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00:제국의부활] 세계 4대해전인 살라미스의 재현, 에바그린의 폭풍섹시함, 그리고 300 3편은 언제? [관람후기/평점/리뷰/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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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0:제국의부활] 세계 4대해전인 살라미스의 재현, 에바그린의 폭풍섹시함, 그리고 300 3편은 언제? [관람후기/평점/리뷰/결말]

by 제이캐슬 201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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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0:제국의부활] 세계 4대해전인 살라미스의 재현, 에바그린의 폭풍섹시함, 그리고 300 3편은 언제? [관람후기/평점/리뷰/결말]

 
 
▲ 역시 300의 명대사는 짧고 굵은 "아우 아우"

 

참 오랜만의 영화 리뷰 이다.

 

제라드버틀러가 주연했고, 잭스나이더가 감독과 연출을

했던 300의 첫 시작을 2007년에 보고나서,

화려한 영상미와 특수효과 들로 심장이 두근 댔었는데,

 

드디어 만 6여년 만에 두번째 작품

300 2편 제국의 부활이

개봉을 하게 되었다.

 

300 2가 나오냐 마느냐 말이 많았었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긴 한 듯 하다.

 

 

300:제국의부활 출연진,배우/감독

 

 

 

 

 

이번 300의 두번째 이야기에는 프랑스 미녀배우

에바그린과 제라드버틀러의 뒤를 이은

테미스토클레스 역의 설리반 스탭플턴,

 

그리고 전편에서와 마찬가지로 페르시아의 신왕으로

군림하는 크세르크세스 역의 로드리고 산토르가

메인역할로 나오게 된다.

 

감독은 잭스나이더에서 노암머로로 교체되었지만,

여전히 제작은 원작의 프랭크 밀러에 맞춰

잭스나이더가 참여하게 되었다.

 

각본 역시 잭스나이더.

어느정도 짬밥이 차면 대게 감독 역은

물려주고 제작이나 연출쪽에 신경을 쓰는 것 같다.

 

 

 

300 : 제국의 부활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코리아(주)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코리아(주)

 

 

300 : 제국의 부활 줄거리/내용

 

<300>의 테르모필레 전투 후,
 아르테미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투인 살라미스 해전을 다룬 내용

 

 

- 300 1편을 보지 않아도 이해가 가는 전/후의 이야기를 보여줌.

 

 

 

300 이후의 이야기는 우선 맞다.

 

맞지만 300에서 악역이지만 남자가 봐도

정말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게

나왔던 크세르크세스 왕.

 

2006~2007년 당시에 이 배우가 누군지

열풍이 일었던 적이 있다.

 

헐리우드 본토 배우도 아닌 브라질 배우로서,

키가 무려 190에 달하는 초 미남 훈남.

 

크세르크세스가 왜 그토록 전투에 미친

신왕이 되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 처음에 나오게 된다.

 

제국의 부활의 포커스는 전편의 레오니다스 왕이

크세르크세스와의 테르모필레 협곡 전투 이후인

그리스 아네테 와 페르시아의 대립을

중점적으로 보여준다.

 

 

 

 

- 크세르크세스가 복수심에 불타게 된 계기, 아버지 다리우스 왕의 죽음 

 

 

 

 

 크세르크세스의 아버지는 다리우스.

 

이 다리우스 왕이 10 여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이번편의 주인공인 테스스토클레스에게 마라톤전쟁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당시 청년이었던 크세르크세스는 실의에 빠지지만,

새로 등장한 아르테미시아(에바그린)의 도움으로

'신과 같은 왕'이 된다.

 

 

 

 

 

 

300의 명대사는 역시

"아우,아우" 우렁찬 기합과 함성,

 

그리고 "나는 관대하다"가 아닐까?

 

 

 

 

 

- 제국의 부활은 300 1편의 동시간대 에피소드 부터 시작.

 

 

 

 

이번 제국의 부활의 메인 주인공은 아테네의 장군

테미스토클레스.

 

페르시아가 그리스를 침공할 것을 알고,

스파르타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참전을 망설이게 되고..

 

테미스토클레스가 살라미스 해전을 할 즈음

전편 300의 주인공 레오니다스 왕이

테르모필레 협곡 전투를 하게 되고, 비보를 듣게 된다.

 

즉, 300 1편을 보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무리가 없다.

 

 

 

 

 

- 300을 재미있게 보려면 역사를 조금 알고 보자. 엄청난 스케일의 재현.

 

 

 

세계 4대해전으로 손꼽히는 전쟁은

칼레해전, 트라팔가르 해전, 우리나라의 한산도 대첩,

그리고 300의 주무대가 된 살라미스 해전으로 손꼽힌다.

 

 

충무공 이순신과 마찬가지로 테미스토클레스는

군사적으로 불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형과

날씨적인 조건등으로 적을 격파하게 되는

살라미스 해전을 제국의 부활에서 재현하게 된다.

 

 

 

 

 

- 레오니다스 왕 같은 카리스마는 찾아볼 수 없는게 조금은 단점.  

 

 

 

 

영화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사실 옳지 않은 것이

역사를 기반으로 어느정도 픽션으로 구성해냈기

때문에 영화자체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궂이 하나 꼽자면 캐스팅에 문제?

 

테미스토클레스도 분명 위대한 사람이지만,

전작 제라드 버틀러가 보여주었던

그 특유의 남성미와 남성미 뒤의 인자함이

보이는 캐릭터를 보여주는 것이..

 

이번 주인공에게는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살라미스 해전이 뭐야?

 

 

 

 

 

 

 

 

 

 

 

 

 

 

볼거리. 1 300하면 역시 조각같은 남성미 캐릭터들의 전투

 

 

 

300의 의미는 전작 테르모필레 전투에 참가한

300명의 스파르타 정예 군사들을 일컫는 말이다.

 

300이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그당시 잭스나이더의

멋진 연출력과 배우들의 피나는 노력이 만들어 낸

조각같은 몸과 액션이었다.

 

다만 이번편에서 살짝 아쉬운 것은 분명 전작보다 화려하지만,

배경이 살라미스 해전에 맞추어져 있다보니,

300하면 떠오르던 사람대 사람

 

창과 방패로 펼쳐지는 롤에서 판테온이 전장을

휩쓸고 다니던 클래시컬한 전투가 많이 나오진 않는다.

 

나역시 레오니다스 왕이 전장에서 필두로

창과 방패 만으로 적을 위협하던 그 모습을

기대했는데 배경이 배경인지라 조금은 아쉬웠다.

 

 

 

 

 

 

 

볼거리. 2 여자라고 무시하지마라. 최대 수혜자 에바그린.

 

 

 

이번 제국의 부활에서 주인공보다 더 주인공 같은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아르테미시아 역의 에바그린.

 

 

이름조차도 신비스러운 이 여인이

그리스의 피를 가진 여인에서 오히려 그리스를

몰살시키기 위한 살기어린 모습과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섹시하기 까지 하다.

 

다리우스 왕의 신임을 받게 되고, 정예 오른팔이 된

잔다르크 같은 여전사.

 

에바그린의 눈빛만 봐도

흥분이 되는 그것이 볼거리가 아닐까?

 

 

 

 

 

 

 

 

300 : 제국의부활이 청소년 관람불가인 이유는?

 

 

300 1편이 나왔을 때도 청소년관람불가 여서

보고싶어 했던 청소년들은 편법으로 보거나

아예 보지 못했을 것인데, 이번 300:제국의 부활에서도

청소년 관람불가이다.

 

관람불가인 이유 1. 칼과 창 방패를 이용한 전투가 많다보니,

사지가 뜯겨 나가는 것은 기본.

혈흔이 카메라 시점에도 난무하여

하드코어 하다.

 

사실 우리에게 토렌트 등으로 많이 퍼져있는 스파르타쿠스 같은

것만 봐도 이제는 아무렇지 않겠지만,

그래도 영화관에서

하는 것은 조금 다르니..

 

살짝 스포하자면 내가 가장 잔인하게 봤던 씬은

에바그린이 한 남성의 목을

아무렇지 않게 도려내는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

 

 

 

 

 

 

 

 

관람불가인 이유 2. 에바그린의 파워 넘치는 정사신.

 

 

사진에서는 극히 일부분?

 

숫적으로도 우세하던 페르시아.

총 지휘관으로 나선 아르테미시아가

테미스토클레스가 이끄는

그리스 연합군에게 (정식 군인보다 농부가 더 많음) 밀리자,

 

테미스토클레스의 지략과 전술을 가진자가

자신의 옆에 필요하지 않나 싶어, 그를 동요시키기 위해

자신의 배로 불러들여 파워 넘치는 섹스를 한다.

 

서로가 적이기에 어찌보면 저게 가능한가?

싶기도 하지만, 건강한 남녀라면 말이 안되는

X스를 간혹 동경하지 않을까? 나역시도 ㅎㅎ

 

서로가 적인 것을 알지만 그것을 잠시 숨기며

 유방을 드러내고 카리스마 넘치는 에바그린의 신음소리가

울려퍼지는 영화관에서는 기존에 없던 섹스를 잊게 만든다.

 

표정과 체위만으로도

충분히 흥분감을 고조시킨다.

 

한마디로 청소년이 보기엔 야해.

 

 

 

 

 

 

 

 

 

300 : 제국의부활 팜플렛/포스터 스캔본

 

제이캐슬이 직접 스캔하여 올리는 것입니다.

 

 

 

 

 

 

 

 

 

300 : 제국의부활 리뷰를 마치며..

 

 

영화를 보러온 관객 중에 40~50대

아저씨 아줌마들이 은근 많았는데,

꽤 심하게 하품을 하시며 보는 분들이 많았다.

 

아무래도 요즘 영화가 다양하지 못하니

어쩔 수 없이 보는 분들도 있겠지.

 

우선 이영화를 보려면 무턱대고 보기 보다

역사에 기반한 영화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역사는 알고 본다면 더욱더 재미있게 볼 것이라

장담한다.

 

알고가면 좋을 역사.

 

그리스와 페르시아 전쟁,

단순하게 보자면, 살라미스 해전과 테르모필레 전투

 

비록 전편 제라드버틀러가 레오니다스 왕의

역할을 너무나 제대로 해주어서 그러한

남성미는 조금 떨어지지만, 내용과 연출로만

본다면 분명 내 기준엔 전편에 딸리지 않다는 것이다.

 

이번 제국의 부활의 제작비는

1억1000만 달러. 한화로 약 1300억원

정도 예상하는데, 300의 매니아들도 전세계에

많이 있으니 흥행과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것은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가장 아쉬운 것은 제국의 부활에 있다.

정말 제국이 부활한 것이 아닌

부활을 하기위한 시작만 보여주고 끝.

 

아무래도 러닝타임을 조금 엄한데에 늘려둔 느낌이랄까?

그래서 다소 지루한 면도 없지 않아 있다.

 

좀더 스피드하게 전개가 되었다면 부활한 모습까지

보여줄텐데, 마지막 스파르타의 여왕과 군사들이

합세하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된다.

 

아무래도 300의 3편을 염두한 듯한 마무리겠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300의 배경은 분명

그리스 이지만, 영화의 촬영은 거의 스튜디오에서

이루어 졌다. 메이킹 필름을 보면

기본 뼈대인 배 같은 것은 만들어 두고

VFX로 덧 씌운 것이 많다.

 

 

그리고 이 영화를 부모님과 함께 보려는

자녀들이 있다면 왠만하면 친구들이나

혼자 볼것을 추천한다.

 

자기 자신도 부모님도 다아는 섹스겠지만,

그래도 아직 우리나라는 가족끼리

개방적이진 않으니 ㅎ

 

 


300 : 제국의 부활 (2014)

300: Rise of an Empire 
5.9
감독
노암 머로
출연
에바 그린, 설리반 스태플턴, 로드리고 산토로, 레나 헤디, 한스 매디슨
정보
액션, 드라마 | 미국 | 102 분 | 2014-03-06
글쓴이 평점  

 

역사를 멋지게 재현한 것은 좋았지만,

제국의 부활이라는 부제에 걸맞지 않은

다소 늘어지는 스토리 라인.

 

부활이라고 하기엔 너무

조금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엔딩크레딧 이후로 보너스나 쿠키영상은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엔딩크레딧과 함께 보여지는

원화와 음악이 좋으니 팬이라면

보고 나올 것을 추천함.

 

 

보너스. Black Sabbath - War Pigs.

 

 

영화 300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어울리던 예고편과 엔딩크레딧에 흘러나오는

락음악이 있었으니 바로 블랙 사바스의

워 피그스라는 곡이다.

 

꽤 오래전 노래인데, 300에 맞게 편곡이 되었다보니

조금더 세련된 느낌.

 

 

▲ 모바일에서 클릭시, 유튜브로 자동재생.

 

 

300 3편의 소식은 언제 나올지 모르겠으나,

이번 처럼 7년에 가까운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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