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논스톱]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심리추격액션 스릴러, 항공보안요원의 재발견 [관람후기/평점/결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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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논스톱]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심리추격액션 스릴러, 항공보안요원의 재발견 [관람후기/평점/결말리뷰]

by 제이캐슬 201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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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논스톱]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심리추격액션 스릴러, 항공보안요원의 재발견 [관람후기/평점/결말리뷰]

 

 
 
 
▲ 손가락 클릭, 감사 ^^*
 
영화 테이큰으로 많이 알려진 배우 리암 니슨 형님.
 
오랜만에 테이큰2 이후로 논스톱으로 복귀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테이큰 만으로 리암 니슨을 알고 있지만,
쉰들러리스트, 비포앤애프터, 스타워즈 등
 
오랜시간 입지를 다져오신 분이다.
 
테이큰에서 더욱 빛이 났던 것은
노장임에도 깔끔하며 각이 살아있던
리암니슨의 액션과 카리스마.
 

리암 니슨 옹이 액션 신을 잘 할 수 있던 점은
청소년기에 복싱을 하셨었고, 지금도 틈틈히
운동을 하셔서 라고 한다.
 
논스톱=Non-Stop 의미
 
쉬지 않고 계속 되는 이라는
컨티뉴의 비슷한 의미인데,
영화의 기본적인 맥락이 예고편을 보지 않아도
비행기 테러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비행기 안에서 범인을 잡기위한 계속된 시행착오 때문에
논스톱으로 정하지 않았나? 싶다.
 
 
영화 논스톱 출연 배우 / 감독
 
 
 

 

 

논스톱은 테이큰과 마찬가지로 리암니슨 홀로

고군 분투하는 내용을 많이 담아내고 있다.

 

나머지 출연진들은 비행기 내의 승객들과

승무원 정도.

 

논스톱의 처음부터 끝까지 리암니슨을

조금씩 도와주지만 왠지 범인일 것 같던 줄리안 무어.

 

묵묵히 스튜디어스가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닌

얼마전 우리나라에도 일어났던 아시아나 항공,

그속에서 본연의 일을 잘 수행해 낸 승무원 역을

낸시 - 미셀 도커리.

 

 

감독은 하우스 오브 왁스, 오펀, 그리고

리암 니슨 옹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언노운의 연출가 이자 감독인 자움 콜렛 세라가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논스톱 제작수입/배급사 

 

수입 - 누리픽처스

배급사 - NEW (7번방 이후로 뉴가 강세인듯)

 

 

영화 논스톱의 줄거리 및 내용

 

 
- 그동안의 테러 영화와는 조금 다르다!
 

 

 

논스톱의 줄거리는 상당히 단순하다.

 

예상했듯이 비행기안의 승객들을 인질로 잡고

몸 값을 요구하는 비행기 테라가 핵심.

 

하지만 그동안의 테러 영화들이 직접적으로 승객들을

위협하며 주인공과 협상하는 것에 반해,

 

논스톱의 범인은 주인공 한명에게만 포커스를 맞춘 뒤,

이상황을 모르는 승객들에게 안심은 시키면서

범인을 밝혀내려는 흔적들이 극의 흥미를

끌어올린다.

 

 

실.제.상.황! 사상 최악의 테러 발생!
공중납치는 시작에 불과했다!

4만 피트 상공, 뉴욕발 비행기 안.


 “1억 5천만 달러를 입금하지 않으면,

20분마다 한 명씩 죽이고 항공기를 폭파시키겠다.”


 미 항공수사관 ‘빌’(리암 니슨)은 의문의 메시지를 받게 되고

그로부터 정확히 20분 후, 승객 중 한 명이 살해당하는 테러가 발생한다.

 

 

 

- 밀폐된 공간에서의 심리를 극대화 시킨 좋은 작품.

 

 

 

 

 

 

밀폐된 비행기 안에서 범인은 네트워크 해킹으로

리암 니슨의 핸드폰만으로 메세지를 전달하며

극을 이끌어 간다.

 

여기서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핸드폰의 자막을

우리 나라 배급사 NEW에서 신경쓴 것인지

한글로 마치 관객이 직접 카톡을 하는 것 처럼

심리를 가중 시킨다.

 

진짜로 게임하는 것 처럼, 마치 내가 주인공인 것처럼

한글 자막으로 메세지를 주고 받는 것은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 이 영화를 본 뒤 당신은 비행기 타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지도..

 

 

 

 

비행기 안에는 여러 나라 사람들이 뒤섞여 있고,

여러 직업의 사람들이 타고 있다.

 

여러 계층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비행기 안의

승객들을 살리기 위한 리암 니슨의 고군 분투가

진정한 볼거리가 아닐까?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약 100분간의 스릴은

궂이 화려한 액션이 없어도 관객들이 빠져들기에 충분했다.

 

 

 

 

 

 

 

 

탑승객 전원이 용의자인 가운데, ‘빌’은 범인을 찾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지만,

오히려 테러범으로 몰리게 되고 결국 놈이 약속한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 현실 세계 항공사 직원들과 보안 요원들의 재발견.

 

 

 

 

 

테러범들이 비행기 테러를 고집하는 이유는

많은 승객들이 타고 있고, 비행기의 재산 및

누구도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공중에서의

테러가 가능하다는 점 일 것이다.

 

 

비행기 테러의 영화는 생각보다 많이 있다.

 

터뷸런스, 에어포스원, 파이널 디씨전 등.

 

그만큼 재미를 위한 관객수 몰이도 있겠지만, 이런 영화가

오히려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줄 수도 있으니 좋을 수도 있겠다.

 

그런 면에서 항공을 운영하는 항공사와 직원들의

보이지 않는 세심함이 이런 영화 속의 재발견 아닐까?

 

 

 

- 영화 속 깨알 숨은 재미 찾기.

 

 

 

 

비행기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을 들고 등장한다.

 

논스톱 속에서 리암 니슨을 범인으로 부추겼던 한 청년의

핸드폰 유튜브 질이 있었으니 바로 갤럭시S3

 

비행기 좌석에 붙어 있던 갤럭시 탭 또한 눈에 띄었다.

 

 

 

- 제작비 5천만불 한화 약 500억원 이상의 비행기 속 재현.

 

 

 

 

 

마지막 장면은 그래픽이겠지만, 기내에서 벌어지는 모든 것은

실사인데, 갇혀 있는 공간에서 승객들과 리암 니슨의 연기,

그리고 현실을 구현해 낸 비행기 속의 이모저모가 볼거리이다.

 

 

- 마지막으로 리암니슨의 카리스마 있던 항공기 보안요원 역할

 

 

 

 

비행기를 많이 타본 것은 아니지만, 해외여행을 몇번 해오면서

사실 비행기 안까지 보안을 신경쓰는 사람이 있을 것이란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영화 논스톱을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항공 보안 요원을

검색을 할지도 모르겠다.

 

비행기 안에서 승객으로 가장해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항공 보안요원.

 

우리나라 국내선 보다는 해외에서는

실제로 항공 보안요원이 같이 탑승을 하고,

기내의 보안을 신경 쓴다고 한다.

 

 

 

논스톱의 가장 명장면.

 

폭파된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범인을 사살하는 장면.

 

리암 니슨의 액션은 이번에도 흠 잡을 곳이 없었다.

 

리암 니슨 형님의 연세는 무려 63세~!!

 

 

나도 더욱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 ㄷㄷ

 

 

영화 논스톱의 테러 범행 동기는?

 

논스톱의 가장 손에 땀나게 했던 것은 아마도 보이지 않는

범인을 찾는 것이겠다.

 

힌트를 주자면 처음에 범인이 접촉을 시도한다.

 

왜 리암 니슨에게 몸 값을 요구하고 테러를 시작하게

되었는지는 저 위 명장면이 나오기 이전에

직접 범인이 언급하기 때문에 말하지 않겠다. ^^

 

 

영화 논스톱의 폭탄 가방이 왜 걸리지 않았지?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봤지만,

폭탄 가방은 어떻게 갖고 탄거지?

 

처음 비행기 탈 때에 보안 절차를 지나치는 장면에서

내가 못본 것인가? 아시는 분 ㅡ.ㅡ;;

 

나중에 정식으로 논스톱 토렌트나

정식다운버전이 나오면

다시 한번 유심히 봐야겠다.

 

 

 

영화 논스톱 포스터 팜플렛 스캔본

 
 
제가 직접 영화를 본 뒤 스캔하여 올립니다.
 
 
 

 

 

영화 논스톱 리암 니슨 명대사

 

 

 

 

 

테이큰을 떠올리면 액션 보다 가장 사람들이

많이 떠올리는 것이 중저음의 리암 니슨 명대사 였다.

 

테이큰과 마찬가지로 가족을 사랑하는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명대사를 읊어 주신다.

 

 

 

"난 니가 누군지도 뭘 원하는지도 몰라..

돈을 요구한다면 안타깝게도 돈은 없다.

한가지 말할수있는건 평생 먹고 살아온 짓이 이짓이라는거.

만약 내 딸을 풀어준다면 조용히 없던일로 해주지..

대신 그렇지 않다면 내가 너를 반드시 찾아내서 너를 죽이겠다."

 

영화 테이큰 중..

 

 

 

영화 논스톱 관람 리뷰를 마치며..

 
논스톱은 재미를 떠나서, 이제 봄 여행의 시작이 만연할
요즘에 보면 좋을 영화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비행기를 타지 말 것 보다, 저런 상황이 오면
나는 어떻게 대처할까? 주변 사람들과 함께
대처할 수 있는 본연의 경각심 정도는 일깨우고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많은 생각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논스톱.
 
처음 부터 끝까지 비행기 납치가 뻔히 보이는
스토리 이지만, 왜 그랬는지와 범인을 찾게 되는
영화 속 숨은 반전 포인트 들이 돈이 아깝지 않을 것이라
충분히 생각된다.
 
그리고 리암 니슨 옹이 나오셨는데
봐야지?
 
현재 2백만 정도 넘은 상태이며, 손익 분기점은
헐리우드 액션 영화 치고는 중저 제작비 이기 때문에
해외를 통틀어 문제가 없을 듯 싶다.
 
재난과 범죄 영화가 거의 그러하 듯 결말은 해피 해피모드.
 
 
 
 


논스톱 (2014)

Non-Stop 
8.1
감독
자움 콜렛-세라
출연
리암 니슨, 줄리안 무어, 미쉘 도커리, 앤슨 마운트, 스쿠트 맥네이어리
정보
액션 | 미국 | 106 분 | 2014-02-27
글쓴이 평점  

 

 

뻔한 스토리 같지만 깨알 묘미들과

폰부스를 보는 듯한 긴장감.

 

리암 니슨 옹의 차기작은 무엇이 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논스톱 엔딩크레딧 이후 보너스 영상이나

쿠키영상은 없다. 

 
 
이상 제이캐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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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인 제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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