의 힘이 어우러져 손을 모으고 봤었다. 아마 1회차 때부터 탑건을 여기로 보러 왔었다면 아주 쩔어 미친듯이 히죽 거렸을 것 같았다. ^^ 그 밖에 가죽 의자 느낌과 좌석 간의 여유 있는 공간 또한 쾌적하게 만들어줬다. 여튼 토르 개봉이전에 톰형아를 큰 스크린에서 멋지게 볼 수 있어서 참 살아있음에 이런 멋진 영화도 감사히 보는 구나 싶더라. 영화가 끝나고 내려오며 무료 갤러리관도 있고해서 감상도 하고, 떠나기 전 신세계를 잠시 둘러보고 밥도 먹고 오게 됐다.

 

 

이상입니다. 대전 근교 영화관 돌비시네마관을 찾는 분 드라이브 및 쇼핑 겸 와보는 것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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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타이타닉 재개봉 메가박스 돌비시네마 3D 관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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